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지역 청년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목표로 하는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은 청년, 산단 근로자, 신혼부부 등 주거비 부담이 큰 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청주시와 LH공사 간 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된다. 시는 부지제공, 하수 처리 연계 등을 지원하고 LH공사는 주택건설을 시행한다. 현재 진행 중인 사업은 총사업비 438억원(국비 332억, LH 106억)을 투입하는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이다. 이 주택은 청원구 오창 제1․2과학산업단지 인근 오창읍 장대리 381 일원에 들어선다. 청년과 산단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특화 임대주택으로 300세대를 조성한다. 청원오창지구 공공주택건설사업(총 1천368세대) 중 1블록에 해당하는 통합공공임대 608세대에 포함된다. 2024년 8월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국토교통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 9월 실시설계에 착수해 오는 11월 마무리를 앞두고 있다. 본공사는 2026년 6월부터 2029년 6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청주 산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상공회의소는 지난 23일 ‘우수회원사 대표 초청 골프대회’를 통해 모은 불우이웃 성금 총 1천535만원을 음성군에 기탁했다. 지난 17일에 열린 우수회원사 대표 초청 골프대회는 음성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회원사 대표들을 초청해 상호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음성읍 소재 코스타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 종료 후 회원사 대표들은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36개 회원사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상공회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인 성금은 전액 음성군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생계비,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음성군청 육상팀, 소프트테니스팀, 자전거팀 및 주짓수 선수단과 음성고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가 출전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음성군청 육상팀 소속으로 ‘한국 해머던지기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는 이윤철 선수가 해머던지기 남자부 우승을 하며 ‘전국체육대회 22연패’의 대기록을 달성했고, 고현수 선수는 창던지기 여자부 2위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소프트테니스팀은 단체전 2위로 은메달을 획득하며 음성군 소프트테니스팀 위상을 올렸고, 음성고등학교 어태현 선수가 개인단식 우승으로 금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음성군은 이번 대회에서 4개의 메달을 획득해 충북과 음성군 체육의 위상을 올렸다. 조병옥 군수는 “충북 대표로 출전한 음성군 선수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값진 성과를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노력과 도전을 이어가 내년 음성에서 열리는 충청북도체육대회에서도 선전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23일 청량리역 일대에서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구민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2025 동대문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5호선 열차 방화 사건을 모티브로 한 실전형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1차 열차 방화에 이어 2차 백화점 방화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복합 대형화재와 유해가스 누출 상황을 가정해, 청량리역에서 화재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협업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현장에서는 동대문소방서, 한화커넥트, 코레일,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600여 명이 참여해 징후 감지, 초기 대응, 비상 대응, 수습 복구, 강평 및 격려 순으로 약 1시간 30분간 훈련을 펼쳤다. 특히, 재난 현장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을 실시해 기관 간 협업 및 상황전파체계를 점검했으며, 훈련 과정에서 신속한 수습·복구체계를 확립할 수 있도록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또한 구민의 훈련 참여를 확대하여 주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자율 대응 역량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시는 10월 23일 목요일 오후 2시, 청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대광119안전센터와 합동 소방 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산장비로 인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전기화재에 대응할 수 있는 가스식 소화기를 사용하여 화재 발생 초기 단계에서 신속하게 진압하는 능력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훈련 종료 후에는 소화기 및 소화전 작동법,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이 병행되어, 직원들이 화재나 응급상황 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이번 직원 소방 훈련은 단순한 훈련을 넘어, 공공기관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직원 모두가 안전한 근무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직원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한 김천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도내 행정기관·공공기관·학교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한다. 전국 단위로 동시에 시행되는 민방위의 날과 연계한 훈련이다. 가을․겨울철로 접어들며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기관별 초기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되는 ‘화재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의 일환이다. 훈련은 오후 2시 정각부터 20분간 기관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경보 발령으로 시작된다. 직원들은 대피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비상계단 등 안전한 통로를 이용해 신속히 대피하고, 대피 후에는 소화기 사용법, 초기 진화 요령, 심폐소생술(CPR) 등 실습 중심의 안전교육이 진행된다. 훈련 전에는 소방시설 작동 여부, 대피로 장애물 유무 등을 사전 점검하고, 안전관리책임자를 지정해 훈련 과정 중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훈련 중 각 기관 민방위대는 지휘반·소화반·대피유도반·응급조치반으로 편성돼 상황전파·초기진화·대피유도·응급처치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번 화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용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선하 경상북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성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재삼 김천고용플러스센터 소장 등 취업 유관기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관내외 특성화고등학교인 김천생명과학고와 경북과학기술고, 금오공업고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들의 취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취업 청년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참여기업들로는 코오롱이앤피(주), 코오롱생명과학(주), ㈜우진산전, ㈜계양정밀, ㈜태동테크, ㈜알앤알코리아 등 관내 우수기업 6개사가 자세한 기업설명과 함께 면접도 진행했다. 또한, 취업타로를 통해 참석자들의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알앤알코리아에서 커피콩빵을 직접 구워 간식으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2부 행사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나주소방서는 23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사 직원 일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화재 시 신속한 대피로 인명사고 예방은 물론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타산지석(他山之石) 삼아 국가자원을 보호하기 위한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 됐다. 훈련은 관계인 중심의 신속한 대응과 안전한 대피를 목적으로 ▲화재 상황 전파 ▲대피유도 ▲화재진압 ▲소방서와 유기적인 대응 ▲ 소화기 사용법 및 응급처치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유종춘 빛가람119안전센터장은 “이번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한국 농업생산 기반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한국농어촌공사 전 직원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위기 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며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10월 23일 ‘2025년 가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가을철은 단풍을 즐기려는 관람객과 등산객이 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로, 최근 10년간 산불조심기간(11.1.~12.15.) 동안 연평균 39.4건의 산불이 발생해 13.9ha의 산림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이날 회의에서는 김인호 산림청장 주재로, 35개 관계기관*이 참여해 가을철 산불 방지를 위한 기관별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산불 주무 부처인 산림청은 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산불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산불조심기간을 당초(11.1.~12.15.)보다 앞당겨 10월 20일(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산불조심기간(10.20.~12.15.)에는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하고, 지역별 산불 위험도를 고려해 산불 진화헬기를 전진 배치하는 등 가을철 산불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총괄 부처로서 정부 역량을 총결집해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각 기관에서 추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소방청은 10월 22일(현지시간)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제18회 국제 산불 컨퍼런스(International Wildland Fire Conference, IWFC)'에서 대한민국의 산불 대응체계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학계·현장지휘관 등이 모여 산불의 예방·대응·복구 정책과 관련 과학기술, 작전 경험 등을 공유하고 국제 공조 방향을 논의하는 산불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회의로,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리고 있다. 발표에는 경북소방본부 손용원 소방교, 강원소방본부 김용 소방장, 경남소방본부 류한빛 소방장, 정영석 소방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의 산불 대응체계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에서는 지형적 특성과 산불 양상에 따라 전국 소방력이 단계적으로 동원되는 ‘국가 총력 대응체계’의 실제 작동 과정을 중심으로,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이후 인력·장비 집결, 현장 투입 절차, 지휘통제 체계 등 실질적 운영사례가 공유됐다. 특히, 발표를 맡은 경북소방본부 119산불특수대응단 손용원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을 향한 출향인들의 뜨거운 고향 사랑이 고향사랑기부 릴레이로 이어지고 있다. 23일 전교식 재경옥천군향수골프회 위원장이 제8회 향수골프회 읍면골프대회에서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주 재경청우회 회장, 부회장이 각 100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잇따라 이뤄진 것으로 수도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출향인들의 남다른 고향 사랑이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것으로 보인다. 기탁의 열기와 함께 진천에서 열린 이번 골프대회는 옥천과 골프를 사랑하는 100여 명의 출향인들이 함께하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까지 병행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골프회를 이끌고 있는 전교식 위원장은“고향 옥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은 늘 마음 속에 있다”며“작은 정성이지만 옥천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에 도움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황규철 옥천군수는“옥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 기부금은 군민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옥천군은 잇따른 출향인들의 릴레이 기부가 고향사랑기부제도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더욱 확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 정보화 교육장에서 ‘차세대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환 운영에 따라 새롭게 개선된 기능과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능력을 향상시켜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신규 공직자(1~3년 차)와 정기분 세목 부과 담당자이다. 교육은 차세대 세외수입정보화사업단 수시교육 담당자를 강사로 초빙해, 시스템의 구성부터 실무 활용까지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군 세정과 주무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세외수입 담당자가 차세대 시스템을 활용해 효율적이고 정확한 세입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빈틈없는 세입 업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3일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는 오스코에서 미용산업발전과 젊고 유능한 미용인 발굴, 육성을 위한 ‘제6회 청주시장배 미용기술경연대회·뷰티페스타’를 개최했다. 청주시가 후원하고 (사)대한미용사회 청주시서원구지부(지부장 박정순)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미용인 서로 간의 기술과 열정을 공유하며 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미용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 경연대회는 일반부,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 4개 부문 55개 종목에 250여명의 미용인과 예비 미용인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대회 우수 입상자에게는 청주시장상이 수여됐다. 입상자에게는 추후 중앙대회 출전권이 주어졌다. 경연 이외에도 헤어 작품 전시, 최신 헤어트렌드를 선보이는 헤어쇼와 뱀부 테파리 퍼포먼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미용인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K-뷰티의 열기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주가 더 빠르게 성장ㆍ발전하고 특히 미용 기술 발전과 K-뷰티를 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3일 오전 흥덕구 가경동 시외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시 대중교통과 직원들과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 운수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무료 환승제(60분 이내 3회) △하차 태그 시 50원 할인 △청주시 정기권 △청주콜버스 등 시민들이 시내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도들을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에게 설명하며,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를 적극 독려했다. 또한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시책의 하나로 추진 중인 ‘다시 돌아온 럭키 백(Lucky Back)’ 이벤트도 함께 홍보했다. 이 이벤트는 청주시 시내버스 준공영제 관리위원회가 주관하고 ㈜마이비가 후원하는 행사로 9월 15일 시작해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시내버스를 20회 이상 이용한 시민 중 추첨을 통해 5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한다. 시는 앞으로도 친환경 교통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시내버스를 전기버스로 단계적으로 교체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쾌적한 대중교통 환경 조성 사업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전고 학부모동아리(회장 홍세연)와 한그루목공방(공방장 김태우)은 23일 진천군을 방문해 정성껏 제작한 목공 밥상(1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서전고 학부모 동아리와 한그루목공방이 연합해 직접 손수 제작한 밥상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세연 회장은 “학무모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지역의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 가정에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한그루목공방장은 “서전고학부모동아리와 함께 작업해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 한그루목공방도 어려웃 이웃들을 위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에 기탁한 성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