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대표 김익기)는 7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사랑의 감자(150만원 상당)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 지정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감자는 소속 시내버스 기사들이 직접 심고 정성껏 키운 감자로, 수확된 감자 50박스(5kg)는 관내 독거노인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이 직접 키운 감자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대우여객자동차(주)⸱우리버스(주)에서 매년 베풀어주시는 관심과 애정에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후원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회장 김동현)는 9일 울산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제를 응원하며 1,250만원을 경남 고성군, 경북 예천군, 대구 군위군과 상호 기부했다. 김동현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남구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 모두가 단결하여 활동하고 있다”며 “울산 남구를 비롯한 각 지역의 상호 발전을 기대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회원들과 함께 참여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러한 마음이 고향사랑 기부제의 정착과 기부 문화 확산의 밑거름이 되어 각 지역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타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신혼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 및 가족상담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일 수암시장 일원에서 남구 안전보안관과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안전 수칙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보안관과 담당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충분히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 착용 후 물에 들어가기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하기 ▲안전구역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기 ▲술 마신 후 수영은 절대 안 돼요 등 물놀이 기본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비해 구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재난 예방 수칙과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기간 등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남구는 구민들의 안전 문화 의식을 함양하고 재난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취약 요인에 대한 안전 수칙 홍보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소속 5급(과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환경 변화에 따른 조직 내 역할에 대한 이해와 직무수행 역량을 높이기 위한 ‘5급 리더십 역량강화 심화과정 교육’을 진행했다. 8일과 9일 이틀간 남구 청소년 차오름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1대1 실제 현장사례 지도와 토론, 역할극과 세대별 성향 파악 등 조직관리 능력과 리더십 강화에 중점을 뒀다. 남구는 이를 통해 행정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과장급 공직자의 시야를 넓히고, 조직의 리더로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 방식, 문제 해결 능력 등 조직문화 혁신과 업무 역량을 강화해 행정 혁신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안이다. 또한 남구는 이번 5급(과장급) 리더십 심화과정을 시작으로 고연차 공무원과 저연차 공무원을 나누어 직급별 역할에 따른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민의 행복과 행정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공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공직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 수행으로 ‘미래와 희망의 행복남구’의 가치를 실현하고 행정혁신을 위해 끊임없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일 개최한 ‘2025년 울산 남구형 스타트업 창업 특강’이 울산 지역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지망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팔리는 콘텐츠, 터지는 유튜브 쇼츠’라는 주제로, 디지털 창업 시대의 핵심 채널로 떠오른 숏폼 콘텐츠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실전 제작 노하우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울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교육장에는 40여 명의 예비 창업자와 콘텐츠 기획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우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강의는 유튜브 강연 전문가인 김창주 크루 대표가 진행했으며, ‘조회수 올라가는 유튜브 알고리즘 공략 & 쇼츠 실습 클래스’를 주제로 ▲유튜브 알고리즘 꿀팁, 터지는 쇼츠 만드는 비법 ▲한 번 배우면 평생 쓸 수 있는 트렌디한 촬영법 ▲캡컷 모바일을 통한 기본 편집 등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콘텐츠 제작 노하우를 전수해 참여자들의 높은 집중도와 몰입을 이끌어 냈다. 강연을 들은 한 교육생은 “막연했던 콘텐츠 창업이 현실적으로 다가왔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9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5 울산 조선해양축제 행정 지원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산 조선해양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철저한 준비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종훈 구청장을 비롯한 15명의 구청 및 관계 기관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준비된 행정 지원 계획을 보고하고 축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지원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김종훈 구청장은 “울산 조선해양축제는 우리 동구의 대표 축제로,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어 감사드리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울산광역시 동구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철저한 준비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모임인 ‘점, 틈, 결’의 단체기획전 ‘마음의 결’ 전시를 7월 9일부터 7월 28일까지 동구청년센터 마을기록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점, 틈, 결’의 단체전으로 ‘마음의 결’을 주제로 평면 회화와 디지털 회화 작품을 선보인다. [점, 틈, 결]은 천레아, 김도은, 장서인, 천예희 작가가 함께 기획한 전시로 4인 4색의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점, 틈, 결’은 디지털, 마블링, 유화, 아크릴 등 서로 다른 매체와 스타일로 표현한 ‘내면의 탐구’라는 공통 주제로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내면을 돌아보고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전시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20대 청년들로 구성된 ‘점, 틈, 결’은 불안과 현대사회의 흐름 속에서 끊임없이 적응하고 성장해야 하는 압박 속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삶에서 잠시 멈춰서서 자신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동구청년센터는 청년 작가 전시 공모를 통해 올해 4월부터 매월 1팀의 청년 작가 전시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외국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지난 7월 8일 오후 6시 30분 저녁 관내 음식점에서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쓰레기 불법투기 외국인 자원봉사자 6명의 노고를 격려하고 울산 동구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점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외국인 자원봉사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1회 야간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예방과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역할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하여 외국인의 쓰레기 불법 투기가 늘어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었는데, 외국인 자원봉사자 덕분에 불법 투기가 줄어들고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외국인이 우리 구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대송동 댄밖공원에서 ‘대송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됐으며, 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직접 찾아가 불편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자원봉사자,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서비스로 주민 편익(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안경&귀금속 세척, 소형가전 수리), 주민체험(반려식물 키우기 체험, 외국인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건강관리, 구정홍보(동구 SNS 홍보), 생활안전(소화기 체험), 동 특화사업(사랑 한 줌! 가방 한 장 나눔!) 등이 제공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청장이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해 주는 찾아가는 구민 고충 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찾아와주신 많은 주민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삶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발굴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9일 오전 11시 청년스테이지온에서 대학에 재학중이면서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대학생·청년 20여 명을 초청해 ‘함께 듣는 동구, 일하며 살아가는 청년들과의 만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학업과 생계를 동시에 이어가는 청년들의 현실과 고민, 그리고 동구에서 살아가는 일상의 경험을 직접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동구청장과 청년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청년들은 아르바이트 경험 속에서 겪는 노동 환경의 불균형, 불규칙한 생활 리듬, 일과 학업의 균형 문제, 또 행정서비스에서 느끼는 거리감 등에 대해 솔직하고 현실적인 목소리를 전달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는 동구가 준비할 미래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다. 오늘 들은 이야기 하나하나를 마음에 담아, 청년이 존중받고 숨쉴 수 있는 지역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청년 참여자들은 “단순한 건의나 형식적인 면담이 아니라, 정말 일상을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진심이 느껴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동들의 건강한 급식 지원을 위해 7월 9일 오후 1시 30분 책 놀이터 북적북적 내 채움놀이터에서 ㈜커뮤니티행복(대표 권태숙)과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기존에는 다함께돌봄센터가 방학 동안 각 기관이 개별적으로 급식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방학 급식을 운영해 왔다. 이로 인해 이용 아동 수가 적은 기관에서는 업체와 급식 단가를 조율하는 것이 쉽지 않았으며, 급식 품질 및 요구사항 조율에 있어서도 원활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울산 동구의 아동돌봄기관을 위한 거점통합사업이 구청장 공약사항으로 본격 운영됨에 따라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사업통합팀(센터장 이안나)의 주도로 그동안 진행된 급식사업을 평가하는 연합회의를 2차례 실시했다. 이후 4개 돌봄센터가 연합하여 아동전문 급식업체인 ㈜커뮤니티행복과 공동 협약을 맺게 됐으며 안정적이고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협약 참여 센터는 △꽃바위다함께돌봄센터 △큰골다함께돌봄센터 △전하다함께돌봄센터 △서부다함께돌봄센터 총 4개소이다. 각 센터와 업체 간의 협의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종훈 동구청장은 7월 9일 오전 9시 30분 육군 7765부대 2대대의 ‘2025년 유격훈련’이 실시되는 일산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하는 장병 170여 명을 격려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7765부대 2대대 유격훈련장을 방문하여 “국토 수호와 지역방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유격훈련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장병들 덕분에 우리나라와 우리 지역이 더욱 안전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건강하고 보람있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유격 훈련’은 7765부대 2대대 주관으로 7월 8일~10일 3일간 실시되며 △ 1일차 목진지 전투 훈련 △ 2일차 해상 전투 훈련, 심폐소생술훈련 △ 3일차 전술 행군, 도시지역 작전 훈련 등을 2대대 주둔지 및 작전지역, 일산해수욕장 등에서 실시 중이며, 장병들의 정신력 강화 및 극한 상황 속에서 극복 능력 배양과 전시 상황 시 임무 수행 능력 향상, 그리고 전우애를 향상시키는 단결력 및 팀워크 증진을 목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공무원 간담회’를 통해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행정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이채권 남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자치구·군 중 가장 많은 국민신문고 민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민원 응대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도 국민신문고 접수 현황에 따르면 남구는 총 109,668건의 민원을 접수하여, 중구(46,839건)의 약 2.3배, 동구(21,495건)의 약 5.1배에 달한다. 이에 국민신문고를 통해 반복적·다량으로 접수되는 민원을 처리하는 부서 담당 공무원을 중심으로 간담회 참석자를 구성했다. 주요 참여 분야는 ▲교통행정과-불법주정차 민원 ▲환경관리과-소음, 비산먼지 등 생활환경 민원 ▲노인장애인과-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민원 분야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민원 현장에서의 보람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울산지역 공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 284곳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울산사랑 놀이터’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2025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 보육지원 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도담도담 울산 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유아기부터 지역에 대한 긍정적인 정체성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울산사랑교육’ 분야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 체험으로 영유아기의 전인적 발달을 돕고 양질의 교육,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외솔 최현배 할아버지와 까막이’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위인인 ‘외솔 최현배 선생’을 주인공으로 그의 삶과 정신을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게 재구성해 선보인다. 아이들이 즐겁게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우리말의 가치와 울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공연으로 아이들에게 우리말과 글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고,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nbs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수목 피해 최소화를 위해 도로변 녹지에 집중 관수작업을 실시, 여름철 재난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북구는 가로수와 가로녹지 등 주요 경관 조성지와 가뭄으로 인해 잎이 마르거나 수세가 약해진 수목 등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곳을 위주로 집중 물주기 작업을 시행중이다. 특히 매곡천 벚꽃길, 송정박상진호수공원 진입로, 북구청사 둘레길 등 최근 2년 이내 심은 나무 850그루를 대상으로 자체 인력 10명, 관수차량 3대를 동원해 주 3회 집중 관수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나무에 물주머니를 달아 나무가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지 않도록 하고 있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은 매곡천 벚꽃길 등 수목 물주기 현장을 살펴보고 폭염 대응책을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폭염특보와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비가 내려 해갈될 때 까지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지속적인 관수작업을 추진해 수목피해를 방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작업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여수소방서는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소방시설 주변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소방시설 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소방시설 주변에 물건을 적치하거나, 소방시설을 고의로 훼손하는 등 소방 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를 시민이 직접 신고하면 일정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시민의 자율적인 안전의식 제고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여수소방서는 이번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관내 주요 거점에 대형전광판 및 현수막 등을 활용한 집중 홍보에 나섰으며,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계도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여수소방서장은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대표회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위원장 이한주) 정치행정분과(분과장 이해식) 요청으로 9일 14시 정책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특례시시장협의회 대표회장),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하여 특례시의 법적지위와 실질적인 행․재정 특례 이양을 위해『특례시지원특별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명의로 전달된 건의문에는 ▲국회에서 발의한 ‘지방자치법’ 개정(안) 처리,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으로 특례시 법적 지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 ▲광역시 수준의 행정 기능을 수행하는 특례시가 재정적으로 안정적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조정교부금 조성 재원과 징수교부금 교부율 확대·상향 ▲특례시에 대한 실질적이고 실효성 있는 사무를 적극적으로 발굴·이양 등의 내용이 담겼다. 협의회는 “특례시는 단순한 도시 규모의 확대를 넘어, 행정·재정의 실질적 자율권이 부여되어야 한다”며 “더 나아가 인구소멸지역과의 지역 간 상생협력지원을 5개 특례시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 광산구가 요양원, 요양병원이 아닌 살아온 집에서 편안한 노후와 존엄한 삶을 누리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 복지, ‘살던집’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광산구는 9일 우산동 송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살던집 케어홈(돌봄전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광주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등 관계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살던집’ 프로젝트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병원, 요양원 등에 가지 않고도 원래 살던 집과 지역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도록 주거, 의료, 돌봄을 융합해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주거 복지 사업이다. 광주에서 유일하게 2025년 보건복지부의 ‘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시범사업’에 선정된 광산구는 우산동 공공임대주택을 중심으로, 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광주도시공사와 협업해 ‘케어홈센터’, ‘중간집’ 등 사업 기반 시설을 마련했다. 이날 문을 연 ‘케어홈센터’는 송광종합사회복지관 3층(102㎡)에 조성됐다. 돌봄 전담 인력 8명이 상주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강진소방서는 최근 강진군 칠량면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를 운영해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찰은 여름철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특히 에어컨을 문어발식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 과부하 및 합선으로 인한 전기화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순찰대원들은 칠량면 소재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확인한 바 에어컨, 티브이, 선풍기, 케이블방송 등 전기제품을 문어발식 콘센트 형태로 사용중임을 발견하고 즉시 에어컨 전용 단독 콘센트로 분리 연결하여 에어컨이 정상 작동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주택 내 다른 전기제품의 관리요령과 화재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하여 독거노인 스스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에어컨과 같은 고용량 전기제품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할 경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며 “119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방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 기장읍행정복지센터(읍장 김명이)는 지난 7일 참조은어린이집(원장 정미경)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성금 1,252,000원을 기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참조은어린이집 원생과 가족들이 최근‘아나바다 운동’을 전개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탁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참조은어린이집 정미경 원장은 “아이들과 함께 아나바다 운동을 하며 건강한 경제 인식과 나눔의 소중함을 배우는 기회가 됐다”라며, “이번 성금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이 기장읍장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참조은어린이집 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아이들의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모은 기부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