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주민자치회(회장 황승원)가 23일 대동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신흥리 일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활동은 대동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수립한 ‘조치않아! 조치원 쓰레기와 개똥’ 사업계획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조치원읍주민자치회와 대동초 학생들은 이날 환경 정화 활동과 함께 쓰레기 및 반려동물 배변 무단투기 금지를 알리는 캠페인도 펼치면서 주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치원읍 주민자치회는 이번 정화 활동 외에도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위해 불법투기 주요 지역에 투기 금지 안내판을 설치, 주민 인식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 김병호 읍장은 “이번 활동은 지역 사회와 청소년들이 함께 힘을 모아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플로깅 활동이 단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영호·하주안)가 폭염 장기화에 따른 기후취약계층의 피해 예방을 돕는 ‘어진마음 건강한 여름나기’ 특화사업을 진행한다. 어진동지사협은 23일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기후취약대상자 90여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생맥산’ 300포를 전달한다. 생맥산은 어진동에 위치한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원장 조병수)이 후원하는 것으로, 여름철 피로회복과 체력증진을 돕는 보약이다. 신영호 동장은 “기후취약가구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복지특화사업을 마련해준 어진동지사협과 세종시365으랏차한의원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중심으로 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진동지사협은 취식취약계층에게 취식쿠폰을 제공하는 ‘어진마음 어진가게’, 정서적취약계층에게 종합심리검사를 지원하는 ‘어진마음 마음돌보미’ 등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1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개최한 ‘2025년 생성형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잼도시 실현을 위한 공공시설 운영 방안 분석을 주제로 통계청과 한국관광데이터랩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생성형 AI(ChatGPT)를 활용한 AI 기반 평가 방식이 적용됐다. 총 22명의 참가자가 열띤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는 창의적 문제 접근 방식과 AI의 실질적인 활용 능력이 반영된 수준 높은 보고서들이 다수 제출됐으며 그 중 AI 활용도, 창의성, 분석력, 보고서 완성도 등 4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참가자 3명을 최우수상(1명)과 우수상(2명)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실무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특히 공공시설 이용 행태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분석한 사례들은 향후 정책 기획에 실질적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단순한 교육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7월 23일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소셜캠퍼스 온 세종에서 ‘2026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2026년 배분사업 주요기준과 배분 신청방법 및 절차에 대해 안내했으며, 배분사업계획서의 핵심인 성과목표를 설정하는 방법과 측정도구 활용법을 주제로 ㈜플랜엠 송지현 수석연구원의 특별한 강의가 진행됐다. 세종모금회는 2025년 하반기에 사회복지현장을 위한 다양한 공모사업과 2026년 신청사업, 복권기금사업을 공모한다고 알렸다. 그중 2026년 신청사업은 사회복지시설·기관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자유 주제 프로그램을 신청 받아 지원하는 배분사업으로 세종모금회는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기관당 최대 5천만원 한도이며, 신청자격은 세종시 관내에 소재한 사회복지사업 및 기타 사회복지활동을 하는 모든 법인・기관・단체・시설이다.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배분신청사이트에서 24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세종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은 “많은 분들께서 어려운 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원장 우태제)은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13일간, ‘2025 교감·원감 및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집합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집합 과정 연수는 교감‧원감 자격 연수 대상자 38명과 1급 정교사 자격 연수 대상자 136명(유치원 40명, 초등 67명, 중등 국어 14명, 수학 4명, 영어 11명) 등 총 17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자격연수는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교육과정 전문성신장, 위기학생 지도 생활교육, 학교공동체 일원으로서 지도력 신장을 내용으로 하는 교과목으로 균형 있게 구성됐다. 연수 방식은 실질적인 교육과정 실행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토의·토론 중심으로 운영되며, 강사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은 최소화하여 교육과정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들은 세종 미래교육의 현장 안착을 위해 학교 관리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교육 철학은 물론, 학교 계약직 채용 및 관리, 교원 인사·복무, 수업 지도 등 조직 관리와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실무를 함께 학습하게 된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22일, 보람종합복지센터에서, 2024년 기획사업 ‘세종시 아동·청소년을 위한 자유주제 공모사업 : 세종i(아이) 꿈’ 수행기관 6개소를 대상으로 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본 간담회에서는 2024년부터 세종i(아이) 꿈 사업을 수행해 온 각 수행기관들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성과를 공유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복지현장에서 지속적이며, 더 좋은 성과를 위해 수행기관들의 네트워크 형성 및 사업 운영 자문을 진행했다. 세종i(아이) 꿈 사업에 참여한 A기관의 담당자는 “이 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었으며, 이러한 활동들로 나온 귀한 성과물들이 아이들의 기억속에서 언제나 함께할 것 같다”며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화된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초기, 중기, 종결 간담회에 자문위원으로 함께 참여한 남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장동호 교수는 “많은 기관들에서 더 좋은 사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열정들이 모여 세종시 아동·청소년 복지현장에서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본 성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5년 7월 22일, ㈜천일에너지(대표 박상원)와 ‘폐목재 무상 처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류를 친환경적으로 무상으로 수거·처리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학교 현장의 폐기물 처리 부담 경감과 예산 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산하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와 임목폐기물은 전량 무상으로 처리되며, 주요 지원대상은 학생용 책걸상과 가구 등 불용 물품, 인테리어 공사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목재, 수목 전정 작업 후 발생하는 임목폐기물 등이다. ㈜천일에너지는 수거한 폐목재를 열에너지원인 우드칩(BIO-SRF)으로 재자원화하여 화석연료 대체재로 열병합발전소에 공급하는 방법으로 정부의 자원순환 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목재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자원순환과 예산 절감, 학교 행정업무 경감이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례”라며, “학교지원본부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5 세종 디지털 교육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선도하고, 학교 현장의 디지털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세종시 관내 교원과 학부모 약 1,000명이 참석했다. 박람회에서는 에듀테크, 코스웨어, 전시·체험 부스를 비롯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및 실천학교 워크숍 , 디지털 연수 및 세미나, 그리고 AI 오픈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네이버, 애플, 구글 등 주요 에듀테크 기업의 강의를 듣고, 코스웨어를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교육의 실제를 경험할 수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디지털 교육 체험부스(10:00~16:00, 기획전시장)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실천학교 업무담당자 워크숍(13:00~14:00, 소회의실), ▲ 디지털 교육 관련 세미나/연수(13:00~16:00, VIP 라운지, 중연회장, 소회의실) 등 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디지털 기술은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 교육의 본질을 변화시키는 혁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16일 세종시설관리공단(조소연 이사장), 세종테크노파크(양현봉 원장),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오득창 센터장)와 함께 신흥리 조치원청사 일원에서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 임직원 총 40명이 함께 참여해 생명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인 혈액은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을 뿐 아니라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해 적정 혈액보유량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뜻을 모은 세종시 북부권 4개 유관기관이 협력해 생명을 나누는 숭고한 실천들이 모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의 꼭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북부권 4개 공공기관은 2023년 9월에 ESG 경영 확대 및 사회적 가치 창출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헌혈캠페인 외에도 희망나눔 바자회, 소형폐가전 기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주식회사 신농씨가 세종 나눔명문기업 17호에 가입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는 18일 세종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 문경희 주식회사신농씨 대표, 장민희 주식회사신농씨 선임팀장, 박상혁 세종모금회장, 김윤회 세종모금회 부회장, 이윤희 세종여성경제인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나눔명문기업 17호 가입식’을 가졌다. 주식회사 신농씨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위치한 농어촌지역개발사업·학술연구 전문기업으로 농촌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으로 전국을 무대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문경희 대표는“지역과 상생을 위하여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여 상생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장민희 선임팀장은 “우리 회사가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며 “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농촌개발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우리 신농씨 기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세종시 대표 명소인 이응다리에서 진행되는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를 7월 25일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처음 진행된 ‘이응다리 한바퀴 챌린지’는 공공자전거 ‘어울링’이나 개인 자전거를 이용해 이응다리를 한 바퀴 돌며 기록을 측정하는 이색 이벤트로,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총 818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는 운영 기간을 대폭 확대해 3개월 간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4시에서 8시까지 이응다리 남측광장 자전거 보행교 입구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도 참가 신청과 기록 측정이 가능하고 모든 참가자에게는 완주 기록증과 생수를 제공한다. 상위 기록자 10명에게는 추가로 소정의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장소인 이응다리는 탁 트인 금강 경관과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세종시 대표 친환경 관광지이자 자전거 명소이다. 특히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의 참여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되며, 안전한 행사를 위해 현장에 안전요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유세준 관광사업실장은 “비단가람 자전거 여행상품과 연계한 이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금강 수위 급상승에 따라, 이용객 안전과 시설피해 예방을 위해 합강캠핑장의 운영을 7월 25일까지 임시 휴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7일 세종지역에 집중된 강우로 인해 금강 수위가 단기간 내 크게 상승하면서, 금강변에 위치한 합강캠핑장은 침수 우려가 높아진 상황으로 공단에서는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수위 변화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상황판단 회의를 통해 선제적인 안전사고 예방조치를 결정했다. 캠핑장 운영 중단 결정 이후에는 이용객 퇴장 안내는 물론, 전기 및 오수 접속부 철거, 편의시설의 고지대 이동 등 시설보호를 위한 긴급 대응조치도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현재 공단은 합강캠핑장의 신속한 재개장을 위해 ▲편의시설(화장실 등 11개소) 재설치, ▲오수처리시설 복구 및 산책로 정비 등을 진행 중이다. 임시휴장 기간은 7월 25일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복구공사 상황에 따라 연장될 수 있으며, 재개장 전까지 현장 정밀점검을 통해 안전성을 확보한 뒤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 학생해양수련원은 ‘2025 학생 스스로캠프’ 참가팀을 최종 선정하고, 7월 21일부터 2기에 걸쳐 제주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학생 스스로캠프’는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캠프 주제를 기획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제주의 자연·문화·역사 자원을 연계한 탐구 활동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세종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총 8개 팀(중학생 4팀, 고등학생 4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각 팀은 교과와 연계한 독창적인 주제를 바탕으로 3박 4일간 제주에서 탐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중학생 팀은 ▲두루중 ‘제주 인문학과 예술의 만남’, ▲새롬중 ‘제주 역사 인물 구글맵 제작’, ▲한솔중-반곡중 연합팀 ‘영어 그래픽 노블로 제주 명소 표현’, ▲한솔중 ‘제주 4·3 사건의 문학적 재현을 통한 화해 탐구’ 등 융합형 주제가 돋보였으며,고등학생 팀은 ▲세종고 ‘빅데이터를 통한 외국인 거주 분석 및 다문화 정책 제안’, ▲세종여고 ‘지구과학 요소 및 신재생에너지 가능성 탐구’, ▲한솔고 ‘재생에너지 잉여 전력 활용 방안’ 등 과학적 사고력과 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는 오는 8월 17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호우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25 호우피해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우피해 특별모금은 2025년 7월 18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며 특별모금 계좌는 농협 310-0127-0343-71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세종지회)로 모금을 전개한다. 전국에서 모아진 특별성금은 중앙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 브릿지)로 전달되어 행정안전부 등 유관기관의 협조를 통해 호우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이재민들에게 소중하고 공정하게 지원될 예정이다. 세종모금회 관계자는 “호우피해로 아픔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특별성금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이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되어 아픔이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지구 행복라이온스클럽(회장 전계도)은 21일, 협의회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복지 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복LC는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쌀 기부 및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공헌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체결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박주안 사무처장, 사회공헌센터 엄지혜 대리와 행복LC 전계도 회장, 이만식 직전 회장, 이현동 총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행복LC는 협약을 기념해 쌀 100kg를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사업 추진 ▲자원봉사 및 후원활동 공동 기획 및 추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공동 사업 전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행복LC 전계도 회장은 “라이온스클럽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함양군은 10월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5명의 신규 안전보안관 대원을 위촉하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안전보안관은 관 주도의 단속과 점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력 및 시간적 한계를 보완하고, 국민 주도형 신고·점검을 활성화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주로 안전신문고를 통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신고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위촉식은 그동안 활성화되지 않았던 함양군 안전보안관 대원을 재정비하고, 지역 안전에 관심이 높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신규 대원을 모집했다. 새롭게 위촉된 안전보안관들은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주민들에게 필요한 안전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들 안전보안관은 실전에 투입되기 전, 안전신문고 가입 방법과 신고 절차, 계절별 안전 예방 교육, 성범죄 예방 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실제 상황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안전보안관이 군민의 눈과 귀가 되어 위험을 미리 알리는 함양의 안전 파수꾼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기장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철마면 철마도시농업공원(철마면 개좌로 797-23 일원)에서 ‘제15회 철마한우불고기축제’가 열린다고 28일 밝혔다.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철마한우불고기의 뛰어난 맛과 지역 청정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철마한우불고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차원근) 주관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매회 많은 방문객들이 찾아 성황을 이루며, 부산의 대표적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15회를 맞이하는 철마한우불고기축제는 축제기간 내내 인기가수 등이 출연하는 무대 공연과 함께,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29일 축제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시작으로, 식전공연, 개막식이 진행되며, 초대가수 설운도, 조정민, 유지광 등이 출연하는 ‘I-net TV 가요사랑 콘서트’가 펼쳐진다. 30일에는 앵두걸스 및 가수 최지예 등이 출연하는 ‘한우사랑 콘서트1’과 ‘시민 현장 노래자랑’ 등이 진행되고, 31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과 함께하는 ‘고리온데이’가 열린다.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마포구는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마포중앙도서관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으로 그리는 지역 돌봄의 미래’를 주제로 ‘민관 협력 통합돌봄 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오는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을 앞두고, 돌봄통합의 개념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및 지역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은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김연아 교수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성산종합사회복지관 심정원 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돌봄통합지원법(약칭)'은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아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으로, 의료·요양·돌봄·주거 등 5대 분야 서비스를 통합 연계하는 것이 핵심이다. 패널 토론에는 ▲우리동네 30분의원 정해진 원장(재택의료) ▲마포돌봄사회적협동조합 고은주 이사장(지역돌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은선 관장(장애인돌봄) ▲마포동부재가노인복지기관 이은정 관장(노인돌봄) 등이 참여해 다양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난 26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앳 군산 파3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대회는 기존 경기 방식과 다르게 선수와 선수 가족 1명이 한 팀으로 구성돼 포섬 경기 방식으로 플레이하고 신페리오 방식으로 결과 산정을 진행했다. 총 66개 팀이 출전해 선수들은 ▲ 1~3학년부 32팀, ▲ 4~6학년부 34팀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32팀이 출전한 ▲ 1~3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의 박재원이 ‘KPGA 패밀리 챔피언’을 차지했다. 최저타 부문에서는 에이밍65의 서성원이 1위에 올랐다. 34팀이 참가한 ▲ 4~6학년부에서는 짐맥클린골프스쿨의 장세이가 ‘KPGA 패밀리 챔피언’의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어 최저타 부문은 한국키즈골프의 강태건이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이어 ‘최저타상’, 더블보기를 가장 많이 한 팀에게 수여한 ‘해피더블상’, 최하위 팀에게 수여한 ‘분투상’, ‘행복한 가족상’, ‘화목한 가족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수상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대회 관전 포인트] · 2025 시즌 KPGA 투어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 -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5 렉서스 마스터즈’가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경기 여주 소재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72. 7,273야드)에서 나흘간 펼쳐진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총 102명의 선수가 나선다.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2라운드 종료 후 동점자 포함 상위 60명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6~2027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KPGA 투어 및 한국골프 문화 발전 위해 노력 - ‘2025 렉서스 마스터즈’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서 고객에게 다채로운 스타일과 차별화된 럭셔리함을 선보이고자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렉서스 마스터즈’ 개최를 통해 렉서스와 한국프로골프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