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청소년의 종합 무대예술 역량을 키우고 창의적인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7월 31일까지이며, 세종시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12~19세 청소년이라면 온라인 폼과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30명의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2025 세종 울트라 틴즈 뮤지컬’은 ‘2025년 청소년 창조문화 육성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발성·가창·안무 등 뮤지컬 연기 기술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무대 경험과 예술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사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일요일 14:00부터 17:00까지 아름동행복누림터에서 총 10회 운영되며, 참가자들은 캐릭터 분석, 대본 숙지, 장면 연습, 무대 동선 구성 등 뮤지컬 제작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11월 23일에는 참가자들이 팀을 이루어 직접 준비한 작품을 무대에서 실연하고, 전문가 현장 심사를 통해 총600만 원 상당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일상문화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국내 사이버대학교 4개교*와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교직원의 전문성과 자율성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직원들이 직무와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국내 대학·대학원과의 연계를 통해 소속 교직원에게 재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학습 경로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체 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 소속 교직원이 협약 대학교에 산업체 위탁교육 특별전형으로 입학(신입학, 편입학)할 경우 학부 과정은 전형료 감면, 수업료 50%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대학원 과정의 경우에도 입학 시 수업료 일부가 감면되며, 서울사이버대와 한양사이버대는 수업료의 30%, 경희사이버대와 고려사이버대는 20%의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지방공무원 인사제도 개선 방안의 일환으로, 지방공무원을 포함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모든 교직원이 해당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과 나성동이 오는 12일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어진! 나성 음악에 빠졌수(水)’여름 축제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어진동 주민자치회(회장 정성헌)와 나성동 주민자치회(회장 한선영)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2025년 마을계획사업의 일환으로 공동체 문화룰 확산하고 이웃마을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는 나성동 빛가람수변공원에서 워터슬라이드와 야외 수영장이 운영되며, 신발 던지기 게임 등 다양한 물놀이 축제가 진행된다. 이어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어진동 행복누림터 2층 체육관에서 여름밤을 감미로운 선율로 채워줄 2부 음악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당초 음악공연은 실외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최근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실내로 변경했다. 2부 공연에는 ‘미스트롯1’출신 가수 제이린, ‘히든싱어 영탁편’우승자 김희석, 감성적인 보컬리스트 안정이의 무대와 함께 청소년 댄스팀의 방송댄스 공연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의 제조·판매·사용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올바른 하수 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대시민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최근 인증받지 않은 오물분쇄기의 무분별한 유통과 인증 제품의 불법 개조 사용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추진된다. ‘하수도법’에 따르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반드시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다. 또 음식물 찌꺼기의 80% 이상을 회수해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하수도법’제8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불법 제품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불법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거나 인증 제품을 무단으로 개조해 사용하는 사례는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5일까지 관내 제조·판매업체와 음식물 쓰레기 다량 배출 업소 등이 밀집한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 올바른 하수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4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농업인 수당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 수당은 농업인의 기본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지원된다. 시는 가구당 연 1회, 60만 원을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월 1일부터 신청일까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으로, 전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가다. 다만,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 수급자와 농지법 위반자, 체납자(지방세·세외수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농업인 수당은 신청·접수 후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즉시 또는 순차적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농업인 수당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송인호 도농상생국장은 “생활용품, 농자재 구매 시 농업인 수당을 활용할 수 있어 농업 경영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화폐인 여민전으로 지급하는 만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나타나길 바란다”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9일에 관내 학교장 및 원장 1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대비 교(원)장 회의’를 온라인(ZOOM)으로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을 맞아 우리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준비와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각급 학교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 온열질환, 정신건강, 감염병, 수상안전, 화재 및 물놀이 사고 등 여름철 학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중점 사항을 안내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특히 여름방학 중 아이들의 성장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서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폭염 대비 예방조치를 철저히 시행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여름방학 중 학교 구성원 간 위기 학생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학교 차원의 협력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과 단체생활의 특성을 고려한 학교 실정에 맞는 감염병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최근 잇따른 화재로 인한 학생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재혁·박찬양)가 9일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착한일터와 착한가정에 참여하는 기부자들을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차담회를 열었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사회에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금 사용 현황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성나눔상품권사업’ 등 7개 민관협력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나성동에는 착한일터 7곳, 착한가정 10가정이 참여 중이며 각각 매월 2만 5,000원 이상, 월 2만 원 이상을 기부하고 있다. 백원기 나성동지사협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시는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부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더욱 투명하고 따뜻한 복지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9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지역안보태세를 점검했다. 시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따라 지역방위태세와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지면 32사단장, 김기영 정부청사관리본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전반기 국가대비태세에 대한 보고 등을 통해 지역통합방위 역량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특히 최근 전쟁 양상이 핵무기를 비롯한 미사일·드론 등의 무기가 위력을 더하고 있어 행정수도로서 세종시의 통합방위 역량 강화가 강조됐다. 이에 따라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시민과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있는 교육과 반복적 연습의 필요성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기관 간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 구축으로 각종 비상사태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나갈 방침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행정수도로서 국가 주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025 한글문화특별기획전’ 작품 공모를 통해 총 30인의 시각예술 작가(팀)를 최종 선정하고, 이 중 13인이 세종시 지역 작가라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한글, 상생, 생성’을 키워드로 전국 단위로 진행됐으며, 서울, 경기, 제주 등 전국 각지에서 총 66건의 수준 높은 작품이 접수되어 전문가 심의를 통해 최종 참여작가가 선정됐다. 특히 세종시 작가들이 전체 선정자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는 점은 지역 예술인들이 한글이라는 문화적 소재를 창의적이고 깊이 있게 해석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공모에는 한글이 단순한 형태나 기호로 차용되는 수준을 넘어 깊은 메시지와 사회적 의미를 담아낸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심사위원들은 주제와 키워드를 종합적으로 재해석한 이러한 시도들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선정 작가 중 최고점을 받은 유경자 작가는 “한글의 조형성과 철학을 도자 작업으로 풀어내고자 했다. 특히 자음 ‘ㅇ’과 사라진 모음 ‘ㆍ(아래아)’를 중심으로, 잊힌 문자와 말해지지 않는 것들에 대한 미적 사유를 담았다”며 “한글의 역사성과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8일에 교육청 3층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는 가운데, 교육행정을 수행하는 공직자의 정보 보안 인식을 제고하고 개인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행정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정보보호의 기본 개념부터 일상 업무에서 실천 가능한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 방법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특히, ▲개인정보 유출 및 노출 사고 ▲해킹 등 다양한 보안 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예방 방안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금의 교육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역량이 한층 강화됐으며, 앞으로도 학생들과 교직원의 소중한 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관리 체계를 통해 신뢰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에서 2025년 전국 특 ·광역시 시설공단 협의회 실무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방공기업 간 협력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설공단의 협의회 의장사로서 주관했으며, 서울, 부산, 인천, 대구, 울산, 세종 등 전국 6개 특·광역시 시설공단의 실무 책임자들이 참석해 지방공기업의 공동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회원사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출생 및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 대응 방향 마련 및 상호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데 뜻을 모았다. 또한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준비, ▲지방공기업 발전 정책과 미래 전략 논의, ▲회원사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강화 방안 등도 함께 집중 논의 됐다. 행사 기간 참석자들은 세종시 내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등 지역 상권을 이용하며 약 10,000천원 규모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대통령기록관을 방문해 공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지역은 지난 6월 말부터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고온다습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이 시기는 여름철 야외에서 장시간 농작업이 이뤄지는 시기인 만큼 온열질환의 발생 위험이 매우 높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건강보호를 위해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더위 시간대 농작업 자제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 ▲충분한 휴식 등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 안내하고 있다. 특히,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 온열질환 증상을 조기에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 대처 요령을 집중적으로 교육·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과 단독작업자 등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피옥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화된 지금, 농업인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과 안전한 농작업 환경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최근 세종시에서 수도검침원을 사칭해 주택에 강제로 침입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조치원읍의 한 공동주택에서 한 남성이 수도검침원을 사칭해 주거침입을 시도한 사례가 확인됐다. 거주자는 현관문의 안전 문고리를 건 채로 문을 연 덕분에 범죄 피해를 입진 않았다. 이후 거주자가 직접 상하수도사업소에 검침 과정의 문제점을 제기했고 상하수도사업소는 사칭 사례를 인지, 유사 범죄 발생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신속한 사건 대응과 민원 안내를 위해 읍면동에 수도검침원 사칭 주의 안내문을 배포한 상태다. 현재 각 민원실에 안내문을 비치했으며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하고 있다. 수도검침원은 시에서 발급한 공식 신분증을 반드시 소지하고 있으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할 경우 이에 응해야 한다. 또한, 검침구역이 변경되는 등 특별한 경우에는 대상자에게 사전 안내를 통해 방문 사실을 공지하고 있다. 최근에는 상하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 전역이 달콤한 분홍빛으로 물드는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가 찾아온다.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117년 전통을 지닌 조치원 복숭아를 주제로 한 ‘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을 드레스코드로 지정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들이 더 높은 일체감과 유대감 속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 분홍 계열의 패션 아이템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탬프 투어,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콘테스트, 다트 게임 등 다채로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식생활교육세종네트워크에서 주관하는 것으로, 하루에 약 900명 한정으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조치원 복숭아 2개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축제 열기가 밤까지 이어지는 ‘피치 비어 나잇’도 이번 복숭아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할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4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효율적인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미래교육(2)’을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난 5월 실시한 1차 교육의 심화과정으로 “챗GPT 활용 어린이집 운영 – 어린이집을 위한 스마트 실무 팁”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 문서 작성 등 보육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육기관에서 원장의 AI활용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하게 됐다. 이 날 교육은 어린이집 원장 100여명이 참석하고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대표의 강의로 △챗 GPT 관찰일지 작성 △교육용 포스터 제작 △챗GPT로 이미지 생성하기 △SUNO 실습 등 다양한 문서작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됐다. 해당 교육의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현장에서 ChatGPT를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알게 되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이 됐으며, 미래교육이라고하여 나만 뒤쳐지는건 아닌지 걱정했는데, 기본 사용방법부터 자세하 진행되어 좋았다.”등 다양한 소감을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AI 교육이 본격적으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영양군은 10월 29일 수요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우리 농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마트농업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영양군은 농림어업이 지역내총생산(GRDP) 대비 약 24.6%를 차지하고, 임야를 제외한 지역의 약 61.2%가 농지로 구성되는 등 농업 중심지이다. 또한, 경상북도가 전국 고추 생산량의 약 27%를 생산하며, 그 중 51.6%가 영양군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현재 농업인구의 감소 및 고령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난관에 직면해 있다. 이를 극복하고자 영양군에서는 스마트농업을 새로운 전환 수단으로 보고 『영양군 스마트농업 육성계획 용역』을 착수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용역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이행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환경·생육·병해충 등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AI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 기반 영농 체계 구축, 스마트 솔루션 활용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위한 인력·기술 역량 강화, 그리고 법·제도 및 거버넌스 정비 등의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nbs
한국시사경제 경남취재본부 | 거창군은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9일까지 ‘거창한마당 대축제’ 향토음식관과 ‘감악산 꽃&별 여행’ 행사장에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시행해 친환경 축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군은 축제기간 접시·젓가락 등 일회용품 대신 종 14종의 다회용기를 하루 약 6만 4천 개, 총 71만 3천 개 보급했다. 특히 다회용기 세척·회수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음식점 운영자가 별도의 설거지와 쓰레기 처리하지 않아도 돼 운영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 운영자들은 “설거지 인력 부담이 줄어 축제 운영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이용자들 역시 “일회용품 없이도 축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약 14.85톤의 일회용품 감축, 약 49.9톤의 온실가스 저감효과를 거뒀으며, 구입비·운영비 등을 포함한 경제적 효과도 약 4,8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이번 사업에서 드러난 ▲음식물류 폐기물 혼합 반납 ▲피크 시간대 인력 부족 등의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더욱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광진구는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시립광진청소년센터 일대에서 ‘2025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축제는 광진구 내 청소년 동아리와 청소년기관협의회, 마을학교 등 유관단체가 참여해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교육 행사로,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자리다. 먼저, 광진청소년센터 선큰가든에서 열리는 개막식에 이어 15개 청소년 동아리가 공연을 펼친다. 대원고등학교 밴드 ‘원즈’의 연주로 시작되는 무대는 춤, 응원공연, 국악, 사물놀이,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로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광진청소년센터 야외 일대에서는 57개 팀이 체험 공간과 아이스크림 차량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책갈피, 열쇠고리, 배지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과 정육면체 비눗방울·무지개 탑 만들기, 과학실험 체험 등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광진미래기술체험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4차산업 체험공간이 눈길을 끈다. 가상 현실 체험 버스, 인공지능 바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연천수레울아트홀 체육관 및 야외 일대에서 ‘2025 연천 진로진로교육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주최됐으며, 관내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 군인 등 약 1,000명이 참여해 다양한 진로와 학과를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들이 변화하는 산업사회 속에서 자신의 적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총 67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진로체험존 ▲진학탐색존 ▲유관기관존 ▲교육지원청존 ▲진로체험지원센터존 ▲운영관리본부존 등 6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교육박람회는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과 전공의 세계를 체험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6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25 하반기 수원 중등 수업나눔 한마당'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교 ▲학교 탐구수업공동체 ▲지역 탐구수업공동체 ▲경기도교육청 창업교육연구회 ▲IB 후보학교 등이 참여하여 수업 공개(배움똑똑)와 수업 사례 나눔(수업톡톡)을 통해 학생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연구 및 실천 결과를 공유했다.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 운영교인 수일여중은 ‘질문으로 논증 익히기’(국어), ‘질문으로 여는 텍스트 분석, 건축물 소개 핵심 요소 찾기’(영어) 등 전체 교과의 수업을 공개하며, 질문 중심의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학교 탐구수업공동체’를 중심으로 수업나눔 한마당에 참여한 조원고, 매탄고, 수원여고, 수원외고, 명인중, 동성중 등은 ‘탐구’, ‘토론’, ‘질문’을 주제로 학생의 사고력과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기 위한 방안을 나누며 교사 간 공동 성장을 도모했다. 그리고 ‘창업교육연구회’는 장안고에서 ‘AI 기반 진로 탐색 프로젝트’를 주제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