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일 한국남부발전 신세종빛드림본부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활동의 일환으로 이든장애인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해 에너지 난방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은 겨울철 어려운 사회복지기관을 돕고자 기획됐으며, 온풍기, 전기장판, 가습기, 이불, 내의 등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난방기기 지원을 통해 시설의 운영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장애 아동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같은 날, 협의회는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지사장 서길영, 이하 ‘한난 세종지사’)와 함께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은 한난 세종지사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퇴직 신중년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공헌 및 자발적 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의회 김부유 회장, 사회공헌센터 박주안 사무국장, 한난 세종지사 신교산 팀장, 김수진 과장, 그리고 신중년 푸드뱅크 활동사업 참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 시청 김종서실에서 제5기 인권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제1차 회의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5기 인권위원회는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1명과 위촉직 14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시의회 추천 인사,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변호사, 인권 관련 기관·단체 추천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도 포함됐다. 세종시 인권위원회는 ‘세종특별자치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운영되며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한 정책 심의, 인권침해 사건 조사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기수는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노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와 관련된 전문성을 강화해 더욱 실질적인 인권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세종시 인권보장 및 증진 시행계획과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인권침해 접수 사건을 심의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인권위원회는 시민의 인권 보호와 증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존중받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가 지역 소상공인들과 손잡고 경제 불황 극복을 위한 내수진작에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소상공인 주도 특별행사 ‘세종사랑 소상공인 착한세일’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는 시 전역에서 80여 개의 업체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행사 기간 내 업체를 상시 모집해 참여 업체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시민들은 행사 기간 음식점·카페, 생활체육, 미용 등 행사에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상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율은 업종·품목별로 다르지만, 매장 평균 구매 금액의 5∼10% 이상의 할인율이 적용될 예정이다. 세부내역은 세종시 누리집 또는 각 매장에 비치된 홍보자료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 이번 행사와 함께 미리 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시는 본청은 물론 시 산하기관과 중앙부처·공공기관에 적극적인 캠페인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총 8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자금을 지원한다. 시중은행 가산금리를 낮춰 대출금리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8일, 아름다운가게 서부지역사업국과 함께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5년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원내 중앙정원에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더욱 뜻깊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양 기관이 진행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세종지역 독거 어르신 50세대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생활용품, 이불 등이 담김 나눔 보따리를 전달하며 훈훈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눴다. 김명희 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세종시가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과 아름다운가게는 앞으로도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방문하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최교진 교육감과 직원들은 관내 동지역과 읍·면지역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아동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시설에 계신 분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민족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이웃들께 인사드리고 따듯한 정을 나누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지역 사회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2년 개청 이후 매년 기관 차원에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해 왔으며, 부서별로도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하는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감염취약시설 ‘코로나 19 감염 격리 강화 지침’ 때문에 사회복지시설 방문을 중단했다가 2024년부터 다시 재개하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설 연휴를 맞이하여, 은하수공원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참배 환경을 위해 특별 운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설 연휴 기간 참배객 밀집에 대비하여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 6일 동안 특별 운영을 추진한다. 비상 상황 대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은하수공원 내 차량 일방통행(1월 28일~1월 30일)을 실시한다. 또한 시설 혼잡도 및 밀집도 완화를 위하여 화장장 단축 운영(1월 28일 ~ 30일 1회차, 1월 27일 2회차 운영)하고 특히,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봉안당 제례실을 제한 운영(이용 시간 15분, 음식물 섭취 제한)할 예정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설 연휴를 맞아 안전하고 쾌적한 겨울철 참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야외 수목장 및 자연장지의 미끄럼 방지 시설 설치 등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제거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또한 교통질서 유지와 주차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일~24일 5일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와 함께 각 읍면의 농업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2025년 달라지는 농정시책 설명회’를 진행한다. 시는 20일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올해부터 달라지는 분야별 농정 주요 시책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분야별로는 농업정책 분야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계획 등을, 친환경·농산 분야에서 ▲벼 재배면적 조정제 ▲ 기본형공익직불금 지급 확대 등을 안내했다. 이밖에 원예 분야의 ▲농업용 관정개발 지원 ▲시설원예 재배환경 개선 지원, 농지분야의 ▲농지개량신고제 시행 ▲농촌체류형 쉼터 도입 등 농업인들의 관심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번 설명회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도 함께 참여해 2025년 달라지는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에 대한 안내도 상세하게 이뤄졌다. 시는 오는 24일까지 총 10개 읍면을 방문해 달라지는 농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지역 농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시와 국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관리·운영 중인 공공체육시설 3개소(△ 보람수영장, △ 조치원수영장, △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 이번 설 연휴 기간 동안 바닥 타일 청소, 샤워실·기계실 방청 작업, 시설물 정기 점검 등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안전한 운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조소연 이사장은 “이번 시설 점검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휴관 이후 한층 향상된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휴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금강수변공원 내 바비큐장과 피크닉장을 개장하고 오는 2월 1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수변공원 바비큐장 및 피크닉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조성해 2017년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 세종시로 이관됐다. 이후 시는 시설물 보수와 세종시 통합예약시스템 개편을 거쳐 바비큐장(20면)과 피크닉장(67면)을 시민들에게 개방하기 위한 사전 준비를 하고 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캠핑 장비 없이도 고기 등을 구워 먹을 수 있고, 숲바람수변공원 외 5곳의 피크닉장은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도 쉽게 찾아 산책과 편안한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 시간은 1일 2회(11~15시, 16~20시), 이용 요금은 세종도시공원 및 녹지 조례 공원시설 사용료 기준에 따라 1회(4시간) 기준 바비큐장 8,200원, 피크닉장은 5,500원이다. 장애인·국가유공자·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조손가정 등은 50%의 요금할인이 적용되고 세종시민이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숲뜰근린공원 내 텐트존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조치원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후원에 나선 기관·단체는 ▲우리마트 쌀 10㎏ 100포대 ▲쌍용C&B 화장지 66팩 ▲하나님의교회 이불 20채 등이다. 기탁 받은 물품은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병호·이재경)를 통해 저소득층 가구와 홀몸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우리마트, 쌍용C&B, 하나님의교회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 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병호 조치원읍장은 “작은 정성과 나눔이 또 다른 선행을 불러오는 나비효과를 일으킨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해 조치원에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의 주요 단체들이 설 명절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8일 첫 환경정화 활동에 나선 부강면 새마을협의회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부강외천로 도로변 일대에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 1.5톤을 수거했다. 19일에는 부강면 상인회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장을 볼 수 있도록 주변 환경 가꾸기에 힘을 보탰다. 이후에도 부강면 자연보호협의회와 주민자치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지역 내 주요단체들이 설 명절 전까지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은영 새마을협의회 여성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들이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릴레이 활동의 첫 주자로 나서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의헌 부강면장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릴레이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참여단체와 주민 모두가 설 명절을 더욱 뜻깊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설 명절 연휴 전후 환경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장 밀집지와 인근 하천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에 나선다. 시는 관내 대기·폐수 배출업소 200곳을 대상으로 20일부터 24일까지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 계도 활동이 이뤄지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특별점검에서는 산업단지, 폐수 다량배출업소 등의 오염방지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도록 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황실은 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야간 오후 6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운영한다. 주요 하천 등 오염우심지역에 대한 순찰도 병행한다. 연휴기간이 끝나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방지시설 정상 운영을 위한 기술을 지원할 방침이다. 김은희 환경정책과장은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가 길어진 만큼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홍보와 단속을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안전한 농산물 생산, 고품질 쌀 생산·소비 확대를 위해 친환경 농산분야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주요 지원 사업은 ▲안전 농산물 생산(8억 원) ▲못자리 상토 등 농자재와 드론 방제(26억 원) ▲공익직불제 등 농업인 소득 보장(105억 원) ▲전략작물직불제(2억 원) 등 26개다. 특히 지난해와 달리 농산물우수관리(GAP) 삼광벼 장려금 지급 한도를 기존 3㏊(480포대)에서 5㏊(800포)로 늘렸다. 또 세종농협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 외 농산물우수관리시설에서 계약재배 약정을 체결한 농가도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 영농자재 지원체계 개선을 위해 맞춤형 비료는 밑거름·이삭거름 각각 1개 비종으로 한정했다. 올해는 농기계 지원사업 예산도 1억 원이 늘어 총 3억 2,500만 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벼 재배면적 조정제, 전략작물직불제 참여를 위해 구입하는 농기계에 대해서는 기준단가 제한 없이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한다. 시는 이번 대상자 선정 시 2024년 전략작물직불제에 참여한 농가에게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7일 오후 3시에 2025학년도 일반고등학교 및 자율고등학교 신입생 배정 결과를 각 중학교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세종시교육청에 따르면 일반고등학교와 자율고등학교 16개교에 입학할 신입생 4,105명을 전산 추첨으로 배정한 결과, 1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3,689명으로 전체 학생의 89.8%으로 나타났다. 2지망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206명으로 전체의 5%, 3지망과 7지망 사이 학교에 배정된 학생은 188명으로 전체의 4.5%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지원 학생의 약 0.5%인 22명은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됐다. 지난해 배정 결과와 비교했을 때 1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93.2%에서 89.8%로 다소 낮아졌고, 2지망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3.6%에서 5%로 증가했으며, 3지망에서 7지망 사이의 학교에 배정된 비율은 2.5에서 4.5%로 상승했다. 한편, 지망 외 학교에 배정된 학생 수는 27명에서 22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 2025학년도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배정받은 고등학교(일반고등학교 및 자율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지방정부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