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는 7월 16일에 ‘2025 책임교사 대상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교지원본부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에 대한 전문성과 대응 역량을 높이고,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한편, 학교폭력 업무담당자 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사안 처리 및 민원 대응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업무담당자의 심리적·정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해 ‘마음회복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해, 책임교사의 학교폭력 업무 관련 전문성 향상 및 업무 부담 경감과 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연수는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다채롭게 구성했다. 진로교육원에서 진행한 오전 프로그램에서는 ▲'학교폭력, 책임교사가 답하다'의 저자이며 현직 교사로 실제 책임교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김성우 강사의 사례 중심 특강 ▲교육청 장학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유의사항 안내 등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학교 현장 적응 가능성이 높은 사례 중심 내용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지난해 관광객과 자전거 동호회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던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을 7월 26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개발했던 코스는 세종시의 안전한 자전거 도로와 금강변의 뛰어난 경관을 활용하여 친환경 관광 측면에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세종호수공원과 중앙공원 등 주요 명소를 비롯하여 부강역 · 조치원역 · 전의역 등 지역 철도역과 연계한 ‘핵심상품’은 전국에서 638명의 참가자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초보자부터 숙련된 자전거 이용자까지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구성했다. 에코레일 열차와 연계한 ‘핵심상품’도 지난해에 이어서 지속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일부 구간만 자전거로 이동하는 ‘연계상품’과 SNS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한 팸투어도 추진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맞춤형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7월에 운영되는 상품은 조치원복숭아축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에 위치한 광장분수를 달맞이분수로 재조성하여 16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기존 광장분수는 조명이 부족하고 물 정체로 인한 잦은 녹조 발생 등으로 활용도가 낮아, 단순히 연못과 분수 역할만 하던 공간이었다. 이에 공단은 ‘빛과 공간의 조화’를 주제로, 시민들이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특색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새롭게 변신한 달맞이분수는 폭 2m, 길이 13m의 보행로를 설치하여 물 위를 걷는 듯한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하며, 초승달 형상의 경관 조명이 배치된 포토존(폭4m, 길이 3m)에서는 달빛과 분수가 어우러져 감성적인 촬영 공간을 연출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매력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며, “앞으로도 편안한 휴식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공원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창의적인 사업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5일(화)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20여명을 대상으로‘아동권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 소속 강사를 초빙해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 변화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원칙과 내용을 통해 아동권리를 이해하고 다양한 사례를 통해 아동권리 침해의 심각성을 알아보았다. 또한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국가와 개인의 책임을 이해하고 아동권리 실현을 위한 동기를 부여하여 아동권리 실천을 약속하고 실천과제가 제시 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 기본교육을 통하여 아동권리의 이해와 권리감수성을 향상시켜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일상에서 아동권리가 실현되는 안심 보육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추후 동일한 주제로 9월 추가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린이집과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나성동 착한가게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나성나눔상품권’사업을 하반기에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나성동지사협이 시행하는 민관협력특화사업으로, 나성동 내 취약계층 32가구에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나성나눔상품권은 매월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나성동 착한가게 23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착한가게는 마트, 음식점, 사진관, 부동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돼 있다. 나성나눔상품권은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상품권 지원 금액은 지난해 5만 원에서 올해 10만 원으로 늘었고 사용처는 지난해 19곳에서 올해 상반기 기준 24곳으로 24% 증가했다. 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착한가게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나성나눔상품권’사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주민자치회(회장 윤석훈)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총회를 통해 녪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내년도 마을계획 사업·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투표결과 발표 등을 진행한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난타’와 지역상가 재능기부 ‘아름효(孝)태권도’공연, 아름나눔장터, 아름물동산 행사가 함께 열려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행사로 꾸며진다. 윤석훈 아름동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주민과 함께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올해에는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과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마을계획사업 6건과 주민제안사업 8건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온라인 및 현장투표를 실시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9월부터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녩신나는 주말체육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비 7,000만 원과 시비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국시비 매칭사업으로, 세종시체육회가 주관해 오는 12월까지 추진된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을 통해 모두 45개 초·중·고등학교를 모집하고 주말마다 다양한 종목의 체육활동을 교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밖 프로그램은 지정스포츠클럽(세종공공스포츠클럽)이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교 안과 밖에서 청소년들이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한 생활체육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대·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 인원 모집 공고는 8월 중 이뤄질 예정이며 추후 자세한 일정은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체육시설과 공공 체육자원을 적극 활용해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시간을 건강한 체육활동으로 채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지자체와 학교, 지정스포츠클럽이 협력해 청소년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이달에만 4차례의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시민과 활발한 양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시는 지난 15일 연동면 행복누림터에서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를 끝으로 2025년 하반기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7월 2일부터 15일까지 권역별 4회에 걸쳐 24개 읍면동 시민을 만나 권역별 현안을 파악하고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과 새 정부 출범과 시정4기 3주년을 맞이해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행정수도 ▲한글문화도시 ▲박물관도시 ▲정원관광도시 ▲혁신산업도시 등 시 5대 비전을 공유했다. 최 시장은 ‘새 정부, 새로운 세종’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인구감소와 저출산,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삼각파도’에 비유하며 기존의 접근방식이나 논리로는 이를 해결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제해결을 위한 해법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인구와 자원 등 분산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차원에서의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서는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 수도권 명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5일 부강초등학교 강당에서 정년퇴직한 대구의 최혜경 수석교사를 초청하여 초등 수학교과 시범수업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배움 중심 수업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생각자람수업’의 현장 안착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시범수업은 부강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생 참여형 수업 모델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 신장을 목표로 구성됐다. 특히 학생들이 ‘나눗셈, 비와 비율’ 연산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최혜경 수석교사는 학생 개개인의 사고를 기다리는 여유와 깊이 있는 질문으로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였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서로 질문하고 협력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 후에는 세종시 초등교사들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학 수업 전략, 학생 상호작용 기법, 수업 설계 및 평가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은 수석교사의 수업 전략과 학생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용·한재현)가 15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3가구에 삼계탕과 반찬 등을 담은 ‘사랑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꾸러미 사업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과 산장가든‧카페 오뜨몽드‧칠보농원‧세종연서농협의 후원을 받아 매월 1회 진행되는 사업이다.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바르게살기 운동 연서면 위원회가 직접 조리하고 포장한 음식을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김학용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임에도 함께 힘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바르게 살기 운동 연서면 위원회 위원,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는 15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참프레(대표이사 김재윤)와 함께 세종시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평안의집’을 방문해 건강한 삼계닭 120인분 기부 및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물복지 선도기업 참프레’는 사육부터 유통까지 전 과정을 통합 관리하며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닭고기 가공 전문기업이다. 2015년 국내 최초로 동물복지 육용계 인증을 받은 이후, 건강한 사육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국민 건강과 지속가능한 가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기획했으며, 협의회, 축산환경관리원, 참프레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조리된 삼계탕을 어르신들께 직접 전달하는 배식 및 식사보조 봉사를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복날에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환경친화적이고 동물복지를 실천하는 농장의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지역상생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5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World Smart City Expo 2025)’에 참가한다.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월드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세계 각국의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기술과 혁신을 공유하는 자리로,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열리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지난해 엑스포에서는 3만 8,600여 명의 관람객과 70개국, 291개 기업이 참가해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함께 논의했다. 올해 시는 세종지역산업진흥원, 세종테크노파크와 함께 지난해보다 한층 더 확대된 90㎡ 규모의 전시공간에서 ‘세종 지역혁신 클러스터 공동관’을 운영한다. 시는 공동관을 통해 관내 자율주행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관련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벌이는 등 미래의 핵심 교통수단인 자율주행 특화도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올해 세종에서 참여한 기업은 총 11개 업체로 ▲자율주행 청소차 ▲소형 교통수단 인공지능(AI) 로봇 ▲글로벌 위성항법 시스템(GNSS) 안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정원도시 조성에 속도를 높이기 위해 15일 시청 집현실에서 정원문화진흥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원도시 기본계획 수립·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지난 5월 위촉된 정원문화진흥위원회 민간 위촉 위원 18명에게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정원문화진흥위원회는 시의원, 전문가, 정원분야 기관·단체 관계자, 시민정원사 등으로 구성된 민관협력 기구로,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도시 조성에 관한 자문을 담당한다. 이어 열린 착수보고회에서는 용역사가 정원도시조성사업의 추진 개요를 설명하고 기본계획 및 기본설계 용역의 과업방향과 세부 수행 계획을 보고했다. 해당 용역은 세종형 정원도시의 비전 수립, 중점 추진 과제 도출, 시민 참여형·공공형 정원 대상지 조사 및 기본설계 등 실질적인 실행 전략 마련을 중심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총 296억 원(국비 148억 원, 시비 1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세종시 전역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사업비의 절반을 국비로 확보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7월 28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되는 2025 예술인역량강화교육 '예술, 모아(M.O.A)'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예술인들이 만나고(Meet), 서로의 경험을 열며(Open), 함께 성장해 나간다(Advance)’를 주제로, 예술 활동에 필요한 지식과 권리를 함께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 예술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문화예술 트렌드, 홍보역량 강화 등의 교육도 신설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트렌드코리아2025 공저자가 들려주는 문화예술 전망 ▲예술홍보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숏폼 제작실습 ▲지원사업 기획서 작성 전략 ▲예술인을 위한 저작권 가이드 ▲정산·회계 교육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종 지역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7월 11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80% 이상 참석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창웅 예술사업실장은 “세종시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는 본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기존 61번 노선의 주 이용객 층인 장군면 시민들 및 학생들의 세종시 내 주요상권에 대한 접근성과 통학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3월부터 611번 노선을 신설, 운영 중에 있으며 탑승인원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61번·611번 노선의 총 이용객은 3월부터 6월까지 114,836명으로, 전년대비 약 19%(18,613명↑)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61번 탑승객만 비교해도 전년대비 3,478명(96,223명→99,701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1번 노선의 경우, 2024년에는 15시(15:00~15:59)에 집중되던 이용인원이 2025년에는 12시(12:00~12:59)로 이동했다. 탑승인원이 가장 많은 정류장은 한국영상대학교 정류장으로, 탑승 비율이 33%에서 31%로 소폭 감소했으나, 전체적으로는 기존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61번 노선의 한국영상대학교 탑승인원이 소폭 줄어든 것은 611번 노선의 신설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11번은 최초 신설된 3~6월 기준으로 총 15,033명이 이용했는데, 그 중 64%가 한국영상대에서 탑승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8명(한국 6명, 멕시코 6명, 인도네시아 6명, 튀르키예 6명, 호주 4명)을 초청하여 ‘2025 믹타 청년 대화(2025 MIKTA Youth Dialogue)’를 개최한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 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로 인한 다양한 기회와 과제들이 화두인 오늘날,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과 시의성을 반영하여 ‘신기술과 국제평화 증진’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믹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국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아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금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평화구축, △청년 역량 강화, △SDGs 이행 가속화를 중점 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고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하비오’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주시 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신규 공무원 부모님의 애정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공무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청렴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새로운 터전에서 한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공직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다.”라고 당부했다. 또,“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봄이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서로 배우고 각기 필요한 것들을 접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경진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복지 정책으로 얼마 전 인구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회복력 도시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회복력 도시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감염병, 재해, 사회적 불균형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추진이 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전환 모색이 논의됐다. 한편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군위군은 ‘내 마을 내 손으로 군위형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매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관광경제국 경제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부서로서 정책 홍보와 신청 안내, 지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제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많은 군민들이 정책 혜택을 원활히 받고 있으며, 군민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과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군 단위에서 총괄하며, 관련 정책 기획, 홍보, 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실행계획 수립, 예산 편성 요구, 현수막·배너·사용처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마쳤으며, 앞으로는 읍면 복지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경제과는 선불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작·확보해, 신청자에게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앞으로 남은 1차 신청 및 접수 기간에 직원들을 더 독려하고,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