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달 26일부터 관내 사회복지시설 35개소를 대상으로 소화기를 지원한다. 내달 10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접수하고 있다. 선정된 사회복지시설에는 분말형소화기, 주방용 K급소화기, 주방용 자동 확산 소화기 등 70여개를 지원한다. 김명희 원장은 “최근 곳곳에 화재가 빈번히 일어나 더욱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인식이 필요하다”며 “사회서비스 현장의 이용자와 종사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공공시설 복합단지, 세종-포천 고속도로 건설현장 대규모 공사현장 2곳을 찾아 여름철 풍수해 대비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갑작스러운 기상 변동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공사 현장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우기 대비 비상연락체계 구축, 수방장비 확보, 위험요인 제거, 현장 안전조치 등을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대비를 주문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부터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대규모 건설사업장 이외에도 인명피해우려지역, 재해복구사업장 등에 대한 점검을 꾸준히 해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지역도 있는 만큼 국지성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여름철 풍수해에 따른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는 지난 5월 11일 개편된 간선급행버스체계(BRT)의 탑승인원이 전년대비 18.6%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요 개편내용으로 B0/B2/B4노선 휴일감차 폐지(평일과 동일하게 운행), B0노선의 차량 증차(2대), 운행횟수 증대(97회→112회), 배차간격 단축(10~36분→4~15분) 등이 있다. 특히, 신설 B6노선은 현 B2노선의 혼잡도 분담 및 운송효율을 크게 끌어올릴 목적으로 대용량 전기굴절버스 4대를 투입하여, 세종~오송을 하루 40회 왕복 운행하는 등 수송력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전년 동기대비 일평균 2,972명, 총 11.5만명의 탑승인원이 증가했고, B6는 일 평균 1,340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공사는 오송역 열차시간과 대전 반석역 지하철 시간을 감안하여 버스시간표를 구성한 것도 수송인원이 늘어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판단하고, 타 지자체 대중교통과의 연계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또한 검토 중이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BRT노선 개편에 이어 신도심, 읍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8일 오후에 청사 2층 대강당에서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참가 선수에 대한 포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포상식은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목포를 비롯해 전남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활약한 학생, 지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를 대표하는 총 43명의 장애 학생 선수가 이번 대회에 출전하여 금메달 11개[육상 6, 수영 2, 볼링 1, 조정 1, 이 스포츠(e-스포츠) 1], 은메달 5개(육상 2, 슐런 2, 디스크골프 1), 동메달 7개(육상 3, 슐런 1, 디스크골프 1, 탁구 2) 등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학생과 지도자에게는 소정의 포상금을, 수상하지 못한 학생에게는 참가 기념 메달을 수여했으며, 유공 학교에도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용기와 인내심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진심으로 대견하고, 우리 선수들이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교직원의 인문학적 성장을 위해 5월 27일부터 6월 24일까지'2024년 상반기 교직원 인문학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2021년에 교원 100명을 대상으로 시작됐으며, 작년부터는 교육행정직 공무원까지 포함한 교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큰 규모로 확대됐다. 이와 같은 큰 호응에 힘입어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도 일상에 지친 교직원들이 인문학 소양 함양과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직원들이 삶의 희망과 의미를 새롭게 찾아보는 시간이 되도록 전체 4회 10시간 연수로 구성됐으며, 주제는 ‘내 삶의 스위치를 켜라! 나에게 온(ON) 인문학’이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소주제의 영어 ‘스위치’라는 단어를 활용하여 총 4회의 강의를 준비했다. 첫 번째 “스위치 ON, 설렘” 강의 주제는 ‘365일 가슴 설레며 일하는 법’이며, 개그맨이자 작가인 고명환 강사가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서, 두 번째 “스위치 ON, 온기” 강의는 EBS ‘건축 탐구 집’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7일에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교육 발전 특구 2차 시범 지역에 공동으로 신청 기획서를 제출했다. 교육 발전 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 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3년의 시범 운영 후 정식 지정을 거치는 이번 공모 사업에 교육청은 시와 협력하여 세종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 체제 혁신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과제를 설정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세종형 교육 발전 특구의 목표는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 도시, 세종’으로 생애 주기 교육 민관 협력(거버넌스)과 지역 맞춤형 동반 혁신으로 신(新) 지방시대 선도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 주요 추진 전략은 ▲모두를 위한 교육과 돌봄 연계형 늘봄체제 구축 ▲미래 교육을 선도하는 공교육 체제 혁신▲지·산학연 연계 정주형 지역 혁신 인재 양성 등이다. 늘봄체제 구축을 위해서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과 온(on-溫선)세종 유‧보 통합 추진, 유·초·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세종교육청과 공동으로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2차 지정 공모’에 신청했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산업체 등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맞춤형 교육 발전 전략을 자율적으로 마련하고 지역인재를 육성·지원하는 체제다. 시와 교육청은 ‘세계로 나아가는 미래 교육도시, 세종’을 비전으로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역정주형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특성화고-대학-산업체로 이어지는 진학·취업 체계 마련을 위해 현장 연계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는 내용과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유도하는 인턴십 연계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주요 과제로 포함했다. 또 지역 미래산업과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시, 교육청, 대학, 공공기관 등 8개 기관이 협약을 체결하고 지·산·학 협치(거버넌스)를 구축해 지역 청년들에게 더많은 취업·창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회발전특구와도 연계해 수도권 이전기업, 사이버보안, 미래모빌리티, 양자, 가속기 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특별자치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차의 다도교육과 보자기 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26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여성플라자의 전문기능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시 기혼 여성의 경력단절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아 세종시 여성의 경제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지원사업으로 기획됐다. 다도교육은 박용금 (사)청풍인성예절협회 원장의 지도로 차예절지도사 3급 자격증반으로 운영됐고, 보자기 공예 교육은 이종옥 보자기공예공방 ‘옥보자기’ 대표의 지도 하에 교육 수료 후 보자기공예지도사 2급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진행됐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총 참여자 20명이 모두 수료했고, 다도교육 참여자 10명은 실제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여 전문 기능을 갖추는 성과를 보여줬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보자기 공예 교육 수료생은 “임신과 출산으로 직장을 그만두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과정이 외로웠는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지해주는 동료들을 만나 기쁘고 감사하다”며“앞으로 고립되지 않고 스스로 역량을 키워 경력을 이어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여름철을 맞아 학생 수상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여름철 학생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을 수립하여 각급 학교로 안내했다. 여름 방학 기간인 7월부터 8월까지 학생 수상 안전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방학 전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상 안전사고 예방법과 위기 상황 대처 방안 등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수상 안전 관리 계획의 주요 내용은 ▲학교급별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 활성화 ▲체험‧실기 중심의 수상 안전 교육 실시 ▲수상 안전 역량 강화 및 예방 수칙 홍보 ▲수상 안전 예방‧관리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 먼저, 학생들의 안전한 여름 나기를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수상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활성화하고, 여름 방학 전에 모든 학교에서 학교 안전 교육 7대 표준안을 반영한 물놀이 안전 교육과 선박 안전 교육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다음으로, 수상 안전사고 발생 시 학생들이 물속에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특수 학교를 포함한 모든 초등학교에서 체험 중심의 생존 수영 실기 교육을 진행하며, 일반 학교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 주민자치회가 28일 부강 문화복지회관에서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총 6개의 마을계획안을 대상으로 사전 주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선순위 과제 등이 발표됐다. 사전 주민투표는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문자투표와 함께 마을 이장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투표’로 진행됐다. ‘25년 마을계획사업 투표 결과, ‘주민이 꽃으로 피어나는 부강’ 사업과 ‘금강변 명품 가로수길 조성’ 사업 이 각각 1‧2위 사업으로 선정돼 환경에 대한 주민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이날 총회에 앞서 세종 아르떼앙상블이 ‘주민과 함께하는 인생클래식’ 공연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지휘자 윤석훈 씨를 비롯해 피아노 양진이, 테너 강진모, 소프라노 박은별, 바이올린 김명한 등이 주민과 호흡하며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소군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을 만들고자 하는 주민의 열망을 잘 알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28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2024 조치원읍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024년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2025년 마을계획사업‧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투표 결과, ‘내창천 가꾸기’ 사업 등 총 7개가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조치원읍 마을계획단과 신봉초·대동초 학생 마을계획단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들이 총회에서 사업을 설명하는 등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주민제안사업으로는 ▲조치원역 광장 주민 쉼터 조성 ▲조천변 관광자원 확충 ▲주요 도로변 가로환경 개선 등 총 30개 사업의 순서를 확정했다. 한편,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이 선보이는 풍물, 밸리댄스 등 식전공연과 인물화‧프랑스 자수 등 전시회, 한방꽃차소믈리에 등 체험부스가 운영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김연오 회장은 “2024년 조치원읍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게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체육회가 29일 한솔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정음관 3층 다목적강당 등 한솔동 일원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경기는 수영, 탁구, 스크린골프 3개 종목으로, 각각 복컴 수영장과 첫마을 7단지 탁구장, 한솔동 스크린골프장에서 열린다. 출전선수는 한솔동 주민으로, 예선과 결선 경기를 치른 후 금, 은, 동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종목경기, 명랑경기를 비롯해 각종 공연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될 계획이다. 명랑경기는 ▲신발양궁 ▲림보 ▲판뒤집기 ▲대형배구 등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단지별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박상일 회장은 “한솔동 주민 한마음 체육대회에 가족·이웃과 함께 참석하셔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가 경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작목별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농작업자를 보호하기 위해 안전교육 및 보호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는 28일 세종시고추연구회(대표 정기억)를 대상으로 작업능률 향상을 위한 자주식 자동호스릴, 방제밀차, 충전식분무기 등 안전장비 12종과 방독마스크, 쿨링조끼 등 안전보호구 6종을 보급했다. 또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농업인 안전365 캠페인’에 참여해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정기억 고추연구회 대표는 “이 사업은 더운 여름철 작업과 병해충 방제 작업이 많은 연구회원에게 꼭 필요하다”며 “농업기술센터 사업에 적극 참여해 불안전한 작업 관행을 개선하고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작목별 위험 요인을 진단·개선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농업현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 공직자교육센터에서 직원들의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소통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세대별로 구성된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협업을 도모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첫날에는 소통 관련 강의가 열렸고 둘째 날에는 전통시장 장보기, 한글·정원 문화도시 세종 상징물 제작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시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특히 워크숍 마지막 시간에는 최민호 시장이 직접 현장에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특정 세대만을 위한 소통 문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일할 수 있는 공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세대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와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소통과 협업으로 성과를 촉진하고 직원들이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남궁영 (재)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열었다. 이날 레슨은 15명의 기부자가 참여한 가운데 실력 테스트, 서브·리시브 등 개인별 자세 교정,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 연습 등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테니스 레슨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테니스 대표 선수들에게 직접 레슨도 받고 같이 경기를 뛰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진행된 테니스 레슨에 많은 분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세종시 대표 이색 답례품 발굴과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