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8일에 나성동 마이스센터에서 늘봄지원팀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부교육감-늘봄지원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과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부교육감 주재 간담회다. 간담회에서는 2025학년도 2학기 학교별 늘봄학교 준비 및 운영 사항을 공유하고, ▲참여 희망 학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 ▲안전한 늘봄학교 운영 ▲늘봄학교 강사의 역량 관리 등 주요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늘봄학교 업무를 총괄하는 늘봄지원팀장들로부터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청 차원의 지원 대책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천범산 부교육감은 “앞으로도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세종형 늘봄학교가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충남대학교,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과 함께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정책에 걸맞는 지역 교육 환경을 공동 조성하기로 했다. 3개 기관·대학은 28일 세종공동캠퍼스에서 지역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연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융·복합 창의인재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충남대와 공동캠퍼스와의 협력으로 지역 교육여건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이들은 ▲지역 교육여건 개선 공동 협력 방안 마련 ▲융복합 창의인재 양성 및 교육‧연구 공동사업 추진 ▲포럼‧학술대회‧심포지엄 등 행사 및 학술 교류 ▲지역 현안 해결형 연구 추진 등 4대 핵심 분야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정부 국정과제에 이름을 올린 ‘서울대 10개 만들기’에 발맞춰 지역 거점 대학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교육특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역 거점대학 단지 조성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교육‧연구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대학 유치 정책을 지원한다. 충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읍·면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요응답형버스(DRT) '두루타'를 활용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세종시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 이동 서비스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두루타 주요 이용객인 어르신들이 보다 쉽게 보건소(지소, 진료소)를 방문 할 수 있도록 교통과 복지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루타 노선 운영 보건(지)소는 조치원, 연서면, 금남면, 장군면, 전의면, 소정면 보건지소이고, 보건진료소는 와촌, 황용, 송학, 양곡 보건진료소이다. 홍보 내용은 △보건기관 내 포스터·리플릿 비치 및 홍보영상 송출 △보건소 인근 정류장 안내가 포함된 맞춤형 이용가이드 배포 △두루타 이용 고객 SMS 발송 등 두루타 이용 편의를 높이고, 교통복지와 시민건강 증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도순구 사장은 “두루타와 보건소 연계를 통해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와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 두루타는 지난해 5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최하고, 세종테크노파크를 포함한 전국 12개 지역SW산업진흥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 대회'가 오는 8월 29일(금)부터 31일(일)까지 무박 3일간,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AI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전국에서 선발된 60개 팀, 200여 명의 참가자를 비롯해 지자체 및 지역SW산업진흥기관 관계자 등 약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42.195시간 동안 3가지 과제(△자유과제_AI 기반 SW 융합 제품·서비스 개발, △지정과제①_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지정과제②_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자율주행 데이터 기반 SW 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중에서 한가지를 선택하여 과제에 도전한다. 총 상금은 4,800만원 규모로, 대상 3점과 우수상 11점 등 총 14개 팀이 선정될 예정이다. 특히 접수 과제 수가 가장 많은 분야의 대상 수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8월 2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이 느린 영유아를 위한 지원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육현장에서는 영유아의 발달이 느린 영유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 방법에 대한 요구도가 지속됐다. 이에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발달을 이해하여 영유아가 가지고 있는 발달지연, 긍정적 지원 사례를 통해 영유아의 발달지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날 교육은 △ 영유아 연령별 발달 특성 △ 다양한 발달 지연 영유아를 위한 지원 방법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임이랑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교직원들이 발달이 느린 영유아를 위한 행동지원 및 긍정적인 상호작용 지원방법에 대해 살펴보는 기회가 되어 보육현장에서 적절히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에서 초등학교로의 전환기를 보다 안정적이고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위해 ‘2025. 유·초 이음교육 길라잡이 자세이 이야기’를 제작해 오는 8월 30일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차이를 이해하고, 교육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연계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초 교사들이 직접 협력하여 기획·구성한 실천 중심 안내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길라잡이는 ▲유·초 이음교육의 개념과 필요성 ▲2019 개정 누리과정과 2022 개정 초등학교 교육과정 비교 ▲아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자.세.이. 활동' 18가지 ▲교사 및 학부모 안내 자료 등이 담겨 있다.‘자.세.이. 활동(자람이와 세종이의 이음활동)’은 문해력, 수학, 신체, 표현 등 다양한 영역에서 유아와 초등학생이 함께 협력하며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전환기에 놓인 유아가 초등학교 환경에 보다 친숙하게 적응하도록 ▲자음·모음을 몸으로 표현하는 ‘글자 몸 놀이' ▲자연물을 활용한 ‘여기, 자연을 담은 미술활동' ▲협동과 순발력을 기르는‘보자기 카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추진 중인 ‘인적자원개발 선도기관 발굴·지원 사업’의 성과로, 세종시 소재 코아비스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Best-HRD) 인증’은 근로자의 역량 개발과 조직의 지속 성장을 위해 체계적·전략적인 인적자원개발(HRD) 체계를 운영하는 기관을 국가가 공식 인정하는 제도로, 엄격한 심사와 현장 검증을 거쳐 부여된다. 코아비스는 ▲중장기적 관점의 교육·훈련 체계 수립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와 공정성에 기반한 인사관리 제도 확립 ▲지역사회와 연계한 고용 창출 기여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이홍준 원장은 “코아비스의 Best-HRD 인증은 세종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인적자원개발 지원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 대표적 사례”라며, “앞으로도 세종시 기업들의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지원해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와 직업 교육훈련 저변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아비스는 인증기업으로서 정기 근로감독 3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부강면 경로당에 이어 내달부터 전동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병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공중보건의(치과·한의과)와 치위생사, 간호사 등이 경로당을 직접 찾아 진료와 건강검진을 제공한다. 시는 이달 부강면 소재 4개 경로당에 주 1회씩 총 4회에 걸쳐 치과·한방 진료와 혈압·혈당 측정 등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진료를 받은 한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한데 멀리 병원까지 가지 않고 경로당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고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내달 전동면, 10월 소정면, 11월 연서면, 12월 장군면 소재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강면에서의 첫 사업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며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하나은행으로부터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전달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장애인체육회장)을 비롯해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오세진 하나은행 대전세종본부 지역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기금은 ▲장애인 체육 지원 ▲장애 학생·선수 장학금 수여 ▲우수선수 지원 ▲장애인단체 체육 사업 지원 ▲생활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세종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하나은행은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후원금 및 장학금 기탁, 물품 후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으로 금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은 “세종시 장애인 체육인들을 위한 발전 기금을 통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뜻깊은 길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에 더 많은 기적이 일어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민호 시장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한 기금을 지원해 주셔서 감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연동문화발전소에서 제1기 입주예술인의 세 번째 이어가는 전시로 최승철 작가의 ‘밝고 부서지기 쉬운 말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 개인의 기억을 행위와 사건으로 변환하고, 다시 언어로 재구성하는 과정을 탐구한다. 이를 통해 신체의 호흡부터 충돌의 흔적 등 작업 중 발생하는 다양한 현상을 작가가 구축한 언어의 형식으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관람객은 전시 속에서 단일 사건이나 여러 사건의 교차 장면을 경험하면서 이를 자신만의 기억과 감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시는 매주 월·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며,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연동문화발전소 이어가는 전시는 오는 11월까지 총 다섯 명의 입주 예술인이 각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작가들은 올해 말 ‘한글’을 주제로 한 전시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허영만 화백이 방송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리고, 유서 깊은 맛집을 소개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오는 31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현지인만 아는 숨은 동네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이 방영된다고 밝혔다. 소개되는 맛집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과 초정탄산수를 활용한 독특한 맛의 간장게장 맛집, 정성을 듬뿍 담은 모둠전 식당 등 3곳이다. 또한, 세종의 매력이 담겨있는 조치원문화정원과 세종호수공원, 금벽정 등 관내 대표 관광지 3곳도 함께 소개한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방송은 세종의 색다른 매력을 전국에 알리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RISE센터는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소개하고, 산학협력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종 유망기업(스타기업,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센터는 이 자리에서 △계약학과(트랙) 운영 △현장실습형 인력양성 △재직자 및 외국인 근로자 대상 맞춤형 교육 등 대학과 연계 가능한 협업모델을 안내하고, 참여 의향이 있는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를 통해 RISE 체계에 대한 기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실질적 산학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했다. 한편, 센터는 8월 말부터 관내 중소·중견기업 10~20개사를 직접 방문하여, 기업별 인력·기술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협업모델을 발굴하는 ‘기업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과 기업 간의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산업 수요에 기반한 산학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한 준비 단계로 추진된다. 세종RISE센터장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이 27일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관내 다가구주택 일원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폐기물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불법폐기물 투기를 방지하는 홍보를 펼치기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관내 다가구주택 인근 청결 취약지역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면서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은재 연기면바르게살기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주신 바르게살기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위원회는 주민들의 안전과 환경을 위해 언제나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장경환 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더 쾌적한 연기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이 27일 서울 국제청소년센터에서 ‘2025년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 공모’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는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해 청소년의 주도적인 참여 의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은 청소년기본법과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운영되는 관내 자치기구로, 정세아(고운중 2학년) 위원장 등 초·중·고등학생 16명으로 구성됐다. 공모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조직 구성·운영과 기본계획 수립·활동실적의 적절성, 청소년 참여활동 역량 강화 방안, 프로그램 기획 창의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초월’은 최우수상인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로그램 기획과 집행, 평가 전 과정을 청소년이 직접 주도하고, 청소년센터 안팎을 아우르는 마을 기반 참여 생태계를 구축했다는 점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특히 최우수상은 전국 수많은 청소년운영위원회 중 단 5곳에만 주어져 남다른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기 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앞서 시는 공개모집을 통해 ▲가족과 복지 ▲경제와 혁신 ▲도시와 환경 ▲문화와 공동체 등 4개 분과의 40명을 시민참여단으로 선정했다. 시민참여단은 일상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며 여성친화적 지역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정책 내 성별 불균형 요소 발굴 등 사업 모니터링, 성인지적 관점 기반의 시책 발굴·추진 방향 제언,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도의 개선 사항 제언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최민호 시장은 시민참여단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경기도여성친화도시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박은순 경기남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센터장이 여성친화도시의 이해 및 시민참여단의 역할 등 역량강화를 주제로 입문교육을 진행했다. 또 첫 분과별 회의 진행을 통해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구상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2023년부터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기록하고 있는데, 정원이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익산시가 24일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연기 없는 청춘' 금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문화 공간에서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한 거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캠페인은 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 유해환경감시단 등 20여 명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담배는 OUT, 건강은 IN!', '청소년, 담배 연기보다 열정이 어울려!' 등의 문구가 담긴 포스터와 현수막이 설치되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청소년 상담을 통해 흡연 유해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또래 청소년들이 서로 금연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도 전개됐다. 익산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의 거리는 단순한 놀이터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는 공간"이라며 "담배 없는 거리에서 청소년들이 더 자유롭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평택복지재단(대표이사 최을용)과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승규)는 사회복지시설, 기관 및 유관기관, 사회복지 종사자와 시민들을 초청해 10월 23일 15시에 팽성복지타운에서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행사로 평택복지포럼을 공동주관으로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복지포럼은 복지국 김대환 국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과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이 영상축사를 보내와 포럼 개최를 축하했다. 평택복지재단 최을용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기후위기와 에너지빈곤은 더 이상 환경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불평등과 복지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복지와 환경의 교차지점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고, 재단도 관련 연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최승규 회장은 “2025년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 전야포럼으로 우리 주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과 에너지 빈곤층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신 평택복지재단에 감사드리며, 평택연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완주군이 24일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자를 대상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관리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외선살균소독기 전문가(김승현 큐앤아이 대표)를 초빙해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관리지인 원장·센터장, 조리원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외선소독기의 작동 원리를 바탕으로 자외선살균소독기 권장 사용시간과 자외선살균등 교체주기 및 부속품 관리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소 내 자외선살균소독기를 통한 조리기구·식기류의 소독관리를 지원하여 안전한 급식소 환경 구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완주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하여 운영 중이며, 완주군 내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 등의 급식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충북취재본부 | 충주시는 24일 ‘충주시 청년센터’ 개소식을 열고 청년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청년센터는 본관(충주시 관아1길 20(문화창업재생허브)) 및 별관(관아4길 14(관아골아트뱅크 243))에 구성되며, 청년들이 자유롭게 모여 협업하고 도전할 수 있는 복합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 청년단체, 시의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해 청년센터의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청년공감토크쇼, 청년공연, 포트락파티,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청년센터는 ▲공유공간 ▲상담실 ▲회의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년 모임, 창업 준비, 문화기획, 교육 등 다목적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정책 정보 제공,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 청년의 참여와 자립을 지원하는 핵심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이번 청년센터 개소는 청년의 일상과 가까이 호흡하고, 함께 성장하겠다는 약속의 시작”이라며 “청년이 머무르고 싶은 도시, 충주를 만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0월 24일 보강천 일원에서 ‘숨이 머무는 여백’ 행사를 열어,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생명존중의 가치를 나누고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서는 △체험부스 △문화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원봉사센터, 꽃동네대학교, 행복요양원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상담과 정보 제공 등 현장 중심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충청권트라우마센터의 ‘마음안심버스’와 MSTR Lab의 뇌파·심리검사 체험을 통해 군민들이 자신의 정신건강 상태를 직접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됐다. 1부 행사에서는 퓨전국악과 붓글씨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자살예방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에 참여한 지역 학원 4곳과 자살예방 정책을 발표한 형석중학교 학생 5명에게 감사패와 부상이 전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