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제21대 대통령선거 재외투표가 5월 20일 오전 8시 뉴질랜드대사관・오클랜드분관·피지대사관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0일 오전 5시)를 시작으로 5월 25일 호눌룰루 재외투표소(한국시각 5월 26일 정오 12시)까지 전세계 118개국 223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재외투표소는 공관별로 운영기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재외유권자는 공관 홈페이지를 통해 재외투표소 설치장소와 운영기간 등 자세한 사항을 꼭 확인해야 한다. 재외투표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현지시각) 까지 할 수 있다. 재외투표에 참여하는 때는 ▲여권, 주민등록증 등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사진이 첩부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사진이 첩부되고 성명,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를 지참해야 한다. 특히, 재외선거인(국내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아니한 사람)은 신분증 외에 재외투표관리관이 공고한 비자, 영주권증명서 등 국적확인서류의 원본을 반드시 가지고 가야 투표할 수 있다. 또한, 자유통일당 구주와 후보(기호 6번)가 5월 18일 사퇴했으나,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이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동의 노력과 협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임채성 의장을 만나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향후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20일 시작되는 제98회 세종시의회 정례회를 앞두고 꾸준히 소통해 온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의장이 상호 의견을 재확인하고 행정수도 완성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최 시장은 지난 13일 세종사랑시민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행정수도 세종 완성 대선공약 공동 기획 세미나에 함께 하지 못했던 것에 아쉬움을 나타내고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힘을 합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세미나에 함께하지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앞으로 시와 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야 할 일들이 더욱 많을 것”이라며 “정당 간 대립, 소모적인 논쟁을 넘어 함께 협치하며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임채성 의장은 “일정상 세미나에 참석하지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이용자 수요에 기반한 수영 특화 프로그램(△소그룹반, △아쿠아워킹반)을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보람수영장과 조치원수영장에서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공단이 지난 4월 고객 간담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를 반영하여 신규 도입하는 수요자 맞춤형 강습 프로그램이다. 특히 수요가 높은 성인 심화반의 소그룹반과 저강도 운동을 선호하는 시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의 아쿠아워킹반으로 구성돼 주목을 끌고 있다. △소그룹반은 1:5 맞춤형 지도 방식으로 운영되며, 수영 실력 향상을 원하는 성인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자유형·배영·평영·접영 등 전 영법을 단계별로 교정하고, 다이빙 스타트·장거리 훈련까지 포함하는 체계적인 12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아쿠아워킹반은 수중 걷기 운동과 아쿠아로빅 기구를 활용한 저강도 운동반으로, 최대 4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별도의 강사는 없지만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한 수영 환경을 조성하며, 운동 난이도가 낮아 중·장년층 및 운동 초보자에게 적합하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특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4월 14일~5월 14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소그룹 재무회계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토대로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재정 집행으로 원장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어린이집의 운영 내실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한국보육진흥원 오은선 강사의 강의로 관내 어린이집 분과별로 진행됐다. 가정어린이집은 4월 14일~4월 23일 중 6회를 진행했으며, 민간어린이집은 4월 24일~4월 28일까지 3회를 진행했고, 국공립어린이집은 신규 개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월 13일~5월 14일 2회의 교육으로 총 11회가 진행됐다. 본 교육은 어린이집 재무회계 규칙에 근거하여 지자체 지도점검 중점사항을 토대로 각 어린이집별 예산집행 서류를 검토하며 예산과목의 올바른 집행과 재무・회계 운영에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도움이 제공됐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들은 “자세하고 명확한 교육 내용으로 원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됐으며, 충분한 소통과 피드백이 가능한 교육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이사장 한석수)과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미래형 맞춤 교육모델 개발 및 교육 인프라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종시에 설립 예정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융합교육지원센터와 세종공동캠퍼스 간의 협력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공동캠퍼스의 교육 인프라 확충과 급변하는 산업혁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교육 시설 및 인프라의 공동 활용 ▲ 가상실험실습 등 온·오프라인 연계 콘텐츠의 공동 개발 및 활용 ▲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을 협력 추진할 예정이다. 한석수 세종공동캠퍼스운영법인 이사장은 “세종공동캠퍼스의 인프라와 방송통신대학교의 원격교육 역량이 결합하여 행정중심복합도시내 다양한 학습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유연한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대학 간 협력을 통한 상생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성환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총장은 “방송대가 축적한 원격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종공동캠퍼스와 함께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조형관)가 송담교회(목사 임명성)로부터 100만 원의 성금을 기탁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송담교회는 부활절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의 모금으로 기부금을 마련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기부금으로 특화 사업을 추진,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명성 목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회가 닿는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후원금으로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담교회는 10년째 쌀과 생필품 꾸러미 등 지역사회에 후원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이웃 사랑 실천에 힘쓰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영국)이 2025년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 양성과정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세종 일상예술교육가(STAR;Sejong Teaching Artist Rise) 양성과정은 영·유아 비율이 높은 도시 특성을 고려하여, 세종 맞춤형 유아 대상 문화예술교육 전문 인력을 발굴·양성하기 위해 작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2기 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7~8월에는 전문가 강의를 통한 기본 및 심화교육을 통해 맞춤형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9~10월에는 관내 유아들에게 직접 시연하는 과정을 거친다. 임창웅 문화예술사업실장은 “작년 양성과정을 수료한 1기 교육가들이 올해 재단과 함께하는 여러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활약 중인 만큼, 이번 2기 수료생의 활동 역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종 일상예술교육가로 성장하고자 하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 9일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재단은 2017년부터 세종문화예술교육지원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과제 중 하나인 ‘온마을이 함께하는 늘봄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새나루마을 1단지, 새나루마을 10단지, 새나루마을 4단지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마을에 거주하는 주민이 학생에게 배움과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인 ‘마을늘봄교실’을 시범 구축‧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사업기간은 2025년 6월부터 2026년 12월까지이다. 마을늘봄교실은 학교의 늘봄 과밀 해소를 지원하는 동시에 마을주민의 학생 교육 및 돌봄 참여를 통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구축하는 공간이며, 주중 13:00~19:00에 초등학생 1학년 ~ 3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마을늘봄교실은 학생들의 배움과 돌봄 지원에 마을주민이 참여함으로써 학생의 배움터가 학교 울타리 넘어 마을까지 확장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단지 내 거주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늘봄교실 운영자들이 직접 마을이 필요로 하는 늘봄프로그램 수요조사 및 운영, 자원봉사자 및 학생 모집, 교실 관리 등을 수행한다. 늘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활동가는 마을단위 주민 참여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2025년 상반기 도로명판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도로명판 설치는 신규·변경된 도로구간과 교차로, 골목길 등에서 보행자와 운전자가 주소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설물 설치가 부족한 도로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됐다. 이에 따라 해밀동 우주측지길 등 31개소에 도로명판을 신규로 설치했으며, 망실·훼손된 곳 29개소에는 재설치를 진행해 총 60개소에 도로명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는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길을 찾을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도로명판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방성현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주소를 통해 정확한 위치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도로명판을 확충하고, 기존에 설치된 시설물의 유지·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기업민원 핫라인을 구축하고, 산업단지별 현장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기업 애로사항 해소에 초점을 맞춘 친기업적인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산업단지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산업단지와 시 기업지원과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 창구(핫라인)를 마련했다. 소통창구는 기업 민원을 신속하게 접수하고 처리하는 상시 대응 창구로 즉시 운영되며, 시는 접수 민원을 처리한 후 결과를 회신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부터는 세종미래산업단지를 시작으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참여하는 산업단지별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현장간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등 기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기업 민원 대응이 정기 회의와 민원 처리 중심에서 산업단지 현장 중심의 능동적 소통으로 전환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민원 핫라인과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실질적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을 만드는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6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리는 ‘초·중·고교 사이버보안 한마당’의 참가 신청을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가 주최·주관하고 세종시교육청이 후원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캠프로, 세종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사이버보안 꿈나무를 발굴하고 미래의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다. 캠프는 오는 6월 14일 고등학생 40명, 6월 21일 중학생 30명, 6월 28일 초등학생 30명 등 관내 초·중·고등학생 총 100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캠프에서 학생들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보 유출이나 보안 침해(해킹) 사례 등을 소개한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법, 웹 공격·방어 실습 등 흥미롭고 실용적인 사이버보안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관련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상세하게 안내한다. 특히, 국내외 사이버보안 경진대회에서 수상한 화이트해커 출신과 차세대 보안 리더 양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간순)는 세종시 청소년을 위한 “2025년도 청소년 마음건강 버스와 함께 멘탈 풀 충전”을 17일 오후 1시부터 세종특별자치시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과 공동으로,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우울, 불안 및 학업 등으로 힘들어 할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높이고 청소년들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심리검사 및 멘탈 충전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활동으로 마음 디톡스, 마음케어, 멘탈 체크인 보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간순 센터장은 “세종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심리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를 운영했으며,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의 마음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를 통해 센터 홍보와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세종시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마음건강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위기청소년 발굴 및 상담으로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7일 이응다리 남측광장에서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으며 서로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5월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종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가족, 함께 만드는 행복’을 주제로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는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본행사는 최민호 시장, 하미용 가족센터장, 모범부부·가족복지 기여 수상자,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종’ 표어 및 가정의 달 비전 선포, 가족 실천 약속 선언 등 순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가족 곁에서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 함께하는 돌봄으로 가족의 행복을 더하겠습니다. 모든 가족을 존중하는 따뜻한 세종을 만들겠습니다.”를 함께 외치며 가족 사랑 실천을 약속했다. 특히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8가정에 모범부부상, 가족복지 기여 유공자 3명과 1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응다리 일원에서는 걷기행사, 버블쇼, 풍선아트, 장애인 인식개선팀의 악기 연주, 세종직장인밴드 ‘선라이즈’의 공연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부터 17일까지 충남 태안군 청포대 썬셋 수련원과 안면도 수목원에서 ‘2025년도 상반기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한울 리더십 캠프는 세종학생회연합회 한울 소속 중고등학생 45명과 세종학생자치연구회가 함께 참여하여 생태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과정들로 기획됐다. 캠프에서 자연과의 교감,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역량 강화, 학생 주도의 문제해결 경험을 통해 ‘에코리더십’을 기르도록, ▲1부 갯벌 생태체험 및 해변 플로킹 ▲2부 행동 유형으로 알아보는 나의 리더십과 교육공동체 소통법 특강 ▲3부 공동체 레크레이션 ▲4부 팀별 에코미션 수행 등의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청포대 갯벌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해양 생물의 다양성을 관찰하며 생태계의 중요성을 느끼고 갯벌 정화 활동으로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체험하도록 했다. 이어진 공동체 레크레이션은 학생들 간의 신뢰와 협업을 유도하여 자치조직 내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행
한국시사경제 세종취재분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5월 16일에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에서 청소위생사 131명을 대상으로 체험중심의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청소위생사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치유, 그리고 동료 간 소통의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은 직접 재배한 식물로 조성된 공간으로 전시와 공원의 기능을 갖춘 자연 치유 공간이다. 연수에 참여한 위생사들은 업무 장소에서 벗어나 5월의 햇살 아래 수목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식물 자원을 보며, 동료들과 차를 나누고 자연을 거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한 연수 참가자는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웃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일상 속 피로를 덜고 심신을 재충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교 청소위생사 배치 및 인력관리뿐만 아니라 쾌적한 학교 환경 유지를 위한 청소 용역 활동, 위생관리 물품 구입 등 다양한 지원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 구성원들의 청소 업무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깨끗한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에 대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책, 교육, 현장 분야의 패널 발표가 이어졌으며 지난해 실시된 광주시 청소년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와 시의 청소년 정책이 함께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지역 내 청소년의 현황을 공유하고 시 차원에서 추진 중인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특히, 현장 발표에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경험을 발표함으로써 청소년의 목소리가 정책 논의에 반영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청소년의 마음건강은 광주의 미래 경쟁력이자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따른 어려운 상황을 공유하면서도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희망을 공유했다. 액션그룹은 진천군 창업·창농의 현재를 이야기하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도도 필요하지만, 군청, 기업체, 학교 등과의 연계 필요성을 언급했다. 송기섭 군수는 “시작하는 위치의 청년들은 누구나 쉽지는 않겠지만 농지라는 기반이 적은 청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작은 의견이라도 소중히 여겨 청년과 함께 꿈꾸는 도농복합도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대전취재본부 |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관광 도시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용인특례시는 31일 수지구보건소 5층에 수지구치매안심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관계기관 업무 담당자, 치매환자와 가족,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했다. 수지구치매안심센터는 2018년 11월부터 수지구보건소 인근 건물을 임차해 운영해 왔으나,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통합관리를 강화하고 다양한 보건 서비스와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보건소 증축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50억 4600만 원을 들여 2024년 11월 착공, 지상 4층 규모의 수지구보건소를 지상 5층으로 증축하는 공사를 올 9월 마무리했다. 센터는 연면적 799.82㎡ 규모로 진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대기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2023년 기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 18만 명 중 치매 진단을 받은 이는 약 1만 9200명에 달한다. 이에 시는 센터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전남 함평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며 지역 성장 동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함평군은 31일 이개호 국회의원(담양·함평·영광·장성),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2026년도 국비 예산 확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지역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 함평군의 주요 현안 사업을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지역 성장을 위해 함평군과 관계기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회에는 이개호 국회의원과 모정환 전남도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함평군 실·과장, 더불어민주당 당직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군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함평군은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AI 첨단 축산업 융복합 밸리 조성 ▲함평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동함평 일반산업단지 주거복지센터 건립 ▲함평천 생태습지 준설사업 등 총 5개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 필요성과 사업 추진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부 예산 반영과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