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9일에 여름방학 평생교육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을 대상으로 쏭내관(송용진)작가를 초청해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조선시대 궁궐과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용진 작가는 ‘조선시대 궁궐의 탄생’, ‘궁궐을 통해 보는 조선의 역사’ 등을 주제로 강연하며,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유쾌한 해설과 생생한 재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유익한 수업이었다.“, ”아이가 궁궐과 역사에 대해 계속 질문하며 흥미를 보였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희경 평생교육학습관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학생들이 단순히 역사 지식을 듣는 것을 넘어, 가족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역사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8월 8일 세종시 전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대상으로 긴급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전의면 일대 주택 침수로 생활 기반을 잃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임직원 기부형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재단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엔젤기금’을 활용해 총 50만 원 상당의 필수 식료품을 구입·전달했으며, 지원 활동에는 김효명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4명이 직접 참여했다. 김효명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홍수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암리 일원에 조성중인 ‘공공시설복합단지’ 내 복합업무용지를 단계적으로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급대상인 ▲복합업무용지 7필지는 정부의 세종시 관련 공약에 따른 프리미엄, 우수한 교통망, 자연친화적 입지를 모두 갖춘 부지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에게도 높은 안정성과 미래가치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행정수도인 세종시 도심과 인접, 교통편 우수 – 행정수도 부상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최고의 입지' 공공시설복합단지는 행복도시 남서측에 위치해 있으며, 서세종IC와 13km, 정부세종청사와 7.6km 거리에 있어 세종 도심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금강이 흐르는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 위치해, 협회나 기업의 업무공간은 물론 연수시설로도 탁월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대통령 집무실 및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이 가시화되면, 풍부한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증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분양 일정과 입주 조건 등은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추후 확정 및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근 폭우에 따른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세종시 전의면에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듯한 나눔과 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전의면에 따르면 한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달 31일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해당 기부자는 지난해에도 라면 100박스를 익명으로 기부하면서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세종신용보증재단에서 수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재해 극복을 위한 구호물품 꾸러미를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구호물품은 생수와 즉석밥, 참치통조림, 요리팩 등 5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꾸려졌다. 기부받은 물품들은 전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취약계층과 수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지난달 26일 전의면생활개선회와 지난달 29일 11탄약창, 지난 10일 전의면자율방재단은 수해로 마을 곳곳에 떠내려온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마을 조성에 동참했다. 송재숙 면장은 “자연재해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지역사회가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25년 다양한 우리쌀 활용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국내산 쌀의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도병·복숭아부꾸미 ▲복숭아 찰빵·복숭아 경단 ▲전통 궁중약식·오색송편 ▲복숭아 구움찰떡·호두강정 만들기 등 일상에서 우리쌀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진행되며, 교육생 2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거나 세종시에 농지가 있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내 ‘농업인교육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 ‘교육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피옥자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쌀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남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공모사업 ‘2025년 길 위의 인문학’에 선정돼 관련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독서문화 확산과 인문학 대중화를 위해 지역 도서관을 거점으로 시민들에게 문화와 예술 등 다양한 분야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한다. 고운남측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마음의 문을 여는 글쓰기’로, 그림책에 표현된 심리이론에 대한 각자 생각과 감정을 글로 적어보는 프로그램이다. 고운남측도서관은 완성된 글을 모아 문집을 만들고 출간 기념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수업 8회와 후속모임 1회 등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착순 참가 신청은 11일 오전 10시부터 고운남측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강좌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운남측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글쓰기로 내면을 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17일간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세종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세종시민의 삶의 질, 사회적 관심사항 등에 관한 주관적 만족도를 조사해 정책수립과 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노동 ▲환경 ▲행복도시 5개 부문의 63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든 응답 내용은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할 수 없도록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의해 보호된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2025년 사회조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조사원 방문 시 조사원증을 확인하신 후 조사에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자의 선호에 맞춘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3월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3일 관내에 소재한 업체를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진행한다. 답례품으로 공급이 가능한 품목은 ▲관내에서 채취된 지역특산품 ▲관내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의 생산·제조 물품 ▲체험·숙박·관광·서비스 상품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상품권 등이다. 시는 공고에 참여한 업체 중 안정적인 답례품 공급 가능 여부, 보관·배송업무 수행능력, 관내생산·제조 기반 보유 여부 등을 기준으로 답례품선정위원회의 심의를 열고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답례품의 지역 특색 반영 여부, 업체의 지역 연계성, 업체의 신뢰도 등을 집중적으로 평가한다. 사업 참여는 세종시청 방문 또는 공고문에 게재된 우편·이메일 등을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는 13일 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게시되는 답례품 공급업체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애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권회복의 기쁨을 담아낸 성대한 경축식과 문화공연을 선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최민호 시장)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은 올해 80주년을 맞는 광복절을 기념하고, 시민과 함께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교육감, 강준현·김종민 국회의원과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다. 경축식은 식전 공연으로 독립운동가 최재형과 안중근 선생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페치카’로 시작하고, 이어 국민의례와 광복절 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경축공연 등이 펼쳐진다. 특히 경축공연은 유나이티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김봉미와 테너 이규철, 소프라노 정꽃님, 바이올리니스트 김현지 등 40여 명의 연주자가 8곡의 오케스트라 공연을 통해 광복 당시의 환희와 감동을 웅장한 선율로 전달한다. 행사 참가는 사전 신청 없이 시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 자치기구 교류 프로그램인 ‘피버데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관내 직영 청소년시설에 소속된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활발한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고운청소년센터, 보람청소년자유공간 등 3개 시설에서 활동하는 11개 자치기구의 청소년 6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전략을 세우고 팀원들과 협력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청소년들은 팀을 나눠 단체줄넘기, 생존(서바이벌)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협동심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소속 배시향 청소년은 “이번 행사로 다른 청소년 시설 친구들과 빨리 친해질 수 있었다”며 “특히 팀원들과 협동하며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제천변 품안뜰근린공원 한옥정자 인근에 야간관광 및 한글문화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야간경관 조명을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관조명은 한글과 달, 토끼 모양 등 각양각색의 형태로 조성돼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룬다. 또한, 한옥정자 내부에 간접조명을 설치해 야간 이용자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경관조명은 매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점등돼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아름답고 안전한 제천변 산책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정동은 이번 품안뜰근린공원의 경관조명 설치로 시민들의 휴식·여가공간이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노후 경유차의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해 추진 중인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의 잔여 물량 접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에 저감장치(DPF)를 부착할 경우 장치부착 비용의 90% 이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차량 1대당 최대 382만 원까지 보조된다. 저감장치 부착 이후에는 필터 교체, 성능점검 등 유지관리비 일부도 별도로 지원된다. 하반기 지원 물량은 총 20대로, 오는 10월 28일까지 잔여 물량 12대에 대한 선착순 접수가 진행 중이며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된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차 중 ▲최근 6개월 이상 소유된 차량 ▲환경개선부담금 체납 및 관련 법령 위반 이력이 없는 차량 등의 조건을 충족한 차량이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수도권과 대기관리권역 내 운행제한 단속에서 제외되며, 향후 강화될 환경규제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신청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첨단산업 기업에게 최대 4,500만 원의 임차료와 공사비를 지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첨단기업 유치 임차료 지원사업’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첨단기업의 안정적인 지역 이전을 돕고 세종테크밸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시 미래전략산업 5+1(정보보호·미래모빌리티·디지털콘텐츠·디지털헬스케어·방송영상미디어·양자) 분야에 해당하면서 세종 외 지역에서 세종테크밸리로 이전하는 중소기업 본사와 공장, 연구소다. 시는 지원기업에게 연 2,000만 원씩 2년간 총 4,00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하고 사무실 조성을 위한 내부 공사비도 최초 1회에 한해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지원기업은 시 지원과 별개로 임대기업으로부터 2년 계약 기준 총 6개월의 임대료 무상혜택(렌트프리)을 추가 제공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료 지원과 임대료 무상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입주의무기간 2년을 포함, 총 4년의 임대차계약을 맺어야 한다. 임차료 지원사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경연대회는 시민들이 직접 가꾼 다양한 정원을 발굴·소개해 정원문화를 확산하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정원 가꾸기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된다. 정원을 가꾸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12일까지 시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마당·옥상·아파트 쪽마루(베란다) 등에 조성한 개인정원 ▲기관·상가·학교 등에 조성한 공공정원 ▲골목길, 자투리땅 등에 조성한 마을정원 ▲공동주택 등에 조성한 아파트정원 등 4개다. 심사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이 서류·현장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분야별 대상, 최고의 정원상, 아름다운 정원상을 각각 선정해 인증 동판을 수여한다. 특히 시는 경연대회 심사 과정에서 참여 정원에 대해 전문가 현장 방문을 통한 컨설팅을 병행해 정원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수상 정원 중 시민에게 상시 개방이 가능한 경우에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게이트볼협회는 8일 오전 10시, 금강스포츠공원에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출범기념 전국초청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의 후원 아래, 세종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인 선수단과 임원, 심판진 등 총 450여 명이 참가하여 전국 규모의 대회로 위상을 높였다. 주요내빈으로는 이영균 세종시게이트볼협회장과 최민호 세종시장을 대신해 김하균 세종시 행정부시장,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 윤리특별위원회 김충식 위원장, 교육안전위원회 안신일 의원과 장영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장, 오영철 세종시체육회장, 이준배 국민의힘 세종시당위원장, 최원석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박주안 사무처장 등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와 건강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김부유 회장과 세종우리신협 김연오 이사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세종시게이트볼협회 이영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대회는 세종시 출범 12주년을 기념하고, 조치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0일 오전 군수실에서 조근제 군수 주재로 ‘제3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추진단은 조 군수를 단장으로 부군수와 국·소장급 간부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과제를 공유했다. 특히 군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초부터 내부 전산망에 ‘청렴 소통방’을 개설해 직원들이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는 소통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에서도 소통방 운영 성과와 향후 개선 방향도 함께 논의됐다. 또한 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음주운전 근절 홍보’, ‘찾아가는 청렴다짐 유적지 탐방’ 등 다양한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의 청렴도 향상을 도모하기로 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금품·향응·선물 수수 금지,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음주운전 금지,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등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군위군은 군위전통시장이 각종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시장 활성화와 안전한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군위전통시장은 현재 첫걸음기반조성사업,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등 공모사업을 추진 중이며, 최근에는 중소벤처기업부주관 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안전관리패키지 사업 선정으로 노후화된 시설로 점포 내 우천 시 빗물 유입과 침수 위험이 제기되어 온 문제를 개선함으로써 상인들과 이용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시장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이 공모사업 성과를 통해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시장 환경 개선과 상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회장 김화섭) 한마음대회가 9월 9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주요 내빈들을 포함하여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도자 회원들간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며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지고 농촌지도자로서 군위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하여 마련됐다. 색소폰 공연, 전통 국악 연주 등 볼거리가 넘치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8개읍·면별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의 활성화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 11명에게 각각 군위군수, 국회의원, 군위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행사 중간에는‘군위 세계화의 중심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슬로건을 내세워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다시금 회원간 포부를 다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한마음대회에 초대되어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군위군 농업의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지원)와 영주1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민규)는 지난 10일 저출생 문제 해결과 지역 인구 활성화를 위해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과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함께 추진하며 지역사회 변화에 나섰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의 균형을 핵심으로 한다.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주민 중심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한 거리 홍보, 기념 촬영 등으로 참여를 유도해 저출생 극복 의식을 확산시켰다. 또한 ‘영주 주소갖기 운동’을 통해 타 지역에 주소를 둔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하는 주민 밀착형 홍보활동도 병행, 인구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 대응에 나섰다. 최민규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생활 속 실천운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영주시 인구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통장협의회와 함께 저출생 문제와 인구유입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순창군은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순창군립도서관 광장과 다목적홀에서‘가을엔 독서 어텀(autumn)?’문화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독서 생활화를 정착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연·체험·전시·이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 창작 뮤지컬 ‘책 속에 갇힌 고양이’ 공연을 비롯해 ▲책갈피·업사이클링 클립보드·핸드폰 스트랩·다용도 꽂이 만들기 체험 ▲‘책에 나를 담다’독서문화진흥공모전 수상작 전시 ▲옛 책 복제본 전시‘도서관, 역사를 기록하다’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이벤트 ▲행운의 룰렛 돌리기 ▲도서·잡지 나눔 ▲두 배로 대출 ▲원데이 클래스 등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독서 친화 이벤트도 운영된다. 이와 함께,‘두 배로 대출 서비스’와‘연체자 대출정지 해제 서비스’는 9월 한 달간 상시 운영되며, 나머지 문화행사는 9월 27일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