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지며 내달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가 진행된다. 내달 27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는 이·통장과 읍면동 직원이 거주지를 직접 확인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본인의 거주지(주민등록지)에서 정부24 앱을 활용해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이다. ‘정부24’ 앱에 접속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필요 없이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비대면 조사 기간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의 경우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부터 운영 중인 고복야외수영장에 일주일간 4,400명의 시민 방문객이 몰리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서면에 위치한 고복 야외수영장은 여름철 세종시의 대표 물놀이 명소로, 지난해에는 총 2만 4,770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아오고 있는 곳이다. 올해 시는 고복야외수영장 시설 보강을 통해 ▲워터·에어슬라이드 ▲에어바운스풀 ▲에어돔그늘막 ▲체온유지풀 등 다채로운 놀거리로 방문객들에게 여름철 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새로 설치된 워터캐논이 방문객들에게 쏟아지는 물줄기를 맞으며 무더위를 날리는 특별한 재미를 선사하며, 고복야외수영장 방문객 수는 개장 일주일 만에 4,400명을 돌파했다. 고복야외수영장은 오는 8월 19일까지 총 30일간 운영되며,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희상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세종시 여름철 대표 물놀이장인 고복야외수영장 개장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고복야외수영장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이 지역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연동면 건강 특화 사업인 ‘연동면 똑똑(knock knock) 건강지킴이’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경로당 건강상담실은 의료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 건강상담과 맞춤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로당에 방문한 노인의 혈압과 혈당을 측정해 일대일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상담 결과는 향후 연동면 마을별 건강프로그램 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경로당 건강상담실에는 연동면 복지 담당 공무원도 참여해 노인 건강을 챙기고, 복지에 대한 고민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규식 대한노인회 연동면분회장은 “관내에 병원이 없어 노인들은 아플 때 병원에 가기 힘든데, 경로당을 찾아 건강상담을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박종우 면장은 “연동면은 노인 인구가 많아 건강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다”며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와 대한산업보건협회 대전세종지역본부는 지난 26일 ESG경영과 지역사회공헌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 인적, 물적 제도적 협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련 자문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원칙과 가치를 기반으로 한 모범적인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승하차도우미, 어린이교통안전교육, ‘가꿈이’ 일자리 사업, 무료 희망광고 등의 공사 특화 사회공헌과 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ECO세종’ 쓰담 걷기, 지역 나눔꾸러미 사업 참여 등을 비롯해 수많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꾸준히 힘써 왔다. 또한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안전보건캠페인, 깨끗한 거리환경조성 활동, 헌혈기부 및 헌혈문화 확산 캠페인 등의 협회 특화 사회공헌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나눔상자 제작 배포, 김장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26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으로‘불법촬영 근절 캠페인’을 진행했다. 성범죄 불법 촬영 근절 및 지역사회에서 안전하게 살아가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세종남부경찰서의 협조 하에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불법촬영탐지기 작동 방법 교육에 15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서로의 안전을 지켜주는 마을 만들기 워크숍과 불법 촬영 근절을 위한 피켓을 직접 만들어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새롬종합복지센터 화장실을 돌며 불법 촬영 탐지 점검에 나섰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진지한 태도로 교육과 캠페인 활동에 임했으며, “성평등과 안전한 세종시에서 함께 살아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청소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돕기 위한 공동체의 노력을 배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안전한 우리 지역을 만들 수 있는 것은 청소년들을 포함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제22회 조치원복숭아축제에 참가해 ‘세종복지다옴’을 홍보했다. 조치원 도도리파크에서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를 진행해 1,000여 명의 시민에게 홍보하고 기념품(에코백)을 나누어 주는 등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명희 원장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누구나 누릴 수 있도록 알리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 지역문제에 대해 공감하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세종복지다옴 홈페이지와 세종복지다옴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세종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9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관리자(고위직)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 맞춤교육을 실시했다. 전진희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과 성폭력,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2차 피해 및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됏다. 교육 참석자 중 한 명은 “오늘 교육을 통해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과 일상에서의 폭력에 대한 민감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의 개념과 권리 회복 절차 및 2차 피해 예방, 직장 내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개입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 및 여성 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 창구 운영을 위한 고충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9일에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이웃 사랑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2024년 제2회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저출생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 구조 변화와 성인병 환자가 느는 등 헌혈 부적격자가 증가하는 환경적 요인이 겹쳐 혈액 수급이 더욱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혈액 수급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개청 이후부터 매년 2회씩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한 범국민적 헌혈 운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본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희망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주희 행정국장은 “세종시교육청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매년 지속해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라며, “솔선수범하여 헌혈에 동참해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헌혈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직원분들의 많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기관연계 학당 운영을 위해 7월 29일 맞손을 잡았다. 올 초 설립된 진흥원은 세종지역 내 일자리, 경제, 직업능력개발사업 분야의 컨트롤타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있어 이번 협약이 세종시민을 위한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을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신중년센터의 교육과정들을 '세종시민대학 집현전' 학점 인정 과정으로 연계할 예정이며, 추후 진흥원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들을 점진적으로 확대 연계할 방침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평생교육 및 직업교육 과정이 보다 다양해지기를 기대하며, 수준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협력에 대한 강한 의지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14시 세종시 소정면 신신제약 세종공장에서 영명보육원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신제약은 ‘국민 통증 케어’라는 창업정신 하에 지난 60년 동안 국민의 곁을 지켜온 국민 헬스케어 기업이이며, 건강(Healthy)과 행복(Happy)이 모두에게 차별 없이 평범한 일상(Ordinary Life)이 되어야 한다는 ‘H2O life’철학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신제약 견학 프로그램은 홀로서기를 앞둔 자립준비청년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고, 성공적인 자립을 준비할 수 있게끔 하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이병기 신신제약(주) 대표이사는 “최근 자립준비청년들이 자립의 어려움을 겪는 것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그들이 어엿한 사회인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라며, “신신제약 역시 세종시의 대표 기업으로서 자립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성장 및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6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동그라미’ 봉사단과 함께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에는 공단 동그라미 봉사단원 5명이 함께했고, 세종시 관내 초등학생 10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어린이 일일 탁구교실은 탁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으로, 탁구 기본 규칙, 자세 및 타법 등을 배울 기회를 제공했다. ‘동그라미’ 봉사단은 생활체육에 관심이 많고 신체 활동을 즐겨하는 공단 직원들로 구성됐으며, 2022년 5월 출범하여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관내 어린이 및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수영교실’을 진행하는 등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활체육 활성화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생활체육을 활성화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3일부터 27일까지 3박 5일 동안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2024년 국제문화교류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해외 교육기관 방문과 다양한 역사적‧문화적 경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상호 이해와 존중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체험학습을 마련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읍면 지역 중‧고등학생과 교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읍면 지역 중학생과 교사 23명은 싱가포르를, 읍면 지역 고등학생과 교사 23명은 말레이시아를 방문했다.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싱가포르의 다인종, 다언어, 다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현지 학교, 역사적‧문화적 명소, 자연생태공원 등 다양한 장소 탐방과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 중학생과 교사들은 세종시 관내 아름초등학교의 국제교류 협력 학교인 유티(YEW TEE)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우수한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한국문화 퀴즈, 태권도, 합기도, 댄스 공연 등을 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116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을 주제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원에서 진행된 ‘조치원복숭아축제’가 연인원 8만여 명의 방문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10% 저렴한 복숭아를 구입하려는 시민의 호응이 더해지면서 준비한 복숭아 1만 상자가 조기 판매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는 복숭아연합회, 작목반, 농협 공동선별회 등 전체 복숭아 농가의 참여로 지난해 대비 2배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이번 축제기간 본 행사에만 8만여 명이 몰렸고, 조치원 왕성길 등 조치원 일원 곳곳에서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3,000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와 축제를 즐겼다. ◇ 이틀 내내 성황…블랙이글스 에어쇼·별빛드론쇼 큰 인기 우선 첫날 사전 신청이 조기 마감된 모기장영화제에 300여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텐트와 파라솔 등 밑에서 영화 ‘장화 신은 고양이’를 시청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둘째 날인 토요일 오전에는 조치원지역에서 처음으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 에어쇼가 진행되어 시민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이어 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세종지역회의(이규순 세종부의장)는 7월 27일 14시, 조치원 중학교 강당에서 세종시 고등학생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관련 퀴즈를 풀며 통일에 대해 생각해보는 기회가 될 이번 대회는 지역 축제인 복숭아 축제와 함께 진행되어 이벤트 퀴즈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2024 청소년 통일골든벨 세종지역대회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임채성 세종시의회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축사와 상장수여를 해주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규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통일에 대한 열망과 희망을 높여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한 의미있는 시간이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노력으로 통일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길을 밝혀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7일 토요일에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 학교(급)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교육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특성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성특례시가 주최한 국내 최초 지방정부 주도 AI 엑스포 'MARS 2025'가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과 컨퍼런스룸 일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3일간 무려 1만 3,142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지방정부 주최 행사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고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MARS 2025'는 지방정부가 주최한 첫 AI 행사로 큰 관심을 받았으며, 화성특례시는 이를 통해 ‘AI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MARS 2025'는 1만 3천 142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엑스포 현장은 3일 내내 열기로 가득했다. 화성특례시는 국내외 57개 기업이 참여한 224개 부스 규모의 대형 전시장을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AI 기술과 정책 비전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 정도 규모와 구성이면 당연히 글로벌 대기업이 주최한 줄 알았다”며 “기초지자체인 화성특례시가 이끌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가 뛰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MARS 2025'를 취재한 언론인들과 국회의원, AI 분야 전문가 및 석학, 경기도 관계자들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정원이 도시를 품은 열흘간의 기적.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in 진주’가 22일 진주시 초전공원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6월 13일 개막 이후 단 5일 만에 관람객 20만 명을 돌파했고, 하루 평균 3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21일까지 33만 7000여 명이 방문하여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증명했다. 향후 빅데이터 분석이 완료되면 최종 방문객 수는 폐막일인 22일까지 집계되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정원 문화의 발전과 산업의 비전, 그리고 시민 참여의 감동이 어우러진‘정원 속의 도시’ 진주시를 실현하는 현장이기도 했다. ■ 전시부터 참여까지 … 정원으로 엮어낸 ‘열흘의 감동’ 국내 최고 정원 작가들이 선보인 다채롭고 창의적인 작품이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코리아가든쇼에 출품된 6개의 정원은 단순한 조형을 넘어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공간 예술로 구현되어, 관람객의 감탄을 자아냈다. ‘정원산업전’에서는 조경 자재, 식물 소재, 정원용품 등 산업 전반의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진주시가 지난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월아산 숲속의 진주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월아산 수국정원 축제 ‘수국 수국 페스티벌’에 10만여 명이 몰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월아산 숲속 곳곳에 만개한 수국은 짙은 보라, 푸른색, 연분홍 등 다채로운 색감으로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녹음 짙은 산책길과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포토 명소로 떠올랐다. 수국과 숲의 자연미를 더욱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곳곳에는 휴식과 인증샷을 위한 감성 포토존도 조성됐다. 나무 아래 펼쳐진 그늘 쉼터와 감성 가랜드, 숲길 따라 놓인 조형물은 방문객들에게 도심을 벗어난 자연 속 여유를 선사하며 호평을 받았다. 주말에는 시간대별로 마련된 다양한 문화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밤이 깊어지는 야간에는 재즈, 비눗방울 마술, LED 퍼포먼스 등 환상적인 공연이 이어지며 숲속의 밤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았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단순히 수국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만 사용할 수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문화원(원장 권석환)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안동시가 후원한 ‘K-PLAY 안동 페스타’가 지난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웅부공원과 문화공원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리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낮엔 쿨하게, 밤엔 힙하게’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지역형 축제 모델을 제시했다. 행사 첫날인 20일에는 ‘3대가 함께하는 안동양로연’, ‘경상북도 화전놀이 대회’, ‘막걸리 칵테일쇼’ 등이 우천 속에서도 차질 없이 진행됐다.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튿날 열린 100년 전통의 ‘동춘서커스’는 웅부공원 전체를 가득 채운 인파로 대성황을 이뤘다. 곡예, 마술, 무용이 어우러진 서커스 공연은 축제 기간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같은 날 열린 ‘전국 청소년 댄스대회’, ‘노국공주 선발대회’, ‘놋다리밟기 공연’ 등도 안동 고유의 전통문화와 창의적인 청년 문화가 어우러진 무대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2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경북 WOW(와) 보이소’ 행사의 초청공연단으로 참여한 ‘애이요 청단’이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20일부터 3일간 수도권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될 APEC 정상회의와 ‘2025 경북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예천박물관의 ‘애이요 청단’은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청단놀음’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청소년 댄스 동아리로 청단놀음의 키(쭉정이를 골라내는 도구)로 만든 지연광대탈을 모티브로 해,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방문객 모두 함께 즐기는 장을 만들었다.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예천 청단놀음의 전통을 계승하면서도 현대 콘텐츠와 접목된 공연을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예천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들에게도 새로운 활로를 열어주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행사 현장에서 지역 꿀을 홍보하는 ‘꿀스틱 시식회’를 운영하고, 회룡포와 삼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