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25일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의 기본개념과 아동에 대한 관점을 전환하고, 아동권리 침해, 특히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아동권리의 개념, 아동권리의 현실, 아동권리의 책임과 역할 및 보호실천에 대한 내용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 향상을 신고의무자로서 역할의 책임을 가지고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 또한 관내 어린이집 모든 기관에서 아동권리 존중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이 아동권리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아세아제지 세종공장이 26일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에 위치한 청소년문화관에 600만 원 상당의 교육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 기증 행사에는 임헌관 면장과 이경택 공장장, 소군호 주민자치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세아제지가 기증한 도서는 청소년문화관 작은도서관에 비치돼 아동, 청소년, 주민 등이 편하게 대여할 수 있다. 부강면에 위치한 아세아제지는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사회공헌과 복지 활동에 나서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기증했다. 또, 체육·환경·복지분야에서 후원을 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군호 주민자치회장은 “매년 아세아제지에서 주민의 복리향상에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 노력하는 기업이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25일 도담동 일대에서 지역사회 공동체 치안 활성화 차원에서 자율방범대와 남부경찰서가 함께 민·관·경 합동 순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음주소란, 폭력, 개인이동장치(PM) 및 이륜차 교통법규 위반 등 하절기 계절적 특성에 편승한 무질서를 근절하고 청소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2개 코스로 나눠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여 동안 도담동 일대를 돌며 시민에게 미리 준비한 유인물을 배부하고 범죄예방 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남택화 위원장은 “이번 합동순찰은 여름철 무질서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자율방범대와 경찰서가 함께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시민단체와 경찰서 간 협력 치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장마와 호우에 대비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5곳을 대상으로 현장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안전자문단, 국토안전관리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점검을 진행했다. 이들은 공사장 주변 수방대책 수립, 배수로 확보 및 내부 집수정, 침사지 기능 상태 및 외부 경사면 보호시설 관리 유무, 현장 안전·품질관리 실태 등을 집중해서 살폈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건축주와 시공자·감리자 등 건축관계자에게 28일까지 모두 보완 조치하도록 했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기후 변화로 인해 예측할 수 없는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우기 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조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폭우 대비뿐 아니라 폭염 대비 등 계절적 중점 안전 점검을 추진해 시민과 근로자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연기면 수산리 농어촌도로 ‘쌍수선’ 확·포장 공사를 26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는 편도 1차로로 좁은 데다 인근 주택과 상가 등이 밀집해 있어 지역주민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던 곳이다. 시는 연기면 주민 등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사업비 25억 원을 투입, 연장 0.43㎞,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쌍수선 확·포장 공사 완료로 연기면 수산리 지역의 도로교통 불편 해소와 주민의 생활 편의 제고가 기대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균형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30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위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다. 시는 내달 22일까지 도시관리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 참여를 높이고 기존 도시관리계획으로 인한 불편 사항 등 의견을 듣기 위한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 ▲용도지역·지구·구역 지정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도로, 녹지 등 도시기반시설의 설치·정비 및 변경에 관한 계획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는 10개 각 읍·면사무소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구체적인 읍면별 설명회 일정은 시청 도시과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설명회를 통해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6일 32사단 백룡관에서 ‘2024년 세종시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에는 의장인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김관수 32사단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2019년 이후 약 5년 만에 32사단에서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 보고에 이어 적 침투 및 오물풍선 식별 시 대응에 관한 훈련이 생동감 있게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최근 오물풍선 살포와 관련해서 우리시는 현재까지 피해가 없었으나 언제든 시민의 안전이 위협할 수 있고 잦은 도발로 한반도 갈등을 격화시키는 북한의 행동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실제 적 침투 상황 시 모든 역량이 집중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최악의 상황 속에서 우리 주민을 보호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전 훈련 등을 통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통합방위 역량을 하나로 모을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세계대도시협의회(World Association of the Major Metropolises·메트로폴리스) 이사회에서 새로운 회원 도시로 정식 가입을 승인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메트로폴리스는 세계 대도시들이 직면한 공통적인 경제·환경, 삶의 질 향상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5년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창설된 국제기구다. 현재 베를린, 파리, 북경 등 51개 도시를 포함한 147개 회원 도시가 활동 중이며 인구 100만 이상 또는 수도인 곳만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메트로폴리스 사무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세종이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될 것을 설명하며 회원도시 가입이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이끌어냈고 가입을 최종 승인받았다. 세계 주요 도시들과 활발히 교류하고 국제적인 협력을 추진해 온 그동안 노력이 인정받은 것이다. 앞서 시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동북아자치단체연합(NEAR),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 등 다양한 국제회의에서 대한민국 행정수도(Administrat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시정 4기 출범 2주년을 맞아 ‘세종이 미래다’를 주제로 시민, 언론인과 함께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세종시의 미래 비전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26일 조치원1927 아트센터에서 시민, 언론인, 관계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4기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세종의 미래 비전’에 대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민호 시장이 생각하는 ‘대한민국 수도’로서 발전할 미래 세종시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중입자가속기 등 각 분야에서 맺어온 해외 인사들이 영상 메시지를 통해 대한민국 행정수도이자 국제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발로 뛴 시정 4기 2주년을 축하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영상 메시지에는 양자 분야 석학인 매사추세츠공립대학(MIT)의 볼프강 케털리 교수를 비롯해 일본 QST 방사선과학연구소 츠지이 히로히코 전 원장이 등장해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응원했다. 또한, 잼버리 대회 당시 세종시를 찾은 불가리아의 스카우트 대원 등 세종시와 인연을 맺은 여러 인사의 축하 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25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저출생 인식 개선 및 대응을 위한 공동 노력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아빠 육아 참여 활성화 ▲직장맘(대디) 지원을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홍금석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본부장은 “지회에서 운영하는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이 벌써 6년째 운영이 되고 있다”며, “부부가 함께 일하고, 또 같이 아이를 키우는 문화가 일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만희 대표는 “저출생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여성과 청년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며 “‘돌봄’을 중심으로 한 노동환경의 개선과 돌봄이 여성에게만 전가되는 사회문화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11일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캠페인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사회서비스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사업에 선정됐다. 디지털 환경의 발달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온라인 상담 및 교육 서비스 등 디지털 복지서비스가 현장에 제공되고 있어, 사회서비스 종사자와 이용자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다.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디지털 기술 활용 역량강화 및 디지털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 하고 인터넷 이용 및 스마트기기 활용 등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협의회는 스마트워크 이해 및 활용방법에 대한 기초 및 심화과정 교육과 디지털생활(키오스크앱 활용, SNS활용 등) 역량 강화,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을 진행 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총 5억 규모이며, 광역협의회와 시군구협의회 23개소에서 거점역할을 하여 진행 될 예정이다. 협의회 김부유 회장은 “사회복지시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및 시설 운영의 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에 참가한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퀀텀코리아 2024는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새롭게 브랜드화하고, 양자 문화 및 기술사업 확산 가속화를 위해 국내외 대표 석학과 정부부처 관계자, 관련 대표기업들이 함께 양자 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이다. 세종시는 2023년 5+1 세종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전략을 수립하고, 초격차 기술인 양자산업 육성을 통해 세종 산업의 퀀텀점프를 견인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TP는 미래전략산업 중 하나인 양자산업 육성의 다양한 활동과 산업 육성방안 홍보, 국내외 기관·기업과의 네트워킹 및 투자유치 활동을 위해 “양자 글로벌리더 대한민국, 퀀텀시티 세종이 이끌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다. 전시 내용은 세종시의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교류 활동(’23.3월), 제24회 세계지식포럼 세종 양자 세션개최(’23.9월), 세종시-QuEra-KAIST 업무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호수공원 매화공연장 인근 부지 내 시민들에게 볼거리·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유실수 특화단지를 조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유실수 특화단지 조성은 매화가 고사된 부지에 다양한 유실수를 새로 식재하여 공원의 생명력을 회복하고, 공원의 생태 가치를 높이기 위한 공원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해당 부지(총 면적 3,800㎡)는 비탈면으로 이루어져 있어 공원 방문객들을 위한 볼거리와 접근성은 부족하지만 일조량이 풍부하여 유실수 성장에 적합할 것으로 판단하여 유실수 특화단지 조성 부지로 최종 선정됐다. 오감을 자극할 수 있도록 회양목과 꽃잔디를 활용하여'ㅅㅈ♡(세종사랑)'을 레터링 했고, 그 밖에 감, 대추, 매실과 같은 교목 39주와 블루베리, 아로니아 등의 관목 568주, 초화류 1,500본을 식재하여 이용객들이 다양한 유실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맨발로 이용 가능하도록 야자 매트를 활용한 유실수원 산책로를 조성하여 자연 속 여유로운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유실수 특화 단지 조성을 통해 공원의 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에 교육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모두이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선도학교와 관계자 30여 명과 함께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진행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에 대한 명칭을 공모했으며, 높은 관심 속에서 ‘모두이음’이라는 명칭이 최종 선정됐다. ‘모두이음’은 복합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위해 기초학력・심리 정서・다문화・특수・・교육복지 등의 영역을 모두 아울러 지원을 한다는 의미와,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하나로 연결되어 학생들에게 맞춤형으로 지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관계기관 네트워크 협의회’에는 세종시교육청 업무 담당자, 교육복지사를 비롯하여 교육복지 선도학교 업무 담당자와 지역 관계기관 담당자 등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여한 관계기관은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과 청소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세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세종지역본부) ▲월드비전(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굿네이버스(세종충남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단과 한국장애인개발원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공단 공공구매 담당직원을 비롯한 총 24명이 교육에 참석했다. 공단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판로지원을 위해 중증장애인생산품 업무수행 공공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협력하여 교육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교육은 ▲중증장애인생산품 관련 법령 및 제도 안내 ▲중증장애인생산품 인식개선 교육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우수사례 공유 등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 방안에 대해 교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단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여 공단 사업별 구매가능 품목과 연계하는 방식으로 교육의 효율성을 높였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단은 사회적약자기업 보호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약 1억1천만원을 구매한 바 있다”며 “금번 교육을 통해 중증장애인기업의 판로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