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마왕' 신해철의 10주기를 맞아 트리뷰트 콘서트가 진행된다. 오는 10월 26일과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해철 트리뷰트 콘서트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가 개최된다.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고(故) 신해철의 10주기를 기념해 동료 선후배 뮤지션들이 마음을 모아 준비한 콘서트다. 신해철의 음악성과 철학을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 무대로 재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다. 신해철은 뮤지션을 넘어 '마왕'으로 변함없이 기억되고 있는 대중문화의 리더이자 아이콘이다. 무한궤도와 솔로 활동을 거쳐 록 밴드 N.EX.T의 리더, 프론트맨, 메인보컬로서 대중음악 전체를 이끄는 압도적인 영향력을 선보이고 있다. 신해철의 10주기 트리뷰트 콘서트라는 점에서 이번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는 올 하반기 한국 대중음악과 공연 시장에 가장 큰 이슈로 주목 받고 있다. 앞서 '마왕 10th : 고스트 스테이지'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돼 음악 팬들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안겨주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제작진과 참여 뮤지션들은 진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반도선진화연구원의 이화영 이사가 번역한 ‘장춘진인 서유기’가 출간됐다. ‘장춘진인 서유기’는 13세기 몽골제국의 칭기즈칸과 중국 전진도(全眞道) 용문파(龍門派) 개조인 구처기(丘處機) 조사의 역사적인 만남을 소개한 책이다. 이 두 거인의 리더십과 처세술은 오늘날 우리가 교훈으로 삼고 본받아야 할 부분이 많다. 12~13세기 인류 역사에서 칭기즈칸이 차지하는 부분은 매우 크다. 그중 칭기즈칸과 구처기가 관련된 일화는 여러 나라에서 영화, 소설, 드라마 등으로 제작돼 ‘지살령(止殺領)’ 혹은 ‘일언지살(一言止殺)’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살인을 멈추라는 명령’을 내린 사람, 혹은 ‘말 한마디로 살육을 멈추라’고 한 사람이 바로 진인(眞人) 구장춘(丘長春)이다. 장춘은 그의 도호이고 이름은 구처기다. 이 책은 중국 도가(道家) 전진도 용문파의 시조인 구처기 조사가 칭기즈칸이 있는 서역으로 3만5000리 길을 이동하며 도를 전수하고 무차별적인 살육을 막은 내용을 서술한 것이다. 구처기는 당시 76세의 고령으로 21명의 제자들과 함께 풍찬노숙을 하면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1979년 데뷔 이래 약 반세기 동안 한국 대중음악계에 록의 매력을 전파하고 대중적인 사랑을 받아온 밴드 송골매가 이번 공연은 2022년 총 4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의 록 스피릿을 흔들어 깨운 콘서트 투어 ‘열망’과 2023년 1월 ‘KBS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만의 비행’ 방송 이후 약 2년 만의 새로운 콘서트다. 1980년대 송골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모두 다 사랑하리’, ‘빗물’, ‘모여라’ 같은 명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송골매의 시대를 열었다. 1982년부터 4년 연속 KBS 가요대상 록 그룹상을 수상하면서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겼으며, 1983년에는 송골매의 인기에 힘입어 멤버들이 주연한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라는 영화도 상영됐다. 뛰어난 음악성과 남다른 대중성을 겸비한 송골매는 그야말로 1980년대의 아이콘이자 당시 수많은 청소년이 기타를 잡게 한 우상이었다. 이후 1990년에 발표된 9집을 마지막으로 꽤 오랜 시간동안 송골매의 라이브 무대는 만나볼 수 없었지만, 송골매의 수많은 명곡은 계속해서 대중에 회자됐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대만 뉴웨이브 거장의 가장 큰 야심작 '독립시대'가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하며 씨네필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원제: 獨立時代(A Confucian Confusion)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진상기, 금연령 | 수입: ㈜에이썸 픽쳐스 | 배급: ㈜디스테이션, ㈜에이썸 픽쳐스] 오는 9월, 제작 30년 만에 국내 첫 리마스터링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독립시대'가 기대감을 더하는 보도스틸 10종을 공개했다. '독립시대'는 1990년대 타이페이, 모든 조건을 갖춘 재벌집 딸 ‘몰리’와 그녀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절친인 ‘치치’, 이들의 사랑과 오해, 엇갈림으로 가득한 이틀간의 낮과 밤을 그린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 10종은 격변하는 도시를 배경으로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관계들을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먼저, 90년대 도회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에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몰리’와 ‘치치’의 모습에 서정적인 색채감이 깃들어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세련된 오픈카를 타고 타이페이 도심을 누비는 장면부터 새벽의 어슴푸레한 빛이 스며드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의 ‘결추위(결혼 추진 위원회)’ 후원회장이 된 이천수가 ‘울산의 아들’다운 맹활약을 예고했다. 19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전 축구 국가대표이자 ‘울산 현대 레전드’ 이천수가 꼭두새벽부터 고속열차를 타고 울산으로 향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심현섭은 이천수에게 “울산 현대에서 이천수를 계속 뛰게 해야 한다며...그것 때문에 다 내려가는 거야”라고 엉뚱한 일정 브리핑을 시작했다. 이에 이천수가 “울산 현대에서 나온 지 한 20년 됐는데?”라며 어이없어하자, 심현섭은 “괜찮아. 얼굴도 똑같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수는 “울산은 내가 진짜 좋아하는 동네예요”라며 의기양양하게 자신감을 내비쳤다. ‘울산 명예시민’ 이천수는 울산에 도착하자마자 길거리에서 자신을 보고 반가워하는 시민들에게 ‘심현섭 결추위’ 후원회장 명함을 돌리며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또 울산에서 다년간 생활한 경험을 살려 심현섭에게 ‘알짜 가이드’ 역할을 하는가 하면, 심현섭의 예비 장모님을 위해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현우가 한수아 대신 교통사고를 당해 충격에 빠트렸다. 어제(1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40회는 시청률 19.5%(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화제성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3.4%로 일요일에 방송된 프로그램 중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필승(지현우 분)은 김지영(임수향 분)의 할머니 이순정(이주실 분)으로부터 백미자(차화연 분)의 사채빚을 공진단(고윤 분)이 대신 갚아줬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순정은 지영에게 다시 필승과 잘해볼 것을 권유했지만, 지영은 자신은 다시 만날 자격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해 보는 이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었다. 필승의 집에 방문한 공진택(박상원 분)은 그간 자신의 잘못을 필승의 가족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한 가족처럼 잘 지낼 것을 부탁, 장수연(이일화 분)에게 필승을 양자로 삼고 싶다고 말해 보는 이들의 동공 지진을 일으켰다. 찝찝해하는 수연과 달리 결연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JTBC ‘가족X멜로’ 지진희-손나은이 피 튀기는 ‘변들의 전쟁’으로 웃음 파도를, 손나은-최민호는 ‘우산 리턴’ 엔딩으로 설렘을 선사하며 안방극장을 확실히 접수했다. 시청률 역시 전국 5.3%, 수도권 5.4%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연출 김다예, 극본 김영윤, 제작 MI·SLL) 4회 방송에서는 변무진(지진희)의 애정 공격을 백이면 백 막아낸 변미래(손나은)의 수려한 수비 드리블이 무더위에 지친 주말 안방극장에 시원한 웃음 파도를 일으켰다. 가족빌라 사람들에게 거하게 울린 골든벨로 민심을 바꿔 놓으며 ‘위대한 변츠비’로 승격한 무진은 금애연(김지수)을 향한 애정 공세에 박차를 가했다. 퇴근한 애연에게 무려 한우를 사주겠다며 유혹했고, 주말 데이트 신청을 했으며, 그녀가 좋아하는 전기 통닭으로 환심을 사려 하기도 했다. 애연이 기침이라도 하면 호들갑을 떨며 병원에 가자고 재촉하는 등 시도때도 없이 나타나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번번히 미래가 철벽 방어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윤하가 정규 7집 'GROWTH THEORY'로 돌아온다. 윤하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곱 번째 정규앨범 'GROWTH THEORY (그로우스 띠어리)'를 발매한다. 'GROWTH THEORY'라는 앨범명은 윤하가 지난 2021년 11월 발매한 6집 'END THEORY (엔드 띠어리)'와 흐름을 같이 한다. 윤하는 이를 통해 'THEORY' 3부작 연작의 두 번째 이야기인 '성장 이론'을 자신만의 음악과 해석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윤하가 전달할 새로운 울림과 메시지가 기대된다. 이런 가운데 오늘(19일) 0시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세계지도위에 콘텐츠 공개 일정과 개복치, 연어 등의 드로잉이 포함된 'GROWTH THEORY'의 타임 테이블이 공개됐다. 이에 따르면 윤하는 3종 콘셉트 포토와 2종 뮤직비디오 티저를 비롯해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24일과 26일 공개될 'Guitar Riff solo of SUNFISH (기타 리프 솔로 오브 선피시)', 'Irish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PLAVE)가 신곡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의 열기를 더했다.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 소속사 블래스트는 신곡 발매를 하루 앞둔 오늘 1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0일 발매되는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들리나요? 2024년 8월 20일 여기는 PL:RADIO"라는 멤버 하민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시작된다. 이어서 라디오의 주파수가 조정되고, 무언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짓는 플레이브의 모습이 비친다. 멤버들은 캠핑카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듯 누비는 모습으로 뮤직비디오 본편의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켰다. 특히 플레이브의 밝은 에너지가 돋보이는 신곡의 일부가 함께 송출되며 기대감을 모았다. 귀엽고 통통 튀는 안무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여름의 더위를 타파하는 기분 좋은 청량함을 선사했다. 플레이브는 지난 12일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 CHOSUN과 SM엔터테인먼트가 손잡고 선보일 ‘트롯돌 프로젝트’를 위한 신규 예능 '트롯돌 입덕기: 진심누나'가 론칭하는 가운데 MC로 이영자, 송은이, 김숙이 확정됐다. TV CHOSUN 신규 예능프로그램 '트롯돌 입덕기:진심누나'(제작 SM C&C, 싸이클론/ 크리에이터 문은애, 이예지/연출 박민정/작가 김미연 이하 '진심누나')는 덕질에 진심인 누나들이 '신인 트롯돌'이라고 쓰고 '내 가수'라 읽는 5인방의 피, 땀, 눈물 어린 성장드라마를 함께하며 이들의 슈퍼스타 등극을 응원하는 팬심 서포트 프로젝트로 SM C&C가 제작하고 TV CHOSUN에서 방영하는 세대통합 서포트 예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진심누나’는 ‘무한도전', ‘황금어장’, '1박 2일'의 문은애 작가와 '안녕하세요', '우리동네 예체능' 등을 연출한 이예지 피디가 기획 크리에이터로 참여하고, '보이스트롯', '트롯매직유랑단', ‘신랑수업’ 등을 이끈 박민정 피디와 ' '남자의 자격', '런닝맨', '뽕숭아학당'의 김미연 작가가 의기투합해 과몰입 폭발 예능을 탄생시킨다. 이 가운데 연예계 대표 누나들인 이영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오늘(19일) 월요일 저녁 8시 20분 방영되는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97화에서는 90년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MC 이상용, 90년대 청춘스타 구본승과 추억 여행을 떠난다. 오후 농활로 블루베리 수확을 마친 김수미, 이상용, 임호는 수다 삼매경에 빠진다. 인기 어린이 오락 프로였던 ‘모이자 노래하자’에서 어린이 MC들과 함께 진행을 맡았던 당시 레전드 MC 이상용은 故 강수연, 장서희, 윤유선, 하희라 등 톱스타들의 아역 배우 당시 함께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중 가장 눈에 띄었던 어린이는 단연 장서희였다고 밝혀 그 이유가 주목된다. 또한 국민 프로 ‘전국노래자랑’을 故 송해보다 먼저 진행했음을 밝힌다. 故 송해의 후임으로 내심 기대를 했지만, 불발됐음에 아쉬움을 토로한다. 고인의 묘역에서 “형, 왜 (후임을) 안 찍어 놓고 가셨어요”라며 마음을 달랜 적도 있다고. 더불어 일평생 술, 담배, 커피를 하지 않고, 하루에 2~3시간 꾸준한 운동으로 80세의 나이에도 예전 ‘뽀빠이’로 불리던 시절처럼 근육 부자의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는 비결을 밝힌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역도 은메달리스트 박혜정 선수와 카페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18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69회는 전국 시청률 5.4%, 최고 시청률 6.9%를 기록하며 118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 정지선 보스가 폐업 위기 중식당 컨설팅에 나섰다. 중식 경력 40년의 사장님은 한 달 고정비만 1,200만 원이 나가는 상황에도 “365일 쉬지 않고 일하면서 열심히 살고 있다”라며 웃어 정지선을 당황하게 했다. 정지선은 사장님의 옛날짜장과 짬뽕을 맛본 뒤 “간이 하나도 안 맞는다. 짬뽕도 짜고 해산물 맛이 하나도 안 난다”라고 혹평하면서 “더 간절하게 영업하셔야 한다”라고 엄포를 놓았다. 이후 정지선은 이천 쌀과 닭을 활용한 ‘누룽지 삼계 짬뽕’과 ‘함박 짜장’ 등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차별화된 메뉴는 물론 단가와 비주얼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 레시피를 전수했다. 정지선은 “사장님이 기존의 단점을 고치려고 노력해 주셔서 지속적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이기광이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로 솔로 콘서트를 꽉 채웠다. 이기광은 지난 17일과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솔로 단독 콘서트 'OBSESSED'(옵세스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OBSESSED'는 이기광이 5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콘서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진가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앞서 팬클럽 선예매 때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았다. 이기광은 특유의 그루브한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파워풀한 댄스 브레이크와 장르별 편곡을 추가해 총 25곡을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해 발매한 정규 1집 타이틀곡 'PREDATOR'(프레데터)로 강렬한 오프닝을 연 이기광은 "5년 만에 솔로 콘서트를 이렇게 많은 분들과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좋다. 팬 여러분 덕분에 호강한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이어 'D.C.Y.E'(돈 클로즈 유어 아이즈), 'BLIND'(블라인드) 등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공연명 그대로 이기광과 관객들이 서로에게 중독되어 가는 진풍경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완벽한 가족’이 미스터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주며 수목 안방극장의 문을 힘차게 열었다. 지난 14일(수) 첫 방송 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완벽한 가족’(제작 빅토리콘텐츠/ⓒ함창석, 주은/대원씨아이) 1, 2회 방송에서는 누가 봐도 부족할 것 없이 행복해 보이는 가족 최진혁(김병철 분)과 하은주(윤세아 분), 최선희(박주현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변호사인 아빠 진혁은 한국우수인물대상에서 4년 연속 수상할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고, 은주는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딸 선희를 위해 손수 도시락을 싸주는 다정한 엄마였다. 선희는 모범생 엄친딸 그 자체로 그야말로 완벽한 가족의 모습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어느 날 밤 온몸에 피를 잔뜩 묻힌 채 집으로 돌아온 선희가 “엄마...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라고 실토해 모두를 기겁하게 만들었다. 경악한 은주는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괜찮아. 걱정하지 마. 엄마가 해결할게”라며 놀란 선희를 진정시켰다. 게다가 선희가 자수한다고 하자 “엄마까지 공범으로 만들 거면 자수해”라고 말하는 단호한 모습도 보여 그가 어떤 일을 꾸미게 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 CHOSUN이 선보이는 신규 예능,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운명남’과 처음 만난 오윤아가 “제가 이상형이 맞냐”는 돌직구 질문을 날린다. 20일(화) 첫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는 남자 출연자들과의 만남을 하루 앞두고 작당모의(?)를 하는 ‘여배우 트리오’ 예지원X오윤아X이수경의 모습이 포착된다. 공개연애 대상인 남자 출연자를 만나기 전날 여배우 트리오는 ‘썸 하우스’에 모였다. 예지원이 “우리 정보를 모른다고 한다. 왔는데 배우 3명에, 나이도 있고 해서 도망갈 것 같다”며 걱정했다. 이에 이수경은 “나이대도 모르니까…한껏 기대하고 오실 텐데”라며 씁쓸해했다. 결국 예지원은 “도망가자”라며 ‘썸 하우스’ 탈주까지 생각했다. 그러나 이수경은 원활한(?) 만남을 위해 “운전해서 오시면, 못 가게 웰컴주(酒)를 대접하자”는 제안을 했다. 오윤아도 “해롱해롱하게 만들면(?) 기분은 업 되니까...”라며 계획에 동참했다. 여기에 예지원은 “스모그처럼 안개를 좀 깔고 유리 사이로 만나게 하자. 어려 보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5일 전곡읍 은대공원 족구장에서 ‘2025년 연합체육대회 - 우(리)다(함께)다(같이)’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정신건강 회복과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돋음을 위한 행사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직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행사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지구덕 센터장, 김덕현 연천군수, 김미경 의장, 연천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연천군보건의료원장 등이 함께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육 활동에 참여하며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사회 내 정신건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육대회는 참여자들이 함께 웃고, 땀 흘리며 정서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참여자 간의 소통과 화합, 자존감 회복의 장으로서 연천군이 추진하는 포용적 복지와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의미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이달 9일부터 8월 29일까지 장마철 수질오염 예방을 위해 폐수배출시설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 방류 하는 등의 불법행위로 인한 녹조 발생 및 공공수역 오염 등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폐수배출업소 무단방류 여부와 배출허용기준 초과행위,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시설 개선명령,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이뤄지며, 고의적 위반행위사업장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등 엄중히 대처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함을 원칙으로 하며 무단 방류 등으로 의심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심야시간 등 취약시간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장마철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를 무단방류하거나 방지시설을 가동하지 않는 등 불법행위를 일으키는 사업자는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라며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연천군은 ‘BUY 연천’ 정책의 일환으로 관내 제조기업인 정우정밀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BUY 연천’ 추진 이후 관내기업 물품구매율이 점차 증가하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단순 수치상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실제 기업의 체감도와 현장 애로사항을 보다 깊이 있게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계약팀과 기업지원팀은 기업 대표와의 간담을 통해 구매 수요의 안정성,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 기술 홍보의 어려움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업체 관계자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군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며 “다만 행정절차 간소화나 수요기관과의 연결창구 확대 등이 함께 병행된다면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권영민 회계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BUY 연천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계약팀뿐만 아니라 경제교통과 등 관계 부서와 함께 정기적으로 기업을 찾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고민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9일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간부 및 팀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청렴 리더단’ 1차 활동을 실시했다. 청렴 리더단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운영되는 협의체로써 ▴반부패 추진 방향 및 종합계획 협의 ▴부패 취약분야 개선 이행사항 중간 점검 ▴반부패·청렴 정책 이행 결과 공유 및 개선사항 논의를 위한 교육장 주관 청렴 정책 협의 및 이행을 위한 기구이다. 오늘, 1차 협의 자리에서는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조직 내 ▴갑질 근절 ▴부당 지시 근절 ▴권위주의적 문화 개선 등이 포함된 갑질 근절 계획에 대한 안내 및 이에 대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연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3대 추진 전략과 17개 추진과제를 충실히 이행하고 특히,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장 내 상호 존중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의 일환으로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한 체험형 융합교육 프로그램을 6월 7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한 달간 주말을 활용해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되며, 기수별 초등학생 15명 내외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연천뿐만 아니라 양주, 포천, 가평, 의정부 등 인근 지역의 초등학생까지 함께 참여해 지역 간 교육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선사시대의 생활을 주제로 한 가상 생존 체험, 역사 기반 창작활동, 탐구형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기회를 갖는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인 전곡선사박물관과 연계해 학생들이 직접 탐색하고 협업하며 배움의 깊이를 더하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기 북부 공유학교의 모델을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연천 에이드 점프UP 공유학교는 소규모 학교 및 다양한 지역 학생들이 공동으로 교육활동에 참여하는 디지털-지역 융합형 교육프로그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