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 지역 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기업의 보유 기술과 제품 홍보, 국내외 신규 시장 판로 개척 등을 위해서 2025 K-ICT Week In Busan 전시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CT Week In Busan은 ▲AI KOREA, ▲Cloud Expo KOREA, ▲IT Expo Busan 등 3개 전시회가 통합 개최되는 글로벌 미래선도기술 종합 전시회로,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지털 및 ICT/SW 관련 전시회이다. 특히, 올해에는 2025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5)와 동시 개최된다. K-ICT Week In Busan은 전년도에 201개사가 총 489부스를 운영했고 약 1만 5천여명이 전시회를 참관했으며, 해외 15개국에서 바이어 약 100여명을 초청하여 국내외 435건의 바이어 상담과 282억원의 상담 금액을 달성했다. 이번 전시회에 세종테크노파크는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 지역 내 기업 3개사(▲가온플랫폼, ▲오버레이, ▲아파유)의 기업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가 세종시에서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15일 밝혔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웅덩이 등에 서식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해 8∼9월에 정점을 보인다. 이에 따라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부터 ‘일본뇌염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통해 작은빨간집모기의 분포를 조사해 왔다. 장군면에 위치한 축사에서 주 2회 모기를 채집해 종을 분류, 확인한 결과 7월 둘째 주에 채집된 모기 중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발견됐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은빨간집모기에 의해 전파되며 대체로 발열과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난다. 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이 중 20∼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방은옥 감염병연구과장은 諺월까지 일본뇌염 매개 모기를 중심으로 모기 감시를 철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일본뇌염모기 외 11종의 채집 정보도 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람책 토크콘서트 ‘진로톡톡’을 열었다. 2025년 교육발전특구 사업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세종시교육청 진로교육원이 주최한 녩진로박람회’와 연계 개최됐다. 특히 행사 기간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 등 총 2,400여 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행사에 대한 높은 관심이 드러났다. ‘진로톡톡’프로그램에는 세계 각국에서 한국으로 와 꿈을 실현하고 있는 외국인 방송인 6명이 ‘사람책’강사로 나서 청소년들과 진로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사는 한행운(미국), 마롱코 모세(르완다), 수잔 샤키야(네팔), 카를로스 고리토(브라질), 오네게(카자흐스탄),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폴란드)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신이 자란 나라의 문화와 가치관을 소개하고 청소년 시절의 꿈, 한국에 오게 된 계기, 한국에서 어떻게 꿈을 실현하고 있는지 등을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들려줬다. 강의 이후에도 일부 청소년들은 강사들에게 인스타그램 다이렉트메시지를 통해 진로 고민상담을 하고 강사들은 정성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동반한 가족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조들의 의생활과 연계한 체험 교육 ‘오색실, 자아볼까? 꼬아볼까?’를 운영한다. 체험 교육은 선조들이 옷을 만드는 데 사용한 재료와 입었던 옷의 종류, 옷감을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미니 직조틀과 양말목을 활용해 컵받침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 이름인 ‘자아볼까’는 물레 등으로 섬유에서 실을 뽑는다는 의미인 ‘잣다’에서 따온 말로,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상설전시 주제 중 하나인 ‘의생활’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교육은 1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매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 수·금·토요일에 세종시립민속박물관 체험학습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을 둔 가족이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서식을 통해 하면 된다. 유병학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체험 교육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선조들의 지혜와 문화를 배우는 알찬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세종시립민속박물관은 앞으로도 민속문화, 지역사를 활용한 다양한 박물관교육을 기획·운영할 계획”이라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연고 협약을 맺은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이 최근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녩년 국가대표 선발전(1차) 전국장애인사격대회’에서 이같은 성적을 거두며 세종시의 위상을 높였다. 전국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권총, 소총, 산탄총, 청각 등 다양한 부문에서 118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종시에서는 감독 1명, 코치 1명, 트레이너 1명, 선수 7명, 로더 1명 등 총 11명이 출전해 전국 최정상급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청각 여자 공기소총 종목에 출전한 김고운 선수는 비공인 세계신기록(629.4)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차지,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2024 파리 패럴림픽 메달리스트 조정두·김정남 선수의 활약도 눈부셨다. 김정남 선수는 P3 혼성 25M 권총, P5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단체전에서도 P3, P4, P5, P1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현황을 파악하고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 하기 위해 ‘2025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7월 15일(화)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본청을 비롯한 직속기관, 공립학교 등 총 157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국·공유재산의 대장 정보와 실제 현황의 일치 여부, 점유와 피점유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와 현장 실사를 함께 진행하여 공유재산 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며, 특히 읍·면지역에 위치한 학교 관사 관리 현황 파악을 위해 실태조사와 더불어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보다 효율적인 관사 운영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정영권 재무행정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세종시교육청이 보유한 공유재산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되도록 하겠다.”라며, “현장 중심의 면밀한 실태조사와 점검을 바탕으로 재산권을 보호하고, 필요 시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공유재산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와 연계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가정 학생을 위한 ‘모두를 위한 맞춤형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7월 15일, 16일 양일 간 진행되는 ‘2025년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서는 대상 학생별로 특화된 상담 부스를 마련해 1:1 맞춤형 진학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담에는 2025년 세종 대입지원단 전문분야팀 교사 2명이 한 조를 이루어 학생 1명을 집중 맞춤형 상담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 부스에는 특수교사,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부스에는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지도 교사, 다문화가정 학생 대상 부스에는 요청 시 통역사 각 1명씩 추가로 배정되어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 상담 부스는 사전 신청과 현장 신청 모두 가능하며, 지난 7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사전 접수에서 대부분의 시간대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남은 일부 시간대는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 접수 후 상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8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간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학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5월 10일 ~ 7월 12일 기간 내 16차시 동안 세종특별자치시 반다비 빙상장 내 1층 수중운동실에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5세(2019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가족과 함께하는 주말생존수영’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022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보통합 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에서 주관하고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최,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세종‧충남지회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어린이집 및 유치원 유아에게 양질의 교육‧보육 서비스 혜택을 제공하고자 2024년 160명(80가족)에서 480명(240가족)으로 대상을 확대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단순 수영 기능 습득이 아닌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수상에서의 위기 상황에서 대응력을 기르는 데 초첨을 둔 내용으로 구성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어린이집‧유치원 재원 유아 및 학부모에게 생존수영교육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4일부터 내달 4일까지 매주 월요일,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이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성장 발달 톡톡 놀이 프로그램’ 역량강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4회(12시간)로 구성되며, 팀별 실습을 통해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교육은 대전대학교 상담학과 박성옥 교수(한국임상게임놀이학회장)가 진행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심화 교육으로 진행된다. 박성옥 교수는 임상 및 교육 현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놀이가 아동의 인지·정서·사회성 발달에 미치는 영향과 실제 적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태수 세종시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은 “이번 교육은 아이의 발달 특성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놀이를 활용한 효과적인 돌봄 제공에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돌보미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가정 등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14일 세종시 연양초등학교 교장실에서 한국남부발전(주)(사장 김준동, 신세종빛드림본부와 함께 세종시 유·초등학교 교사들을 위한 강의용마이크 54대(총 1천만원 상당) 기부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협의회 박주안 사무처장, 남부발전 신세종본부 고동환 총무기획부장, 황서현 노동조합위원장, 연양초등학교 정원식 교장, 백선수 교감, 윤송이 교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 송현숙 교육지원부장, 최복락 장학관, 박지연 장학사 등 관계자 총 15명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교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신세종본부 노동조합 황서현 위원장의 제안에 의해 시작된 뜻깊은 나눔이다. 현장 교사들의 목소리 피로도를 고려한 실질적 지원으로, 교사들의 건강과 수업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의 협력을 통해 한국남부발전 인근 7개 유·초등학교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민·관·공의 유기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신세종본부 김현주 본부장은 “이번 기부는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진심에서 비롯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제주·강원·전북 등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가 행정수도 세종 완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종시는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 행정협의회 정기회의에서 4개 시도지사가 공동결의문을 채택하며 행정수도 완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력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는 2025년 1월 법정 기구인 행정협의회로 전환된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식 회의로, 대표회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민선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자치권 보장과 제도적 지위 강화를 위해 특별자치시도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채택된 공동결의문에 따라 ▲특별자치시도 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 ▲‘5극3특’ 국가균형발전 실천주체로서 역할 강화 ▲행정수도 완성 등 시도별 주요 핵심 과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세종시법 전부개정을 통해 지역에 특화된 발전과 자치권을 강화하도록 특별자치시도와 공동 대응하면서 국가균형발전 전략으로 행정수도 완성 공감대를 확산해 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23일 오후 4시,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에서 ‘모두가 즐기는 수상스포츠, 세종시에서 다시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수상스포츠 체험 프로그램 개장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25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되는 시민 체험형 수상스포츠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프로그램은 1일 4회(회당 1시간 30분, 회차당 20명 참여) 운영되며, 패들보드(Stand Up Paddleboard) 체험과 패들보드 요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용 요금은 인당 2만원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된 ‘호수공원 해양레포츠 체험 프로그램’의 재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마련됐다. 과거 해양수산부는 2013년부터 2019년까지 호수공원 은빛해변에서 카약, 고무보트, 수상자전거 체험 등을 운영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유희시설의 운영이 제한되는 공원녹지법 특성상, 운영가능한 수상스포츠 체험 방식으로 추진되며, 대한카누연맹과 협업하여 콘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교사노동조합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20~2024년 특정 질병코드분류별 진료 현황’의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세종시 학생들의 정신 건강 위기가 급격히 심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 따르면, 세종시에서 우울증(질병코드 F31~F33)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학생의 비율은 2020년 전체 학생 대비 1.05%에서 2024년 1.97%로 약 1.9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전체 학생 수는 약 15% 증가에 그친 반면, 우울증 진료 인원은 115% 이상 급증해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청소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모든 연령대에서 우울증 진료 인원이 2~5배 이상 증가한 가운데, 특히 15~18세 여학생의 진료 건수는 2022년 이후 가파르게 상승해 정신 건강 위기가 특정 연령과 성별에 집중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11세 이하 초등학생에서도 남녀를 불문하고 진료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정신 건강 문제의 연령대가 점하 낮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이에 대해 김예지 위원장은 “단순히 진료 인원이 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문화예술회관-지역예술인 공동기획사업 '다(多)드림 조치좋지'공연 작품들을 9월 13일과 20일에 선보인다. '다(多)드림 조치좋지'는 시민들에게 지역 공연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예술단체에게는 티켓 판매수입을 활용하여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자생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재단에서 예술 단체에 대관료·홍보 마케팅비 등을 지원한다. 9월 13일에는 협동조합 손에손에가 ‘움직이는 전래동화 호랑이의 꽃길’을 선보인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인간 관계와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게 하는 전래동화 어린이 연극으로, 관람은 24개월 이상부터 가능하고 티켓 가격은 전석 2만원이다. 9월 20일에는 본아트컴퍼니의 ‘산타동화 크리스할로.WIN’ 공연이 개최된다. 어린이들에게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가족극으로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관람은 4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R석 2만원, S석 1만원이다. '다(多)드림 조치좋지'참여 공연은 세종문화예술회관 누리집 또는 NOL티켓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쾌적한 공중위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소를 비롯한 공중위생영업소를 대상으로 2년마다 실시되는 법정 평가로, 업소의 위생관리 실태와 서비스 등을 종합 점검한다. 평가 대상은 관내 모든 이용업 및 미용업소이며,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인 1조가 현장 방문해 점검표에 따라 평가를 진행한다. 평가등급은 최우수(90점 이상), 우수(80∼89점), 일반(80점 미만)으로 구분되며, 평가항목표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나 최근 2년 이내에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는 최우수 등급에서 제외된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단순 점검이 아니라 공중위생서비스 수준 향상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영업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자율적인 위생관리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믹타 회원국 출신 대학(원)생 28명(한국 6명, 멕시코 6명, 인도네시아 6명, 튀르키예 6명, 호주 4명)을 초청하여 ‘2025 믹타 청년 대화(2025 MIKTA Youth Dialogue)’를 개최한다. 믹타는 한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호주 등 5개국이 글로벌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 계기 출범한 범지역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25년 2월부터 2026년 2월 간 제12대 믹타 의장국을 수임 중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신기술로 인한 다양한 기회와 과제들이 화두인 오늘날, 이번 행사는 이에 대한 청년세대의 높은 관심과 시의성을 반영하여 ‘신기술과 국제평화 증진’을 대주제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3일간 △믹타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믹타 모의 외교장관회의, △주한 믹타 외교단과의 소통행사, △국내 과학기술 및 우주항공시설 견학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진아 2차관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가 금년 믹타 의장국으로서 △평화구축, △청년 역량 강화, △SDGs 이행 가속화를 중점 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시는 7월 23일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8명을 비롯한 제주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공무원 임용 축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신규 공무원의 공직 첫걸음을 응원하고 임용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에피소드’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과‘하비오’의 음악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신규 공무원 대표 2명의 공무원 행동강령 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며 제주시 공무원으로써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선배 공직자들의 업무 노하우와 신규 공무원 부모님의 애정어린 응원이 담긴 영상을 시청하며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마지막으로, 신규 공무원이 청렴 서약서를 작성하며 공무원으로서의 청렴의 의무를 다할 것임을 다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새로운 터전에서 한 가족이 됐음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전하면서,“공직이라는 거창한 말보다 시민의 삶에 따뜻하게 닿고자 하는 마음이 먼저다.”라고 당부했다. 또,“여러분의 시작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봄이 찬란하게 피어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3일 오후 경북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정책 경진대회로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전국 159개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정책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오전 권기창 안동시장과 두 도시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진 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한 용인특례시 공직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막식 현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각 도시에서 추진하는 좋은 정책과 아이디어들을 서로 배우고 각기 필요한 것들을 접목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경진대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인구 110만 명의 용인특례시는 어르신 인구 비중이 16%를 넘었다”며 “시는 세대별 맞춤형 인구정책, 복지 정책으로 얼마 전 인구의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이 회복력 도시(Resilient City)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회복력 도시전환 모색을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맺었다. 군은 회복력 도시로의 전환 및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 감염병, 재해, 사회적 불균형에 대한 회복 탄력성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번 협약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일환으로 추진이 됐다. ‘회복력 도시, 인간다운 도시’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역량 및 회복력 강화를 위한 정책전환 모색이 논의됐다. 한편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안동 국립경국대학교 국제교류관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정부의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각 지자체의 경험과 성과를 살펴보며 함께 배우는 자리로 군위군은 ‘내 마을 내 손으로 군위형 마을만들기’라는 주제로 공동체 강화 분야에 출전할 예정이다. 올해로 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매니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창군 관광경제국 경제과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 부서로서 정책 홍보와 신청 안내, 지급까지 전 과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제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덕분에 많은 군민들이 정책 혜택을 원활히 받고 있으며, 군민 만족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과는 정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군 단위에서 총괄하며, 관련 정책 기획, 홍보, 민원 대응 등을 담당하고 있다. 현재까지 자체 실행계획 수립, 예산 편성 요구, 현수막·배너·사용처 스티커 등 홍보물 제작을 마쳤으며, 앞으로는 읍면 복지팀과 연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하고,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평창군 경제과는 선불카드를 선제적으로 제작·확보해, 신청자에게 즉시 소비쿠폰을 지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급 과정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전해순 평창군 경제과장은 “앞으로 남은 1차 신청 및 접수 기간에 직원들을 더 독려하고, 군민에게 모범이 되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