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일 ‘숨은 충녕이 찾기 이벤트’ 1차 당첨자를 발표했다. ‘숨은 충녕이 찾기 이벤트’는 시민에게 세종시 사회적경제 대표 플랫폼 ‘따사누리’를 알리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세종사랑운동’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행사다. ‘따사누리’에 숨겨진 충녕이 캐릭터를 찾고 사회적경제 및 세종시 5대 비전에 관한 퀴즈를 풀어 참여할 수 있다. 매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된다. 1차 이벤트는 3월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247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진흥원은 이 중 10명을 추첨으로 선정하여 당첨자로 발표했다. 당첨자에게는 세종시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기업 키트’가 경품으로 지급된다. 당첨자 명단은 ‘따사누리’ 플랫폼을 비롯해 세종시청 누리집,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 안내도 이뤄질 예정이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을 직접 접하고 가치 소비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살고 싶은 한글문화도시, 가고 싶은 매력관광도시 세종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재단의 핵심가치는 ‘새롭게, 바르게, 다 함께, 즐겁게’로 설정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담아 ‘새롭게’, 법과 제도를 준수하며 ‘바르게’ 운영하겠다는 각오가 포함됐다. 또한, 재단과 세종시민, 관광객들이 ‘다 함께’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며, 직원들부터 ‘즐겁게’ 업무에 임하여 수혜자까지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문화도시, 문화예술, 공연, 관광, 경영 분야에서 5개 전략 방향과 15개의 전략과제도 도출하여 새로운 비전에 힘을 더했다.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재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3일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환경분야의 시험·검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환경 관련 고품질 시험·연구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환경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 관련 정보·기술·평가의 상호교류 ▲연구사업 공동 참여 및 자료 공유 ▲첨단 분석 장비의 공동 활용 및 운용기술 협조 ▲지역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분야 시험·검사 전문성과 신뢰성을 한층 더 높이고, 환경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경용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강화되어 지역 환경 관리 역량이 한층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시는 3일 시청 5층 집현실에서 김하균 행정부시장의 주재로 각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최민호 시장이 세종시가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 데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단은 각 실·국·본부별로 자체 청렴시책 116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간부와 직원이 티타임을 통해 청렴 가치관을 공유하거나, 마라톤 동호회 활동으로 청렴 소통을 강화하는 등 실‧국‧본부별로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또한,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청렴도를 1등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는 지난해 평가에서 청렴 관련 내·외부의 체감도가 저조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2023년보다 한 단계 낮은 3등급을 받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살고 싶은 한글문화도시, 가고 싶은 매력관광도시 세종을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문화예술과 관광을 중심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가 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재단의 핵심가치는 ‘새롭게, 바르게, 다 함께, 즐겁게’로 설정했다. 끊임없는 도전정신과 창의성을 담아 ‘새롭게’, 법과 제도를 준수하며 ‘바르게’ 운영하겠다는 각오가 포함됐다. 또한, 재단과 세종시민, 관광객들이 ‘다 함께’ 문화도시 세종을 만들어가며, 직원들부터 ‘즐겁게’ 업무에 임하여 수혜자까지 즐거움이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문화도시, 문화예술, 공연, 관광, 경영 분야에서 5개 전략 방향과 15개의 전략과제도 도출하여 새로운 비전에 힘을 더했다. 재단의 비전과 전략을 새롭게 설정하는 과정에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반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직원 간 소통을 통해 재단의 방향성을 논의하고, 투표를 통해 최종 결과를 도출했다. 이는 실제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방향으로 설정됐음을 시사한다. &n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이 3일 새롬동 행복누림터에서 새뜸마을 정원관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세종사랑 운동 일환으로 추진되는 새뜸마을 정원관리단은 주민 중심으로 꾸려진 자발적 봉사조직으로, 마을정원 활성화와 유지관리 등을 맡게 된다. 이날 정원관리단으로 임명된 주민 23명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개월간 마을정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된다. 특히 계절별 꽃 심기, 잡초 제거, 물 주기 등 활동으로 아름다운 마을정원 만들기는 물론 이웃 간 소통 강화와 예산 절감의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원 동장은 “우리 동네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 모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롬동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어린이기쁨정원’, ‘청소년공감정원’, ‘행복가득정원’, ‘새롬가족잔디정원’ 등 4대 마을정원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다같이 흔들어 건강댄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오는 6월까지 매주 월·수·금요일 19시부터 50분간 해밀동 행복누림터 광장에서 진행 중이다. 참가자들은 매일 바뀌는 신나는 음악에 맞춰 전문 강사의 동작을 따라하면서 건강과 함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해밀동·산울동 주민이라면 별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재일 동장은 “해밀의 봄날 저녁에 남녀노소가 모이는 댄스 파티가 열린다”며 “온 주민이 모여 건강하고 즐거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4일까지 세종시 로컬브랜드 거리 조성사업에 참여할 사업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에 1개 팀을 선발해 최대 1억 2,5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로컬브랜드 거리조성 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소상공인 브랜드를 창업·성장시켜 민간 주도의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결 기반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 참여를 위해서는 대표 사업자를 포함해 3명 이상의 (예비)창업자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 대표기업 소재지 또는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최종 선정 시에는 사업 계획서에 기재한 사업 예정지 내 사업자 등록은 필수다. 지원 사업에 선발되면 사업장 공간 조성, 브랜드 개발지원, 사업장 인지도 제고를 위한 행사개최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 접수는 오는 24일 오후 6시까지며 시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누리집, 세종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오는 8일 라이콘타운 세종점에서 열리는 사업 설명회에 참여하면 된다. 이승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3월 31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4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조치원문화정원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지방공무원 403명을 대상으로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를 운영하고 있다. 인사정책 공감 설명회는 지난해 마련한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공유와 2025년 지방공무원 인사운영 기본계획 등 인사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마련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본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근무하는 교육행정‧시설‧전산‧식품위생 등 다양한 직렬과 직급의 지방공무원 403명(48%)이 참석을 희망하며 지난해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직예산과, 학교지원본부 관계자도 함께 참여하여 인사정책뿐만 아니라 연계된 업무에 대한 의견을 현장에서 바로 나눌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배경화 그리기, 허브 화분 만들기와 같은 문화 체험도 진행되어 구성원 간 유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학교 중심, 수요자 중심의 인사 운영으로 조직의 유연성, 효율성, 업무 만족도를 높이고 현장과 소통을 강조하는 열린 인사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4월 3일에 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2025년도 세종 대입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입지원단은 세종시 소속 교사 83명이 ▲대외협력팀 ▲연구개발팀 ▲면접지원팀 ▲전문분야팀 총 4개 팀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각 팀별 역할로는 우선 대외협력팀은 세종진학지도협의회장, 대입지원단 각 팀장 등으로 구성되어 교육청-고교-대학-대입 관련기관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협력의 장을 마련한다. 또한, 대입 결과 분석, 지원 방안 협의와 지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간담회 등을 통해 대입지원 사업을 협의한다. 연구개발팀은 진로·진학 분야별 연구 및 관내 대입 진학 정보를 구축하여 교육공동체에게 최신 대입정보를 제공하고, 진로·진학통합안내서인 ‘보인다 시리즈’를 통해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로 제공한다. 대학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 세미나, 입학사정관 초청 교사 간담회 등 대표 패널 활동을 한다. 올해 개편된 면접지원팀은 대학별, 과목별 제시문 기반의 면접 기출 문항을 분석하고 학교로 찾아가는 면접지원단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nb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학교회계 집행 실적을 분석한 결과 학교회계 집행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2026학년도 회계에 30억 원의 보통교부금을 더 받게 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자체 집행목표율(98.5% 이상)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적극 집행을 추진한 결과 당초 목표치 보다 0.7%p 초과 달성했다. 특히, 바른초·새롬고·양지고 등은 학교회계 예산 100%를 집행하며, 2024회계연도 집행률 99.2%(예산현액 2,420억 원 대비 2,400억 원)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학교회계 집행목표 초과 달성은 국내·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학교 교육과정의 안정적 운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 과제를 발굴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에 노력했다.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과 지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2일 관내 산불 취약지역인 비학산에서 봄철 산불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순찰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단원들은 입산객을 대상으로 라이터 등 인화물질 소지 금지, 흡연·취사행위 금지 등의 산불 예방 수칙을 홍보하고 등산로를 순찰했다. 특히 건조한 날씨로 인한 높은 산불 발생 위험을 알리기 위해 주요 등산로에 신규 현수막 10여 장을 게시하는 등 산불 예방 효과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 허인강 동장은 “봄철 등산객 증가와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보람동에 위치한 산은 없지만 금남면 등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보람동 주민들에게도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만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지난 2일 관내 사회복지 분야 종사자와의 소통·협업 강화를 위해 생활지원사 11명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 내 고독사를 방지하고 고령자의 폭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의견을 나눴다. 또한, 생활지원사 일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노인복지서비스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 박종우 면장은 “생활지원사는 정기적인 방문과 전화 등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많이 힘들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 준 생활지원사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연동면은 지난해 6월에도 지역 생활지원사와 오찬을 가지며 꾸준히 사회복지 분야 발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화훼산업연구회가 오는 4∼6일 3일간 로컬푸드 직매장 도담점에서 지역 화훼산업 활성화와 꽃 소비 촉진을 위한 ‘2025년 세종 화훼류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후원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화훼류를 선보이고 지역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화훼농가 17곳이 참여해 우수한 품질의 꽃과 조경수, 다육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기간 방문하면 꽃을 구매한 뒤 관리방법에 대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세종시 우리꽃연구회가 200여 점의 야생화 작품 전시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한다. 이와 함께 매시간 정각에는 꽃묘나눔행사가 진행되며 ▲다양한 꽃차 시음행사 ▲자이언트플라워 포토존 ▲정원·화훼류 상담 등도 만나볼 수 있다. 백상근 화훼산업연구회 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지역 화훼농가의 소득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에게 꽃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집현실에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와 홍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첫 실무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지역 지방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 공직유관단체 등 11개 기관 홍보 업무 팀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세종시의 현안 사업과 정책에 대한 시민 인식도와 공감대 확산 방안을 논의했고, 기관별로 나뉜 홍보체계의 통일성을 갖춰 나가기로 했다. 시는 매달 홍보 실무회의를 열어 주요 시책과 사업을 꾸준히 공유하고, 홍보전략과 세부계획 마련을 위해 협업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세종시 지방공공기관과 공직유관단체의 언론협력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보도자료 작성 교육, 언론사와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오진규 공보관은 “세종시는 시정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홍보전략회의를 경제부시장 주재로 운영하고 세종 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기관별 전방위적 홍보체계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시정이 효율적으로 홍보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현재 논의 중인 국제표준화기구 폐기물관리 기술위원회(ISO/TC297)의 국제표준 제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정책 및 산업계의 전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전기자동차 폐배터리 기술 자료집’을 6월 9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료집은 국내외 배터리 관리 정책, 산업 및 기술 현황, 폐배터리 관련 국제표준화 동향 등을 두루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전기자동차 폐배터리의 수거·보관·운송 등의 전 과정에 대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배터리 주요 생산국인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등 각국의 배터리 규제 및 시장동향을 비롯해 2차전지 산업구조, 블랙매스 수·출입 현황 및 핵심소재 공급망 정보까지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공공부문의 정책 및 국제표준(ISO) 제정 대응뿐만 아니라, 산업계 현장의 실무 자료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국립환경과학원이 폐배터리와 관련된 국제표준(ISO) 논의를 주도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2024년) 말부터 국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동해시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하고 침체된 발한지구의 상권을 회복하고 문화재생을 위해 기획한 '놀토오삼 시즌2'가 첫날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시작됐다. *놀토오삼 : 노는 토요일 오삼불고기 파티 지난 토요일 동쪽바다중앙시장 야외광장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약 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불 꺼진 광장을 음악과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특히 행사 시작 90분 만에 준비된 300인분의 재료가 모두 완판되는 등 많은 시민이 즐거운 저녁 시간을 보냈다. 저녁 6시 이후에도 활기를 찾아보기 힘들던 발한지구의 구도심 광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음악과 웃음, 그리고 다양한 세대가 한자리에 모이며 오랜만에 생기를 되찾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활기찬 장면을 오랜만에 보니 정말 기뻤다"며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시간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하연 시 도시정비과장은 "첫날부터 많은 분이 호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은 행사도 의미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지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함께 마련한 2025년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5일 시작됐다. 개관식에는 이승로 성북구청장을 비롯해 김남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을) 등 내외빈 그리고 방문객 약 200여 명이 함께 했다.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은 오동숲속도서관(화랑로13가길 110-10)과 오동근린공원(화랑로13가길 144) 일대에서 이달 15일까지 매주 금요일~일요일 개최된다. 오동숲속도서관과 오동근린공원 일대를 독서와 문화‧예술 공간으로 조성한 성북 야외도서관은 독서 방해 요소가 적은 숲속에 야외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본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만 명이 넘는 주민들이 찾은 『서울야외도서관 책 읽는 성북』이 올해는 무장애 숲길을 따라 도서와 좌석을 2배로 늘려 아름다운 자연을 조망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확대해 조성했다. 특히 성북구립도서관, 성북점자도서관, 관내 대학교와 동아리 등 지역의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포용”과 “건강한 경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특별함을 더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기계체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시니어 종목별 결승 1일차 경기가 6월 7일(토)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펼쳐졌다. 이날 결승은 마루, 안마, 링 세 종목이 진행됐으며, 한국 대표팀은 값진 메달 두 개를 수확했다. 안마 결승에서는 한국의 허웅이 14.633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허웅은 예선 1위의 기세를 이어가며 깔끔한 연기를 선보였지만,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나리만 쿠르바노프(카자흐스탄)가 14.933점으로 한 수 위의 기량을 과시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동메달은 베트남의 당응옥쑤언티엔(14.233점)이 가져갔다. 마루 결승에서는 문건영이 침착한 착지와 안정된 연기로 14.033점을 기록,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금메달은 파리올림픽 챔피언인 필리핀의 카를로스 율로(14.600점), 은메달은 카자흐스탄의 밀라드 카리미(14.400점)에게 돌아갔다. 한편, 링 결승에 나선 이정효는 12.733점으로 아쉽게 메달권 진입에는 실패했다. 한국 시니어 대표팀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제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다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