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는 늘봄학교 추진을 앞두고 교장, 교감, 교사, 돌봄전담사, 교무행정사 21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하여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교육과 돌봄을 합친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며, 기존의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 및 개선하여 운영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현재 25개 학교(읍면지역 19교, 동지역 6교)를 대상으로 ‘세종형 늘봄학교’를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56개 학교(초등 54교, 특수 2교)로 전면 확대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형 늘봄학교’는 초1 희망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참여 학생들은 ‘세종형 늘봄학교’만의 엄마 품처럼 따뜻함을 느끼고 있다. 이번 연수는 2학기 전면 시행을 앞둔 늘봄학교의 안착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 총 5차례 걸쳐 ‘늘봄학교 운영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으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세종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세종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 조사는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0일간이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주민참여예산제-설문조사에서 참여하거나 정보 무늬(큐알코드)를 통해 휴대 전화로도 가능하다. 설문조사는 총 17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설문 참여자는 세종교육 5대 교육 정책인 ▲다같이 성장하는 맞춤형 교육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 환경 ▲학습권을 보장하는 교육 복지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 생태계 ▲시민과 함께하는 교육자치‧교육행정의 실현을 위해 우선 지원해야 할 사업을 선택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1만 원권의 전자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교육재정의 운영 방향과 우선 투자 분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해밀중학교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유튜브를 이용한 ‘제1회 핸드벨 랜선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랜선 음악회는 해밀중 2학년 모든 학생이 참여했으며, 학생들은 음악 시간에 배운 핸드벨과 리코더 악기로 부모님께 멋진 공연을 선보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주곡은 ▲학교 가는 길 ▲Sound of music OST 도레미송 ▲에델바이스 ▲사냥꾼의 합창 ▲젓가락 행진곡 ▲캐논 등 다채로운 곡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어 많은 학부모가 참여했으며, 학부모들은 실시간으로 음악회에 참여하여 댓글로 학생들을 열띤 응원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에서 악기를 연주한 박수빈 학생은 “전학을 와 낯선 환경이라 학교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이번 연주회로 친구들과 친해져서 기분이 좋고, 새로운 학교에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경영 교장은 “해밀중은 학생들이 별도의 사교육을 받지 않더라도, 예술을 즐길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감수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예술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해밀중은 학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지난 20일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활동 중에 일어나는 응급상황에 즉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남양유업 세종공장이 초빙한 전문 강사와 함께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기도 폐쇄 시 대처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실습이 이뤄졌다. 이부호 장군면장은 “응급상황은 초동 조치가 중요한 만큼 이번 안전 교육이 큰 도움이 됐을 것”이라며 “좋은 교육 기회를 마련해주신 남양유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유업 세종공장과 장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0년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현재까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취약계층 40개 가구를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든든한솔’ 행사를 진행했다. 든든한솔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스스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고, 폭염 속 온열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수칙을 안내하는 등 안부확인 작업도 병행했다. 한편, 협의체는 독거가구에 국민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게 하고, 문제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나 보호자 휴대전화로 연락하는 등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통장협의회가 21일 자매결연 마을인 공주시 사곡면의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양 지역 주민 간 협력을 통해 우애를 다지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지난 5월 마늘 농가를 방문해 마늘쫑 뽑기 봉사활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날 협의회와 보람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주민 등 30여 명은 사곡면 이장단협의회와 감자 수확 등 농번기 일손돕기를 함께 하며 값진 땀을 흘렸다. 류도경 회장은 “농가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곡면과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사곡면과 뜻깊은 자매결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소규모 대기배출사업장 22곳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기술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기술지원은 환경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상황에서 이를 충족하지 못하면 기업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됨에 따라 과학적인 시설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대기 분야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기술지원팀을 구성, 지난 4월부터 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진단하고 방지시설 운영과 대기측정의 안전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기술지원 종료 후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 무상으로 실시된 이번 기술지원이 향후 사업장 시설관리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사업장 22곳 모두에서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환경·안전 규제는 접근방식에 따라 기업 운영을 저해하기도 촉진하기도 한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공익을 증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8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북부권(전의·전동·소정면) 기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전담조직(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세종시 북부권 정주 여건 개선 TF는 시청 각 부서가 추진 중인 관련 사업을 파악하고 체계화해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주거·교통·문화 등 분야별 개선 사항을 관리·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전의·전동·소정면에는 산업단지 7곳이 자리하고 있으며 올해 말 3곳이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시청과 직속기관 11개 부서 팀장 등 17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현재 시가 추진 중인 5개 분야 16개 정주 여건 개선과 관련된 사업 등을 대상으로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거환경 분야에서는 소규모 기반시설(인프라) 공급을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검토, 공동주택 사업승인 행정처리 신속 지원, 기숙사 임차비 지원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도시재생 분야에서는 전의면 도시재생 사업, 소정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따른 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세종실에서 올해 상반기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국민안전교육 현황을 점검했다.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올해 첫 정기회의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곽영길 위원장과 조수창 시민안전실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민안전교육 추진 현황 점검에 이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마약류에 대한 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이 진행됐다. 국민안전교육 현황 점검 결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목표로 추진되는 6대 분야, 53개 과제 중에서 46개 과제가 정상 추진 중이며 2개 과제는 완료, 5개 과제는 추진 예정으로 확인됐다. 이어서는 교육을 통해 최근 주택가 중심에서도 제조·유통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마약류와 이를 이용한 범죄 동향을 살펴보고, 마약 근절을 위한 대책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공자 표창은 안전문화 조성 공로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곽영길 충남도립대 교수와 김영미 세종시 시민안전교실 강사가 받았다. 곽영길 추진협의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일 15시부터 세종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안전망의 필수연계 기관 및 유관기관의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2024년 청소년안전망 상반기 운영 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보고했으며, 실제 위기청소년 사례에 대한 논의와 각 기관과 연계·지원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기타 안건에 대한 논의로 지역 내 학교밖 청소년들이 세종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참여와 서비스 지원을 위한 타기관 발굴·연계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헌무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이 심리·정서를 비롯하여 다양한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즉각적이고 체계적인 연계·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역 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세종시교육청, 세종시보건소, 세종북부경찰서, 세종남부경찰서,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대전보호관찰소, 세종지역자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9일 세종시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에 참여하여 사회적약자 대상 생필품과 밑반찬 등이 담긴 꾸러미 포장 및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024년 온기나눔꾸러미 지원사업’은 관내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가 협력하여 각계 각층의 소외계층을 위해 꾸러미를 배달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공단에서는 관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하여 올해 금10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한편, 공단은 사회적약자 배려 및 지역사회 상생, 공헌을 위해 행복나눔 바자회, 특별성금 기탁, 사랑愛집고치기, 관내 가구 기술점검 및 방역봉사 등 꾸준한 지역사회 행복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 나눔과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다”며 “꾸러미 상자를 통해 정서적 위안과 조금이나마 편안한 여름을 맞이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24일까지 세종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세계민속악기특별전 : 세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세종문화예술회관 재개관 기념으로 마련됐으며, 파주 헤이리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43개국‧80점 이상의 민속악기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평소 교과서에서만 볼 수 있는 악기들을 직접 만져보고 연주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륙별 역사와 음악 문화까지 접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대륙별로 구성된 전시장을 세계여행을 떠나듯 즐길 수 있는 스탬프투어와 나만의 악기 만들기 등 상시 체험도 준비되어있다. 학문과 예술의 신 아폴론의 악기로 유명한‘리라’와 악어의 생김새를 딴 미얀마의 전통 하프‘사웅가욱’등 직접 민속악기를 만들어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유료로 운영한다. 온라인 사전예매자에게만 문자로 전송되는 링크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수요일‧금요일‧일요일에 진행된다. 티켓은 6월 20일 오후 2시부터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윤리의 달’을 맞이하여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자 지난 17일 원장 이하 부서장(경영진)이 세종테크노파크 본관동 중회의실에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세종TP 경영진이 직접 손바닥 도장을 찍고 서명함으로써 청렴 경영과 청렴 조직문화 확산 의지를 표명했다. (재)세종테크노파크 양현봉 원장은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으로서 청렴실천을 다짐하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경영진의 청렴의지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가오는 26일 청렴간담회에서는 입사 1년 이내 신규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서약 행사와 더불어 보다 나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미래지향적 제도개선 제안과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원초등학교는 지난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학생들의 디지털 학습 향상을 위한 ‘함께하는 디지털 세상 재미로 배워봐요’ 체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세종도원초 학생자치회(회장 조이준, 부회장 오민지, 김하은) 학생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으며, 내년부터 디지털교과서 도입이 됨에 따라 학생들이 디지털 교육에 흥미를 느끼고 친숙해지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세종도원초는 인공지능(AI)를 학생들이 직접 활용하는 놀이・체험 위주의 여러 공간(부스)*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와 재미를 높였다. 또한, 세종도원초는 학생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향상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고학년 학생들이 저학년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돕는 등 전교생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는 학생들이 서로 함께 배우며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2학년 학생은 “인공지능 체험이 어려웠지만, 형과 누나들이 직접 설명해 주고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줘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었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연남초등학교는 6월 한 달간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모든 학년이 참여하는 ‘e-스포츠 어울림’ 활동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활동은 선후배 및 친구와 함께 e-스포츠를 즐기며 건전한 승부를 겨루고, 이를 통해 서로 존중하는 등 학생들이 민주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e-스포츠 경기 대상은 고학년(4~6학년) 학생이며, 종목은 개인 종목인 ▲배드민턴 ▲축구 ▲검술 3종목 그리고 단체 종목인 ▲배구 ▲볼링 ▲테니스 3종목으로 구성됐다. 경기 진행이 어려운 저학년(1~3학년) 학생들은 6학년 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e-스포츠(자동차경주)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며 e-스포츠 어울림 행사를 함께 즐기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6학년 학생은 “동생들의 e-스포츠 체험을 돕고 이를 즐거워하는 동생들을 보니 뿌듯해요.”라며, “이번 활동으로 친구들과 더욱 가까워진 것 같아 좋아요.”라고 말했다. 성해순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경기에 열중하고, 그 결과를 받아들이며 끈기, 자제력, 공동체 의식 등의 덕목을 갖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예천군은 23일, 군청 5층 대강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당지시, 갑질 행위를 주제로 한 토크쇼 형식의 청렴교육으로, 직원 상호 간 소통과 공감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콘서트는 해당 주제와 관련된 객관식 질문에 대해 직원들이 익명으로 응답한 투표 결과와 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한 질문에 대하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와 패널인 군수, 직원들이 함께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존의 딱딱한 강의 대신 토크쇼 형식의 교육으로 리모콘을 사용해 익명으로 의견을 표현할 수 있어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또한, 청렴이라는 주제를 보다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한 ‘청렴 판소리’ 오프닝 공연도 진행하여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군수는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과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고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신뢰받는 공직사회와 청렴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딱딱한 교육에서 벗어나 직원들이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춘천시가 23일 평생학습관에서 2025 시민정원사 심화과정 제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심화 교육과정은 시민정원사들이 보다 전문적인 식물관리·정원설계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하고 시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생들은 남이섬 ‘봄내 플라워가든’ 조성 등 실제 정원 조성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료생은 총 20명이다. 이날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은 ‘호수정원도시 춘천에 바란다’ 주제로 롤링페이퍼 활동을 진행해 정원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교육은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춘천을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진 정원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천시는 시민정원사 제3기 기초과정을 오는 9월부터 8주간 운영한다. 8월 중 춘천시평생학습관 ‘배워봄’ 통합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예천군은 23일, 대만 뤼슈롄 전 부총통을 비롯한 대만 경제사절단 40여 명이 예천을 방문해 농특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및 현장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사절단은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와 간담회를 가진 후 농특산물홍보관을 관람하고, 지역 농특산물 업체인 꿀마실, 농부창고, 박해영 시골잔대, 시골이야기, 양잠조합 등과 1:1 상담을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예천군과 대만 경제사절단 간 실질적인 수출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예천의 주요 관광지 및 농특산물 관련 주요 사업장을 함께 둘러보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해외바이어와의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수출확대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21일 풍각시장 고추전에서 제1회 풍각감성마켓 문화공연 행사를 개최했다. 풍각감성마켓은 ‘동네상권발전소’공모사업의 일환으로 특색있는 풍각상권을 만들고 홍보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의 첫 행사로 풍각을 대표하는 무형문화재인 차산농악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페스티보 색소폰콰이어의 색소폰 공연과 난타공연팀 ‘미녀와 야수’의 수준높은 공연으로 흥을 돋우웠다. 또한, 농악공연 후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북·장구 등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는 체험활동과 농악복을 입고 사진촬영하는 이벤트도 가져, 특히 가족단위 관람객에게 전통을 이해하고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동네상권발전소 지원사업은 청도군과 상권기획자 ㈜유니디자인경영연구소, 풍각상인·주민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진행하며, 지역상인 및 주민이 체감하는 동네상권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굴한 상권의 비즈니스 전략을 연구·기획하여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7월 26일, 8월 16일, 9월 21일, 10월 26일 총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운영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예방과 삶의 회복을 위한 사업 ‘줌인(ZOOM-IN) 프로젝트’의 3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만덕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신모)을 중심으로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경동), 덕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미정), 장선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순정)이 함께 수행해 온 3년간의 사업 내용을 돌아보고,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이룬 성과들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거점기관, 주민발굴단,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에 깊이를 더했다. 공유회에서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일상 회복 사례 발표, 주민발굴단 활동을 통한 변화의 경험, 참여 가구의 생생한 이야기 등이 소개됐으며, 부경대학교 허원빈 교수의 사업 성과 분석, 현장 실무자들의 실천 경험 공유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응 체계의 발전 방향도 모색했다. ‘줌인(ZOOM-IN) 프로젝트’는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22년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총 6억 원의 규모로 추진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