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2일에 정책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운영 담당자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담당자 협의회는 교사 30여명이 참가하여 초·중 연계교육 우수 운영사례 연수를 통해 이해도를 높이고, 초·중 교사 간 소통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다양한 방법으로 연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초·중 연계교육 프로그램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교육과정 및 생활의 여러 가지 차이로 초등학생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후 적응하는데,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학교급 전환기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후배 만남의 날’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중학교 자유학기제 맛보기 ▲동아리활동 연계 후배 초대의 날 ▲중학교 생활 안내 및 시설 탐방 ▲선배와 함께하는 친교활동 ▲꿈끼 탐색주간 연계 교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중학교 교육과정과 생활의 차이점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구성할 계획이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초·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다(多)가치 보육활동 ‘한글아 사랑해‘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곡하나어린이집, 한뜰린어린이집, 충녕어린이집 등 소속 어린이집 3개소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65명의 유아 및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하는 ‘세종 사랑 한글 지킴이‘ 선서식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만 4세 아동과 만 1세 아동이 각 기관 대표로 참여해, 한글 사랑의 다짐을 낭독하며 발대식의 의미를 더했으며 유아들과 함께 “한글아 사랑해!”를 외치는 구호로 현장은 밝고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찼다. 또한 행사 전 사전 활동으로 폐현수막을 재활용하여 각 어린이집에서 한글 슬로건 현수막을 제작해 발대식 당일에 이를 하나로 연결해 공동 현수막을 완성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환경 보호와 어린이집 간 협력의 의미를 함께 전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의 언어 감수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ESG 실천과 보육 기관 간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지속 가능한 다(多)가치 보육 모델을 제시했다. &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22일에 학교지원본부에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학교지원본부 화해중재부는 지난 2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을 대상으로 기본연수를 진행했고, 이어 최근 학교폭력의 개별적 발생 양상에 대응하여 심의 전문성 강화 심화연수를 마련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예방법과 관련한 주요 법률 용어 이해 ▲ 상황별 행위에 따른 사실적·법률적 구성요건 ▲ 행정심판 주요 인용 사례 ▲ 판정요소별 질의 탐구 ▲ 질의와 협업을 통한 전략적 심의 ▲ 사례를 통한 심도 있는 실무 심의 실습으로 진행됐다. 학교지원본부에서는 피해학생의 두터운 보호를 목적으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교육적 선도를 통해 학교폭력의 경각심을 높이려고 한다. 또한, 학교지원본부는 학교와 학생을 둘러싼 사회환경의 빠른 변화와 디지털 생활환경 등 가속화된 기술 발전으로 인해 발생하는 새로운 양상의 학교폭력에 대응하여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위해 전체 대상 정기연수, 희망자 대상 상시연수, 팀별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추진하고 있다. &n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22일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2025년 청렴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사회에서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해 직속기관장과 각급 학교장 등 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소속 교직원들은 온라인 생중계를 보며 청렴의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청렴 우수 기관과 청렴 우수 공무원 포상을 시작으로, ▲트레콰트로가 펼치는 청렴 팝페라 공연 ▲청렴의 6덕목을 노래로 배워보는 스피링스 밴드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교육이 펼쳐졌다. 그중에서 MZ공무원이 고위 공직자와 각급 학교장을 대상으로 하는 소통 마블 형식의 청렴 교육이 눈길을 끌었다. 최교진 교육감은 행사에 앞서 청렴의 날을 선포하며 “오늘 행사를 계기로 ‘청렴’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에 청렴 문화가 확고히 자리 잡아 ‘부패 없는 청렴한 세종교육’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통장협의회(회장 김형수)가 22일 나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달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주민들의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나성동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은 자발적으로 이번 성금 나눔에 동참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수 회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피해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용기와 희망을 얻으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함께하는 나성동통장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 공동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한솔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공공위원장, 임재긍 민간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325만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솔동통장협의회는 2020년부터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6년간 매해 성금을 기탁하고,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세종·한솔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이번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직접 온정의 손길을 모았다. 임재긍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세종 모금회 사무처장은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하고자 지역주민들과 마음을 모아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모아주신 성금과 따뜻한 마음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힘든 상황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소중히 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모금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메세나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주관하는 ‘2025년도 지역 메세나 확산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2억 2천만 원을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7,000만 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협회의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과 그 성과가 높이 평가받았음을 보여준다. 배정된 국고보조금은 ▲지역 메세나 확산을 위한 기획사업비 6,600만 원, ▲기업과 예술단체 결연을 지원하는 예술지원 매칭펀드 1억 5,400만 원으로 구성된다. 특히 예술지원 매칭펀드는 기업이 예술단체를 후원한 금액에 비례해 예술단체에 추가로 펀드교부금을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올해는 전년 대비 7,400만 원이 추가 확보됐다. 협회는 이번 국고보조금 유치를 통해 ▲2025 세종메세나 콘서트, ▲2025 세종·충청권 예술지원 매칭펀드, ▲기업인의 날 등 문화예술 공익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국비 유치는 세종시메세협회가 세종·충청권 거점 메세나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보조금이 지난해보다 7,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직원들에게 행정의 효율을 높이고 혁신을 선도하는 방안으로 인공지능(AI)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챗지피티(chat GPT) 등을 각종 사업 추진 시 아이디어를 제공받는 도구로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챗지피티가 단순한 일상 대화나 요구사항을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업의 강·약점 분석, 아이디어 제안 등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한 만큼 변화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부시장은 “소프트웨어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시대에는 질문을 잘하는 사람이 일을 잘하는 사람”이라며 “인공지능을 행정 처리에 활용해 기존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분석할 수 있도록 업무에 적극 활용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발생 등의 발생으로 각종 재난 발생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안전한 도시 세종시 조성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재난 상황 발생 시 초동 대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각 실국에서 재난 대응 매뉴얼을 철저히 확인하고 익혀야 한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2025년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난 12일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문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책뿐만 아니라 문화와 체험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되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하루를 선사했다. 오전에는 국악이 어우러진 참여형 그림책 동화극 ‘똥자루 굴러간다’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모집을 시작하자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좋았으며, 실제로 공연을 관람한 가족들은 “정말 재미있었다.”, “가족이 이 행사로 즐겁고 행복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오후에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슈퍼거북', '슈퍼토끼'의 유설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됐다. 이 행사의 작가와 만남이 끝난 뒤 “정말 좋아하는 책을 쓴 작가와 만나게 되어서 기뻤다.”라는 아이들의 반응이 줄을 이었다. 이 밖에도 주요 행사로는 오는 26일까지 ▲도서관 속 미술관 산책 ‘불멸의 화가 반 고흐’ ▲도서관 속 공방체험 ‘라탄 독서대 만들기’ ▲KBS 김가람 PD의 강연 ‘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금년부터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세종시 내 유치원 17곳, 초등학교 13곳, 특수학교 1곳 등 총 31개교가 대상이다. 이 중 23개 학교는 용역 발주로 추진되며, 나머지 8개 학교는 환경부 지원사업으로 병행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지도·점검은 '환경보건법' 제23조와 제29조에 따라 어린이활동공간의 위해성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에 기반하고 있으며, 2023년 개정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보건 업무 매뉴얼을 준수해 실시된다. 유해물질 점검은 FITI시험연구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공인)이 수행하며, 학교지원본부 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한다. 그동안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은 환경부 지원의 검사만을 추진해왔으나, 올해부터는 환경부 지원 외에도 세종시교육청 자체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활동공간 지도·점검을 확대 시행한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이 오는 8월까지 지역 내 경로당 24곳을 대상으로 ‘알쯔업(UP)’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연동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유도하고, 신체활동을 통한 인지·신체 기능을 증진시키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치매예방 신체활동, 치매조기검사, 혈압혈당 측정 및 기본건강상담으로 구성됐다. 치매예방 신체활동은 세종시광역치매센터에서 직접 개발한 운동을 활용해 인지·신체기능 증진을 돕는다. 치매조기검사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경로당 내 어르신의 전수 검사를 목표로 한다. 검사 결과 기준점수 미만일 경우에는 인지저하 의심 대상자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 박종우 연동면장은 “의료기관이 없는 연동면에서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무척 의미있다”며 “어르신 건강사각지대 해소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8일 고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미애 공공위원장, 안정순 민간위원장, 김성진 사무국장, 고운동통장협의회 권해도 회장, 이희정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2025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원’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고운동통장협의회는 매년 연말 희망나눔캠페인을 통해 매년 성금을 기탁할 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및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있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안정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고운동 주민들은 지역 이름처럼 따뜻한 나눔과 연대의 소중함을 아는 고운 마음을 가졌다”며,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분들에게 전해져 일상회복에 함께 모은 성금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해도 고운동통장협의회장은 “피해지역 보금자리 재건 및 일상 재개를 위해 고운동 지역 통장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이재민분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이희정 사무처장은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모아 동참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근로자건강센터와 ‘근로자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골격계 질환, 직무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위험에 노출된 현업근로자들이 전문적인 건강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교육 제공, ▴뇌심혈관‧근골격계 질환 예방 프로그램 무상 지원, ▴직무스트레스와 직업 트라우마 관리를 위한 심리상담 제공 등이다. 협약에 따라 희망 학교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2022년부터 세종시교육청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상담’과도 긴밀히 연계하여 보다 효과적인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이현재 학교안전과장은“이번 협약은 교육청과 전문기관이 함께 협력하여 근로자 건강관리 지원을 시작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1일에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교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 역량 강화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각종학교의 교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3부로 진행했다. 제1부에서는 2023년부터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소담초와 수원북중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복합 위기 학생에 대한 학교의 지원 방법을 실습했다. 제2부에서는 교직원의 협력적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생각하기-함께 나누기’를 주제로 공동체성 함양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제3부에서는 연수 전 수집한 연수 참가자들의 질문을 바탕으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맞춤형통합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현장 사례에 대한 궁금증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생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새로운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연수에 참여해 주신 교감 선생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라며, “학교 내 학생맞춤통합지원이 내실있게 운영되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4월21일에 컨벤션홀에서 세종시 유치원 전임 및 겸임 원장 총 64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유치원 원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화합과 협력의 민주적인 교육공동체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먼저, 참여자들이 업무와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과 미래 유아교육의 방향’ 강의 ▲‘화합과 협력의 지혜로운 갈등관리 리더십’ 강의 ▲유아교육부 사업 안내 순으로 공동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최교진 세종시교육감의 ‘민주적 유치원 문화 조성을 위한 원장의 리더십’특강은 스스로의 지도력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어 참가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이번 공동 연수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하여 미래교육 지도자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세종교육원은 앞으로도 교원들의 전문성 개발과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오후 2시, 김포교육지원청 2층 이음홀에서 김포경찰서와 2025년 하반기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포교육지원청 교육과장 및 생활교육팀 업무 담당 장학사, 김포경찰서 여성청소년 계장 및 학교전담경찰관(SPO)가 참석하여 하반기 학교폭력 예방활동 활성화 및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전담경찰관(SPO)의 학교폭력 예방활동 집중 지원 및 유관기관 상설 협의 진행, 지역사회 구성원과 함께 하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 강화 등 지속적 협력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 문화 확산에 대한 협의도 이루어졌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한혜주 교육장은 “우리 김포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단단한 협력이 필요하다. 오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교폭력예방 및 교육활동 보호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네덜란드 사이버정책협의회가 9월 10일 우리측 이태우 국제사이버협력대사와 네측 에른스트 누르만(Ernst Noorman) 사이버안보정책대사를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는 우리측 외교부, 국정원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네덜란드측 외교부, 국가사이버안보센터(NCSC), 내무부, 국방부, 재정정보조사국(FIOD) 등 사이버안보를 담당하는 양국 관계기관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이번 사이버정책협의회에서 사이버 정책 현황 공유, 사이버 위협 동향 및 대응, 사이버안보 다자 협력, 사이버 복원력, 사이버안보 기술 등 주요 이슈에 대해 논의했다. 양측은 사이버 정책 및 관련 정부 조직 등에 대한 현황을 공유했으며, 특히 북한의 가상자산 탈취 등을 비롯한 최근 사이버 위협 환경을 분석하고 이와 관련하여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양측은 유엔을 비롯한 다자 무대에서 사이버 분야 국제규범 형성을 위한 노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국제법이 사이버 공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10일 “재외동포 사회와의 연결을 넘어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신임 청장은 이날 인천 연수구에 있는 본청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동포사회가 가진 경험과 지식, 글로벌 네트워크를 우리 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결하겠다”며 “우리 동포들의 민간외교 활동을 정부가 뒷받침하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모국과 협업할 수 있는 연대 플랫폼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어 재외동포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천명하면서 “한글학교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충해 차세대 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체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가 위상에 걸맞게 재외동포에 대한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가 하면 다문화가정 자녀와 입양동포, 역사적 특수 동포 등 다양한 배경을 가진분들이 한민족의 일원으로써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증가하는 국내 체류 동포에 대한 지원 강화와 함께 해외동포 청년의 국내 유치와 정착지원을 통해 세계 곳곳의 동포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제4차 한-칠레 정책기획협의회가 9월 10일 서울에서 우리측 이성환 외교전략기획국장과 칠레측 안드레스 비야르(Andrés Villar) 칠레 외교부 전략기획국장을 각각 양측 수석대표로 하여 개최됐다. 양측은 양국의 외교정책 방향 및 정책기획 프로세스를 공유하고 인도-태평양, 중남미 등 지역 정세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북극·남극 이슈 및 과학 기술·환경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논의를 가졌다. 정책기획협의회에 이어 민간 전문가 3인을 초청하여 개최된 한-칠레 1.5트랙 간담회에서는 양국간 ▴양·다자 협력, ▴경제 협력, ▴에너지 전환 분야 협력에 대하여 민·관이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 양국은 현 지정학적 대전환기를 헤쳐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정책기획협의회를 통해 양국간 외교전략과 정책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보건복지부는 9월 10일 오후 2시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TF)」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추진단을 구성하고 제1차 회의(Kick-Off)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제1차 회의에 이어 이스란 제1차관 주재로 진행하며,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박세경 부원장,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김현준 원장, 중앙사회서비스원 최신광 부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홍헌우 기획이사, 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 건강보험공단 전은정 요양자원실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제2차 회의부터는 AI 복지 전문인력 양성, 현장 종사자를 통한 취약계층 AI·디지털 이해도 제고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보건복지인재원 이 함께 참여했으며, 장기요양 재가수급자에게 일상생활·신체활동을 돕는 복지용구 사업의 혁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건강보험공단도 함께 참여해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한편, 2026년 보건복지부 예산에는 AI 기반 복지·돌봄 분야 혁신을 위한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