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봄철 산불조심기간(25.1.24∼25.5.15.) 발생한 산불이 단 1건에 그치면서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건조한 날씨 등에 따른 전국적인 산불 발생 위험이 컸던 시기 산불감시원·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운영하고 산불예방캠페인, 주요 등산로 대상 산불 조심 현수막 설치 등 산불 예방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전국적인 대형산불 동시발생으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단계가 발령된 이후에는 시 전체 직원과 마을순찰대가 참여해 순찰 활동을 더욱 강화했다. 또 세종시 산림 전역에 입산금지 행정명령(20.4.4∼25.4.23)을 발동하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 대응했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던 이유는 공무원, 산불진화대원, 감시원의 노력과 시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 덕”이라며 “산불조심기간은 종료됐지만 산불 발생이 연중화 경향을 보이는 만큼 지속적으로 산불 재난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불조심기간 세종에서는 전동면 심중리에서 산불이 발생해 0.07㏊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 이하 공단)은 15일 민원봉사대상협회(회장 김명숙)와 “공공서비스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공공 및 민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시설과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상호 정보 공유 및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CS 교육과 민원 중재를 위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단 시설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공단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원 중재제도'를 도입해 심화된 갈등 민원 발생 시 민원봉사대상협회를 시민소통관으로 지정하여, 공단 직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의 원만한 조율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민원봉사대상협회의 직무별 전문가를 통해 공단 민원 담당자 및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CS 전문교육을 실시해 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협약이 공단의 공공 및 민원서비스 수준을 한층 높이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세종시민 중심의 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상생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한 번에 도착할 수 있는 공항버스가 5년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시는 15일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조치원∼인천국제공항 간 시외버스 개통식을 열고 본격적인 버스 운행에 들어갔다. 이날 개통식은 최민호 시장과 관계기관, 운수사, 시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의 추진 사항 보고, 차량 시승식 등으로 진행됐다. 신탄진역을 출발해 조치원∼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버스는 2020년 코로나19 유행으로 중단된 이후 해외여행 수요와 북부권 주민 요구 증가에 따라 5년 만에 운행을 재개하게 됐다. 이에 따라 조치원읍에서 인천국제공항까지 2시간 내외로 오갈 수 있어 지역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는 오전 4시 5분, 오전 10시 50분, 오후 2시 50분, 오후 5시 20분 등 일 4회 운행한다. 버스 요금은 28인승 우등형기준 성인은 2만 3,200원 청소년은 1만 8,600원, 어린이는 1만 1,600원이다. 천흥빈 교통국장은 “이번 공항버스 재개로 우리 시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4일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2층 교육장에서 세종시 사회복지사 제2차 대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수교육에 앞서 김부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협회의 운영 현황과 협회 회원 가입의 필요성 및 사회복지종사자 귄익보호를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법 개정’에 따라 보건복지부로부터 사회복지사 권익지원센터를 수탁받아 운영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와 서울시,경기도,대전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 등의 권익지원센터 운영 사례 등을 소개했다. 김 회장은 세종시 사회복지현장에서 근무하는 전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사등의 권익지원센터 구축에도 각별한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이어서 실시된 교육은 오전 교육으로 강성필(충청남도사회복지사협회 강성필 사무처장) 강사로부터 “공문서! 이럴 땐 이렇게” 라는 주제로 각각의 시설과 기관에서 공문서(사문서) 작성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오후 교육에는 강성진(공주시 신관동 행정복지센터 공무원) 강사의 “공공복지의 이해”라는 주제로 일선 행정기관의 사회복지 분야 공무원들과의 협조관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5월 15일 ‘세종대왕 나신 날’ 국가기념일 지정 첫해 세종대왕의 위대한 업적과 한글 사랑을 확산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는 15일 한솔동 한글사랑거리에서 제628돌 세종대왕 나신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시와 세종대왕기념사업회가 공동 주최하고 고려대학교 세종국어문화원과 문화관광재단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장,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을 비롯해 시의원, 세종시 한글사랑위원회, 시민 등이 참여해 세종대왕 나신 날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대왕의 나신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한글과 세종대왕에 대한 업적을 체험해 보는 축제의 장으로 열렸다. 또 세종시와 전의초수의 인연인 ‘상송사목’을 주제로 한 국립창극단 ‘유태평양’의 창극 공연과 ‘여민락’ 궁중음악 공연 등으로 보고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시민과 관람객이 세종대왕의 업적과 한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진행한 한글 손 편지 쓰기, 친환경 한글 가방 꾸미기, 충녕이 얼굴 그리기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가 세종시에 둥지를 튼다. 시는 내달 중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단과 유치 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올해 신설된 국립청년예술단체로, 지휘자와 시즌단원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이들은 세종시에서 전액 국비 지원을 받아 공연예술을 창작·제작하고 정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진행된 국립청년예술단 지역 신설을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에 세종예술의전당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과 지리적 이점을 내세워 참여했다. 시는 이번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 유치에 성공하면서 지역 내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기반이 마련되고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내 최고 수준의 공연시설인 세종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공연장·연습실·사무실 제공, 적극적인 운영 협력을 통해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활동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콘서트오케스트라는 오는 6월 단원 오디션 이후 올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7일부터 5월 15일까지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등굣길 흡연・마약류 예방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관내 마약 근절과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홍보 운동(캠페인)은 지난 7일에 고운중학교에서 처음 진행됐으며, 양지중, 한솔고를 거쳐 15일에는 새롬중에서 진행됐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에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여 흡연‧마약류 예방 손 팻말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학생들의 등굣길 아침을 활기찬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최교진 교육감은 “담배와 마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학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흡연・마약류 차단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라며 ”우리 세종시의 학생들이 담배‧마약 등 유해물질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금연 분위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이며, 공항은 그 핵심 인프라라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이라는 표어를 들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인프라 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과 차량 기준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며 “공항을 비롯한 광역인프라가 함께 구축되어야 진정한 균형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임채성 시의회의장도 “청주공항은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자 세종시민의 가장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촉구하는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했다. 세종시의 행정·의회·교육을 대표하는 수장들은 14일,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서명운동에 함께합시다.’라는 표어를 들고 홍보 이어가기(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선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이 필수며, 공항은 그 핵심 기반 시설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행정수도 실현의 기반은 교통 접근성과 광역 이동권에 있다며, 청주공항의 기능 강화는 세종시민에게도 실익이 큰 공공 기반 시설이라고 입을 모았다. 세종시는 중부권 중심 도시이자 국토균형발전의 상징 도시로, 청주공항으로부터 차량을 기준으로 약 40~50분 거리에 있다. 활주로가 신설되면, 중앙행정기관의 출장 수요와 시민들의 여객 편의는 물론, 인근 도시 간 광역 연결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임채성 시의회 의장은 하나 같이 “행정수도의 완성을 위해선 수도권과 경쟁 가능한 기반이 필요하다.”라며 “청주공항은 세종시민의 가장 가까운 하늘길로 수도권 과밀 해소의 해법.”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세종지역 사회적경제기업가 육성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마중물사업’은 세종시 청년(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중년(만 50세 이상 64세 미만) 창업기업 또는 예비창업자 중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희망하는 5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조사를 통해 선정된 팀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기업 유형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게 된다. 기본교육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총 4회차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유형, 소셜미션과 비즈니스모델 설계, 우수사례 등을 다룬다. 이후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신규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 각 유형별 최대 4회차의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이 제공된다. 이홍준 원장은 “이번 마중물 지원사업은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세종시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확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세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반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직원 대상 ‘찾아가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상담은 고강도 민원 업무를 상대하고 반복적인 스트레스 환경에 노출된 공무원의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외로움전담관을 통해 월 1회 찾아가는 심리상담을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상담에서는 총 18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신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마음건강 심리진단 및 개인별 심층 심리상담을 가졌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마음을 위로받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율신경계균형, 혈관건강도 등을 확인하는 유비오맥파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삶의 만족도를 종합 진단하는 마음건강 심리검사 등 과학적인 맞춤형 상담으로 직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는 외로움전담관 제도를 중심으로 한 심리적 응급대응 체계와 자가관리 능력을 강화하는 프로그램들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경우 운영지원과장은 “민원 업무로 심리적 부담을 안고 있는 직원들에게 회복의 기회를 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충전 방식을 내달 1일부터 오픈뱅킹 기반으로 전면 전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 편의성 강화와 시스템 안정성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앱 연결 가능 금융사를 기존 21개에서 47개로 대폭 늘려 연결 접근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기존 여민전 이용자는 오는 30일까지 반드시 오픈뱅킹 이용 동의 후 계좌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6월 1일부터 여민전 충전이 제한된다. 오픈뱅킹 연결과 계좌 등록은 여민전 앱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해야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환은 여민전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며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안내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4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관내 초등 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생각자람수업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초등 수석교사를 주축으로 한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수업 개선을 지원하고 학교 교사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각자람수업 연수는 교사들이 교육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협력의 장으로 교실 수업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다. 연수는 수석교사 이나원이 직접 기획하고 강의까지 맡아 진행해 현장 경험과 실질적인 수업 전략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학생 참여 중심 수업 설계 ▲수업 성찰 및 평가 의견 나눔 방법 ▲생각자람수업 사례 등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프로그램이 알차게 구성되어 연수 참여 교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수석교사 이나원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학생과 함께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참여 교사들 또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5월 정기회의에서 지부가 지역 주민과 행정 간의 소통 창구로서 서명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는 지역 주민들에게 서명운동의 목적과 참여 방법을 널리 알리고, 서명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적극 협조할 계획이다. 이·통장연합회 세종시지부 김성호 수석 부지부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번 서명운동이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정책적 결단을 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염원과 정부의 정책적 추진력을 모으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이달까지를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의 집중홍보 기간으로 정하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14일에 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공적을 세운 교원들로 정부포상, 교육부장관 표창, 교육감 표창 등 총 79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제44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훈·포장 및 표창장 수여식에서 ▲36명의 교원에게 교육부장관 표창을, ▲40명의 교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정부포상 선발 대상자인 ▲학교정책과 과장 백윤희 근정포장 ▲아름고등학교 교감 오재홍 대통령 표창 ▲세종이음학교 교사 박선화 국무총리 표창 총 3명에게 6월 소통·공감의 날(’25.6.10.)을 통해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을 전수할 예정이다. 백윤희 과장은 창의적 교육과정 개발과 실천을 통한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에 기여하고, 중등 교육과정과 관련한 자유학기제, 고교학점제 도입 및 추진을 통한 현장 안착 지원 등 교육혁신 분야 발전에 공헌했다. 오재홍 교감은 학교폭력예방 동아리 운영, 학교폭력예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가 9월 10일 우리측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네측 에른스트 누르만(Ernst Noorman) 사이버안보정책대사를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외교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네덜란드측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내무부, 국방부, 재정정보조사국(FIOD)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 정책 현황 공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 복원력, 사이버안보 기술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이버 정책 및 관련 정부 조직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을 비롯한 최근 사이버 위협 환경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 사이버 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노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국제법이 사이버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차세대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위상에 걸맞게 재외동포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문화가정 자녀와 입양동포, 역사적 특수 동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분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해외동포 청년의 국내 유치와 정착지원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동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칠레 정책기획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에서 우리측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과 칠레측 안드레스 비야르(Andrés Villar) 칠레 외교부 전략기획국장을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됐다. 양측은 양국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중남미 등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극·남극 이슈 및 과학 기술·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정책기획협의회에 이어 민간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개최된 한-칠레 1.5트랙 간담회에서는 양국간 ▴양·다자 협력, ▴경제 협력,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양국은 현 지정학적 대전환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기획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외교전략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Kick-Off)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 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을 위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