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2025 학생 스스로캠프’ 참가팀을 최종 선정하고, 7월 21일부터 2기에 걸쳐 제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스스로캠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캠프 주제를 기획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제주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8개 팀(중학생 4팀, 고등학생 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 팀은 교과와 연계한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3박 4일간 제주에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팀은 ▲두루중 ‘제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새롬중 ‘제주 역사 인물 구글맵 제작’, ▲한솔중-반곡중 연합팀 ‘영어 그래픽 노블로 제주 명소 표현’, ▲한솔중 ‘제주 4·3 사건의 문학적 재현을 통한 화해 탐구’ 등 융합형 주제가 돋보였으며,고등학생 팀은 ▲세종고 ‘빅데이터를 통한 외국인 거주 분석 및 다문화 정책 제안’, ▲세종여고 ‘지구과학 요소 및 신재생에너지 가능성 탐구’, ▲한솔고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활용 방안’ 등 과학적 사고력과 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우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7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모금을 전개한다. 전국에서 모아진 특별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 브릿지)로 전달되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별성금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어 아픔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전계도)은 21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LC는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쌀 기부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사회공헌센터 엄지혜 대리와 행복LC 전계도 회장, 이만식 직전 회장, 이현동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LC는 협약을 기념해 쌀 100kg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사업 전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LC 전계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저경력 공무원 중 급여 업무 담당자 5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급여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 기관(학교)의 9급 공무원과 급여 업무 경력이 2년 미만인 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급여 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2025년 수당 개정사항 ▲공무원 수당 체계와 주요 수당별 지급 방법 ▲매월 급여 업무 처리 절차 ▲신분 변동 시 급여 업무 처리 방법 등이며, 연수 참가자들이 교육 내용을 업무 현장에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연수 말미에 강사진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업무 중 겪는 다양한 사례와 궁금증을 해소하며 연수의 효과와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공무원 급여 업무는 매월 반복적이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라며, “이번 연수가 특히 저경력 급여 담당자들이 업무 능력을 높이고, 정확하게 급여를 지급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21일 오후 2시에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회장 최민호 이하 세종시장애인체육회)와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증장애인 스포츠단 보치아팀 창단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와 중증장애인 전문 체육선수의 직업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전국 교육청 최초로 세종시교육청 소속 장애인 실업팀인 ‘장애인 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해당 스포츠단 운영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중증장애인 및 장애학생의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장애인 스포츠단이 전문 실업팀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스포츠단 선수들의 급여 및 훈련비용 지원, 직업인으로 적응하기 위한 제반 지원을 담당하며, 세종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전문 감독과 코치의 배치하며 연중 훈련계획을 수립하고, 대회 참가 및 선수단 관리· 운영 등의 업무 등의 업무를 맡기로 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청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유아 문화예술교육 보육자 연수 프로그램 '틈, 만나면?'의 참여자를 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기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립어린이박물관에서 내달 27일 개최된다. 참여자들은 일상 속에서 예술교육의 작은 ‘틈’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오전에는 가정 보육자, 오후에는 유아 교육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전문가 이론강의와 함께 올해 ‘생애주기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딩동댕 문화예술학교)’에 선정된 두 단체가 준비한 체험연수가 마련되어 있다. 체험연수는 지난 5월부터 문화예술교육단체 ‘톡톡’과 ‘블루플레임인아트’가 공동 개발했으며, 씨앗에서 마을까지 점차 커져 가는 공동체를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예술교육의 매력을 직접 체감하게 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글 폼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 또는 일상문화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 오후 1시에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이도 리더 프로그램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 이도 리더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보도한 ‘세종 이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종시 고등학생들이 과학·수학·정보(AI) 분야의 심화 주제를 중심으로 연구기관 전문가와 함께 전문연구를 수행하는 학생 주도형 탐구 프로그램이다. 2025년에는 관내 고등학교 72개 팀, 총 270여 명의 학생과 지도교사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번 네트워킹데이는 학생과 교사, 연구기관의 전문연구원 멘토가 한자리에 모여 연구주제 및 이공계 진로 관련 특강, 주제별 연구계획 협의, 탐구 아이디어 공유, 질의응답 등 실질적인 연구 준비를 돕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부터 AI, 반도체, 첨단바이오, 로봇, 우주항공 등 12대 국가전략기술과 연계한 첨단 과학 분야 연구를 학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주도 이도학생학습공동체의 지속적 운영과 미래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8일에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시상식에서 세종 지역 학생들이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수상팀에게는 교육감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100만 원, 우수상 3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는 교육부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 규모의 대회로,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총 310개 팀(학생 196팀, 일반 114팀)이 참가했으며, 서류 및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61팀(학생 49팀, 일반 12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한솔고등학교 ‘SCHED+’팀의 김예원, 박주영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우리 반 시간표는 공정한가요?’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시간표 편성의 불균형을 데이터 분석과 시각화하여,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간표 편성 방안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서 참가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5년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리는 ‘세계유아교육(OMEP) 2025 국제학술대회’에 유치원 교사 및 전문직원이 참석하여‘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을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놀이, 표현, 참여라는 세가지 주제를 가지고 모든 유아의 포괄적인 발달, 복지 및 출생부터 존엄성을 보장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유아교육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장을 열었다. 학술 대회에 참석한 김혜진 장학사 외 3인은 ‘새로운 지도를 함께 그리다 : 교육청, 유치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한 세종 유아교육 혁신의 발자취’ 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천한 내용을 네 영역으로 나누어 발표했다. 발표 내용은 ▲주제 1, 유아교육의 새로운 길을 제안하며 : 세종아이다움 교육과정의 의미 ▲주제 2, 주도적으로 배우며 함꼐 노는 아이들 : 두루유치원 사례 ▲주제 3, 집단적 사고의 힘과 실천 : 교사학습공동체를 통한 교육적 실천 엮기▲ 주제 4, 유아의 삶과 함께 마을에 이는 물결 : 지역사회와 연계한 교육 실천 사례로 구성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최교진 교육감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학생건강정신센터는 7월 18일,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공연장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부모 정신건강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고 더욱 세심하게 살필 수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한서중앙병원장 및 경기도교육청 룰루랄라 위(Wee)센터장으로 재직 중인 지구덕 원장이 ’우리아이 마음건강 처방전, 청소년의 불안과 성장’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지구덕 원장은 강연을 통해 청소년의 뇌 발달과 연결된 우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등에 대해 설명하며, 자녀 성장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고민과 불안을 나누고, 마음건강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최근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위기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부모님의 작은 관심과 공감이야말로 어떤 치료보다 큰 힘이 되는 만큼, 우리 아이들에게 시원한 그늘이 되고,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 대중음악 브랜드 ‘디깅라이브세종’ 하반기 공연을 개최한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 런칭 이후 3년 연속 전석 매진과 누적 관객 1,500여 명을 기록하며 세종시 대표 대중음악 공연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공연은 티켓 오픈 1분 만에 매진되는 등 전국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하반기 공연은 세종음악창작소 누리락 공연장에서 8월, 9월, 11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린다. 8월에는 MBC ‘놀면 뭐하니?’의 WSG 워너비 활동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은 싱어송라이터 ‘쏠(SOLE)’과 장르를 넘나드는 밴드 ‘소울딜리버리’가 무대에 오른다. 9월에는 2013년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상을 비롯해 3관왕을 차지한 인디록의 전설 ‘3호선 버터플라이’가 세종에서 첫 공연을 펼친다. 11월에는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봉제인간’에서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준 싱어송라이터 ‘지윤해’가 무대를 꾸민다. 티켓 예매는 오는 7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과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전석 3만 원이며, 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디지털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및 시장진출, 컨설팅 등 기업 수요 기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지역디지털기업성장지원사업(지역선도기업사업화지원)’을 수행하고 있다. 본 사업을 지원받고 있는 세종 선도기업인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인공지능 기반의 요구조자 고속 검색 서비스를 활용한 영상 분석 솔루션 ‘원모어아이 v2.0’이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지정되며 혁신성을 재입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혁신 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혁신성을 인정받은 혁신 시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해당 제품이 필요한 수요기관을 매칭해 품질 및 성능 등 혁신성을 검증하는 지원사업이다. 혁신 시제품은 제품의 저변 확대 및 판매 시장 확보, 그리고 상용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장관이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만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원모어시큐리티의 ‘원모어아이 v2.0’은 신제품(NEP) 인증부터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았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세종사랑 한 컷! SNS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특별자치시의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5월까지 운영된 ‘숨은 충녕이 찾기 이벤트’에 이어 마련됐다. 시민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방문해 매장에 비치된 ‘충녕이 현판’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지정 해시태그는 ‘세종사랑’, ‘사회적경제’, ‘따사누리’, ‘충녕이’등이며 따사누리 공식 계정태그도 필수다. 이벤트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중 선착순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경품이 제공된다. 참여 가능 기업 목록과 자세한 참여 방법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과 따사누리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따뜻한 가치를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고, 나아가 의미있는 소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운영하는 세종광역푸드뱅크물류센터를 방문해 싱싱세종쌀 102포대(총 3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더하고,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세종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통해 건강한 식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이 담겼다. 특히 이번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일부 물품을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에 방문 전달할 예정으로 나눔의 진정성을 실천하고자 했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2024년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난 세종지사 서길영 지사장은 “세종 지역의 쌀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 성금이 답지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SGI서울보증은 정희철 서울보증 세종지점장, 최영훈 부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이어 올해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했다. 이어 김향란 오봉산 산신암 주지는 5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사랑 성금에 동참했다. 정희철 지점장은 “2024년에는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에 지정기탁 되어 소중하게 사용됐다”며 “올해도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어 공정하고 투명하게 사용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서울보증보험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김향란 주지님은 우리 아너 회원으로서 세종시 곳곳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존경스럽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지난 10일 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제8회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함안군청을 비롯해 함안군보건소, 함안경찰서,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해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보호 현황을 점검하고, 사례별 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신속한 개입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하고, 학대 피해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사례 관리와 사후 지원 체계 개선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안전망을 한층 더 촘촘히 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보호를 위한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해 총 590억 원 규모의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을 역대 최고 할인율인 13%로 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발행은 모바일형 470억 7천만 원, 지류형 119억 3천만 원으로, 개인별 구매 한도를 상향하여 모바일과 지류 각각 3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창원사랑상품권 누비전 추석맞이 특별 발행은 2019년 첫 발행 이후 단일 규모로는 최대인 590억 원에 달하며, 13% 할인율 역시 최고 수준이다. 이번 발행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조치로, 창원시는 누비전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함께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이번 누비전은 발행 규모와 할인율 모두 역대 최고 수준인 만큼,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경제 활력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모바일 상품권은 누비전 앱, 비플제로페이, 경남은행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9일 BS청춘마켓 2층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라이즈(RISE) 사업’의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 교육 강사진, 교육생들이 60여 명 참석해 지역혁신을 향한 힘찬 출발을 함께했다. 개강식은 라이즈(RISE) 사업 경과보고, 교육생 대표 선서, 교수진 소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범 사업 성과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의 기반을 재확인하고, 교육생 대표의 선서를 통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 책임과 연대의 의지를 다졌다. 교육은 보성군 농업기술센터 조리실, 녹차골보성향토시장 내 BS청춘마켓 공유오피스 등을 활용해 전문 강사와 대학 교수진이 참여하는 실용적이고 수준 높은 강좌가 운영된다. 올해 과정은 △보성 특산물을 활용한 쿠킹클래스(20명), △시니어 활동 전문 강사 양성(20명), △웰니스케어 및 삶의 질(HRQoL) 측정 교육(50명), △목공예 창업 연계 교육(5명) 등 총 4개로 구성됐다. 모든 과정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건강 증진, 디지털 역량 강화,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9월 10일 오후 2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금융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 금융교육’을 개최했다.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 등 만 18세부터 49세까지의 청년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청년들이 기초 자산을 형성하고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청년 간 교류와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BNK경남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의 이영동 팀장이 진행했으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실생활 중심의 금융 기초 교육으로 구성됐다. 강의에서는 ▲돈의 의미와 금융의 본질 등 금융 기초 이해 ▲복리 원리를 통한 자산 형성과 장기 재무설계 등 자산 운용 전략 ▲보험의 필요성과 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등 리스크 관리 ▲투자 가치관 정립과 실생활 적용 사례 등 합리적인 소비 습관과 건전한 투자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청년들이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합리적인 소비와 투자 습관을 통해 안정적인 경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지사장 이명숙)는 지난 9일 청백데이를 맞아 임직원 전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고향사랑기부금 220만 원을 함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청백데이의 의미를 확장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부 활동으로 이어간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탁식에는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해 청렴 구호 제창과 함께 기부금 전달이 진행됐다. 이명숙 지사장은 “청백데이는 청렴의 가치를 돌아보는 날이지만, 오늘은 그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날로 만들고 싶었다”며 “금액의 많고 적음보다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지역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함안군은 이번 기부금을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복지, 문화·체육 진흥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투명하게 사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나눔에 동참해 준 만큼, 기부금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함안지사는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천하는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