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1일 나성동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나성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주민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참여해 선정한 2025년도 마을계획·주민제안사업 등이 발표됐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 사전 투표와 21일 현장 투표 결과 2025년도 마을계획은 꽃나래 거리 조성(꽃길만 걷길), 주민제안사업은 나성동 복컴 주민 휴게공간 조성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또 주민들의 기타 공연, 어린이 오페라, 태권도 시범단 등 화려한 무대와 전통 놀이 체험, 매직버블벌룬쇼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마련돼 주민들이 화합하는 장으로 진행됐다. 한선영 나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주민분들과 총회를 개최하기까지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살기 좋은 나성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나성동은 민관협력을 통해 주민 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우동연 나성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체육회가 지난 22일 아름동 주민들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번 체육대회는 지난달 파크골프와 수영 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대회 당일 풋살, 농구,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로 진행됐다. 이날 체육대회에는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뜨거운 응원 속 종목별 금, 은, 동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 강당에서는 주민노래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영화 상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황병순 아름동체육회장은 “아름동 주민한마음 체육대회는 아름동 주민들의 열정과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며 “모든 아름동 주민이 잠시나마 무더운 날씨를 잊고 승리의 기쁨과 도전의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펌프장 실제 가동훈련과 점검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세종시 관내 배수펌프장은 4곳으로, 미호강, 조천, 용수천변에 각각 위치해 있다. 이들 배수펌프장은 우기에 빗물을 펌프장(유수지)으로 유입시킨 후 하천으로 강제 토출해 도심·농경지 침수를 예방하고 있다. 시는 이달 배수펌프장 훈련·점검을 진행해 집중호우 시 신속하게 배수펌프장을 가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각종 설비 등을 실제 가동해 관리자의 숙련도를 높이고 유사시에 대비한 비상연락망 정비 상황 등도 함께 점검했다. 김동길 물관리정책과장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기간에 기계고장, 숙련도 부족 등으로 펌프장 조기 대응이 늦지 않도록 평상시 철저한 사전점검과 유지관리 체계를 확립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2일 고운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세종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호통판사’로 많이 알려진 천종호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했다. 강연은 부모교육 ‘내가 만난 소년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청소년 일탈문제와 청소년선도를 위한 부모역할에 대해 올바른 교육방향과 관점을 안내했다. 오랜시간 소년부 판사로 법원에서 위기청소년들을 만나면서 직접 접하고 느낀 청소년들에 대한 견해를 진솔하게 전달했다. 또한 천종호 부장판사는 이날 강연에서 소년범과 정의에 대하여 설명한 뒤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덧붙여 설명하며,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해 나가려면 어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강연에 참여한 세종시민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들의 비행예방과 위기청소년 지원에 대해 더욱 노력해야함을 강조하고 우리 사회에 대해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을 주관한 임헌무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위기청소년 연계와 협력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예방적 차원에서 보호자 역할을 강조할 수 있는 부모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이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6월 22일에 아름중학교에서 실시한 ‘2024년도 지방 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최종 경쟁률이 5.73대 1을 기록했다. 교육행정 일반에서는 40명 선발에 256명이 응시하여 6.4대 1의 경쟁률을 교육행정 장애에서는 4명 선발에 9명이 응시해 2.25대 1의 경쟁률을 교육행정 저소득에서는 2명 선발에 4명이 응시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기타 직렬로는 전산 직렬에는 2명 선발에 9명이 응시, 경쟁률 4.5대 1, 사서 직렬에는 2명 선발에 13명이 응시, 경쟁률 6.5대 1, 공업(일반기계) 직렬에는 1명 선발에 2명이 응시, 경쟁률 2대 1, 식품 위생 직렬에는 1명 선발에 5명이 응시하여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험생은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전 본인의 점수를 7월 15일부터 7월 16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열람을 신청할 수 있다. 필기시험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7월 22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새소식·인사·채용-임용정보-지방공무원란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면접시험을 실시하여 최종 합격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부의장 김동원)는 6월 21일 2시부터 대전KT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대전·세종자문위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대전·세종 자문위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자문위원의 지역별 통일활동과 정책건의를 추진하기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이어 ‘북한이탈주민 지원 추진 현황 및 계획’업무보고 후, ‘통일환경의 변화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주제로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1강에 이어, 2강에서는 여현철 국민대교수의‘사회통합의 첫걸음, 탈북민 이해하기’ 주제로 진행됐다. 김동원 대전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통일여론 수렴과 정책건의·자문,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주시는 자문위원님들께 감사를 드리며, 2024년 핵심 추진과제인 [따뜻한 탈북민 포용과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내 탈북민의 멘토 역할과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통일준비를 함께 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규순 세종부의장은“통일 대북정책과 탈북민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세종지회와 세종지역의 일자리·경제 및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종특별자치시 여성 경제인들에게 일자리, 경제 등 경제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직업능력개발 지원을 통한 능력 향상 등 양 기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세종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지원 및 협력, 세종 여성 경제인들의 평생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윤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지역 맞춤형 직업능력 교육과 연령별 일자리 지원 정책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지역의 더 많은 여성 경제인들이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홍준 원장은 “지역 여성 경제인의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인 인력양성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면서 “세종시에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와 경제 지원 사업이 운영될 수 있도록 기업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세종시 관내 어진동과 교육청 상황실에서 세종‧제주‧강원‧전북교육청 특별법 담당 부서장과 업무 담당자 14명이 한곳에 모여 ʹ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 임시회ʹ를 개최했다.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교육자치 실무협의회’는 지방분권과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세종, 제주, 강원, 전북)이 협력하고 연대하는 협의체며, 2023년 하반기에 구성됐다. 4개 교육청은 작년 하반기 구성 이후에 교육감 업무협약 체결,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안 등을 지속해서 활발히 논의해왔다. 이번 임시회에서 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법 전부개정 추진에 따른 보통교부금 보정액 교부 제도 개선, 방학 중 학생 성장 지원 등 특별법 교육 분야 개정안을 발표했다. 제주‧강원‧전북도교육청에서도 그간 특별법 개정 추진 경과,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으며, 함께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교육의 자주성과 전문성 그리고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4개 시‧도 특별법에 따라 설치된 각 지역위원회에 교육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개방형직위 감사관에 최호열(52)씨를 임용한다고 21일에 밝혔다. 지난 5월 1일부터 5월 9일까지 실시한 이번 개방형직위 감사관 공개모집에는 공직 내·외부의 감사 관련 전문가 18명이 응시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 20일에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하고, 5월 24일에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정했다. 최호열 감사관 임용후보자는 2003년에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06년부터 교육부 법무규제개혁팀, 규제개혁법무담당관실 등에서 14년 동안 근무했다. 이후, 탁월한 법률 전문성과 규제 개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2020년 7월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관으로 임용되어 3년 동안 감사 총괄 업무를 수행했다. 신임 감사관의 임기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간이다. 신임 감사관은 ▲감사계획의 수립 및 조정·처리 ▲부패방지 및 비위예방 대책 수립 및 결과 처리 ▲소속기관(각급학교 등)에 대한 감사 등 교육청 감사 분야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며,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하여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읍면지역 19교, 동지역 6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초등 54교, 특수 2교)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여 학생들은 ‘세종형 늘봄학교’만의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차례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으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세종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0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참여자는 세종교육 5대 교육 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권의 전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 악기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 중에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초빙한 전문 강사와 함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이 이뤄졌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응급상황은 초동 조치가 중요한 만큼 이번 안전 교육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든든한솔’ 행사를 진행했다. 든든한솔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폭염 속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확인 작업도 병행했다. 한편, 협의체는 독거가구에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게 하고, 문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나 보호자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감자 수확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함께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류도경 회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곡면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곡면과 뜻깊은 자매결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6월 21일, 22일 2일간 서강대학교에서 2025 우리다움 인성교육 ‘단단마음 프로젝트 2기’ [미디어 리터러시 가족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가족이 함께 올바른 디지털 활용 역량을 키우고,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숏폼 동영상을 기획‧제작하여 가족의 긍정적 소통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기획했다. 본 행사에는 관내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 10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미디어리터러시 및 가족 소통 학부모 교육 ▲미디어와 나의 관계 및 슬기로운 숏폼 활용 자녀 교육 ▲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기획 및 제작하기▲우리 가족 숏폼 동영상 발표회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강대학교 SSK 연구단 레메디아(미디어 정신건강 치유 연구단)와 함께 운영하여 전문 강사의 강연과 실습이 이루어졌으며 직접 제작한 가족 숏폼 동영상을 함께 보며 가족이 소통하고 서로의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 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와 바른 미디어 사용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가족 단위에서 올바른 미디어리터러시를 함께 배우고 서로 소통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들이 20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안보견학 및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안보견학은 6월 호국보훈의 달과 8월 예정된 을지연습을 계기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교육지원청 소속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은 직원들은 호국전시관과 유품전시관을 차례로 관람하며 전쟁의 아픔과 순국선열의 희생을 다시한 번 되새기고, 추모행사를 통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위로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소속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안보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관내 중, 고등학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2025 광주하남 에듀테크 활용 논술형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개정교육과정을 통해 나타난 ‘학생 역량’을 기르기 위해 ‘깊이 있는 수업’과 그에 걸맞는 평가와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학생의 개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교원 직무연수다. 연수 내용은 ▲ 교과별 성취평가의 이해 및 논술형 문제 출제 방법 ▲ AI를 활용한 평가와 맞춤형 피드백 방법 등이고, 방법적으로는 비교적 수요가 많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에 대해서는 광주중앙고등학교에서 대면 연수를 실시했고, 그 외 7개 교과에 대해서는 인근 성남교육지원청 교사들과 연합으로 비대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교과별 특성에 맞는 논술형 평가 연수였고 연수를 통해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어서 좋았다. 에듀테크를 활용하여 논술형 평가를 채점하고 피드백을 줄 수 있다는 점에 더욱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추후 AI활용 과목별 논술형 평가에 대해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과 국·과장들이 6월 23일,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뜻을 밝혔다. ‘상호존중 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은 존중과 배려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학교문화를 조성하고자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실천 중심의 캠페인이다. 교육 현장의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긍정적인 교육 풍토 조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서로 존중하는 학교 문화의 시작, 우리의 실천이 변화를 만듭니다’라는 핵심 메시지를 들고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특히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원 중 존중과 소통을 실천하는 청렴소통왕 파인 MOM(Man of the month)으로 선정된 주무관을 격려하며 관리자부터 직원들까지 서로를 존중하는 상호존중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오성애 교육장은 “서로에 대한 존중은 신뢰와 소통의 교육 문화를 여는 열쇠”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과 교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시와 베트남 중북부 전략 거점도시 타잉화성의 자매결연 체결에 발맞춰, 성남산업진흥원은 관내 기업으로 구성된 경제사절단을 타잉화성에 파견해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단은 6월 20일 오후 타잉화성에서 열린 ‘성남-타잉화 투자설명회 및 기업매칭 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기업인 100여 명과 함께 비즈니스 협력의 기회를 모색했으며, 타잉화성 인민위원회 응우옌 반 티 부위원장(상임부성장), 성남시 신상진 시장, 안광림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양 도시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어 대표단은 타잉화성 남부에 위치한 응이썬(Nghi Son) 경제구역을 시찰하고, 석유화학, 전기산업, 소비재 생산 및 수출 산업이 집적된 산업단지와 항만 물류시설 등을 둘러보며 타잉화성의 산업 인프라와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신상진 시장은 현지 기업과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양 도시 간의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의준 성남산업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자매도시와의 기업 교류를 통해 성남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