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 검단소방서는 2025년 7월 29일 화요일 오후 7시30분경 정우프랜트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 검단 의용소방대 소속 대원 24명이 긴급 동원되어, 현장 활동을 지원하는 다양한 보조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원들은 화재 진압에 투입된 소방대원들을 위해 김밥과 라면 등 간식과 생수, 냉커피를 제공하며, 폭염 속에서 고된 임무를 이어가는 대원들에게 잠시나마 쉴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또한 현장 주변 교통 통제와 장비 이동을 돕는 등 지원활동 운영 전반에 걸쳐 적극 협력하며 민관협력의 모범을 보여주었다. 전재근 검단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의용소방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검단소방서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안전을 위해 헌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백일권 검단소방서 재난대응과장은 “의용소방대의 신속하고 세심한 지원이현장 활동에 큰 힘이 됐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도시농업 활성화의 하나로 혁신도시의 도심 속 유휴부지(덕산읍 두촌리 2749번지)를 활용해 어린이 체험 텃밭을 조성하고 가족 텃밭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텃밭은 텃밭 체험을 통한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 가족 간 소통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조성된 텃밭은 총 90구획으로 진천군 거주 6~10세 어린이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무료 분양(가구당 3.6㎡)한 바 있다. 어린이와 가족들은 분양받은 텃밭을 활용해 고추, 방울토마토, 상추 등의 모종을 함께 심고, 가꾸며 텃밭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군은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해‘꿈틀꿈틀 텃밭 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쿠아 포닉스 △꽃바구니 만들기 △이끼 테라리움 △모기퇴치제·버물리 만들기 △모둠 정원 만들기 등 다양한 텃밭 연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은 8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화 군 지도기획팀장은 “가족 텃밭을 활용해 아이와 가족들이 프로그램을 통한 자연의 고마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충북혁신도시 꿈자람터 1층에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조성해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진천형 공공 실내 놀이터는 5세~10세 아동이 이용하는 시설이며, 465㎡ 면적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누리는 문화 휴게공간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자 2021년부터 추진한 사업이다. 놀이공간은 조합 놀이대, 역할 놀이존, 트램플린, 짚라인, 암벽타기 등으로 꾸며졌으며, 휴식 공간으로 부모 대기 공간 등이 있다. 실내 놀이터는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사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한 후 이용하면 된다. 실내 놀이터 회차별 이용 시간은 2시간, 이용요금은 4,000원이며 진천군민과 혁신도시 거주자, 법정 감면대상자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윤경순 군 가족친화과장은 “여름방학 기간과 맞물려 문을 활짝 연 진천군 공공형 실내 놀이터를 많은 가족이 함께 이용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이 민선8기 출범 3주년을 지나는 시점에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며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22년 8월 △활력있는 경제도시 △군민만족 복지도시 △쾌적환경 맑은도시 △혁신성장 농업도시 △문화교육 특화도시 등 5대 분야, 88개 공약, 100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 민선 8기 ‘생생88 군민만족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군의 2025년 2분기 기준 자체평가 결과, 100개 세부사업 중 42개 사업이 완료됐거나 이행 후 지속 추진 중이며 54개 사업이 정상 추진 중으로 현재 민선8기 공약 이행은 전반적으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공약 사업의 평균 진행률을 의미하는 이행률은 78.1%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지난 5월 발표한 충북 도내 11개 시군 공약 평균 이행률인 43.7%와 비교해 도내 최상위권의 높은 이행률을 보이고 있다. 또 정상추진 중인 사업의 비율을 의미하는 정상추진율은 96%에 달한다. 현재까지 주요완료 사업은 △초평호 제2하늘다리 건설 △반려동물 테마공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사)대한노인회 홍성군지회는 지난 30일 지회장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조화원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궁은 우리나라에서 탄생한 생활체육으로 노인, 장애인, 학교, 유소년 등 모든 사람이 함께할 수 있는 운동으로 건강유지에 좋은 운동으로 그 선두에 홍성군 지회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지회장배를 통하여 승패를 떠나 군민 통합의 장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오성환 문화복지국장은 이용록 홍성군수를 대독한 축사에서 한궁은 위험성이 없어 모든 가족이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하며 노인들의 건강과 노년의 행복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홍성군지회를 비롯한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하고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대회를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기를 보니 나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여럿이 재미있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경기임을 인지하여 앞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당부했고 이 대회를 개최한 대한노인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8월 1일부터 10일까지 하반기 정규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관은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하고자 생활에 필요한 △직업능력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보화 △요리 등 5개 분야에서 90개 강좌를 개설하고 총 2천1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청주시 평생학습관을 방문하면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신청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은 신청이 종료되는 10일 이후 무작위 자동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하고 선정 결과를 8월 12일 오전 10시에 평생학습관 누리집과 개별 문자를 통해 알릴 예정이다. 하반기 정규강좌는 9월 1일부터 12월 26일까지 16주(4주)과정으로 운영되고, 수강료는 월 1만원이다. 교재비나 재료비는 수강생이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강좌 및 교육 시간, 교육내용 등 하반기 정규강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모든 것이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평생학습을 통해 모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990대 1, 치열한 경쟁을 뚫은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영예의 대상작이 마침내 결정됐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31일 2025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13번의 공모전 역사상 가장 많은 국가인 총 71개국이 참여한 이번 공모전에서 99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대상을 거머쥔 작품은 목공 분야 이시평 작가의 ‘Log 일지(日誌)’이다. 치열한 경합 속에서도 독보적인 주목을 받은 이시평 작가의 작품은, 나무 중에서도 금속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레드오크 목재를 선택하고 그 위에 녹슨 금속을 반복적으로 굴려 녹이 스며들게 만들며 마침내 칠흑 같은 색감까지 끌어올린, 작품명 그대로 ‘물성의 일지’를 쓰듯 매일매일의 지난한 작업 끝에 완성한 가구 작품이다. 또한 녹슨 금속 기둥에 소량의 쇳가루를 주입해 반복적으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도록 제작해 청각을 통해서도 자연스러운 변화의 흐름을 감각하게 하는, 공예와 조형의 경계를 넘나드는 실험적 작업이라고 평가받으며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 속에 대상으로 낙점됐다. 이시평 작가에게는 상금 6천만원과 함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수량이 부족한 도심하천에 물길을 내 열섬화를 완화하기 위한 ‘도심을 흐르는 물길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복되는 폭염으로 인한 하천유량 감소를 방지해, 하천 생태계를 복원하고 친수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대상지는 상당구에 위치한 월운천, 낙가천, 영운천으로, 시는 총사업비 80억원(도비 40억, 시비 40억)을 투입해 강변여과수 2개소, 도수관로 3.75km를 설치할 계획이다. 강변여과수에는 하천의 모래층을 여과재로 이용해 오염물질을 처리한 후 용수로 사용하는 기술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사업이 완료되면 하천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효과와 함께, 추후 대상지를 친환경적인 여가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사업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최근 실시설계에 착수했다. 연말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내년 1월 공사를 시작해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천의 건천화를 방지하고자 이번 사업을 통해 수량을 확보하고 이와 함께 수질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생극면 행정복지센터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민생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서비스 및 주말(공휴일) 접수 창구’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신청서비스는 온라인이나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거동 불편자, 고령자,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행정 인력이 직접 방문해 민생소비쿠폰 신청을 돕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더불어, 주말(공휴일) 접수 창구를 함께 운영해 자영업자나 직장인, 맞벌이 가구 등 평일 주간에 방문이 어려운 생극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주말 창구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로 매주 토·일요일(공휴일 포함)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생극면 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신청·접수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한 민생소비쿠폰은 지역 내 소비진작을 목적으로 지급되는 카드형 쿠폰으로 음성군 관내 전통시장, 동네마트, 음식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재만 면장은 “찾아가는 신청과 주말 접수 창구 운영을 통해 민생소비쿠폰이 주민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분까지 꼼꼼히 챙길 것이며, 앞으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가축의 스트레스와 폐사 예방을 위해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특별교부세 1억1300만원을 긴급 편성해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 7835포를 지원한다. 군은 올여름 폭염으로 16농가 56천수의 피해신고가 접수되는 등 축산분야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으로 가장 효과가 빠른 폭염 스트레스 완화제를 준비했다. 지원대상은 산란계(종계) 45농가 1800천수, 육계 49농가 1947천수, 오리 40농가 351천수, 양돈 35농가 106천수, 한우(젖소) 392농가 22천수다. 이번에 지원되는 고온 스트레스 완화제는 고온환경에서 가축의 체온상승을 억제하고, 사료섭취 저하 및 생산성 감소를 방지하는데 효과적인 제품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각 축종별 협회를 통해 농가에 배부한다. 또한, 군에서는 가축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133농가에게 축사지붕열차단 도포재 사업, 가금류 기후변화 대응시설 설치사업, 폭염기 가축피해 예방사업 등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는 생산성 저하뿐 아니라 폐사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8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일부터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재료 소진 시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생크림 클레이와 다양한 파츠를 활용해 달콤한 디저트 모양의 나만의 가방 고리를 만들어보는 ‘데코펜 가방고리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요일에는 ‘평화비둘기 스트링아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못과 실을 이용해 비둘기 모양을 완성하는 공예 체험으로, 실을 감아가며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집중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많은 주민이 평화기념관에 방문해 주말 체험도 즐기고, 다양한 전시도 관람하고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이번 여름 음성군 여기 어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음성군의 매력적인 여름철 여행지를 널리 알리고, 여름 휴가를 계획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8월 1일부터 8월 29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름철 음성군 추천 여행지 1곳 이상을 개인 SNS에 업로드하고, 군 공식 SNS 채널 중 1곳을 구독하여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모 방법을 모두 충족한 응모자 중 30명을 선정해 9월 중 군 공식 SNS에 공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당첨자들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여름 휴가철 음성군 여행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기대한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군의 다양한 행사와 소식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최근 함박산 등산로 입구에 여름철 무더위 속 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한 세족장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31일 밝혔다. 함박산 등산로는 해발 340m의 완만한 경사의 숲길로 인근 혁신도시 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찾는 음성군 대표 등산코스 중 하나이다. 그동간 산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았으나, 산행 후 먼지와 이물질로 더러워진 곳을 씻을 마땅한 시설물이 없어 주민들의 요구가 잇따랐다. 이에 군은 맹동면 두성리 산46-3번지 함박산 등산로 주차장에 산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산행 후 흙먼지와 오염을 깨끗하게 씻고 쾌적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족장을 설치했다. 새롭게 설치된 세족장은 네 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제작됐으며, 상수와 오수관로가 모두 연결돼 있어 위생적인 이용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지난 3월에는 등산로에 있는 노후 화장실을 전면 교체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세족장 설치를 통해 산행 후 발을 씻을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함으로써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5년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지방투자 기업의 초기 인력난 해소 지원에 나선다. 군은 31일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충청북도, 참여기업,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과 함께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8월부터 사업에 본격 착수해 내년 3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일자리사업은 비수도권 내 사업장 이전 및 신·증설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장 완공에 맞춰 필요한 인력의 적기 양성·연계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군은 지난해 한국형 퀵스타트 프로그램 사업을 충청북도 내 최초로 도입·추진한 선도 지자체로, 당초 반도체 분야 인력 20명 목표 대비 28명을 신규 채용연계 해 목표대비 140%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제도의 정착과 사업 확장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올해 역시 이러한 실적과 추진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7월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며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사업은 △㈜디에스테크노(5명) △대보마그네틱㈜(5명) △㈜현대포리텍(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8월부터 9월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하철 역사 화재안전관리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전 시내 지하철 1호선의 22개 역사에 대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지하철 운영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 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안전 컨설팅 ▲소방서장 주관 지하 역사 안전 점검 ▲최근 사고 사례 공유 및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포, ▲화재 발생 시 대피 동선 확보 및 초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실전형 소방 훈련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하철 역사 내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 김문용 대전소방본부장은 “지하철은 하루 수만 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중요한 교통시설인 만큼, 사전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협의회는 8. 20.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의 현황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목표로 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축산학과 윤두학 교수는 브랜드 관련 교육을 진행했고 이상무 명예교수는 브랜드 사양표준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하며 심도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상주축산농협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K-FOOD FAIR에서 프리미엄 한인 마트 수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명실상감한우의 해외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13일 농협중앙회 창립 제64주년 기념식에서 농협 최고 영예의 “총화상”을 수상하며 최고의 축협으로 인정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총회가 명실상감한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주시는 명실상감한우 브랜드를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2025년 6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떻게 살아야 할까?’그리고 ‘어떻게 떠날 것인가?’라는 질문 앞에 선 회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주시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무료로 진행됐으며, 전문 강사진과 의료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해 심리적 안정과 실질적 도움을 제공함으로서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삶의 방향’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에게, 자기 삶을 돌아보고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 계기가 됐다. 이번 ‘웰다잉 · 웰리빙 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 및 체험 콘텐츠로 삶과 죽음에 대한 철학적 성찰, 자서전 및 유언장 작성, 호스피스 및 연명의료 결정제도 안내, 장례문화 이해, 유산 및 법적 준비사항 교육,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등 총 10회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복지관 회원들이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정규 관장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못지않게, 죽음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도 중요한 삶의 일부”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회원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멸구류 및 돌발해충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총력 투입하여 벼·과수류의 농작물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에 나섰다. 이번 병해충 중점 예찰조사는 오는 8월 19일부터 8월 22일까지 4일간 상주시 관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8월 20일에는 병해충예찰현장연시회를 통하여 정확한 예찰요령을 익히는 직원 역량강화 현장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작년 상주시 벼 멸구류 피해는 74.6ha 총 재배면적 대비 0.59%이며 올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더불어 향후 읍면동별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수확 적기 대비 조기수확 실시, 수확 15일전까지 방제 약제 살포 등 피해방지 농가지도를 실시한다. 또한 피해가 계속 발생되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등) 성충 조사도 발생 필지 중심으로 중점 예찰을 실시하여 적기 방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이번 중점 예찰조사는 서해안 지역 멸구류 급증에 따른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 속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상주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총 1조 3,593억원을 편성해 8월 22일(금)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기정예산 1조 2,718억원보다 875억원(6.88%) 증액된 규모다. 일반회계는 1조 1,797억원에서 866억 7천만원(7.35%) 증가한 1조 2,663억 7천만원, 공기업특별회계는 784억원에서 9억원(1.15%) 늘어난 793억원으로 편성됐다. 기타특별회계는 137억원에서 7천만원(0.51%) 줄어든 136억 3천만원으로 편성됐다. 시는 이번 추경에 대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기반을 마련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가용 재원을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추경의 주요사업으로는▲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287억원 ▲지역화폐 후캐시백(10%)지원 68억원 ▲함창(구향)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0억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사업 34억원 ▲스마트농업육성지구 조성부지 매입 29억원 ▲고향올래 거점 조성사업 10억원 ▲노후수문 권양기 정비사업 8억원 ▲외서천 하천재해예방사업 6.5억원 ▲상주 상상예술촌 조성사업 6
한국시사경제 경북취재본부 | 안동시는 오는 10월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앞두고 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이끌 조사요원 124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 정보를 수집해 지역발전 계획과 복지서비스 개선 등 국가 및 지자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원활한 조사 수행을 위해 조사관리자 11명, 조사지원담당자 3명, 조사원 110명 등 총 12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사관리자와 조사지원담당자는 조사원의 지도․관리 및 조사 내용 검토 등의 업무를 맡고, 조사원은 가구 방문 면접조사와 응답 거부 가구 설득 등을 담당한다. 지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 안동시 거주자로, 기간 동안 성실히 참여할 수 있어야 하며, 태블릿PC를 통한 전자조사가 진행되므로 기기 활용 능력이 필요하다. 모집 일정은 △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는 8월 22일까지 △조사원은 8월 25일부터 9월 17일까지다. 인구주택총조사 공식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안동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