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년 6개월간 기동보수반 운영을 통해 총 306건의 신속한 수리와 보수로 시설 안전과 고객 만족뿐만 아니라 2억 8천 6백여만 원의 예산 절감 성과까지 거두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공공시설의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울산남구도관리공단은 신속 대응을 통한 시설 안전 확보를 위해 2022년 6월부터 남구도시관리공단 기동보수반을 운영해 왔다. 기동보수반은 건설과 설비 등의 수리와 보수작업이 가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우수 직원 2명(정규 1명, 보조 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설에서 긴급을 요하는 수리와 보수 업무, 안전한 시설 운영 위한 공단 내부 민원 업무를 신속하게 처리하고 있다. 기동보수반은 공단이 운영하는 70개 시설 중 무지개 놀이터 잔디와 초화식재, 판석 설치, 진양호 조명 제작과 설치 작업, 신정1동 공영주차장 도색 및 실리콘 방수 작업 등 2022년 6월부터 2024년 11월 현재까지 306건(2022년 89건, 2023년 113건, 2024년 104건)의 자체 보수작업을 실시해 2억 8천 6백여만 원(2022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구립도서관(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은 지역 어린이들이 더욱 알찬 겨울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울산에 거주하는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산도서관은 일상에서 사용되는 화폐 속 역사 인물에 대해 알아보는 화폐 속 역사 인물과 영어 동화책과 국제학교 프로그램을 접목해 영어 독후활동을 하는 ‘톡톡 스토리 영어’ 등 총 8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신복도서관에서는 초등학생에게 꼭 필요한 문해력을 향상시키고 매력적인 글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어린이 문해력 탐험대’와 그리스 로마신화를 이해하고 신화 속 신과 인간들에 대해 읽고 써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채우다’등 총 8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월봉도서관은 그림책에 등장하는 친근한 동물들을 로봇으로 만들어 보는 ‘그림책 속 동물 친구들을 로봇으로 만들어요’와 인공지능의 개념과 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직접 체험해 보는‘똑똑하게 즐겁게 인공지능 첫걸음’등 총 4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옥현어린이도서관은 마술의 과학적,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며 표현력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는 12일 롯데마트 울산점 1층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플러스’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마트 울산점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방문이 어려운 남구민을 위해 구민에게 다가가는 분야별 밀착형 취업 지원 서비스로 남구 일자리종합센터를 홍보하고, 구직상담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구직상담은 구인 정보 제공과 개인의 핵심 역량 분석을 위한 프레디저 진단, 면접에서 돋보이는 이미지를 찾기 위한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준비 기간 중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취업 타로 등 남구 일자리종합센터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현장 피드백을 통해 향후 취업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고, 먼저 다가가는 능동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12월 11일 오후 2시 대왕암공원에서 동부소방서 의용소방대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겨울철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주민들에게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홍보했다. 행사에 참석한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은 “화재 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를 줄이는 최선의 방법은 예방을 철저히 하는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해, 주민들이 안전 문화 정착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군청 문수홀에서 울주의 매력을 영상으로 알리는 ‘2024 울주 영상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영상공모전은 ‘울주 홍보’를 콘셉트로 지난 3월 15일부터 지난달 22일까지 장르와 소재, 분량 제한 없이 공모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두 58개 영상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총 7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들은 울주의 아름다운 경관과 명소의 모습을 탄탄한 구성으로 영상에 담아냈다. 창작곡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해 잔잔한 여유를 선사하거나 아카펠라 랩을 직접 불러 재미를 주는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작품이 골고루 선정됐다. 수상작 중 최우수상은 최선화씨(경남 양산시)의 작품 ‘울주의 유산’이 차지했다. 이 영상은 울주의 자연과 역사·문화 명소를 다채롭게 담아 영상미와 창의성, 완성도, 활용도 등 모든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권세갑씨(경기도 화성시)의 ‘울주 여행지에 담겨진 이야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장려상은 이인선씨(울산 남구)의 ‘울주를 걷다!’가 선정됐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1일 현대예술관에서 지역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및 유관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아듀(Adieu) 2024!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이며, 식전 행사로 포토존과 체험부스가 운영됐고, 기념행사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훈 울산광역시 동구청장, 박경옥 울산동구의회 의장 등 여러 내빈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송년의 밤 행사를 따뜻하게 밝혔다.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지역주민의 복지와 건강한 마을공동체를 위해 노력해 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총 13명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중, 김영균 후원자와 한아름마트 대표 신용운 후원자에게 동구청장 표창패가 수여됐다.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 한영섭 관장은 “한 해 동안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변화를 위해 헌신해온 후원자, 자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는 12월 12일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의 건강을 기원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울산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 5백여만원 상당의 온열찜질기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세대들이 추운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으며, 12월 13일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승환 본부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온열찜질기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영섭 관장은 ”이번 후원은 겨울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12일 공단 본부 이사장실에서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을 막기 위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청소년 대상 불법 도박 확산과 사이버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서울경찰청이 주관하여 실시되고 있는 범국민적 캠페인으로, 공단은 3개의 청소년수련관을 운영하는 기관으로서 청소년 도박 문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한 환경에서의 청소년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공단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후속 캠페인 참여기관으로 울산광역시 남구도시관리공단을 지목했다. 최인식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각종 사이버 범죄에 노출되고 있는 청소년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해결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지난 10일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만나 울산 교육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제2회 강북·강남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울산 지역 학교운영위원회를 대표하는 자생적 단체로, 학교운영위원회 활성화, 학교자치 실현, 울산교육 발전 방안 제시 등 단위 학교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는 가교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따른 준비 상황, 학생 체형 불균형 예방 대책, 고교 무상교육 지속 요청 등 다양한 울산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했다. 한 운영위원장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도입에 대한 울산교육청의 준비 상황과 부작용에 대한 대책을 질의했다. 이에 천창수 교육감은 “디지털 교과서 도입 자체에 대한 찬성과 반대, 준비 부족과 선(先) 시범 운영 후 도입 등 도입 과정에서 입장차이로 논란이 많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약사중학교가 12일 전국 15개 교육청 공간재구조화(구,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 중 우수 홍보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건축·교육 분야 전문가 심사를 거쳐 공간재구조화 사업으로 준공한 학교 109곳 중 15곳이 최종 선정됐고, 그중 약사중학교를 포함한 5곳이 우수 홍보 대상 학교로 뽑혔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주관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021년부터 약사중 본관 새 단장(리모델링), 도서관 증축, 급식소 현대화 등을 추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을 제공하고 배움과 쉼이 공존하는 학교 공간을 조성했다. 약사중은 사용자 참여 설계로 교실 전체에 고속 인터넷을 구축해 디지털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아 학년별 색을 지정해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학교폭력 건수가 3년 전 대비 90%나 줄어드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서관(책누리숲)은 복층 구조로 개방감을 높이고 곡선형 서가를 설치해 학생들의 독서를 장려했다. 사물함 공간(홈 베이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이 12월 1-2주차 3일간에 걸쳐 고령층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프로그램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주최・주관, 카카오임팩트재단의 지원으로 디지털 기술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집중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의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습득하여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부노인복지관에서는 스마트폰 교육에 관심이 있는 복지관 회원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카카오톡, 카카오맵, 카카오T, 카카오페이 활용법과 취약한 금융사기 대처 및 예방법, 복지로앱, 국민비서 구삐 등의 공공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고, 사회적 세대간의 소외감을 줄이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카카오페이를 쓰고 싶었지만, 사용 방법을 몰라 겁이나 못 썼다. 이렇게 자세하게 가르쳐주는 강사님들과 교재 덕분에 카카오페이 사용법을 알게 되었다.”라며 “이런 교육의 기회를 마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12일 양우내안애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유명애), 언양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정미숙), 한마음 공인중개사사무소(대표 김대석) 등 3곳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해 인증명패를 수여했다.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지역 내 등록사무소 420곳 중 2년 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경력, 거래 실적과 중개매물의 다양성, 중개사무소 운영전반 및 수범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울주군은 부동산 중개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개사무소 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투명하고 공정한 선진 부동산 거래질서를 정착시키고자 2017년부터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정된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는 총 22개소다. 이순걸 군수는 “앞으로도 매년 모범부동산중개사무소를 지정해 중개사무소 간 경쟁력을 강화하고, 건전한 부동산 중개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4년 제2기분 정기분 자동차세 30,221건, 48억 원을 부과하고, 지난 12월 11일 납세고지서를 우편발송 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6월, 12월)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이번 2기분은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한 세액이며, 과세 기준일인 12월 1일에 울산 동구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또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 소유자는 1월 1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분에 대하여 6월에 전액 부과된다. 단, 올해 1월, 3월, 6월, 9월에 연세액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한 경우는 제외된다.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 입출금기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의 방식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연말 울산숲 송정구간 준공을 앞두고 해당 구간을 함께 가꿔갈 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에 매월 1회 이상 지속적 참여가 가능한 봉사단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단체별 관리구간을 배정받아 활동하게 된다. 구간배정은 모집 완료 후 신청단체 수에 따라 결정되며, 각 관리구간에는 관리단체명과 활동의지 등을 담은 표지판이 설치된다. 울산숲 가꾸기 활동은 송정구간 준공 후 1월부터 시작되며, 참여단체는 매월 1회 이상 수목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등을 하게 된다. 또 참여 단체협의회 구성을 통해 단체 간 활동 정보 공유와 의견교류를 하며, 단체 합동 활동도 추진한다. 참여단체에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부여되며, 숲가꾸기 관련 역량강화 교육도 진행한다. 북구 관계자는 "울산숲은 철길로 단절됐던 공간을 주민의 건강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녹색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라며 "100년 후에도 지속가능한 울산숲을 만들기 위한 활동에 봉사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는 오는 1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청이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북구청은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 종료에 따라 재인증 심사를 실시, 2027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인증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북구청은 2016년 신규인증을 획득한 후 유효기간 연장 및 2번의 재인증을 받았다. 북구청은 그동안 자녀출산 및 양육 지원을 위한 휴직 및 근로시간 단축근무제도 운영, 유연근무제 시행,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가족사랑의 날 지정·운영, 자녀돌봄을 위한 특별휴가 제도 마련, 직원자녀캠프 프로그램 운영 등 가족친화제도를 지속 확대해 왔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정과 직장의 균형적인 생활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며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춰 다양한 제도 발굴과 함께 현재 운영중인 가족친화제도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홍천군 내촌면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대가 아름다운 내촌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내촌면 물걸 지역 잡목 제거 봉사활동으로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내촌의용소방대 물걸지역 전인구 대장과 대원 12명은 12월 11일 군도 11호선 물걸1리 마을회관부터 내촌초등학교 동창분교장 구간에서 교통안전을 위한 도로 옆 잡목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면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로 옆 잡목을 손수 제거하며, 솔선수범하는 등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엘리스 무용학원(원장 김소라)은 지난 12월 7일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학원 교사들과 10명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해 연탄 1,000장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가치를 심어주고, 봉사의 중요성을 알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김소라 원장은 "아이들과 항상 무용 교육 외의 다른 활동을 하려는데 연탄배달을 통해 따뜻함을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며, ”연탄을 들고 이동하는 아이들 얼굴의 미소가 성취감으로 가득하여 추운 날씨를 잊게 해준 것 같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웃의 정을 느끼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건강의료기(대표 변춘옥)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변춘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성금을 내게 됐다”라며 “뜻 깊은 곳에 쓰여질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건강의료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선우건설㈜(대표 김종명)은 12월 1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선우건설㈜는 2017년도부터 8년간 홍천군 학생들을 위하여 무궁화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해왔다. 김종명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 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별빛나루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특별한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12월 14일 토요일 오후 2시, 별빛나루도서관 북스텝에서 바이올린 연주가 '탁보늬'의 공연이 열린다. '탁보늬'는 다양한 공공 문화시설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실력 있는 연주자로 그의 감동적인 연주는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관람객들과 소통하고 따뜻한 연말을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뿐만 아니라 클래식과 크리스마스 캐럴을 조화롭게 어우른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연말의 기쁨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공연은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인식 교육체육과 과장은 “클래식 바이올린 공연과 같은 다채로운 독서 진흥 문화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이용자들에게 즐거운 연말을 선사하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낼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별빛나루도서관은 이번 클래식 공연 외에도 지속해서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