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는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5회에 걸쳐 진행한 ‘건강한 한식 디저트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촌 여성들의 식생활 전문성 향상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과정으로 전통과 현대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형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식 디저트 전문가 조영래(소반에) 강사가 맡았으며, 오란다 강정, 올리브 정과, 자일리톨 캔디, 보리빵, 약과 등 총 14종의 디저트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실습이 병행됐다. 수강생들은 조리법은 물론 재료의 선택, 건강한 단맛 대체재 활용 등 전반적인 디저트 제작 과정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마을 공동체 행사나 로컬푸드 상품화에도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김미숙 회장은 “생활개선회원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정과 실습 기회를 통해 회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농촌 여성들의 자립 기반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군은 여름철 극심한 폭염으로 인한 가축 폐사 및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면역증강제와 소독약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고온이 지속될 경우 가축의 혈류량과 호흡수가 증가해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사료 섭취량 감소로 인해 생산성이 저하되며 폐사 가능성도 높아진다. 이에 군은 7000여 만원을 투입해 가축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면역증강 물질을 선제적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한우농가 688호(38,800마리), 돼지 19호(23,000마리), 가금류 25호(139만 마리), 염소 35호(4,000마리), 낙농 28호(2,300마리) 벌 174호(15,031군)등이며 941호 농가, 총 147만 300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원 품목은 가축의 면역력 저하를 막기 위한 면역증강제와 질병 예방을 위한 소독약품으로, 사육 규모에 따라 맞춤형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통해 신속하게 농가에 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은 가축 질병 예방 및 폐사 방지를 위해 △축사 내 환기와 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시작 이후 불과 2주여 만에 95%에 육박하는 지급률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군민 10명 중 약 9명 이상이 소비쿠폰을 지급받은 셈이다. 군은 소비쿠폰 조기 지급의 배경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창구의 안정적 운영, 찾아가는 신청·접수와 신속한 상담을 위한 전담 콜센터 설치 등 적극적인 행정을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특히, 고령자·장애인 등 정보 접근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접수를 통한 맞춤 지원이 지급률 상승에 이바지한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찾아가는 신청’에 더욱 집중해 군민 누구 하나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촘촘한 신청 지원망을 유지하고 소비쿠폰의 사용 홍보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매출 회복을 견인하고자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소비촉진 기간’을 운영해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 분위기를 확산하겠다는 방침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정, 기초수급자 등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회복 소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민들의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지식 함양을 위해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군 평생학습센터에서 매주 수요일 총 12회(1회 2시간) 진행되며, △전세 사기 예방법 △임대차보호법 △농지투자 △상속 △취득세 등으로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부동산 공경매와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은 8월 12일 화요일까지 진천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형인경 군 형생학습센터 주무관은 “군민들이 스스로 자산을 지키고 불리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교육과정을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쌀빵으로 유명한 지역 제빵업체 미잠미과는 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이상설빵’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광복의 의미와 선열에 대한 감사한 마음이 대중들에게 스며들도록 진천군이 제안한 기획에 미잠미과의 공감과 협조로 이상설빵이 탄생했다. 이상설빵은 8월 말까지 미잠미과 매장에서 쌀빵 4개를 세트로 한 상자로 포장해 1만원에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특별패키지 상자 윗면에는 삼일 만세운동을 본떠 남녀노소가 함께 태극기와 빵을 들고 만세를 부르고 있는 모습을, 앞면에는 진천의 대표 독립운동가 이상설 선생의 모습과 서훈승격 서명운동 참여 QR코드를 새겨 넣었다. 개별 빵 포장지에 진관사 태극기 스티커가 부착돼 있다. 진관사 태극기는 일장기 위에 태극기를 그린 유일하고 가장 오래된 사례라는 점에서 독립운동사에서 차지하는 상징적 의미가 매우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창선 미잠미과 대표는 “이상설빵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과 대한민국의 역사와 상징성을 더한 의미 있는 상품”이라며 “이를 통해 광복 80주년을 맞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영상위원회는 오는 10일 저녁 8시부터 11일 새벽 3시까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오송읍 연제리 일부 구간의 도로가 통제된다고 밝혔다. 청주영상위가 로케이션 지원 중인 드라마 촬영으로 인한 이번 통제 구간은 오송읍 연제리 862, 863, 865 구간이다. 제작사는 현수막을 사전 게재해 관련 내용을 알리는 한편 촬영 당일에는 진입 구간별 안전요원을 배치해 통행 차량 및 보행자에게 우회를 안내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차량 통행량이 가장 적은 심야 시간대에 촬영을 진행한다. 야간 시간인 만큼 시민들이 소음으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의해 촬영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출범한 청주영상위원회는 청주시 영상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로케이션·인센티브·지역 영상 제작 지원사업, 지원작 상영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교육부와 지방시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6년까지 연간 최대 30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지역 특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공교육 혁신 모델을 실현하는 데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시와 충북도교육청, 청주교육지원청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청주시정연구원과의 협업으로 ‘이야기로 키우는, 인재가 꿈꾸는 교육도시 청주’비전을 제시하고 늘봄·교육·취(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형 교육도시 실현을 위한 기획안을 마련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역협력 책임 늘봄 및 특화 프로그램 △스토리 기반 에듀테크 미래교육 강화 △마을과 학교가 함께하는 온마을배움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2.0 및 협약형 특성화고 활성화 등이 담겼다. 또한 시는 오는 8월부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청주교육지원청과 지역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해 단계별로 사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한 결실로, 앞으로도 협력을 통해 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 홍성군에는 탱글탱글한 대하의 계절이 조금 더 빨리 돌아왔다. 지난해보다 더 일찍 찾아온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싱싱한 바다의 맛으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화려하게 개최된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태)가 주관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새롭게 탈바꿈 중인 남당항 해양공원의 변화까지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축제의 장으로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제30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에서는 오는 22일 개막식 및 연예인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동안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5,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하여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하여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김용태 축제추진위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생극면은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초생활보장·차상위 수급자 및 취약계층,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소지로 찾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및 복지욕구 등을 상담하는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면은 현재까지 민생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취약계층을 찾아가 직접 신청 접수 받을 예정이다. 또한 생활의 어려움, 복지 욕구 등을 상담하고 공적급여 외 민간자원 연계, 사례관리 등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만 생극면장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을 주소지로 찾아가 미신청자분들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고, 복지욕구를 상담해 자원을 연계할 예정”이라며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분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삼성면에서는 폭염 및 집중호우 속 각 마을 경로당과 면내 요양원을 다니면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7일 면에 따르면, 아직 신청하지 못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해 신청 절차를 진행하고 신속하게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마을주민들의 사정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각 마을 노인회장과 이장들의 협조를 얻어 마을 내 미신청자를 발굴 후 삼성면 전 직원이 담당 마을 경로당에 방문해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면은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42개 경로당에서 122건의 신청을 받았으며, 관내 두손노인주간보호센터, 파랑새요양원 2곳의 노인복지시설에도 복지팀 담당 공무원이 방문해 30여 건의 신청을 받아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오는 9월 12일까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면내 요양원 시설 입소자는 “뉴스에서 소비쿠폰 지급 소식은 접했지만, 요양원에 있어 신청하러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면에서 직접 나와서 소비쿠폰을 신청·접수 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올해도 지역 대표 농산물인 음성청결고추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만족을 위해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직거래장터는 음성읍 읍내리 315번지 일원 음성읍 하상주차장에서 이달 12일 첫 개장을 시작으로 10월 27일까지 약 2개월 반 동안, 매월 2일, 7일, 12일, 17일, 22일, 27일에 총 6회씩 운영된다. 군은 이번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중간 유통업체를 거치지 않는 직접 판매로 농가 소득 증대와 소비자 구매 부담 완화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 음성청결고추는 매운맛이 진하고 두꺼운 껍질로 인해 고춧가루 수율이 높아 김치 담그기에 적합하며, 선명한 빨간색으로 요리의 색감을 살려주는 것이 특징으로 전국에서 큰 인기를 받고 있다. 음성고추영농조합법인이 주관하는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생산자 직접 판매를 통해 음성청결고추의 품질과 재배 과정을 소비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청결고추에 생산자 이력 사항을 기록한 ‘출하확인증’이 첨부돼 있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음성청결고추는 색깔이 곱고 매콤하면서도 깊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지역 체육 인프라 확충과 건강한 생활체육환경 조성을 위해 군 최초의 실내테니스장 건립을 위한 건축설계 공모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테니스장 건립을 목표로 진행된다. 특히, 폭염, 폭우 등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실외경기 제약요인을 극복하고 군민들의 보다 안락한 체육 환경을 개선하고자 음성종합운동장 내 기존 실외 테니스장을 활용해 건립할 예정이다. 실내테니스장 건립사업은 총 사업비 69억원을 투입비 기존 실외코트 2면에서 실내코트 3면으로 확장하고 연면적 2400㎡(지상 1층)규모로 조성할 방침이다. 군은 6일 공고한 내용에 따라 오는 8월 13일 참가 등록을 접수 후, 9월 26일 작품을 받아 건축설계공모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심사위원회에서는 △기존 체육시설과의 조화 △효과적인 자연 채광 및 환기 유입방안 △음성종합운동장 내 주차장, 화장실 등 공동이용시설과의 동선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한다. 공모는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되며, 공모에 참여한 5개 팀 중 1등으로 선정된 팀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7일 올해 상반기 도내 화재 발생 현황 분석 결과, 총 1062건의 화재 중 가장 큰 원인은 ‘부주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부주의 화재는 전년 동기간(390건)보다 20.5%(80건) 증가한 470건으로 전체 화재의 44.3%를 차지했다. 주요 원인은 담배꽁초 투기, 불씨·화원 방치, 쓰레기 소각 등 일상에서의 안전 불감증이 꼽혔다. 임야 화재는 해빙기(2∼3월) 농업 부산물 소각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관리 소홀로 94건 발생했고 전년(45건) 대비 108.9%(49건) 급증했다. 특히 비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가 469건(44.2%)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로 인한 재산 피해도 157억 원(전체 피해의 77%)에 달했다. 화재 발생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시 사이가 전년 대비 23%(34건) 늘어 낮에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다. 이에 소방본부는 해당 시간대 순찰과 해빙기 순찰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전체 화재의 절반이 생활 속 부주의에서 비롯된다”라며 “도민 한 분 한 분의 작은 실천이 대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가 오는 8월 8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2025 대전 0시 축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대전소방은 축제 기간 중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비상근무 체계 가동,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119구급차 현장 전진 배치, 소방안전 요원 순찰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관람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 초반에는 동부소방서 상황 책임관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을 가정한 구급대 중심의 현장 대응훈련도 병행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일 방침이다. 축제 개막일인 8일 오전에는 대전역에서 옛 충남도청까지 긴급차량 통행로를 사전 점검하고, 구급차·펌프차·구조공작차 등의 배치 위치도 미리 확인한다. 축제 기간 매일 10여 명의 소방공무원이 ‘소방대응상황반’을 운영하며, 온열질환 등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와 연계해 환자 이송까지 책임진다. 현장에는 대전역 무대 옆, 옛 충남도청 앞, 중앙로역 인근에 119구급차를 각각 1대씩 총 3대 배치하고, 중앙로역 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8월 6일부터 7일까지의 호우특보에 대비해, 8월 6일 상습 침수지역인 다시면 하동마을과 가온배수펌프장을 직접 방문해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나주서장은 마을 이장과 함께 배수로 정비 상태, 펌프장 가동 준비 상황, 비상 전원 확보 여부 등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침수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 ▲호우 특보 기간 불필요한 외출 자제 ▲주변 배수로 및 하수구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우 피해는 철저한 사전 대비가 최선”이라고 당부했다. 나주소방서는 이번 기상특보 기간 동안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강화해 ▲상습 침수지역 집중 관리 ▲취약시설 안전 점검 ▲기상 상황별 맞춤형 대응체계 가동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최효진 화백,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구새마을회 골드유그룹 박성하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교육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한국 K-art 김보선 대표, 5월 27일 한국시사경제 · 코리아타임뉴스(윤광희 회장)주최 · GPBA대상선정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3회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GPB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제73대 평택세무서장에 우창용 서장이 20일 오후 취임했다. 우서장은 평택 출신으로, “37년 만에 고향에 돌아와 평택세무서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벅차고 영광스럽다”며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성장한 평택의 발전이 자랑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취임사에서 우 서장은 앞으로의 세무행정 방향으로 △공정한 세정 구현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세무관서 도약 △직원 중심의 조직문화 정착 등 세가지 소신을 제시했다. 그는 “성실한 납세자에게는 따뜻한 지원을, 고의적 탈세에는 엄청한 대응을 통해 억울함 없는 세정을 펼치겠다”며 “평택의 위상에 걸맞게 신뢰받는 세무관서가 되도록 혁신적인 세정 서비스와 편리한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들의 행복과 만족이 곧 기관의 성장 동력”이라며 “서장실의 문을 열어 직원들의 고충과 성과를 함께 나누는 열린 관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우서장은 끝으로 “납세자에게는 가장 큰 신뢰를, 직원들에게는 가장 큰 행복을 주는 최고의 평택세무서를 만들어가겠다”며 “초심을 끝까지 지키며 원팀(One-Team)으로 함께 나아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폐광 예정인 ㈜고려시멘트 건동광산에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는 장성군의 중장기 프로젝트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석세스뱅크장성, LS일렉트릭㈜, LS사우타㈜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전재연 ㈜석세스뱅크장성 대표이사, 정현만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팀장, 박우범 LS사우타㈜ 대표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건동광산은 ㈜고려시멘트가 2006년 전라남도 인가 이후 꾸준히 운영해 온 석회 광산이다. 2023년 8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 측이 공장 가동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으면서 발길이 끊어졌다. 이후 ㈜고려시멘트는 2024년 11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폐광·광업권 말소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건동광산을 장성군에 기부채납하기로 했다. 현재 ㈜강동씨엔엘에서 폐광을 위한 광해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첨단산업의 운영·발전에 필수적인 전산 데이터 관리시설이다. 서버 등을 가동할 때 발열량이 상당하다 보니, 안정성 확보 등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지방 분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