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9월 24일 관내 보람동 종합복지센터 내 스마트쉼센터에서 관내 영유아 부모들을 대상으로 미디어 및 스마트폰 중독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영유아 부모들에게 자녀의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지도에 대한 구체적인 지침과 다양한 부모 역할 아이디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교육을 진행한 문기숙 강사(스마트쉼센터)는 △영유아 스마트폰 사용 및 자녀 지도 현황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 이해하기 △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 방안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들이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실천방안 및 대안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평소 아이의 미디어 노출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오늘 교육을 들으며 올바른 미디어 사용법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좋았고, 오늘 배운 내용을 꼭 실천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건강한 시민사회 조성에 기여한 올해의 시민을 선정했다. 시는 제12회 세종시민대상 사회·봉사·효행부문 수상자에 박노영(66)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세종시지구) 봉사단장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회·봉사·효행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박노영 씨는 35여 년간 4,132건, 1만 3,938시간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앞서 시는 공모와 추천을 거쳐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시민대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 올해 세종시민대상 부문 중 교육·문화·체육부문과 특별공로부문에서는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았고 지역사회개발부문은 후보자가 접수되지 않았다. 세종시민대상은 올해를 포함해 12년간 총 22명의 수상자를 배출해 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는 지역과 이웃을 위해 헌신해 오신 분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고 세종시를 빛내는 시민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수상하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올해 세종시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 5,000만 원을 돌파하며 지난해 모금액을 초과 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21일 기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은 1억 5,010만 원으로, 지난해 모금액인 1억 4,500만 원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 참여 독려를 위해 전국적인 축제와 행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각종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해 왔다. 답례품의 경우 조치원 복숭아와 배, 한우·한돈 등 지역 특산물을 추가로 발굴해 연초 31개였던 답례품을 71개로 확대 제공했다. 또 지방 공공기관과 관내 위치한 국책연구기관 등을 직접 찾아가 제도 시행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해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앞으로 남은 3개월 동안 올해 목표액인 2억 원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강찬화 고향사랑팀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정성을 보내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세종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국책연구단지에 위치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 원 상당의 쌀 10㎏ 73포를 기탁했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지역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연서면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구입해 기탁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 가구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고혜원 원장은 “우리 연구원의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연서면과 협력해 지역 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일형 연서면장은 “연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하는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빈집 정비 과정에서 관계 기관·부서와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소유주의 부담을 낮추고 빈집 정비 사업의 참여도를 크게 끌어올린 적극행정이 행안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꼽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4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빈집 정비 사업 과정 중 발생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한 사례를 발표해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안부는 올해 경진대회에서 접수받은 105건의 규제혁신 사례에 대해 행안부·지자체 합동심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10건을 본선 발표 사례로 선정했다. 시는 이날 대구 EXCO에서 열린 경진대회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로 ‘전국 최초! 빈집 규제 협업으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그동안에는 빈집 철거 시 토지에 대한 재산세와 철거 비용 부담으로 빈집 정비 사업에 대한 빈집소유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관계 부서인 세정과, 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24일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인증 사업’에서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인적자원개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교육부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사업’은 능력 중심 인사관리를 수행하고 재직자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을 선정, 인증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 2021년 처음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에 선정된 이후, 2회 연속 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역량기반 인사관리, ▲직무역량모델 기반 인사관리체계 도입, ▲교육 환류체계 강화 등 인적자원관리(HRM), 인적자원개발(HRD)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공단은 앞으로 3년 동안 인증 로고 활용 및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 확산을 위한 컨설팅 지원, 정기근로 감독 면제, 기관별 피드백 리포트 제공, 담당자 연수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2회 연속 공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세종예술의전당,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 백건우 리사이틀’, 국립발레단 '호두까기 인형', 뮤지컬 '시카고' 등 대작들을 연이어 무대에 올린다.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2년 세종예술의전당 개관과 함께 ‘조성진’, ‘사라 장’ 뮤지컬 '캣츠' 오리지널 투어, ‘빈 심포니 내한공연’, 조수미 콘서트 등 지역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세계적인 공연들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세종예술의전당은 이러한 명성에 걸맞게 2024년이 마무리되는 이 시점에도 수준 높은 대작들을 세종시민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①정명훈 &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 세계 최고의 마에스트로 정명훈의 지휘로 라 페니체 오케스트라의 첫 내한공연이 열린다. 라 페니체오케스트라는 이탈리아 19세기의 로시니, 도니체티, 벨리니, 베르디 등 이탈리아 오페라 걸작의 초연 무대를 함께한 라 페니체극장의 상주 악단이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3번 A장조, K. 488과 프로코피예프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발췌한 곡들을 선보인다. 세종예술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시청 여민실에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기념식은 1975년 9월 22일 민방위대 창설일을 맞아 민방위업무 유공자를 포상하고 민방위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행사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 민방위대장, 읍면동·직장 민방위대장 등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창설된 이래 ‘내 마을, 내 직장’을 지키며 지역사회의 안전과 국가안보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국가적인 재난 현장에도 투입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는 민방위업무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이어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식후에는 핵·화생 공격 등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에 대한 민방위대장 역량강화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은 이상기후 등 영향으로 늘어난 각종 재난 상황과 급변하는 국제안보 환경 속에서 북한의 오물 풍선 테러와 같은 물리적 도발, 국민 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3일 행정중심복합도시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및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공동 협력사업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식에는 박영국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와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지원센터 정갑영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한글문화도시 세종’조성을 위한 한글문화 콘텐츠 확산,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협력, ▲양 기관이 보유한 문화예술 콘텐츠 공유 및 활용 등 한글문화의 확산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시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목표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을 승인받아 올해 말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며,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2024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갑영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세종시와 국립박물관단지의 지역상생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초등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학생들의 기초 수리력 향상과 사회‧정서적 발달을 돕는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의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학업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문가 연수’는 ‘수리력 연수’와 ‘사회‧정서 연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수리력 연수’는 초등 교원 총 4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리력 개념과 개별화된 지도 방법을 교원들이 보다 심도 있게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수리력의 개념 ▲수 세기 지도 및 사칙연산 진단 ▲다양한 사례 공유 ▲맞춤형 회신(피드백) 등이다. ‘사회‧정서 연수’는 초등 교원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감정 조절 방법, 자기 통제 능력 방법, 사회‧정서적 발달 지도 방법 등을 교원들이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도록 방법을 다루는 과정이다. 주요 내용은 ▲학업과 연계된 자기 관리 ▲원활한 대인 관계 형성 ▲개별 사회‧정서적 역량 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4일 오후에 세종시 관내 초‧중‧고‧특수‧각종 학교 교장 총 106명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학교장 역량 강화 원격(비대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우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교별로 견고한 현장 지원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학교 관리자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연수는 비대면 방식(줌)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연수 주요 내용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필요성 ▲추진 방향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축 및 운영 사례 등이다. 이날 연수에서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중 하나이자 우수 사례로 인정받은 서울 성수중학교 김영삼 교장이 강의를 맡았다. 연수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의 목표, 구체적인 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설명하여,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학교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방법 ▲개별 맞춤형 지원 사례 안내 ▲지역 자원 연계 및 활용 방안 등 유익한 내용을 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4일 나성초등학교 인근 횡단보도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교육청, 세종경찰청,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세종시녹색어머니연합회, 세종남부지회 모범운전자회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합동으로 열렸다. 캠페인은 단순히 교통안전 구호를 외치는 것이 아니라 ▲횡단보도 교통안전 지도 ▲아이들과 함께하는 교통안전 퀴즈 ▲교통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운전자·보행자 교통안전 지도는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운전자를 대상으로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 앞에서 일단 멈춘 후 운행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등교하는 아이들에게는 교통안전수칙 퀴즈, 놀이판을 이용한 횡단보도 앞 일단멈춤 놀이를 통해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운전자 안전수칙,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드는 우리의 약속 등 교통안전 책자와 홍보물품을 나눠주며 교통안전 준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24일 해밀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앞 해밀무지개정원에서 ‘이야기가 담긴 해밀테마정원’ 조성 행사를 열었다. 2024년 동 마을계획사업 중 하나로 조성된 해밀테마정원은 해밀동의 상징인 무지개를 주제로 빨강·주황·노랑·파랑·보라·하얀색 등 6개의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다양하게 구성했다. 이날 해밀무지개정원관리단 20명과 해밀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자치회, 주민 등 30여 명은 측백나무, 매자나무 등 수목 9종 202주와 감동사초, 금관화 등 초화류 39종 1,400본을 심었다. 앞서 해밀동은 지난 8월 ‘무지개정원관리단’을 발족하고 이틀간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정원 전문교육을 진행해 정원 관리에 대한 지식과 이해를 높였다. 앞으로 관리단은 초목을 유지·관리하고 식재 방향 등 의사결정에 참여하며 직접 정원을 가꿔 나갈 예정이다. 양진복 동장은 “이번 행사에 동참해 주신 무지개정원관리단과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심고 가꾸는 다양한 주제의 마을 정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에서 지방시대 실현과 자치경찰제 확립을 위한 전략과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남택화)는 자치경찰 이원화 시범실시를 위해 오는 30일 시청 여민실에서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4개 특별자치시도 자치경찰 이원화 공동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자치경찰 이원화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을 국가경찰과 완전히 독립적인 조직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앞서 지난 2022년 10월 세종시와 강원·제주 등이 이원화 시범실시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번 세미나는 세종·강원·전북·제주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특별자치시 국가균형발전센터, 경찰대학교 자치경찰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세종자치경찰위원회, 한국법제연구원, 대전세종연구원, 세종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세종자치경찰의 방향성과 전략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이원화를 위한 법적 쟁점과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세미나 주제는 ▲세종형 자치경찰 이원화 모형(김흥주 대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우리동네 복지탐사대’와 ‘해피투게더’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새롬동 해피라움 상가 등 20여 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가입을 위한 안내 책자를 전달했다. 또 새뜸마을 7, 8단지 관리사무소 등을 찾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활동을 알리고 협조를 구했다. 강신우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이웃돕기 모금활동을 통해 새롬동의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이웃돕기 모금에 적극적인 위원들을 보며 지역 공동체의 건강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사천시는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양경옥)에서 주관한 '제15회 사천시 주민복지박람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천시 통합 30주년을 축하하고, 새로운 시작을 희망복지가 함께 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통합 30주년, 희망복지와 함께 날아오르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1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렸다. 47개 기관·단체와 7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총 46개의 무료 체험 및 주민복지서비스 홍보 부스를 운영, 시민들에게 다양한 주민복지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천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활용 비누 무료 나눔과 내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나누는 이웃과 나누는 ‘박람회 보물창고 무료개방’ 부스 운영으로 환경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사천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은 숟가락 난타와 우쿨렐레 공연은 박람회를 찾은 시민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풍선액자와 또록이 포토존 설치, 사천시 관광캐릭터 또아가 행사장을 돌며 포토타임을 진행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올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충북 증평군은 21일 증평읍 사곡1리 남자 경로당(회장 연제빈)에서 ‘모범경로당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은 이재영 군수, 연훈흠 지회장, 연제빈 노인회장, 경로당 회원,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증평군지회의 추천을 바탕으로 대한노인회 충청북도연합회가 △투명한 회계 관리 및 운영 규정 준수 △회원 관리 △프로그램 운영 △봉사활동 △자체 사업 발굴 추진 등 6개 항목에 대해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모범경로당 현판과 함께 50만원 상당의 물품이 지원된다. 사곡1리 남자 경로당은 철저한 회계 및 비품 관리는 물론, 상‧하반기 연 2회의 투명한 회계보고를 통해 신뢰받는 운영을 이어오고 있다. 또 자원봉사단을 조직해 마을 환경정화와 분리수거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어르신‧다문화 가족 소화기‧심폐소생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는 우수마을로 선정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연제빈 노인회장은 “31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여가생활 증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엄준욱)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해 금품을 요구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6월 18일(수), 대구 지역의 한 업체는 소방관을 사칭한 인물로부터 도어록 교체를 의뢰하는 것처럼 속이고 자동심장충격기(AED) 구입을 요구하며 금전을 송금하라는 전화를 받았다. 수상함을 느낀 업체 관계자는 관할 소방서에 문의해 해당 인물이 실제 소방관이 아님을 확인했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관이나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민간에 금품을 요구하거나 판매를 권유하지 않는다”며, “공공기관 또는 소속 공무원을 사칭해 금전을 요구하는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나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에는 소방관의 공공성과 신뢰를 악용해 각종 물품 구입, 시설 점검비, 후원금 등을 명목으로 현금을 요구하는 수법이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특히 고령자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서는 “소방관 사칭 범죄는 시민의 재산뿐만 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팥빙수, 아이스크림 등 하절기 성수식품 배달 조리·배달업소 및 뷔페·푸드코트 음식점 등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국 식중독 발생 중 여름철 발생이 37%, 환자 수는 42%를 차지하며, 식중독 발생 장소의 56%가 음식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구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 예방을 위해 6월 23일(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5일간 여름철 소비가 높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배달 판매하는 업소 119개소와 뷔페, 푸드코트 등 대형 식중독 발생이 우려되는 대량조리 음식점 16개소 등 총 135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제빙기 내부 위생관리,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 및 무표시 원료 사용·보관, ▲위생모·위생마스크 착용 및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팥빙수, 아이스크림, 커피 등 조리식품 10건도 수거해 식중독 검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2월 햄버거, 핫도그, 떡볶이
한국시사경제 대구취재본부 | 대구광역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및 미취업 여성을 위해 ‘찾아가는 여성일자리 ‘굿잡(Good Job)’카페’ 행사를 오는 6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카페 빅스(도시철도 1호선, 상인역 4번출구)에서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10개 기업체가 참여해 14명 정도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 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1개업체 1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9개업체13명)으로 진행한다. 채용 모집 직종은 요양보호사, 급식조리사, 미화원, 제조생산직 분야이다. 또한 개인의 경력, 연령, 경력단절 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구인·구직정보 제공, 취업응원 메시지 작성, 행운돌림판, 스트레스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카페 빅스’의 장소 제공으로 구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구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구직등록 및 직업상담 등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과 음료도 제공한다. 당일 현장방문이 어렵다면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