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완도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이 초기 화재 대응에서 실질적인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며, 관내 가정과 영업장의 설치 확대를 적극 당부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이 가능한 소화기와 연기를 감지하여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로 구성된다. 이는 화재 ‘골든타임’을 확보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기초 안전시설로,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모든 주택에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다. 지난 7월 1일 23시경, 완도읍 가용리 소재 한 모텔 천장에 설치된 전선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불이 붙는 화재가 발생했다. 그러나 관계인이 비치된 소화기를 사용해 신속히 불을 끄는 데 성공하면서, 연소 확대와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완도소방서는 이번 사례를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와 활용이 실제 화재 피해 저감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대표적 사례로 소개하며 앞으로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해 실제 사례 중심의 홍보와 교육을 지속 추진하고,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노후 저층주거지 개선을 위해 모아타운 사업 4개 지역을 확정해 총 3,570세대 주택공급에 나선다. 공공참여를 통해 높이 규제 등을 완화하고 사업구역을 확대해 실질적인 사업 추진력을 높였다. 서울시는 10월 16일 제15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종로구 구기동 100-48일대 모아타운’ 외 3건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통과된 안건은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악구 난곡동 697-20번지 일대 모아타운 ▲동작구 노량진동 221-24번지 일대 모아타운 ▲서대문구 홍제동 322번지 일대 모아타운으로,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3,570세대(임대 852세대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 종로구 구기동 100-48번지 일대(63,697㎡)는 모아주택 2개소 추진으로 기존 415세대에서 382세대 늘어난 총 797세대(임대 214세대 포함)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상지는 노후건축물 비율이 65.7%, 반지하 주택 비율이 68.6%에 이르는 노후 저층 주거밀집지역이다.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기존 자연경관지구 및 고도지구 높이규제로 인해 사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나눔 농장에서 ‘나눔 농장 고구마 캐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정신 장애인과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고 가을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참여자들은 고구마를 수확하며 느낀 소감을 나누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즐겼다. 사근실 회장은 “자연 속에서 농작물 수확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정신장애를 가진 분들도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의미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정신건강 가족협회는 2016년 10월 만성 정신질환으로 장기간 고통받는 환자와 가족들의 권익을 증진하고 사회 재활을 돕기 위해 설립됐으며, 가족, 후원자,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 농장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장흥군은 16일 그린환경센터 소각장 및 재활용 선별장에서 화재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장흥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소각장에서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쓰레기 반입장에 화재를 가상해 실시됐다. 초동진화, 화재대피, 중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구조 등 각자 역할을 분담하여 단계적으로 훈련에 나섰다. 소화기, 소화전 위치 확인과 사용방법에 대하여 교육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과정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훈련강평을 통해 “평소 그린환경센터 직원 모두가 화재대응 훈련이 잘되어 있으며, 화재 초기에 소화기 하나는 소방차 몇 대 이상의 효과를 내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하고 관심을 가져야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완도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비상구 폐쇄나 소방시설 차단·훼손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다중이용시설이나 숙박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방 관련 불법행위를 군민이 직접 신고해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로, 지역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군민 참여형 제도다. 완도소방서는 이를 통해 주민이 지역 안전의 주체로 나서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생활 속 안전 의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고 대상 시설은 '소방시설법 시행령'에 따른 특정소방대상물로, ▲다중이용업소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대형마트·전통시장 등) ▲운수시설(여객선 터미널, 버스터미널 등) ▲숙박시설 ▲위락시설 ▲복합건축물(숙박·판매 복합) ▲의료시설 ▲노유자시설(어린이집, 요양시설 등)이 해당된다. 주요 위반 행위는 소방시설을 고장 상태로 방치하거나 밸브·전원을 차단하는 행위, 비상구나 피난통로에 물건을 적치해 통행을 방해하는 행위, 방화셔터나 피난시설을 고의로 막거나 훼손하는 행위 등이다. 신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2025 성주가야산 황금들녘 메뚜기축제 기간 중 성주군의 우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우수축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회장 구교철) 주관으로 축제기간 2일 동안 성주군의축산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18일 한돈협회 성주군지부의 한돈수육, 낙농육우협회 성주군지부의 유제품(우유,요구르트), 19일 한우협회 성주군지부의 한우불고기 버거, 18일 ~ 19일 성주군양봉협의회의 꿀 등 다양한 무료시식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교철 성주군축산단체협의회장은“메뚜기 축제장의 인기부스로 자리잡은 우수축산물 시식행사를 추진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축산인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고, 축산인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시식행사는 안전하고 신선한 우리축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시간이며, 지역 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성주군의 우수한 축산물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합천군은 16일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자위소방대의 화재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합천소방서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자위소방대원과 복지관 이용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신고, 대피 유도, 인명 구조, 초기 화재 진압 등 소방서 도착 전까지의 초기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시연 등 생활 안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며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김필선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에 대비한 실전형 대응능력 향상은 물론, 자위소방대원의 역할별 대응 체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별관은 신체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 주로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이용자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철저한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은 이달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제6회 화학사고 대응능력 2급 실기 평가’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학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실시되며, 4명의 응시자가 본서 훈련장에 집합해 비번일에도 열정을 다하고 있다. 화학사고 대응능력 시험은 최근 수은 누출 사고 등 유해화학물질 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중대 화학사고 에 신속한 인명구조와 대응을 위해 도입됐다. 실기평가 종목으로는 ▲화학복 착용 및 탈의 ▲오염지역 통제선 설치 ▲화학물질 식별 ▲화학물질 정보 확인 ▲화학물질 누출탐지 ▲현장대원 긴급 제독 ▲화학물질 누출통제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화학사고는 예측이 어렵고 환경오염까지 유발할 수 있기에 체계적이고 정확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수상황에 미리 대비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김천소방서는 16일 김천시 다수동에 위치한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2025년 김천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활동하는 의용소방대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기술경연과 어울림 행사를 통해 대원 간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날 대회에는 최순고 김천시 부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김세호 김천시의회 운영위원장 및 시의원, 이우청, 최병근, 조용진 도의원 등을 비롯한 다수의 주요 내빈과 의용소방대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소방기술경연대회,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율곡119안전센터 의용소방대 연합팀이 우승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그 동안 의용소방대원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할 좋은 기회의 장이 됐으면 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결속력 있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진안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 ‘220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초기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진안군을 비롯해 진안소방서, 진안경찰서, 육군 제7733부대, 한국전력공사 진안지사, 군산도시가스, KT북전주지사, 자원봉사센터 등 12개 기관 및 단체에서 300여명이 참여하며, 장비는 40여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훈련은 지진이 발생하여 다중이용시설이 붕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하며, 사고 발생 후 인명구조 활동, 구조 및 구급,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와 같이 훈련한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토론훈련(군청 재난상황실)과 현장훈련(진안홍삼한방센터)을 동시 진행함으로써 실시간 대응 역량을 점검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국민체험단 운영으로 재난 대응 훈련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도를 높여 훈련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군민의 안전 강조와 더불어 언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2025년 다수사상자 구급대응 훈련을 대비한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오는 24일 예정된 본훈련에 앞서 구급대의 실전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훈련은 도상훈련키트를 활용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선착대장 및 선착대 임무 숙지 ▲분류·처치·이송 등 각 반별 역할과 임무 숙지 ▲중증도 분류표 작성의 완결성 확보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절차 숙달 등이다. 소방서는 본훈련에 대비해 각 단계별 임무수행 체계를 점검하고 기관 간 공조체계와 통신체계도 사전 확인했다. 특히, 훈련 과정에서 나타난 개선사항을 즉시 보완해 실제 훈련 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동훈 119재난대응과장은 “대규모 인명피해 상황에서는 초기 대응과 역할 분담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도상훈련을 통해 실전과 같은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으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청소년기자단 10여 명이 영종소방서 운남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관들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감사 액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소방의 날을 기념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청소년들에게 소방 직업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청소년기자단 단원들은 현장 인터뷰를 통해 소방 업무의 의미와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고충과 열정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자단 단원들은 소방 직업 체험에 참여하며, 직접 특수 방화복을 착용하고 소방 장비를 다뤄보는 등의 활동을 통해 소방관의 일상과 수행 임무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소방관들의 용기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동했다”라며 “방화복을 입고 소방관이 된 기분이 정말 특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기자단이 지역사회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을 깊이 이해하고, 그 모습을 전하는 중요한 미디어 활동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다루고, 미디어를 통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시민들에게 119구급상황관리센터의 역할과 올바른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나섰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응급의학 자격을 갖춘 전문 상담요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응급처치 안내, 질병 상담, 병원 및 약국 안내 등 다양한 응급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급대원들에게는 응급환자 이송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지원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국민 누구나 119에 전화해 ‘의료상담’을 요청하면 상담요원과 직접 연결되어 필요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문자상담과 영상통화 서비스도 제공되어 청각장애인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나윤호 남양주소방서장은 “응급실에 가야 할지 판단이 어려운 경우 119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남양주소방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응급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전남소방 정보통신‧상황업무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전남소방본부 상황실 관계자 및 각 소방서 정보통신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소방정보통신 시스템 담당자 간 효율적인 업무처리를 위한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AI가 가져올 미래소방과 정보통신 신기술 소개 ▲119종합상황실 현안업무 안내 ▲소방공무원 PTSD예방 및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이 진행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소방청 정보통신 표준협의회’ 및 타‧시도 본부의 정보통신 워크숍 사례를 참고해, 전남형 AI 기반 재난정보 통합관리 체계 구축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기술적 점검을 넘어 현업 간 소통과 협업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통신과 상황관리 간 긴밀한 연계를 통해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비상구 추락사고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10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두 달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비상구 구조상 안전성이 낮아 ‘취약 비상구’로 분류된 414개 업소가 대상이다. ‘취약 비상구’란 바닥이나 난간이 금속 또는 목재로 된 발코니형 구조, 혹은 부속실 내부에서 외부로 직접 연결되는 낭떠러지형 부속실 구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구조는 추락 위험이 높아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기 때문에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시설로 분류된다. 점검은 1차로 영업주 대상 안전관리 서한문 발송, 2차로 관할 119안전센터의 현장 점검 순으로 진행되며, 주요 점검 항목은 ▲비상구 설치 및 관리 상태 ▲추락방지시설(추락위험표지, 경보음 장치, 안전로프 등) 설치 여부 ▲영업주 및 종업원 대상 비상구 관리 요령 교육 등이다. 대전소방본부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구 안전관리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위험 요인이 확인된 시설은 즉각적인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nbs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