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정경용)이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이달 말부터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대형 건물 15곳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 검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는 검사대상에 분수대를 새롭게 추가해 시민들이 여름철을 더욱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에어컨의 냉각탑, 급수시설, 목욕장 등에서 사용되는 물이 비말형태로 호흡기에 침투할 경우 감염을 일으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다. 증상으로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폰티악 열(독감형)을 일으킬 수 있으며, 노약자나 면역저하자에게는 치명적인 증상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레지오넬라균은 25∼45℃의 따듯한 물에서 잘 번식해 여름철부터 초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청소와 소독을 통해 세균의 번식을 억제하고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방은옥 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연구과장은 “시설관리자는 냉각탑수를 비롯한 주요 오염원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세종시의 어린이와 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활용해 일반·지정 기부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기부사업 발굴을 위해 아이디어 공모, 선호도 조사, 기부자·시민 의견 수렴 등 사전이행 절차를 거쳐 일반기부사업 4건과 지정기부사업 2건 등 6건을 최종 확정했다. 일반기부사업에는 복지사각 지대 해소를 위한 ▲취약계층 아동지원 ▲노인일자리사업 일환 ‘어르신 품앗이’ ▲초등돌봄 토요일은 문화캠프 등 4건을 선정했다. 지정기부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을 선정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음악활동으로 일반인과의 소통과 자립심 강화를 돕는 발달장애인의 별스런 합주 사업은 올해 안에 모금을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반려동물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동물복지 향상과 건강한 반려문화 확산을 목표로 오는 2027년까지 모금을 진행해 2028년 착공할 예정이다. 박대순 시민소통과장은 “이번 기부사업은 기부자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우리시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들로 구성했다”며 “지정기부사업 모금 목표액이 조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 농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역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설치 비용 70%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높은 토지 가격으로 세종시 정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농업인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올해 처음 시행됐다. 사업 선정자는 최대 1억 8,000만 원을 한도로 스마트팜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설비 설치비용 7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정착을 희망하는 45세 미만 농업인 및 예비 농업인이다. 세종시에 거주 중이지 않은 농업인은 스마트팜·원예 관련 전문교육이나 스마트팜 경영 실습 이수를 증빙해야 하고, 사업 부지는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이후 2개월 이내에 확보해야 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8월 22일까지 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시 농업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면평가와 사업계획서 발표평가 등을 거쳐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지원으로 청년층 비율이 가장 높은 세종시에서 청년들의 농업 창업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가 기회발전특구 내 투자 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력양성을 본격적으로 지원한다. 시는 산업부 ‘기회발전특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1차 신규인력양성 교육으로 ‘빅데이터 분석가 실무역량 강화 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과 소프트웨어 사물인터넷(SW-IoT)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생들은 교육비 전액 무료, 교재·소프트웨어 무료 제공, 환영물품 및 점심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수료자는 (주)한국정보기술단, (주)코리아퍼스텍, (주)에이치이브이 등 기회발전특구에 입주한 10개 기업과의 취업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이론·실습을 병행해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7일까지 100시간 동안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세종지역 대학생·일반구직자며 바로 취업이 가능한 대학교 4학년 학생들을 우대한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종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뜻깊은 기부를 진행했다. 그동안 어려운 이웃들은 물론이고 어린이, 출산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위해 노력해 온 타이어뱅크는 어려운 환경에 놓인 지역 내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준비한 생필품, 부식, 반찬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타이어뱅크가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기여한 국가유공자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6·25 전쟁이 발발한 25일 행사가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25일 세종사랑의열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타이어뱅크 판매본부 김종배 이사, 충남동부보훈지청 이순희 지청장, 세종 사랑의열매 이희정 사무처장 등과 보훈유공자 분들의 복지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행사를 더욱 빛냈다. 타이어뱅크 김종배 이사는“이번 기부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존경의 표현”이라며“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타이어뱅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동부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3일 세종중앙공원 방문자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기 세종호수·중앙공원 조경자원봉사단 ‘호수빛정원지기’의 활동 교육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공원녹지 관리 방향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실내 교육(기초조경교육, 봉사활동 안내 등)과 현장지 실습, 위촉장 수여식, 단체사진 촬영, 기념식재 순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교육을 이수한 봉사자 대상으로 공식 위촉을 진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책임의식과 소속감을 높였다. ‘호수빛정원지기’는 조경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으로, 총 3개의 팀(꽃정원팀·새싹팀·푸른숲팀)으로 올해 10월까지 각 팀별 세종호수·중앙공원 내 책임구역을 맡아 온실·화단 관리, 계절 초화 식재, 조경 모니터링 등 공원의 실질적인 녹지관리를 목표로 정기적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호수빛정원지기는 기존 시민 참여 활동을 보다 전문화·체계화 한 사례로, 공원의 지속 가능한 유지관리와 푸른 녹지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도하는 공원 돌봄 문화를 확산시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한재일·손영숙)가 25일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선풍기를 지원하는 ‘무지개마을 착한바람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해밀동 지사협 위원들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직접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무더위를 식혀줄 선풍기를 전달했다. 해밀동 지사협은 최근에도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25년 희망여름 착착착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취약계층 30가구에 20만 원 상당 여름키트를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손영숙 민간위원장은 “여름철 무더위를 대비해 준비한 물품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지속적으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5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들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소속 단체의 재난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로의 역할과 임무를 확인하고 재난 위기 극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소속 회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간 자원봉사의 중심 역할을 하는 세종시자원봉사센터는 재난복구의 일선에서 활동하는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소개하며 ▲경북 산불 피해지역 지원 ▲조천변 폭우 복구 활동 등의 사례를 발표했다. 지역사회의 안전지키미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은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슬로건 아래 ▲폭설시 신속한 제설 ▲산사태 위험지역 긴급 복구 ▲통학로 안전캠페인 등 다양한 재난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어 재난대응봉사회는 ▲화재 및 수해 피해자 구호물품 전달 ▲임시주거시설 설치 ▲심리적 안정지원 등 피해자 지원 중심의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한국방재협회 방기성 회장이 연사로 나서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재난사례와 정책 제언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 강화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기 위한 ‘제75주년 6·25전쟁 기념행사’가 세종시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행사는 2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25참전유공자회 세종시지부(지부장 정태조)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과 참전유공자, 유가족, 학생, 군인 등 500여 명은 자유와 평화를 위해 청춘을 바친 참전용사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 특히 6·25전쟁 당시 낙오한 미군병사에게 은신처와 식량을 제공하고 UN군으로의 무사귀환을 도운 임창수 옹에게 감사패를 수여해 그간 제대로 조명받지 못한 공훈을 공식적으로 예우했다. 이번 기념행사는 지난해에 비해 어린이와 청소년까지 참석 대상을 확대하고 문화공연 등을 보강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세종문화원 ‘꿈의 오케스트라’ 연주단의 추모공연에 이어 제32보병사단은 참전 유공자에게 하나하나 꽃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한국전쟁 UN참전국 국기·태극기 입장, 무공훈장 및 유공자 표창, 헌시 낭독, 6·25노래 제창 및 만세삼창 등 순서마다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허인강·신현교)가 25일 보람동 상가 주변에서 착한가게·착한가정 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보람동지사협은 보람동 상가 가게들을 찾아 지사협 홍보지와 물품 등을 나눠주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착한가정 참여를 독려했다. 또 허인강 보람동장과 신현교 보람동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월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보람동지사협에 지정 기부하고 있는 착한가게 19곳을 방문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통합 관리 운영되며 취약계층을 위해 민관협력 특화사업비로 사용하고 있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앞으로도 착한가게·가정 발굴에 노력하고 지역사회 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7월 21일 조치원청사 대강당에서 ‘2025년 생성형 AI 기반 분석 보고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2025년 4월 행정안전부 데이터 분석ㆍ활용 역량 진단도구를 활용하여 내부 역량을 진단한 결과 66.7점(확산기)으로 2024년 57.5점(발전기) 대비 9.2점 상승했으며 AI 기술 내재화와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경진대회를 기획했다. 경진대회는 통계청과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제공하는 데이터를 활용하여 공단 주요 현안 분석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주제로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AI 활용도, 창의성, 분석력, 보고서 완성도이며 ChatGPT를 활용한 AI 기반 평가를 통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들의 AI 활용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시설 이용자 패턴을 프로파일링하여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소연 이사장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AI는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며, “실무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형 AI 교육과 경진대회 등 A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이 25일 고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의 환경 보호룰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인 ‘고운환경지킴이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세부적인 운영방안을 안내받은 뒤 자원봉사자 안전교육을 받았다. 이어 단원들은 각자의 담당 구역으로 이동해 본격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고운환경지킴이단은 주민들이 ‘우리 마을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가꾸겠다’는 고운 마음을 모아 구성한 자원봉사단체로, 지난 2019년부터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불법 광고물·쓰레기 수거 및 단속, 환경보호·자원순환 정책 홍보 등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고운환경지킴이단은 마을을 스스로 가꾸고 지키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환경실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새솔유치원(원장 송석례)이 되살림장터로 마련한 수익금 80만 원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되살림장터는 새솔유치원 학부모회 주관으로 열려 원아들에게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사고 파는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기부를 통한 나눔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각종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송석례 원장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한 행사를 통해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그 수익금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광엽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아이들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꼭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솔유치원은 지난해 11월에도 되살림장터를 통해 성금 80만 5,000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대전시는 29일 오후 6시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제29회 대전광역시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전시가 개최하고 대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이애란)가 주관해 700여 명의 보육교직원과 내빈이 함께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시장상 20명, 시의장상 20명,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장상 7명,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상 9명 등 총 56명의 보육교직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장우 시장은 “ 대전시가 9천 여명의 보육 선생님들 덕분에 전국 으뜸 결혼․출산․보육 도시로 거듭났다”라며 “보육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는 보육교직원이 자긍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 이후에는‘튀김소보체’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보건복지부는 올해 하반기 전공의‧의대생 복귀 상황 등을 고려하여 내년도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선발, 의사 국가시험 시행방안을 수립, 발표했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행방안이 수련 및 교육 현장 의견, 적정한 의료인력 수급 관리, 수련 질 확보, 공정하고 합리적인 시험제도 운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으로, 시험 운영상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현장 상황을 반영하되, 역량을 갖춘 전문의 양성을 위해 수련기간 단축 등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 전문의 자격시험 및 레지던트 1년차 모집 ] 먼저, 내년 2월 시행 예정인 전문의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전공의 수련과정을 내년 5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가 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나, 이를 확대해 내년 8월 말까지 수료 예정인 자도 응시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내년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 응시자격을 확대한다. 현재는 내년 2월 말까지 인턴 수련을 마칠 수 있는 경우 상반기 레지던트 1년차 모집에 지원할 수 있고, 합격 시 3월부터 레지던트 수련을 시작한다. 응시자격이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제3회 한중지사성장회의’가 29일 서울에서 열렸다. 한중수교 33주년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이번 회의는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렸으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가 공동 주최했다. 한국에서는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강기정 광주시장, 김영록 전남지사, 최민호 세종시장 등 6개 시도 단체장이, 중국에서는 인훙(殷洪) 장시성 성위서기, 양완밍(楊萬明)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장 등 6개 성·시 대표가 참석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한중지사성장회의에 앞서 회의 참석차 방한한 상하이시 인민대표대회 천징(陳征) 부주임과 이날 면담을 갖고 제주-칭다오 신규 물류항로를 활용한 경제무역 협력 확대와 신산업·청정에너지 및 인적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9년 우호도시 체결 이후 제주와 상하이시는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왔다”며 “관광뿐만 아니라 최근 개설한 제주-칭다오 항로를 통한 물류 교류, 문화․과학기술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국립창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25년 경남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한마음 워크숍’에서 보육의 가치와 사명을 강조하며, 도내 보육교직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들의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상호 교류를 통한 화합·재충전의 장을 마련하는 한편,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한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이날 축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아이들을 위해 땀 흘려 일하신 보육교직원 여러분께 도민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워크숍이 힐링도 하고 좋은 정보도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보육은 경남의 미래를 위한 확실한 투자라 생각한다”며 “모든 것을 한꺼번에 해결하긴 어렵겠지만, 현장에 꼭 필요한 부분은 가능한 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사)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워크숍에는 박춘자 경상남도어린이집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2025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경기 이천 소재 페럼클럽(파72. 7,273야드)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택(30.경희)과 ‘팀 렉서스(TEAM LEXUS)’ 소속 박상현(42.동아제약), 함정우(31.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옥태훈(27.금강주택), ‘더채리티클래식 2025’ 우승자 최승빈(24.CJ),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전가람(30.LS), 그리고 이승민(28.하나금융그룹)까지 7명이 참석했다. 포토콜에 참가한 선수들은 ▲ 16번홀에 설치된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와 렉서스 차량 디 올 뉴 LX 700h, ▲ 18번홀에 전시된 렉서스 차량 LM 500h 4인승 로열 그레이드, ▲ 우승 트로피가 전시된 클럽하우스에서 선전을 다짐했다. 선수들의 포토콜이 진행된 16번홀의 ‘마스터즈 라운지’는 ‘2025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공간이다. ‘마스터즈 라운지’는 K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