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가 도시민박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 현장의 목소리를 모아 지난해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 ‘준공 후 30년 이상된 노후 건축물이라도 안전성 확인 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허용’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등록 규제 완화를 이뤄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서울시의 건의 사항을 반영한'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업무처리 지침'개정을 10월 10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개정으로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을 희망하는 주택은 준공 후 30년이 경과했어도 건축사·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안전진단 전문기관·건축 기술사 등 관련 전문가가 안전성을 검증한 경우 이를 토대로 등록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그동안 현장에서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등록 기준인 주택 규모, 외국어 서비스 제공 등을 모두 충족하고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따라 ▴철근콘크리트 등 건축물은 준공 후 30년, ▴그 외 건축물은 20년이 지나면 일괄적으로 ‘노후‧불량 건축물’로 분류되어 등록이 제한됐다. 특히 리모델링 등을 진행해 안정성이 확보된 건물조차 단순히 준공 연수가 30년이 초과했다는 이유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일 청도읍 부야2리 마을회관 앞에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을 개최하며 주민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산불조심기간 동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동참하는 마을을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부야2리(이장 박동태)는 지난 봄부터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산불 위범 행위를 자제하고, 마을 자체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자발적인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왔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소각 없는 마을을 만들기 위한 주민 여러분의 자벌적인 참여와 협조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산불 예방 활동과 더불어 안전하고 푸른 산림을 지키는 데 함께해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1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정만 보은농협 조합장과 박희순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박희순 지점장은 “지역민들의 사랑으로 성장한 만큼,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지역 대표 농협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의 상생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군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산소방서는 최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를 계기로 배터리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지난 2일 지곡면 소재 현대트랜시스 ESS시설에서 현지점검과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ESS설비 안전관리 실태 확인 ▲배터리 모듈 관리 상태 및 화재위험 요인 점검 ▲비상전원 및 소화설비 가동상태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여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특히, 현지적응훈련을 통해 배터리 화재 발생 시 대응 절차를 숙달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소방차량 최단 시간 출동로 확보 및 차량 부서 위치 확인 ▲배터리 저장실 위치 확인 및 진입로 확보 ▲배터리 모듈(팩) 분리·반출 방법 확인 ▲냉각용 수조 설치 위치 선전 등으로 ESS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대응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최근 대형 배터리 화재 사례를 교훈 삼아, 선제적 예방 활동과 맞춤형 훈련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겠다”며 관내 ESS시설은 물론, 배터리 관련 취급업체 모두가 안전관리 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소방서는 오는 10월 20일 실시되는 화재대응능력 2급 실기시험을 앞두고, 직원들이 실전과 같은 훈련 환경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막바지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화재대응능력 시험은 소방공무원의 현장 대응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 전술, 장비 운용, 안전관리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기술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특히 2급은 초급·중급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등급으로, 기본적인 화재진압 전술 능력과 팀워크, 신속한 판단력을 평가하는 과정이다. 홍성소방서는 지난 9월부터 응시자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훈련은 4인조법, 소방호스전개, 공기호흡기 착용 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시험 기준에 맞춰 진행되고 있다. 서장 강기원은“이번 시험 준비는 단순한 자격 취득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능력을 강화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응시자 전원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에서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영상을 상영하고, 영화관 내 홍보 배너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시켰고 1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계기로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선물 문화에 ‘안전’의 가치를 더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영화 상영 전 송출된 홍보 영상을 통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화관 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안내하는 홍보 배너가 비치돼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시네마 천안불당점 관계자는 “영화를 보러 오신 시민들이 잠시나마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안전도 함께 나누었길 바란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곧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는 일임을 많은 시민들이 기억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갤러리아 센터시티 내 전광판을 통해 '추석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영상을 상영하며 시민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홍보는 명절을 맞아 가족 간 선물 문화에 ‘안전’의 의미를 더하고, 화재 예방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갤러리아 센터시티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는 만큼, 소방서의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욱 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은 우리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장비”라며 “명절을 맞아 가족의 마음을 담은 안전 선물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지방상수도 배수지(물탱크) 5개소 청소를 오는 10월 말까지 실시한다. 이번 청소는 '수도법' 제33조에 따른 정기 위생 조치로 배수지 내부에 쌓인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해 수돗물의 위생과 품질을 관리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각 1회씩 추진되고 있다. 하반기 청소 대상은 국원리, 의료산업단지, 평계리, 현리, 용촌리 등 5개소이며 단수 없이 진행돼 군민 불편은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세부 일정은 ▲10월 10일 현리·의료산업단지 ▲10월 15일 용촌리 ▲10월 17일 국원리 ▲10월 22일 평계리 순으로 추진된다. 특히 물 사용량이 집중되는 여름철(하절기)을 지난 10월에는 저수조 내 침전물이 증가하는 시기로, 이때 청소를 실시하면 수질 관리 효과가 크고 군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 김성남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철저한 위생 관리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맑은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의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프로그램 ‘할빠는 요리사’가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할빠는 요리사는 고령층 충북형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만 50세 이상 남성을 대상으로 한 요리교육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총 5회차의 요리 실습을 통해 기본 조리 기술을 배우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만든 음식을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의미를 더했다. 1회차 실습에서는 영실애육원에 음식을 전달했으며 이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장애인관련 시설 등에 따뜻한 식사를 전하며 세대와 계층이 함께 어울리는 평생학습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곽명영 행복교육과장은 “할빠는 요리사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 교육을 넘어, 배움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질적인 나눔의 장”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고령층 맞춤형 평생학습 모델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 행복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옥천군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제2회 옥천전국연극제』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 예약과 현장 예약을 병행해 운영한다. 군은 지난 19일 온라인 예매 창구를 개설했으나, 지역 특성상 온라인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 및 정보화 취약계층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체 좌석의 30%를 현장 예약으로 배정하기로 했다. 현장 예약은 10월 13일부터 연극제 기간 전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옥천문화예술회관 내 임시 매표소에서 가능하다. 연극제는 전 좌석 무료 관람이며, 현장 배정 좌석을 제외한 온라인 예약은 전용 예매 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단, 온라인 예약 시 노쇼 방지금 1,000원이 결제되며 관람 후 환불된다. 연극제의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25년도 민방위 보충 집합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민방위 1~2년차 대원 중 상반기 기본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총 4시간(13:30~17:30) 동안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민방위의 역할과 임무, 안전관리, 생활 속 재난 대응 요령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이 포함된다. 윤재영 군 안전정책과 주무관은 “민방위 집합교육은 모든 대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라며 “부득이하게 진천군 일정을 이수하지 못하는 대원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타 지자체 보충교육 일정에 참여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재)진천군장학회는 10월 10일부터 31일까지 2025년도 하반기 8개 분야의 장학생을 모집한다. 군의 지역인재 발굴, 양성을 위해 하반기 장학생 1,071명을 선발하며 총 2억 8천 5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선발 분야는 △희망사다리 △특기(체육, 예능·기능, 효행) △다문화·북한이탈주민자녀 △학력신장 인센티브 △청소년 꿈드림 △우수학생 인센티브 △성적우수자 △고3 응원 장학금 등 8개다. 선발에 따른 공통 지원 자격은 신청자 본인이나 보호자가 공고일 기준으로 진천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군민 또는 군민의 자녀로서 선발 분야별 세부 기준에 의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재)진천군장학회는 진천군의 출연으로 1993년 설립돼 기부금, 이자 수입을 통해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총 226명에게 1억 2천 8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과 11월 1일 저녁 7시, ‘2025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과 ‘홍성사랑 국화축제’를 주제로 한 2,000대 드론라이트 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2026 충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지역 축제의 야간 볼거리를 강화하고 친환경 문화 콘텐츠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5 드론라이트 쇼’ 공모 사업에 홍성군이 최종 선정되며 추진됐다. 홍성군 축제 사상 처음으로 도입되는 이번 드론쇼에는 총 2,000대의 드론이 투입된다. 회차별 1,000대 드론이 군집 비행을 펼치며, 홍성의 밤하늘을 거대한 스크린 삼아 다양한 형상을 구현할 예정이다. 특히 홍성 바비큐 축제의 마스코트 ‘그릴로’, 바비큐 조리 장면, 만개한 국화 형상이 하늘 위에 그려지며, 수천 개의 빛이 어우러지는 장관은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드론쇼는 행사장뿐 아니라 홍주읍성 일원과 홍성 시내 전역에서도 감상할 수 있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nb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홍성군은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리는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중심으로 국화축제, 유기농 페스타, 평생학습 한마당, 상설시장 행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인다. 먼저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제24회 홍성사랑국화축제 · 농촌체험 한마당’이 함께 열린다.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체험 부스, 포토존이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홍성 유기농 페스타’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아이들은 유기농 테마파크에서 체험·놀이·교육을 통해 배우고, 어른들은 유기농산물과 가공식품, 로컬 수제 공예품을 선보이는 크래프트 마켓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온 가족이 세대 간 공감을 나누며 유기농업의 가치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평생학습 한마당’은 지역 주민과 학생이 함께하는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평생학습의 의미를 공유하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홍성상설시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청주시는 2025년 하반기 공공 무선인터넷(와이파이)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청원구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등 5개소에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치 대상은 △오근장동 복지거점센터 △오송읍 복지회관 △낭성면 복지회관 △남이면 동아리실 △청주시 환경사업소 등 5개소다. 청주시 공공와이파이는 ‘cjcity_free_wifi’라는 네트워크 이름으로 제공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이나 인증 절차 없이 누구나 간편하게 접속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접속 가능하며, 데이터 요금 부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어 시민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보안이 필요한 업무나 금융 거래 시에는 개인 이동통신망 또는 보안이 강화된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시는 지속적인 품질 점검과 설비 보완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디지털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시내버스 정류장, 공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공공와이파이를 운영해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11월 19일 평택북부복지타운 4층 대강당에서 한 해동안 복지관과 함께한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 ‘다 이루어질지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다 이루어질지니’ 행사는 1년 동안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소원과 바람을 함께 이루어준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관련인 150명을 초청해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ESG 경영 지침에 준수하여 행사 식순지는 QR코드와 키오스크로 대체하고, 종이 방명록 대신 태블릿PC를 활용했으며, 시상 꽃다발 역시 복지관 이용인이 직접 만든 천연비누로 준비하는 등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올 한 해 장애 당사자들의 바람이 이루어지는 의미 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공유하고, 당사자와 종사자가 직접 발표하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다. 또한, 정기적인 후원과 자원봉사를 통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종사자에 대한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가 진행됐으며, 다온봉사클럽(회장 한영애)의 후원금 100만원 전달식도 이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보도의 맨홀 덮개 파손 및 이탈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추진한 ‘추락 방지 맨홀 교체 공사’를 11월 19일 완료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노후 콘크리트 맨홀로 인한 보행자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동구는 시민의 보행 안전 확보를 위해, 뚜껑 안쪽에 추락 방지 기능이 추가된 맨홀로 교체 사업을 추진했다. 동구는 1억 원의 사업비로 9월 1일 착공하여 일산해수욕장 해안로 일원 약 2km 구간의 맨홀 80개를 추락 방지형 맨홀로 교체했다. 동구는 일산해수욕장 일원이 바닷가에 인접한 저지대이며, 동구 최대의 관광지로 연중 방문객이 많은 지역임을 감안하고 이 지역을 집중 정비해 보행 안전성을 높였다. 울산 동구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관내 노후 콘크리트 맨홀을 단계적으로 추락방지형 맨홀로 교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비를 확보하고 정비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내년에는 일산유원지 일원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맨홀 정비로 주민들이 더 안전한 보행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노후 맨홀을 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역 주민 및 창업 관심자를 대상으로 ‘사회서비스 사업 창업 이해’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여 명이 참여해 사회 서비스 분야의 최신 흐름과 국가가 주도하는 다양한 바우처 사업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고령화·맞벌이 확대 등 사회 구조 변화에 따라 사회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이 체계적으로 사회서비스 분야를 이해하고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는 ▲노인·장애인·아동 돌봄 등 주요 국가 바우처 사업의 종류와 구조 ▲사업 추진체계 및 기능 ▲제공기관 등록 및 의무 ▲울산 지역 사회서비스 사업 현황 등 실제 창업 과정에 필요한 핵심 정보가 폭넓게 다뤄졌다.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서비스 분야는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센터장 박인경)는 11월 19일 오후 3시 청년노동자공유주택 1층 청년 공유공간 ‘청뜨락’에서 ‘청년 강사 재부팅 DAY, 힐링 ON’이라는 타이틀로 청년 강사 네트워킹 모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동구청년센터에서 강사로 활동해 온 청년 강사들이 참여하여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먼저 ‘차부엌’ 이나경 대표와 함께 차담회 형식으로 청년 강사의 고충을 들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차담회 후에는 타로, 보드게임을 한뒤 식사를 함께 하며 힐링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중 한 명은 “비슷한 고민을 가진 강사분들과 네트워킹 자리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고 오랜만에 힐링하는 시간이 됐다”라며 “강사로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며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특히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2025년 한 해 동안 청년센터를 빛내준 청년 강사분들을 모시고 네트워킹 자리를 할 수 있어서 기뻤고, 앞으로도 청년 강사들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외국에 나가지 않고도 수준 높은 영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방학 영어캠프 참가자를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동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동구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하며, 2026년 1월 10일(토)~11일(일), 1월 17일(토)~18일(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 2일 일정으로 회차당 60명씩 운영된다. 캠프는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교류원(울산 남구 소재)에서 진행되며, 모든 과정은 원어민 교사가 100% 영어로 수업을 진행한다. 짧은 기간이지만 영어 몰입 환경을 통해 듣기·말하기 능력과 자신감을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일반 학생은 회차당 50명씩 총 100명을 선발하며,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만 접수 받는다. 접수 기간은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12월 5일 오후 6시까지이며, 공정한 선정을 위해, 신청자 전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공개 추첨한다. 추첨은 12월 11일 오후 7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학부모 참관 하에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