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비누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과 봉사자가 결연하고 안부 확인과 후원물품 지원 등을 시행하는 ‘도담테레사’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에게 케이크,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했다. 이날 비누 만들기 체험은 방학을 맞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을 발굴하고,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자녀와 부모, 봉사자들은 함께 비누를 만들며 친밀감을 높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종엽 도담동장은 “이번 체험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면 한다”며 “지역 내에도 언제든 필요할 때 도와줄 수 있는 이웃이 있다는 걸 알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착한가게 7‧8‧9‧10호점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농부마트(대표 김민수외 1인), 본죽&비빔밥 세종해밀점(대표 윤새움), 메디컬드림약국(대표 김민지외 1인), 일소일소 춘천닭갈비(대표 임재인) 등 4곳이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 기부하는 가게에 부여하는 호칭으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된다. 착한가게에 참여한 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말정산 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손영숙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표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해밀동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잘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7일에 ‘2025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 예정 과목 및 인원, 시험 일정 등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사전 예고했다. 유·초 임용시험에서는 54명{유, 초, 특수(유), 특수(초)}, 중등 임용시험에서는 29명{중등 7개 교과, 보건, 사서, 전문상담, 영양, 특수(중등) 총 12개 과목} 총 83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 예정 인원에는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이 포함됐다. 이번 사전 예고는 수험생의 편의 제공을 위해 임용시험(과목 구분 포함)별로 선발 예정 인원 등을 안내하기 위한 것으로 실제 선발 인원은 각 시험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임용시험 공고는 유·초는 9월 11일에, 중등은 10월 2일에 각각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사전 예고문을 참고하거나, 교원인사과 유·초 임용시험 담당자 또는 중등 임용시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1차 임용시험은 유·초는 11월 9일에, 중등은 11월 23일에 실시되며, 시험 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전교통공사가 7일 오전 첨단BRT차고지에서 교통서비스 협력체계 구축 및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식은 도순구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과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 및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소개, 협약서 서명, 교통사업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대중교통 상생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및 시민편의증진에 관한 사항 ▲교통 기술 협력 및 정보·인프라 공유 등에 관한 사항 ▲ESG경영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위한 업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대전0시축제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도순구 사장은 9월부터 도입될 이응패스를 소개하며 양 지역 간의 상호 공감과 교류를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대전교통공사 연규양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세종도시교통공사의 BRT 등 버스운영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정보를 벤치마킹하여 대전 버스 운영 사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관내 학교 영양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에서 ‘학교급식 관계자 배움자리 연수’(이하 배움자리 연수)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배움자리 연수는 아이들의 건강과 균형 있는 성장을 돕는 다양한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재충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배움자리 연수 주요 내용은 ▲학교급식 내실화를 위한 협의회 ▲다른 시도 우수 음식 재료 체험 ▲조직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강화 활동 등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배움자리 연수의 장소를 순천시와 광양시 일원으로 선정하여, 학교 급식 관계자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한, 다른 시도의 우수 음식 재료를 체험할 수 있어, 학교 급식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자리 그리고 발전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급식 관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할 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7일 한국철도 대전충남본부 조치원관리역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조치원관리역 인근에 위치한 세종천애안요양원을 방문했다. 조치원관리역 그린봉사회 지역사회봉사단은 2021년도부터 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하여 지속적이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복지시설의 필요물품을 수요조사하고 직접 구매하여 전달하고 있다. 또한 쾌적한 환경을 위해 시설의 환경 정비까지 하면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치원관리역 박병우 역장은 “매년 그린봉사회 단원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시설의 욕구에 맞는 물품을 전달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날 단원들과 구슬땀을 흘려 천애안요양원의 환경정비를 통해 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천애안요양원의 필요물품인 100만원 상당의 이불세트 등을 기부했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천애안요양원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시설 환경정비 봉사활동까지 하는 모습을 보면서 그린봉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전달된 물품이 입소자에게 많은 도움이 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옥외광고물의 수준 향상과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4 아름다운 한글 간판 공모전’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 시는 더욱 우수한 한글 간판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 기간을 연장, 재공고했다고 7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기존 간판과 창작 간판 2개다. 기존 간판은 세종에 적법하게 설치된 고정형 간판이며 창작 간판은 설치된 적이 없고 실제 활용 가능하면서 시 간판개선 관련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간판이다. 시는 재공고를 통해 오는 12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이메일로 출품작을 받는다. 수상작은 작품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발표되고 12월에는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소상공인·디자인 관련 학교 등 관련 기관에 적극 홍보해 공모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한글 간판을 널리 알리고 싶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6일 충주무술공원 수상스키장에서 개최한 장애인 가족 수상레포츠캠프가 참여 가족의 큰 호응 속 막을 내렸다. 이번 캠프는 세종시에 거주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수상레포츠캠프는 참가자들에게 도전과 개척정신을 심어주고 수상레포츠 종목의 관심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카약, 디스코팡팡, 땅콩보드, 바나나보트 등 다양한 수상 놀이기구 체험으로 구성해 장애인과 가족 간의 친밀감과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추억을 만드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사고 없이 안전하게 장애인 가족 여러분이 캠프를 즐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가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장애인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세종건축사회와 간담회를 열고, 북세종 권역 내 건축물에 대한 신속한 인허가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상훈 세종건축사회 회장, 이영호 조치원읍장 등 지역 건축사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해 인허가 기간 단축 방안을 논의하고, 규제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도농복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북세종 지역 특성을 반영해 개발행위, 농지전용, 산지전용 문제 등의 복합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영호 조치원읍장은 “시민에게 신속한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읍과 건축사회 간의 소통과 협조는 필수적”이라며 “시민을 위한 건축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북세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치원읍은 연서면과 전의면 전동면, 소정면 등 북세종 지역 내 6층 이하 연면적 2,000㎡ 이하 건물에 대한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건축물 대장 관리, 건축물 해체 신고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시민단체가 7일 깨끗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우리 마을 깨끗하게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10여 개 단체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변공원과 보람동 인근 상가, 청사 일대에서 환경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들은 집중호우로 발생한 부유물, 폐기물을 수거하고 가로등에 부착된 스티커 등 불법 부착물을 제거하며, 담배꽁초를 수거하는 등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동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렸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동참해주신 시민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보람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6일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대중교통 혁신을 선도할 세종시 대표 정책인 ‘이응패스’의 성공과 연말로 예정된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특히 대중교통 중심도시 실현을 위해 오는 9월 10일 시행하는 이응패스를 초기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해 홍보를 강화하고 카드 발급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대중교통 혁신을 위한 시정 핵심 정책으로 이응패스의 시작을 눈앞에 앞두고 있는 만큼 시청 직원부터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해 보는 등 초기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70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응카드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응카드를 발급받아 이응패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계층 맞춤형 홍보에 나설 것”을 지시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한글문화수도’라는 세종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지기 위해 ‘한글 관련 시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로서 문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력하여 8월 6일에 세종발달장애인훈련센터(어진동 소재)에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52명(무기계약직 근로자 34명, 기간제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직장 보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동료와 협력하여 안정적이고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참석한 장애인 일자리 사업 근로자 유형은 도서관 보조원 32명, 청소 보조원 14명, 장애인 예술 단원 6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장 내에서의 원만한 대인 관계에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됐다. 교육은 장애인 근로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기초 소양 교육, 자신의 감정을 올바르게 표현하는 방법, 상대방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등이다. 또한, 체험 활동으로 나만의 카드 지갑 만들기를 진행하여, 장애인 근로자들에게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다주고 창의력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적 소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위한 해외 취업 영어 캠프를 연초에 세종시 관내 직업계고에서 추천한 학생 10명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국제교육교류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프는 우리 학생들이 호주 현지 문화를 잘 이해하고 직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생들이 호주 현지에서 쉽게 영어로 소통하며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학교 현장의 영어 교사와 원어민 교사들이 함께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해 학습 주제별로 인터뷰, 역할극, 협동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글로벌 현장학습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원어민 선생님과의 다양한 활동 중심 수업을 계기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명희 교육국장은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및 영어학습의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이 글로벌 기술 인재로 성장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6일 오전 9시 30분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취약가정을 위한 특별한 정기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기부식은 오봉산 산신암 김향란 주지가 협의회 광역기부식품물류센터를 방문해 무더위와 장맛비에 고통받는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엄선한 물품들을 중심으로 기부했으며, 물품은 잡곡, 고추장, 간장, 식용유, 라면류 등 2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협의회 사회공헌센터에서 준비한 생활 필수 물품으로 구성됐다. 기부물품은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을 통해 무더위속에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세종시 향토 무형문화유산 보유자인 김향란 주지는 2020년 6월, 세종사랑나눔푸드마켓 향란코너 개설 후 관내 취약가정을 위한 식료품 등 정기기부를 이어와 지역주민에게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2021년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여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는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께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협의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