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1일 조리·급식 관련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영양 식단관리자 양성을 위해 농촌진흥청이 개발·운영 중인 식단작성 프로그램 ‘메뉴젠(MenuGen)’ 교육을 진행한다. 농촌진흥청이 2004년 개발한 메뉴젠은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합친 이름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식단을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연계해 1일 영양소 섭취량을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의 조리·급식관련자의 영양 맞춤 식단작성과 간편 조리 교육을 통해 맛과 영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메뉴젠 식단작성 전문가’ 양성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은 메뉴젠 식단작성 프로그램을 활용, 노인 당뇨 환자를 위한 영양 맞춤 식단을 작성하고 간편한 한식 조리 실습을 해보는 3시간 교육으로 이뤄진다. 김종태 세종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메뉴젠 교육을 통해 국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남대전로타리클럽과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의료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건제 금남면장을 비롯해 곽길호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1년간 사회봉사활동을 공동으로 펼치는 등 상호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남대전로타리클럽에 소속된 의료진이 금남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에 나서며, 원봉2리를 중심으로 인근 주민들도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건제 면장은 “지역 내 의료사각지대 영역을 좁힐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남면민이 양질의 의료혜택을 누리고, 살기 좋은 금남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재무관리 운영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시설공단 최초로 월결산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결산은 회계기간 동안 영업활동 결과를 재무제표로 확정하여, 정보이용자에게 경영성과와 재무상태에 대한 중요정보를 제공하는 회계 과정이다. 과거 공단은 매년 회계연도 종료 후 2월 이내 결산을 마감하는 과정에서 업무과중과 회계 운용상 오입력 우려에 대한 고충을 겪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재무건전성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공단은 당월부터 월결산을 시행하여 회계내역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익월 초 공단 홈페이지에 공시할 예정이다. 월결산 주요 내용으로는 ▲회계 처리의 적정성 여부 ▲재무상태표 등의 주요 계수 확정 ▲부채비율 관리 ▲사업운영 예산집행내역 점검 등이 포함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월결산 도입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공단의 재무현황 등을 정기적으로 제공하여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효율적 회계관리의 운영과 신뢰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6일과 19일 2차례에 걸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세종 마을 교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성폭력・아동학대 예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세종마을교사들이 아동 성희롱・성폭력, 아동학대, 응급처치 등 다양한 실제 사례를 함께 살펴봄으로써, 세종마을교사들의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과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성인지(양성평등) 감수성의 개념 이해, 사례 소개,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교육 등과 같은 내용의 교육이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진행하며, 학교 현장에서 실제 상황 발생 시 세종 마을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수 있도록 꼼꼼히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과 태도의 중요성을 상기시키고 학생의 안전을 세심히 살피는 등 세종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함께하는 협력적 관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 마을 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교육 분야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목표로 ‘2024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에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전국 단위로 시행되는 비상 대비훈련이다. 올해는 본청 직원 300여 명이 참여해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보완한다. 이번 연습은 필수 요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전시 주요 현안 과제* 토의 훈련 ▲전시 직제 편성 훈련 ▲소산‧이동 훈련, 학교 재배치 훈련 등 실제 훈련 ▲도상연습 등을 수행해 성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 전시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지원방안, 전시 효율적인 직속기관 운영 방안 또한, 이번 을지연습과 연계한 안보 현장(대전현충원) 견학을 학생·학부모·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을지연습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범정부적인 연습 분위기를 조성한다. 8월 22일에는 관내 전 학교와 소속기관이 참여하는 공습 대비 민방위 대피 훈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4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어린이안전교육(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총 24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협력사업으로 응급의료센터 교수 1인과 간호사 및 응급구조사 4인에 의해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론교육으로 △CPR의 필요성 △CPR은 무엇인가? △AED는 무엇인가? △AED 사용방법 △119신고의 중요성 및 요령 △면책권 등의 내용이 진행됐으며, 실습교육으로 질병관리본부 배포 일반인 심폐소생술 표준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습모형을 활용한 강사 시범 후 따라하기 및 반복 실습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직원들은 보육교사로서 영유아들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교육에 참석했으며, 실제 발생 시 적용할 수 있는 실습내용, 자동심장 충격기와 실습 모형 1:1 기구 사용, 병원 의료진에 의한 반복 실습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습득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무주택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임대주택 202호를 공급한다. 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청년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주택건설비의 최대 80%(출자 39%, 융자 41%)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국비와 기금예산 등 총사업비 768억 5,000만 원을 투입해 202세대의 공공임대주택과 청년들의 정착, 취·창업, 생활편의 등을 위한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입주 대상은 미혼 청년(19∼39세)과 대학생 1인 가구며 임대료는 시세 대비 반값 수준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단, 기준 중위소득 170% 이하 소득 기준을 충족해야 하며 기본 2년,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4-2생활권에 캠퍼스와 연계된 공원 및 광장, 대학생과 청년근로자 등을 위한 청년주택 및 상업시설이 어우러지는 청년창의존을 ‘23년 6월 지구단위계획에 반영한 바 있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4-2생활권 집현동(U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으로 성장할 참신하고 실력 있는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등 현악부문과 목관, 금관, 타악 등 전체 파트를 대상으로 하며, 전자우편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실기와 면접을 통해 내달 26일 최종 선발한다. 응모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학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으로 자유곡 1곡을 무반주로 연주할 수 있어야 한다. 최종 선발된 단원에게는 전문 강사를 통한 체계적인 음악교육과 전문 공연장에서의 연주 기회, 소정의 활동 장려금이 지원된다. 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17일 오후 5시 조치원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여름맞이 기획연주회 ‘더 판타지’를 선보인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 100여 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은 전통문화의 저변확대를 위해 2021년부터 현재까지 무형유산 보유자·이수자를 통해 직접 전통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이다. 이번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가야금, 판소리, 색지공예 등 총 10개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 신청은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생과 성인이면 가능하고 모집 안내문에 있는 구글폼으로 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2월 초까지 세종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1층에서 약 3개월간 진행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전수교육관에서 운영하는 교육프로그램에 보내주시는 관심에 힘입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시민들이 더 다양한 무형유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시민 독서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원하는 도서가 자신이 주로 이용하는 도서관에 없을 경우, 해당 도서를 보유한 관내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는 기존에 상호대차 서비스를 제공하던 관내 20개 도서관에 싱싱, 전의나무, 어진작은도서관 등 3개 공립작은도서관을 새로 추가했다. 이에 따라 공공 14개, 공립작은 9개 등 시 산하 전체 공공도서관 23개 도서관의 소장도서를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시민의 독서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상호대차 서비스는 세종시 공공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도착 문자 수신 후 3일 이내에 대출하면 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공립작은도서관 3곳까지 상호대차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시민의 공공도서관 자료 이용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정보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5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암흑 속에서도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목숨을 바쳐 광복을 이뤄낸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갈 것을 강조했다. 이번 경축식은 79년 전 우리 민족이 일제의 폭압에서 해방되고 국권을 되찾은 기쁨을 시민과 함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주요 내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축식은 지난 2018년 보람동 시민연주단으로 시작해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세종시를 알리고 있는 꿈엔들 오카리나팀의 팬플루트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국민의례, 엄대현 광복회 세종시지부장의 기념사, 최민호 시장의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 박채규 님의 선창에 따른 만세삼창 순 등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경축사에서 “우리시는 대한황실의 세종시 독립운동 근거지 재조명 포럼을 시작으로, 그동안 보이지 않았던 독립운동의 그림자를 찾아 숭고한 희생의 가치를 되살리고자 한다”며 “충분한 검증으로 모두가 믿고 익히고 기억할 수 있는 사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오는 17일 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세계 청소년의 날’은 국제연합(UN)이 1999년에 제정해 매년 8월 12일 마다 주제를 정해 기념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클릭에서 진보로 :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청소년 디지털 경로(From Clicks to Progress: Youth Digital pathways for Sustainable Development)’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는 올해 주제에 맞춰 로블록스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오프라인을 오가는 오리엔티어링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청소년 유관 기관과 협력해 인종 차별을 주제로 한 영화상영회, 인공지능(AI) 로봇 체험, 환경 관련 체험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밖에 청소년 밴드, 케이팝(K-POP) 댄스공연 등의 흥겨운 무대로 세계 청소년의 날을 기념한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세계 청소년의 날을 맞아 세종시 유관 기관과 청소년들이 함께 청소년의 날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겼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임채성 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4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22일 열리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지역에 가상으로 통합방위사태를 선포하는 절차를 연습했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이 건의한 통합방위 을종사태 선포를 토대로 통합방위협의회 심의를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하고 시민에게 곧바로 공고하는 등 관련 절차를 빠짐없이 진행했다. 또 최근 한반도를 둘러싼 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내실 있는 을지연습 추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을지연습과 연계해 진행된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 연습 등을 통해 민·관·군·경·소방이 실제 상황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임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이순열 시의회 의장의 임기 만료에 따라 공석이었던 통합방위협의회 제1부의장에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5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세종정부컨변센센터에서 열린 ‘2024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역량 강화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외부 강사 청렴 및 생활지도 연수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청렴한 교육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이끌고 생활지도를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연수에는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초・중・고등학교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총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청렴 교육, 학생 생활 지도, 안전사고 발생 시 지도 요령 등이며, 방과후학교 강사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알차게 구성되었다. 특히, 국민권익위원회 소속의 전문 강사들이 사례 중심의 청렴 교육과 관계 중심 생활교육에 기반한 효과적인 학생 지도 방법 등을 소개하며 참석한 외부 강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강사는 “이번 연수는 다른 강사들과 함께 다채로운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지도 방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초등학교는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2024년 여름방학에도 방학 중 교육활동 협업학교로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눈길을 끌었다. 해밀초의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해밀여름학교는 7월 22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되었으며, 총 1,014명의 학생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해밀초는 기존 방학에 운영했던 방과후학교와 돌봄교실 이외에 ▲특기 적성 ▲창의융합 ▲특강 ▲유초연계활동 ▲개별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운영하여 학생들의 방학 중 성장을 도왔다. 특기 적성 프로그램으로는 ▲소그룹 심화 오후 방과후 학교(21개 강좌, 54개 프로그램, 538명 참여) 학부모들의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엄마, 아빠품 원데이 클래스(5개 강좌, 8개 프로그램, 85명 참여)가 운영됐다. 창의융합 프로그램(12개 강좌, 14개 프로그램, 113명 참여)은 해밀초 교사들의 참여했으며 수학 구조물 만들기, 수학 문제 유형 탐구, 채식 요리, 과학토론 등을 주제로 운영됐다. 특강으로는 ▲동물 사랑 캠프(한국예술종합대학 동아리 연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