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박재범이 대체불가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박재범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30일 발매된 싱글 'McNasty(맥내스티)'의 댄스 프랙티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재범은 완벽한 퍼포먼스와 능숙한 표정 연기가 돋보이는 포인트 안무로 잠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무대 위 화려한 스타일링과는 또 다른 내추럴한 착장으로 구현한 박재범만의 독보적인 아우라 역시 보는 재미를 배가했다. 특히 영상은 'McNasty'의 콘셉트와 무드를 살려 박재범이 케첩과 마요네즈 소스를 뿌리는 독특한 엔딩으로 마무리돼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어느 각도에서도 빈틈없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섬세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퍼포먼스가 더해져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McNasty'는 '박재범표 힙합'을 만날 수 있는 신곡으로, 가감 없고 재치 넘치는 가사와 중독적인 훅이 듣는 이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섹시하면서도 위트를 더한 콘셉트, 유니크한 영상미,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로 보고 듣는 즐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한보름과 최웅의 극과 극 다짐이 안방극장에 역대급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3회에서는 서진호(최웅 분)를 되찾고야 말겠다는 백설아(한보름 분)와 정우진(최웅 분)으로 살겠다는 진호의 다짐이 극의 텐션을 제대로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우진은 자신의 정체에 대한 혼란을 겪었다. 우진은 자신이 누군지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물었지만 대답을 피하는 그녀에게 “우린 사랑한 적 없었어”라고 단호하게 답해 주련을 당황하게 했다. 광고 촬영 중인 우진을 바라보는 백설아(한보름 분)의 애절한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먹먹함을 안겼다. 촬영을 마친 우진에게 설아는 “진호 오빠”라고 소리쳤고, 이를 들은 우진이 설아를 쳐다보는 모습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집에 돌아온 우진은 문정인(한채영 분)의 방에서 자신의 물건을 가져와 살폈다. 우진이 잊어버린 기억 조각을 맞추려 애쓰는 순간, 주련이 그의 방으로 들이닥치며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더했다. 주련은 우진이 기억을 찾으려는 모습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굿파트너’ 남지현, 표지훈이 유쾌하고 설레는 신입 콤비로 활력을 불어넣는다. 오는 7월 12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극본 최유나, 연출 김가람, 기획·제작 스튜디오S·스튜디오앤뉴) 측은 3일, 로펌 ‘대정’에 입성한 한유리(남지현 분)와 이혼팀 유일 신입변호사 전은호(표지훈 분)의 첫 만남을 포착했다. ‘굿파트너’는 이혼이 ‘천직’인 스타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은 ‘처음’인 신입변호사 한유리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인생 계획에 없던 뜻하지 않은 이별을 마주한 사람들, 가정을 해체하는 순간에 벌어지는 빅딜과 딜레마를 ‘현실적’이고 ‘직접적’으로 담아낸다. 냉혹한 인생 밸런스 게임에서 차선 중의 최선을 선택하려는 이혼변호사들의 유쾌한 고군분투가 공감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최유나 이혼전문변호사가 직접 집필을 맡았고, ‘알고있지만,’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뱀파이어 탐정’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김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공감력 높은 ‘찐’ 휴먼 법정 오피스물을 완성한다. &nb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낮밤녀즈’ 이정은, 정은지, 최진혁이 제대로 일냈다. 매주 토, 일요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순위부터 시청률, TV-OTT 화제성 순위까지 연달아 상승세를 기록하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그간 ‘낮밤녀’는 20대 취준생이 하루아침에 30년 훌쩍 늙어버린 탓에 낮에는 시니어 인턴 부캐로, 밤에는 공시생 본캐로 살아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특히 부캐와 본캐를 넘나들며 똑같은 연기톤으로 몰입감을 책임져온 이정은(임순 역)과 정은지(이미진 역), 그리고 두 사람과 진하게 얽힌 최진혁(계지웅 역)의 케미스트리가 매회 보는 이들의 배꼽을 움켜쥐게 만들었던 상황. 이에 힘입어 지난 15일(토) 첫 방송 이후 시청률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며 배우들의 목표 시청률인 10%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낮밤녀’ 6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9.8%(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스캔들’의 최웅과 김규선 사이 아슬아슬한 기류가 흐른다. 3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3회에서는 정우진(최웅 분)과 민주련(김규선 분) 사이 심상치 않은 사건이 벌어진다. 앞서 머릿속에 떠오른 기억 조각으로 인해 혼란에 빠진 우진은 문정인(한채영 분)의 방에서 상자에 담긴 프러포즈 반지를 발견했다. 하지만 본인에게 미리 반지를 받았다던 주련의 말을 떠올린 진호는 의심의 촉을 곤두세우며 극강의 스릴을 안겼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3일) 공개된 스틸에는 수상쩍은 행동을 하는 우진과 싸늘한 눈빛을 자아내는 주련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억을 찾고자 하는 우진은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확실한 증거를 찾기로 한다. 이후 그는 식구들 몰래 정인의 방에 들어간다. 물건을 챙긴 우진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 하나하나 살펴보며 기억의 조각을 맞추려 애쓴다. 하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주련에 우진은 당황하고 마는데. 그런가 하면 양손 가득 우진에게 줄 선물을 든 주련은 사랑에 푹 빠진 듯 행복 가득한 미소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정동하의 2024년 첫 팬미팅이 열린다. 정동하가 오는 7월 20일 오후 4시 홍대 구름아래소극장에서 2024 정동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를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2022년부터 이어온 정동하의 단독 팬미팅으로, 제목처럼 바쁘게 달려왔던 정동하와 팬들이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개최된다. 정동하는 팬미팅에서 다양한 이벤트들과 토크, 다채로운 선곡 등 풍성한 볼거리들을 선보이며 팬들과 더욱 가까이서 소통할 예정이다. 정동하는 방송, 공연, 라디오,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지난 5월 리메이크 신곡 '또르르'를 발매했으며 '사랑한다는 그 이유만으로', '이미 슬픈 사랑', '여자는 말 못하고, 남자는 모르는 것들' 등 활발한 앨범 활동을 펼쳤다. 현재 소향과 함께 'THE GREATEST: 전율' 콘서트로 전국의 팬들과 만나고 있다. 한편, 2024 정동하 팬미팅 ‘우리 잠시 쉬었다 갈까요?’는 오늘 3일 오후 1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김명수와 이유영에게 헤어짐은 단단한 사랑을 위한 초석이었다. 어제(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 최종회에서는 잠깐의 이별 끝에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의 마음이 다시 맞물려지며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윤복은 불이 난 이범교(박윤희 분)의 은신처에서 가까스로 김홍도를 구출하는 데 성공했다. 김홍도를 구급차로 피신시킨 뒤 신윤복은 달아나는 이범교를 끝까지 쫓았고 마침내 이범교를 붙잡았다. 신윤복을 보며 그의 친부 신사도(임호 분)를 떠올린 이범교는 수장고에서 옥함을 본 순간 탐욕에 눈이 멀어 옥함을 훔치려다 신사도를 사지로 몰아넣었음을 고백했다. 일말의 반성조차 없는 이범교의 뻔뻔함은 신윤복을 비롯해 보는 이들까지 분노케 만들었지만 결국 이범교는 경찰에 체포되며 권선징악 엔딩을 맞았다. 일상은 회복됐으나 여전히 서먹한 관계에 있던 신윤복과 김홍도는 재회 기념 파티를 했던 편의점 앞에서, 함께 지냈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놀아주는 여자’를 풍성하게 채우는 목마른 사슴들의 활약이 빛을 발하고 있다. 매주 수, 목요일 방송되는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 속 서지환(엄태구 분)이 이끄는 육가공 업체 목마른 사슴의 직원 주일영(김현진 분), 곽재수(양현민 분), 정만호(이유준 분), 양홍기(문동혁 분), 이동희(재찬 분)가 다채로운 개성을 뽐내며 보는 재미를 더하는 것. 극 중 주일영, 곽재수, 정만호, 양홍기, 이동희는 각자 과거를 딛고 서지환과 함께 잘못을 참회하며 달라진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리트 주일영과 가방끈은 짧아도 누구보다 긴 의리와 차원이 다른 순박함을 지닌 목마른 사슴 직원들은 ‘놀아주는 여자’의 웃음 버튼으로 활약 중이다. 목마른 사슴 중 유일한 브레인 주일영은 서지환의 오른팔로 연애부터 사업까지 다방면에 통달한 폭풍 조언으로 서지환의 로맨스에 물꼬를 터주고 있다. 특히 주일영은 고은하의 친구 구미호(문지인 분)와 묘한 기류를 형성해 그에게도 봄날이 찾아올지 궁금해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윤가이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에 합류한다. 2일 위엔터테인먼트는 "윤가이가 SBS 새 드라마 '인사하는 사이 (연출 함준호, 극본 지은, 제작 스튜디오S, 이오콘텐츠그룹)'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인사하는 사이'는 일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는 헤드헌터 회사 CEO 강지윤(한지민 분)과 육아, 살림, 일까지 다 잘하는 싱글 대디 비서 유은호(이준혁 분)의 본격 케어 로맨스다. 윤가이는 극 중 강지윤이 운영하는 피플즈의 컨설턴트 나규림으로 분한다. 나규림은 피플즈에서 가장 바쁘게 움직이는 능력 있는 직원이다. 본인이 맡은 일은 책임을 다하는 의리 있는 성격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극 중 직장상사 한지민과의 워맨스로 신선한 임팩트를 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8년 영화 '선희와 슬기'로 데뷔한 윤가이는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다채롭게 오가며 탄탄하게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닥터 차정숙', '마당이 있는 집'과 '악귀'에서도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트로트 가수 김소연이 깜찍한 매력을 드러냈다 김소연은 지난 1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추억의 향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김소연은 김인순의 '여고 졸업반' 무대를 선보였다. 먼저 김소연의 상큼한 비주얼과 기분 좋은 함박웃음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녹였다. 또 김소연은 특유의 콧소리와 함께 애교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고, 깜찍한 안무를 더해 귀여운 매력을 배가했다. 김소연의 안정적인 가창력 역시 시선을 모았다. 관객들을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김소연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훈훈함을 자아냈고, 무대 말미 손 하트를 전한 김소연의 애교에 모두가 매료됐다. 한편, 김소연은 TV CHOSUN '미스트롯3'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은 물론, 밝은 미소와 비타민 같은 매력으로 주목받아 TOP7에 올랐다. 현재 TV CHOSUN '미스쓰리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며, '미스트롯3' 전국투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스캔들’의 한채영과 김규선이 대치 상황에 놓인다. 1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연출 최지영 / 극본 황순영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11회에서는 문정인(한채영 분)이 자신의 딸 민주련(김규선 분)에게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앞서 주련은 자신보다 우진을 더 챙기는 정인이 그에게 남다른 감정을 품고 있는 건 아닌지 의심했다. 우진의 광고 촬영 당일, 정인이 촬영장에 등장하자 주련은 황당한 기색을 내비쳤다. 뿐만 아니라 회사 동료인 김석기(진주형 분)가 사적 감정으로 일하지 말라고 주련을 다그치자 그녀는 그건 자신이 아니라 정인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호기심을 더했다. 본 방송을 앞두고 오늘(1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늘한 눈빛으로 서로를 노려보고 있는 정인과 그녀의 딸 주련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둘 사이 숨 막히는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 주련은 정인의 예상치 못한 한마디에 분노를 표출한다고. 과연 모녀 관계를 위기에 빠트리게 한 정인의 경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한편 주련은 마음을 가다듬고 엄마 정인에게 코웃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지현우가 자신의 친엄마가 이일화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됐다. 3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30회에서는 고필승(지현우 분)의 출생의 비밀을 둘러싸고 장수연(이일화 분)과 김선영(윤유선 분)이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선영은 과거 필승을 버리고 간 사람이 자신의 절친 수연이라는 사실을 알게 돼 충격에 빠졌다. 또한 자신의 곁에서 필승을 계속 지켜보았던 수연에게 선영은 큰 배신감에 휩싸이며 팽팽한 긴장감을 더했다. 김지영(임수향 분)은 소속사 대표 이재동(남중규 분)에게 필승이 자신의 캐스팅과 더불어 모든 문제를 해결해줬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필승을 만난 지영은 그에게 고마움을 표현, 과거 자신이 엄마 백미자(차화연 분) 때문에 힘들었다는 사실을 들었다. 그럼에도 지영은 가족의 편에 서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지영은 자신을 진심으로 위하는 필승의 태도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고 필승을 험담하는 미자의 주장과 반대 의견을 내세웠다. 이를 들은 미자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MBN 새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기억지우개’가 김재중, 진세연의 첫사랑 조작을 둘러싼 두근 달달 ‘로맨스 티저 예고’로 설렘지수 최고를 기록했다. 오는 8월 2일(금) 첫 방송하는 MBN 새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한국 드라마 전통의 거장 초록뱀미디어와 김종학프로덕션이 의기투합해 제작한 가운데 김재중, 진세연, 이종원, 양혜지가 출연을 확정 지으며 기대를 모은다. 극중 김재중은 테니스 유망주였지만 부상 후 자존감 바닥을 경험하고, 기억 지우개로 ‘자존감 MAX, 자신감 MAX, 존재감 MAX’로 재 탄생되는 ‘이군’역을, 진세연은 본투비 허당 뇌섹 매력의 뇌연구 닥터로 어쩌다 보니 이군의 조작된 첫사랑이 되고 마는 ‘경주연’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이에 김재중-진세연의 긴장과 설렘을 오가는 1차 로맨스 티저 예고 영상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영상은 ‘이 남자,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배우 김희선이 진정한 가족에 대한 의미를 전달하며 ‘우리,집’의 시작과 끝을 장식했다. 드라마에서 전개되는 사건, 사고, 혼란, 혼돈 속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며 배우의 클래스를 보여줬다.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기획 권성창 / 연출 이동현, 위득규 / 극본 남지연 / 제작 레드나인픽쳐스)이 지난달 29일,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김희선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가정 심리 상담의 노영원 역을 맡았다. 섬세한 심리 묘사와 강약을 조절하는 디테일한 감정 연기로 또 한 번 그의 변신과 선택이 옳다는 것을 증명했다. 김희선은 “‘우리,집’은 제게 정말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 촬영하는 동안 많은 감정을 느꼈다. 다양한 캐릭터들과 교감하며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김희선은 노영원을 통해 ‘성찰했고 또 성장했다’고 전했다. “영원은 단순히 가족의 갈등을 해결하는 역할만 한 게 아니다. 자신의 감정과 삶을 되돌아보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인물이다”고 말했다. 영원이 곧 배움의 기회였다는 것. 김희선은 ”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올여름 가장 뜨겁게 대치할 두 부자(父子)가 온다. 오는 8월 1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크리에이터 표민수, 극본 김재환, 연출 유종선,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테이크원스튜디오 ㈜몬스터컴퍼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손현주(송판호 역)와 김명민(김강헌 역), 그리고 차세대 루키 배우 김도훈(송호영 역)과 허남준(김상혁 역)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유어 아너'가 캐릭터 포스터와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아들의 사고, 그리고 아들의 죽음으로 인해 맞붙게 된 두 아버지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순간의 실수로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 분)을 지키기 위해 사건을 덮은 판사 송판호(손현주 분)와 아들을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발 벗고 나선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강헌(김명민 분)의 처절한 부성애가 강렬한 잔상을 남기고 있는 것. 특히 서로에게 총을 겨누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서울 금천구가 구정 슬로건 ‘동네방네 행복도시’와 도시브랜드 ‘좋은도시’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주민이 체감하는 행복 수준은 서울 최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서울 금천구의회 고영찬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분석한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 결과에 따르면, 금천구의 2024년 주민 행복지수는 6.26점으로, 서울 25개 자치구 중 21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동작구(7.12점), 25위는 강북구(5.9점)였다. 금천구의 행복지수는 최근 3개년(2022~2024) 모두 서울 평균을 밑돌며 각각 24위, 22위, 21위에 머물렀다. 주민 행복지수는 개인적 가치관이 반영되는 주관적 지표이긴 하나, 서울 전역을 대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측정된 수치임을 고려할 때 금천구 주민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간 금천구는 대내외적으로 행복도를 높일 뚜렷한 요인 없이 ‘행복도시’를 표방해 왔으나, 이에 걸맞은 정책 성과나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안전 수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금천구의회가 9일 제25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5일간의 공식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인식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안 지출 승인안, 민생현안과 관련된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상정되어 있는 매우 뜻깊은 회기”라며 동료 의원에게는 구민의 시선에서 면밀한 감사를, 집행부에는 신속하고 충실한 자료 준비와 책임 있는 답변을 당부했다. 이어 “9대 의회 출범 3년을 맞이한 지금, 남은 임기 동안도 모든 열정을 다해 소임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고영찬 의원과 도병두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이어졌다. ◇ 고영찬 의원 “불법주정차 근절 위한 실효성 있는 단속 필요” 고영찬 의원은 ‘금천구 불법주정차에 대한 행정의 대응 부족’을 주제로, 불법주정차의 일상화와 단속의 실질적 중단으로 이면도로, 어린이보호구역, 소방도로 등 질서가 무너져 버린 현실을 지적했다. 고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실효성 있는 주차단속이 시급하다”며, ▲불법주정차 단속의 즉각적 전면 재개 ▲사전 안내와 반복 위반 시 일관된 단속 집행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청량리역 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배우기·함께하기·실천하기’를 주제로 체험형 환경교육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민들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약 1500명의 주민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후위기와 저탄소 식생활 교육 ▲종이팩 자원순환 ▲탄소발자국 측정 ▲리필스테이션 체험 ▲천연 수세미 만들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는 동대문구 환경교육센터, 동대문구 탄소중립지원센터, 동대문종합사회복지관, 삼육두유, 한국업사이클링공예협회, 한국탄소중립실천협회, 경희유치원 등 총 8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온라인 퀴즈 챌린지 안내와 카드뉴스 전시도 함께 진행됐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구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천 중심의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1일까지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박종길)은 9일 토스(대표사: ㈜비바리퍼블리카)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있는 아크플레이스에서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운영하거나, 대기업 또는 지자체가 부지나 비용을 지원하고 다른 중소기업 자녀가 함께 이용하는 공동직장어린이집을 말한다. 직장어린이집 중에서도 부모 만족도가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공단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 설치·운영을 위한 재정지원과 함께 홍보와 상담 및 교육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토스는 자사 계열사와 인근 중소기업이 함께 이용하는 직장어린이집을 올해 12월까지 설치하고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공단은 중소기업 2개소 이상이 함께 운영하는 어린이집 10개소를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으로 승인했고 긴급돌봄지원 등의 보육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박종길 이사장은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일하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육아 부담 완화와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강조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의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 추가 발표에 따라, 6월 9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고 밝혔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올해 3월부터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전남 득량만과 가막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40,000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4일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에 이어, 9일 ‘전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하여 발령했다.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그물이 찢어지거나 어획량이 감소하고 품질이 저하되는 등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