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23일 오전 10시, KT&G 김천공장(공장장 김종오)과 함께 소방기관과 원거리에 위치한 마을의 화재 예방과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천시 대덕면 연화1리 마을회관에서 개최됐으며,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을 비롯해 김종오 KT&G 김천공장장, 임재춘 김천시청 복지기획과장, 채민혜 김천시노인복지관 사무국장, 김태용 대덕부면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다. ‘KT&G 김천공장과 함께하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기념식을 시작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 및 사용법 교육 ▲소방안전교육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김천소방서 대덕면 의용소방대원 10명이 연화1·2리 이장과 함께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소방시설을 설치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소방기관과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마을에 선제적으로 소방시설을 보급하고, 주민의 안전의식을 높임으로써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회장 수원연구원장 김성진)는 2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청주시 일원에서 ‘이슈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대도시 연구원 임직원 45명이 참여했으며, 지역의 주요 현안과 우수 정책사례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 간 상호 이해를 높이고, 회원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추진됐다.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는 전국 주요 대도시의 정책연구기관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도시정책·행정·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공동현안에 대한 정책 해법을 모색하는 협력 네트워크이다. ▶ 유휴시설의 새로운 변신, 청주의 도시재생 현장을 보다 청주시의 대표적인 유휴시설 재생사례인 동부창고와 문화제조창을 방문했다. 도시재생 전문가의 안내를 통해 유휴시설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청주시의 혁신적 도시재생 전략과 추진 과정을 살펴보았다. 특히 문화제조창은 과거 담배공장을 시민이 향유하는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킨 대표적 성공사례로, 참석자들은 지역 정체성을 보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충북문화재단과 23일 청주국제공항에서 청주공항 중국 노선 활성화 및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관광)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국 단체 관광객의 무비자 입국 한시 허용*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관광과 항공의 상생 활성화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4개 기관은 최근 변화하는 방한 외국인 관광 추세에 맞춰 중국, 일본, 대만 등 청주공항 노선과 연계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중국인 유학생과 연계한 VFR* 관광 활성화로 안정적인 인바운드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팸투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상미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주공항을 통한 중국 방한 관광객들이 예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출발점일 되기를 희망한다”며 “각 기관이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가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세 마리 토끼를 잡는 주말 계획’을 밝혔다. 우선 개막 50일 차에 접어들었어도 여전한 흥행력을 자랑하며, 목표 관람객 35만 명을 향해 질주 중인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첫 번째 토끼다. 평균 관람 소요 시간 4시간, 문화제조창 본관부터 동부창고를 지나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까지 스탬프투어에 참여하면서 전시,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이제 열흘도 채 남지 않았다는 점은 문화제조창을 반드시 찾아야 할 이유다. 특히 26일에는 법정문화도시 청주와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의 교류 일환으로 선보이는 충주예술인들의 특별 무대도 예고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국무용과 아쟁, 택견이 만나 독특한 변주를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26일 오후 3시, 4시, 5시 문화제조창 본관 3층 본 전시장과 공모전 앞 로비 등에서 3차례 펼쳐진다. 24일과 25일에는 청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2025 청주 미식주(酒) 페스타’가 문화제조창 야외 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청주의 고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회장 오효진)는 23일 흥덕구 송정동 솔밭공원 자유수호 위령탑에서 제45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6‧25 한국전쟁에서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시민들의 애국심과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위령제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유가족, 보훈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조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규 청주시지회 청년회장은 “오늘은 자유와 번영은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숭고한 희생 위에 이룩된 것임을 잊지 말야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청주시지회는 앞으로도 매년 자유 수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합동위령제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포항 만인당에서 ‘오늘의 만남, 내 일(My Job)의 시작’을 슬로건으로 ‘2025 포항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포항시와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이 공동 주최하며, 지역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행사가 진행되며, OCI를 비롯한 제조업·서비스업 등 지역 52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 면접을 진행하고 총 281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30개 기업은 알림판을 활용한 간접참여 방식으로 다양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장 입구에는 포항의 글로벌 미래산업 전환을 이끌 ‘마이스아카데미’와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POEX)’ 홍보 전시관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 AI 면접 체험, 게임형 강점 진단 검사, AR·VR 콘텐츠 체험관, 하이테크 플랫폼 드론 체험부스(야외) 등 다채로운 체험·부대행사도 운영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채용관에서는 기업별 채용계획과 인재상에 대한 맞춤 상담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지난 18일, 구급대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구급활동에 감사를 전하는 시민의 메시지가 구급대원 업무용 휴대전화로 전달됐다고 밝혔다. 감사글을 보낸 A씨는“아버지가 크게 다치셨는데, 현장에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적절한 응급처치와 신속한 이송을 해주신 덕분에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천안서북소방서 서북119구조구급센터 당시 A씨의 부친을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A씨는 이어“우리나라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119 신고 시스템으로 덕분에 국민으로서 큰 안심이 된다”며“항상 국민 곁에서 헌신하는 소방대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송 현장에 참여한 김다슬 소방교는“구급대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의 말씀을 전해주셔서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다”며“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시민읜 감사는 소방대원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 구급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울진군이 관광 1,000만 시대를 향한 대규모 인프라 확충에 시동을 걸었다. 군은 10월 22일부터 2026년 1월 19일까지‘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사업시행자 공모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21일까지 진행된 민간제안공모에서 우수제안자를 선정 이후 추진되는 단계로, 실질적인 민간사업자를 선정하여 본격적인 투자 실행 단계에 돌입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울진군은 사업시행자 선정 공모 이후, 2026년 1월 중에는‘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울진군 오션리조트 및 골프장 개발사업’대상지는 근남면 산포리 697-4 일원 약18만㎡, 매화면 오산리 산200번지 일원 약 134만㎡ 이다. 이 부지에 '관광진흥법'에 따른 숙박시설(호텔, 콘도미니엄) 300실 이상 및 울진지역의 수요를 고려한 컨벤션 시설, 그리고 '체육시설의 설치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18홀 이상의 골프장을 필수시설로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민간사업자가 창의적으로 복합 관광·레저시설을 자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가 지난 21일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현장지휘관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 현장 지휘ㆍ상황관리 교육을 실시 했다 밝혔다. 이번 훈련평가는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전 대규모 재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 체계 확립의 필요성과 신속ㆍ정확한 현장 지휘 및 상황관리로 재난 현장 대응 활동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효율적인 차량부서 배치 ▲선착대장 현장 대응 ▲신속대응팀 가동(비상 동원) ▲현장지휘관 현장 대응▲현장지휘관 작전계획 및 작정상황판 작성 요령 ▲현장대원 현장 안전사고 예방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현장지휘관 역량 강화 훈련은 재난 상황에서의 효과적인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단의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실제 현장에서 즉각적인 판단과 명확한 지휘가 이뤄질수있도록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은 20일부터 23일까지 소방서 훈련탑과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가을철 산악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가을철 등산객 증가로 인한 산악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기초 산악구조기술과 장비 조작 숙련도 향상, 산악사고 대응 매뉴얼 숙지, 인명구조 대처 능력 향상, 소방드론 활용 신속대응체계 확립을 목표로 진행됐다. 구조구급센터장 소방경 전재식의 안전총괄에 따라 구조대원 17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이론 교육과 장비숙달 훈련을 통해 가야산 용현계곡에서 실전형 훈련으로 이어졌다. 주요 훈련 내용은 ▲들것을 이용한 부상자 하강 및 운반 ▲암벽 하강 및 확보 ▲구조장비 설치·운용 ▲소방드론을 활용한 광범위한 수색훈련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산악사고는 접근이 어렵고 신속한 구조가 생명을 좌우하는 만큼,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완벽한 현장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한 전문 구조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23일 상강(霜降) 절기를 맞아 두마면 입암리 공설봉안당(정명각)에 안치된 무연고 영령의 넋을 기리는 제례행사를 가졌다.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지회장 박인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계룡시장, 의장 및 의원을 비롯해 새마을지회 회원과 시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993년 설립된 정명각에는 2,253기의 무연고 유골과 872기의 유연고 유골이 안치돼 있다. 이날 행사는 무연고 유골이 안치된 집단 매장묘역에서 전통적 제례 방식에 따라 이응우 시장을 제주로 신을 모시는 강신례, 첫 잔을 올리는 초헌례, 제문 낭독 등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정명각 내 무연고 안치실에서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제례로 고인의 명복을 기원했다. 이응우 시장은 “연고가 없는 무연고 영령을 위로하고 우리 시의 무사안녕을 바라는 자리에 함께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고가 없는 무연고 관리와 함께 공설봉안당인 정명각의 시설 및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22일 대회의실에서‘김천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직화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꾸려졌다. 조직은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꾸려진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121명으로 편성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대응조직으로, 소방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의 안전이라며,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2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시민 안전문화 확산과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를 비롯해 서부소방서, 서부경찰서, 광주광역시체육회 등 20개 유관기관과 서구 자율방재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민간단체, 주민 총 280여 명이 참여한다.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동시에 진행된다. 토론훈련은 서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김이강 서구청장 주재하에 13개 기능별 실무반이 참석해 ▲상황판단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구성 ▲재난 수습·복구 지원 등 대책회의를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다중이용시설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지진과 전기차 화재 등 복합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한 현장 수습·복구 활동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서구는 실전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상황 메시지 등을 사전에 공개하지 않는 ‘불시 훈련’으로 진행한다. 또 재난안전통신망, 유튜브 영상 송출 등을 통해 재난현장과 상황실 간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며 협업체계도 강화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전통놀이마당에서 ‘2025년 제4회 찾아가는 팝업놀이터(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 교육원정대)’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팝업놀이터’는 2022년부터 매년 추진 중인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대표 사업으로, 놀이 인프라가 부족한 면지역 아동에게 놀이 접근권을 보장하고 지역 간 놀이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정책학교 아동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오징어 게임 속 전통놀이’ 아이디어를 주제로 반영하여 추진됐다. 놀이터는 누구나 방문해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아이들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문화를 배우고 놀이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달고나 뽑기 △공기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전래놀이 부스와 △단체 줄넘기 △스파이터 △대형젠가 등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방영 됐었던 흥미를 끌만한 협동놀이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군은 이번 놀이터를 면지역 아동을 우선 참여 대상으로 하되, 옥천군 내 모든 아동이 자유롭게 참여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군 세정과는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적극행정 멘토링’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멘토링은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행정 노하우를 전수하며 업무 적응과 소통 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세대 간 소통과 협업을 통한 정서적 지지와 신뢰 형성으로, 공직자 모두가 공감하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직장’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멘토링 대상은 2020년 이후 임용된 8~9급 공무원 10명이며, 6~7급 선배 공무원 10명과 1:1로 매칭돼 총 20명이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세정팀, 과표팀, 징수팀, 세외수입팀 등에 소속돼 직무 지도와 실질적인 멘토링을 받는다. 주요 내용은 △직무 이해도 제고 △적극행정 마인드 함양 △군정 이해 및 소통 능력 배양 등이며, 정기적인 만남과 업무 지원을 통해 후배 공무원의 조기 적응을 도울 계획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후배 공직자들이 초기에 겪는 어려움을 선배와의 밀접한 교류를 통해 자연스럽게 해소하고, 적극 행정 실천 의지를 높일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