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수 한가빈이 ‘카페 앵커리지’ OST 주자로 합류한다. 한가빈은 오는 8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카페 앵커리지(Café Anchorage)’ 다섯 번째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를 발매한다. 이번 OST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는 사랑이 떠난 후 느끼는 감정과 아픔을 고스란히 풀어낸 팝 발라드곡이다. 수많은 OST 작업에 참여해 온 필승불패W, 더 데이지 (The Daisy), 장석원이 합세한 곡으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웅장하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함께 ‘어쩌면 너를 놓아주는 게 맞을까 고민해 이미 눈물은 흐르는데/애써 웃어 보이는 안쓰러운 내 모습이 너를 놓아줄 수 있는 이유가 됐어’라는 애절하고 공감 가는 노랫말이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 가창에는 한가빈이 참여했으며, ‘음색 여신’ 수식어에 걸맞은 청아하면서도 감미로운 보이스와 절절한 감정선이 감동적인 멜로디와 극강의 조화를 이루며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가빈은 지난 2015년 첫 미니앨범 ‘Enjoy Life’로 데뷔한 이래 다수의 앨범을 비롯해 드라마 ‘불새2020’, ‘으라차차 내 인생’, 웹툰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비밀의 여자’의 신고은이 딸을 잃어버린 죄책감에 시댁을 떠났다. 5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6회에서는 잃어버린 남소이를 찾는 정겨울(신고은 분), 남유진(한기웅 분)네 가족들 모습으로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울은 딸 남소이를 잃어버렸다는 이유로 시어머니 차영란(김예령 분)에 의해 집에서 쫓겨났고, 동생 걱정에 찾아온 정영준(이은형 분)이 정겨울을 발견하면서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어 YJ 그룹 명예회장 남만중(임혁 분)은 차영란이 정겨울을 쫓아낸 것을 알고 분노했지만, 호락호락하지 않은 차영란 태도에 난감해했다. 차영란은 정겨울의 엄마 윤길자(방은희 분)를 찾아가 두 집안의 인연을 끊었으면 한다고 빌기도.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정겨울은 고민 끝 남만중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건네며 친정으로 떠났고, 주애라, 남유진, 차영란이 묵은 때를 벗겨냈다는 듯 홀가분한 태도를 보이며 보는 이들의 분노를 이끌어냈다. 주애라의 걷잡을 수 없는 거짓말도 더욱 분노를 일으켰다. 정겨울의 딸 남소이를 빼돌린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면의 여왕’의 배우 유선, 신지훈이 어른 연애의 진수를 보여준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유선은 극 중 마리엘라 호텔 부사장 윤해미 역을 맡았다. 남들 하는 건 다 하고, 남들이 갖지 못하는 것도 다 가져야 직성이 풀리는 욕망에 솔직한 인물로, 과거부터 따라온 꼬리표와 조롱 어린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성공에 더 집착한다. 최초의 평사원 출신 특급 호텔 사장 자리를 눈앞에 둔 순간, 10년 전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된 고유나(오윤아 분)가 돌아오면서 일생일대 위기를 맞게 된다. 신지훈은 윤해미의 남자이자 전직 호스트바 출신 차레오로 분한다. 훈훈한 얼굴의 건장한 체격, 특유의 위트와 장난기 넘치는 모습으로 해미를 사로잡으며 어른들의 찐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6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장혁의 회사 국정원 식구들부터 서열 1위 장나라를 필두로 한 패밀리까지 각 인물들의 극중 관계와 서열이 엿보여 이목을 끈다. 오는 4월 17일(월) 첫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패밀리’(연출 장정도 이정묵/극본 정유선/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아이엠티브이)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 ‘라이브’, ‘김비서가 왜 그럴까’, ‘왕이 된 남자’, ‘우리들의 블루스’, ‘환혼’, ‘아일랜드’ 등 다수의 흥행작을 총괄 프로듀싱했던 장정도 EP(Executive Producer)가 연출을 맡고 ‘흥행 잭팟 황금 조합’ 장혁과 장나라가 함께하는 네 번째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패밀리’의 인물관계도가 공개돼 예비 시청자들의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권도훈(장혁 분), 강유라(장나라 분) 부부를 중심으로 집 안팎 인물들의 관계가 일목요연하게 담겨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먼저 권도훈과 강유라 부부에게 이목이 쏠린다. 권도훈은 집 밖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레몬처럼 상큼한 콘셉트로 컴백한다.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는 지난 5일과 6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Secondary Page(세컨더리 페이지)’의 타이틀곡 ‘Lemonade(레모네이드)’ 콘셉트 포토를 각각 공개했다. 두 가지 버전의 ‘Lemonade’ 콘셉트 포토에서 드림노트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몽환적인 모습과 눈부신 비주얼로 감탄을 자아냈다면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타이틀곡 ‘Lemonade’를 떠오르게 하는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캐주얼한 느낌의 착장으로 스포티한 매력까지 완벽 발산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여름 초입의 설렘을 담은 신보 ‘Secondary Page’,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탄산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담은 타이틀곡 ‘Lemonade’로 드림노트가 그려갈 새로운 페이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 짙은 감성의 선공개곡 ‘BLUE’를 공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 드림노트의 다섯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하늘의 인연’ 속 처절한 복수전을 완성할 핵심인물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은 아버지의 그릇된 욕망이 만들어낸 비극으로 원수가 되어버린 부녀가 마침내 천륜의 사랑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앞서 4일(화)에 공개된 티저에서는 욕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저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비정한 선택으로 복수전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전미강과 결혼하기 위해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을 사지로 몰아넣는 등 걷잡을 수 없이 타락하는 강치환의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비극을 더욱 궁금케 했다. 이런 가운데 새롭게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강치환의 두 딸 이해인(전혜연 분), 강세나(정우연 분)를 비롯해 양옆에 나란히 선 두 가족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하늘이 맺어준 두 딸 이해인과 강세나의 어깨를 감싼 채 웃고 있는 강치환의 얼굴에서는 티저 영상 속 차가운 표정과 전혀 다른 다정함이 느껴진다. 해맑은 미소를 띤 이해인의 옆에는 변하지 않는 사랑을 보내주는 양부모 나정임(조은숙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4월 1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종이달'이 공간에 활력을 불어넣는 김서형의 연기가 돋보이는 스틸을 공개했다. [출연: 김서형, 유선, 서영희, 이시우ㅣ연출: 유종선, 정원희ㅣ기획: KT스튜디오지니] 숨막히는 일상을 살던 ‘유이화(김서형)’가 은행 VIP 고객들의 돈을 횡령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 서스펜스 드라마 '종이달' '종이달' 속 ‘이화’의 공간은 제한적이고 반복되는 일상이 이루어지던 곳에서 억눌려 있던 이면을 깨워 행복을 찾는 곳으로 반경을 넓힌다. 먼저 ‘이화’의 집은 ‘억압’의 공간으로, 종이 모빌처럼 순응하고 지내다 자신만의 꿈을 꾸고 은밀한 계획을 실행해 나가기도 하는 모순적인 공간이다. 공개된 스틸 속 김서형은 아름답지만 어딘가 절제된 듯한 표정과 행동을 통해 어떤 욕망을 드러낼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은행에서 ‘이화’는 자신의 장점인 친절과 배려로 VIP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점차 인정 받으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돈과 밀접하게 닿아있는 주변 인물을 통해 돈과 횡령에 대한 또 다른 시선들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노윤수 작가의 말처럼 ‘이화’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뼈 때리는 현실 공감 로맨스가 온다.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오리지널 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측은 5일, 4인 4색 사랑을 보여줄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의 단체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동시 공개하며 기대를 높였다. ‘보라! 데보라’는 연애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연애코치 ‘데보라(유인나 분)’와 연애는 진정성이라는 출판기획자 ‘이수혁(윤현민 분)’이 함께 연애서를 만들며 시작되는 과몰입 유발 로맨스를 그린다. 밀고, 당기고, 씹고, 뜯고, 맛보며 즐기는 연애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이 현실 공감을 더해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이 구역의 미친 X’, ‘검사내전’, ‘청춘시대 1·2’ 등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이태곤 감독과 ‘이 구역의 미친 X’로 재치 가득한 필력을 인정받은 아경 작가가 한 번 더 뭉쳐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유인나, 윤현민, 주상욱, 황찬성, 박소진 등 ‘썸’ 폭발하는 시너지를 빚어낼 배우들의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박형식이 계비 홍수현의 맹공세에 대한 일격을 준비하며 진실을 가린 베일을 한 겹 더 벗겨냈다. 어제(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청춘월담’(극본 정현정/ 연출 이종재/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글앤그림미디어) 1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6%, 최고 6%를 기록하며 수도권 기준 케이블 및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방송에서는 계비 조씨(홍수현 분)가 이환(박형식 분)의 벗 민재이(전소니 분)와 한성온(윤종석 분)을 이용해 귀신의 저주를 실현했다. 이환도 벽천의 난에 대한 왜곡된 진실을 알아낼 유일한 열쇠인 암호문을 풀며 반격, 두 사람의 두뇌 싸움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높였다. 이환이 모든 사건의 시작이 되는 귀신의 서를 처음 받았던 순간부터 민재이가 동궁전에 입성한 이후까지 동궁전의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던 사람은 다름 아닌 계비 조씨였다. 심지어 개성부윤 민호승(서태화 분)에게 보내려던 이환의 밀서를 위조한 것 또한 계비 조씨의 짓임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이환의 가장 절친한 벗 한성온에게 ‘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신영우 작가의 코믹 무협 만화 '서울협객전'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웹툰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신세계그룹이 설립한 콘텐츠제작사 마인드마크와 최근 드라마 제작에 관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서울협객전'은 현대를 배경으로 한 코믹 무협 만화이다. 서울에 사는 가난한 집안의 평범한 아들인 ‘장공’과, 과거에 악행을 저지르고 서울 한복판으로 차원 이동한 중국 무협고수 ‘당무용’의 만남으로 이야기는 시작된다. 서울 한복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두 주인공의 케미와 극 중 코믹 요소들은 현대 무협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한국 만화계의 명작 중 하나로 꼽힌다. 작품은 아이큐점프에서 2014년 완결됐으며, 현재는 네이버시리즈,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 다양한 웹툰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 작품은 '키드갱', '더블캐스팅', '강철강', '도망자' 등을 통해 개그액션 만화에서 독보적인 지위와 마니아층을 거느린 신영우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키드갱', '더블캐스팅'을 통해 이미 다수의 작품이 드라마와 영화로 제작된 사례가 있는 작가의 대표작이니만큼 '서울협객전'의 드라마화에 대해서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가 눈부시게 찬란한 청춘들로 뭉친다. 오는 하반기 첫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극본 진수완, 연출 손정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코다(CODA, 청각장애인 부모 아래서 태어난 청인 자녀) 소년이 수상한 악기점을 통해 낯선 공간에 불시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만난 수상쩍은 청춘들과 함께 밴드 ‘워터멜론 슈가’를 결성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시카고 타자기’ 이후 4년 만에 돌아온 진수완 작가와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등을 연출한 손정현 감독이 의기투합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였던 ‘드라마 명가’ 스튜디오드래곤과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에 참여한다. 여기에 려운, 최현욱, 설인아, 신은수라는 ‘반짝이는’ 라인업까지 완성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먼저 려운은 청각장애인 가족 중 유일한 청인 은결 역을 연기한다. 은결은 낮에는 완벽한 모범생이지만 밤에는 밴드에서 기타리스트로 이중생활을 한다. 차분한 분위기 속 뜨거운 음악 열정을 품은 은결 캐릭터의 반전매력을 표현해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가면의 여왕’이 10년 전 불거진 살인사건의 전말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 기획 채널A)은 성공한 세 명의 친구들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옛 친구가 나타나 가면에 감춰진 진실이 드러나게 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네 명의 친구들이 펼치는 질투와 욕망의 전쟁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5일(오늘) 공개된 4차 티저에는 슈퍼 셀럽이자 스타 변호사인 도재이(김선아 분)가 카메라 플래시 세례 속 환희의 얼굴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내 하얀색 가면과 함께 도재이의 얼굴 위로 핏자국이 번지고, 동시에 10년 전 일어난 살인 사건과 마주하며 극강의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충격과 공포에 질린 도재이의 모습과 함께 10년 전 살인전과자로 지목 당한 고유나(오윤아 분)는 “너무 끔찍한 기억은 잊어버린대. 그래서 너도 잊어버린 거 아니야? 네가 죽였다는 사실을”이라며 재이에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다. 유나의 도발에 재이 또한 “기도식 죽인 거 너잖아. 진짜로 죽고 싶어?”라고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탐욕의 시험대에 오른 김유석이 천륜을 끊어내려는 비정한 선택을 한다. 오는 17일(월) 저녁 7시 5분에 첫 방송될 MBC 새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기획 장재훈/ 극본 여정미/ 연출 김진형/ 제작 MBC C&I)에서 야망을 이루기 위해 천륜을 버린 강치환(김유석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 처절한 복수전의 서막을 열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자신의 아이를 품은 여자 이순영(심이영 분) 대신 욕망을 실현해 줄 여자 전미강(고은미 분)과 결혼식을 올리는 강치환의 비장한 얼굴로 시작된다. 전미강의 아버지 전상철(정한용 분)은 “마지막으로 묻겠다, 나한테 숨기는 거 없니?”라고 추궁하지만 강치환은 이순영의 존재를 끝내 비밀로 함구한다. 그러나 전상철은 강치환의 실체를 꿰뚫어 본 것처럼 “내 딸 눈에 눈물 한 방울이라도 흘리게 만드는 날엔 이 총알이 네 심장에 박힐 것”이라고 해 긴장감을 돋운다. 이에 강치환은 전상철에게 이순영의 존재가 들키기 전 “오늘 안에 반드시 죽여 없애”라고 명령하며 돌이킬 수 없는 길을 걷고야 만다. 강치환의 선택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없애야 할 대상이 되어버린 이순영은 검은 사내들과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숨멎’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연(구미호 분),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 위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스케일, 다채롭게 업그레이드된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신세계를 연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물론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만남은 두 번째 시즌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가
한국시사경제 연예팀 |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 한기웅의 만행이 안방극장을 분노로 물들였다. 3일(어제) 저녁 7시 50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14회에서 주애라(이채영 분)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정현태(최재성 분)의 가족들이 구치소에 갇힌 그의 접견을 막기 위해 발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세연(이슬아 분)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정현태(최재성 분)는 구치소에 수감 됐다. 가족들은 정현태와의 면회를 꾸준히 시도했지만, 주애라와 남유진의 계략으로 번번이 실패해 보는 이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주애라와 남유진은 정현태가 수감 된 구치소장부터 그를 도와줄 변호사까지 매수하며 정현태를 오세연의 살인범으로 몰아갔고, 위기에 빠질 때마다 돈으로 해결하며 밑바닥을 드러냈다. 한편 오세연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진 오세린(최윤영 분)은 오세연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그리워했다. 이후 오세연을 죽인 범인이 정현태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구치소로 찾아가 분노했고, 가족 모두를 가만두지 않겠다고 선전포고했다. 이후 오세린은 정현태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사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글로벌 IT 솔루션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선릉역 인근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GDC와 함께 여는 무한한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AI 교육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본 행사는 인공지능이 교육과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어떻게 재편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와 함께 조명할 예정입니다. 이번 세미나에는 EBS 디지털인재교육부의 고범석 박사, 숭실대학교 AI 연구센터 연구진 등이 연사로 참여해, AI 기반 교육 및 인증 시스템의 최근 사례와 향후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예정입니다. 참석자들은 개인화된 학습 혁신, 글로벌 개발센터(GDC) 모델을 활용한 협업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도입 사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SotaTek Korea는 오는 세미나에서 인공지능(AI)과 교육의 융합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네트워킹 세션을 진행한다. 공식 프로그램은 오후 4시 체크인 및 웰컴 리셉션으로 시작되며, EBS 고범석 박사(디지털인재교육부장)의 기조연설 ‘인공지능 시대, EBS의 새로운 도전’으로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베트남 본사를 둔 글로벌 IT 서비스 기업 SotaTek Korea는 오는 6월 26일 서울 강남에서 ‘슬기로운 AI 교육 & GDC 소프트웨어 개발 모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공지능(AI) 기술과 글로벌 개발센터(GDC) 기반의 협업 모델을 교육 현장에 적용한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기반 교육 혁신의 가능성을 조명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SotaTek Korea의 AI 전문가를 비롯해 국내 주요 교육기술 기업 및 디지털 학습 실무자들이 연사 및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발표 세션에서는 스마트 학습관리시스템(LMS), AI 기반 학습 챗봇, 발음·작문·회화 연습 지원 솔루션 등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된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와 한국 현장의 실무 경험을 결합한 실질적인 활용 방안이 공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베트남 및 국제 사례 발표와 현장 데모, 오픈 토론 세션을 통해 실질적인 협업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특히 한국 교육시장에 특화된 AI 도입 전략과 사용자 맞춤형 학습 경험을 어떻게 설계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촌진흥청은 6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간척지농업연구센터에서 관련 기관과 영농법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성공 조성을 위한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제 새만금사업단(사업단)은 새만금 7-1공구(800ha) 499헥타르(ha)에 밀, 콩, 고구마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기초 식량작물을 전문 재배하는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구축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2차 간척지의 농어업적 이용 종합계획’(2024~2043)에 따른 것이다. 사업단은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 조성에 참여할 영농법인 3개를 선정했으며, 해당 영농법인은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영농을 시작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국립식량과학원 고종철 간척지농업연구센터장,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 양기춘 차장, 대동농기계 임종민 과장, 한마음영농법인 장수용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새만금 복합곡물전문생산단지를 식량 자급 기반 확충 및 안정적인 원료곡 공급 시범 모형(모델)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미래 융복합 농어업 중심
한국시사경제 해외팀 | 외교부는 일주일 이상 지속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으로 악화되고 있는 중동 정세와 재외국민 안전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본부-공관 합동 상황점검회의를 6월 20일 오후 개최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김진아 외교부 2차관은 본부와 공관간 긴밀한 협력하에 금주에 이스라엘 및 이란 내 우리 국민들의 안전한 대피가 이뤄졌고, 투르크메니스탄과 요르단으로 대피한 우리 국민들에 대한 적극적인 영사조력을 계속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아직 현지에 체류중인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빈틈없이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차관은 기존 이스라엘 및 이란 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가 지난 6.17.(화) 3단계(출국권고)로 격상된 점을 상기하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이스라엘 및 이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하도록 지속 안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까지 정부는 이란 내 우리 국민과 가족 34명(이란 국적자 4명 포함)이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스라엘 내 우리 국민과 가족 26명(이스라엘 국적자 1명 포함)이 요르단으로 안전하게 대피하도록 지원했다. 외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20일 오전 10시에 2025년 제2차 의료비용분석위원회를 개최했다. 의료비용분석위원회*는 건강보험수가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요양기관의 의료비용 자료를 정기적으로 분석하는 위원회로서, 건강보험 정책심의위원회 산하에 설치('21년 신설)됐다.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제2차 종합계획('24~'28)에서 의료비용 변화를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하여 상대가치점수 조정주기를 단축(5~7년→2년)하고, 상시적 조정체계로 전환하기로 한 바 있다. 위원회는 의료비용분석조사를 통해 상대가치 조정에 필요한 과학적 근거자료를 제공하고자 개설됐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2025년도 의료비용분석위원회 추진계획 ▲상급종합병원 대상 의료비용 분석계획 등을 논의했고, 다음과 같은 추진원칙하에 의료비용 분석을 실시하기로 했다. 향후 상대가치 조정주기(2년)에 맞춰 전년도 회계자료를 매년 12월까지 분석하고, 보완을 거쳐 상대가치점수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올해에는 내년 4차 상대가치 개편을 위해 '23년,'24년* 회계자료를 동시에 분석할 계획이다. 비용분석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