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박물관은 9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박물관 2층 회랑에서 울산공업축제와 연계한 ‘울산 공업축제의 수상자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25 울산공업축제를 맞아 과거 울산공업축제의 수상내역과 수상자를 살펴보는 등 축제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는 1970~80년대에 성황을 이뤘던 울산공업축제의 다양한 대회 상장 전시와 함께, 시민들이 대회를 즐기며 보내던 모습들을 통해 그 시절의 추억을 되새긴다. 또 백일장, 시화전, 그네뛰기 등 40여 종류의 크고 작은 행사들로 사흘간 북적이던 울산의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을 통해 과거 공업축제를 즐겼던 이들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2025 울산공업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계약심사 업무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시 직원을 비롯해 5개 구군 및 산하기관 발주부서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연찬회는 계약심사팀의 계약심사 추진실적 및 분야별 실무사례 발표, 전문 강사의 원가계산 및 예정가격 작성에 대한 특강, 경북청년숲정원 방문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확대하고, 계약심사 요청 단계에서 발주부서 담당자들이 놓치기 쉬운 개정서식 준수 및 주요 보완사항들을 안내함으로써 반복적인 오류를 줄이고 심사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계약심사제도는 심사부서와 사업부서의 협의를 통해 수량 과다산출, 품셈 적용 착오 등의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이고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울산시는 장철근의 가공품셈 적용 기준, 순환골재 사용 등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분리발주 적정여부, 고재처리 등 주요 조정 사항을 비롯해 건축, 전기, 토목 등 14개 분야별 계약심사 사례를 교육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문수컨벤션에서 ‘2025년 울산광역시 민방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민방위 교육・훈련을 통한 업무역량 및 활동 강화를 유도하고 관계자들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구군별 민방위대장·대원, 구군 민방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 속 발생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응급처치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경연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소방본부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전담팀(TF팀)의 협조를 통해 모든 참여 인원이 마네킹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한다. 또 생존배낭 품목 전시, 비상시 행동요령, 민방위 제도 홍보 영상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회의 내실을 다지게 된다. 이어 열리는 경연대회는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에 대해 구군별로 각 2인 1조로 구성해 팀전으로 진행된다. 구군에서 선발된 직장·지역 민방위대원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대처 능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평생교육이용권 3차 접수에 나선다. 울산시는 ‘2025년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의 3차 신청 접수를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5월에 진행한 1·2차 접수의 경우 저소득층 성인과 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높았다. 이에 이번 3차 접수에서도 ▲저소득층 성인(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지역특화 대상자(중장년층(40세~64세)) ▲노인(65세 이상) ▲디지털 관련 평생교육 수강 희망자(30세 이상)를 대상으로 1·2차 접수 시 기회를 놓친 시민에게 추가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오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이며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다. 울산시는 10월 중 320여 명을 최종 선정해 1인당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이용권(포인트)을 지급할 예정이다. 해당 이용권은 엔에이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4시 울산스타트업허브(남구 종하이노베이션센터 소재) 6층 유스타홀에서 울산 창업생태계 활성화 전략 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 창업생태계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인공지능(AI) 제조 분야의 창업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울산시와 5개 구군을 비롯해 울산라이즈(RISE)센터,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 울산테크노파크 등 관내 11개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울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조 인공지능(AI) 분야 창업 활성화 과제와 정부 창업정책 기조를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의 첫 발제는 ㈜인사이트온 박승례 대표가 맡아 ‘인공지능(AI) 분야 창업기업 기술 및 지원’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창업진흥원 손희영 팀장이 두 번째 발제를 통해 ‘정부 창업 관련 사업 기조 및 방향’을 소개하고 중앙정부의 창업정책 동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산·학·연 창업지원기관의 전문가와 실무자가 참여하는 종합 토론이 진행된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추석 황금연휴인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휴의 시작인 3일에는 울산문화예술회관 시립무용단이 선보이는 추석특별공연‘가배풍악’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울산박물관에서는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흥겹게 빚는 한가위 한판’을 주제로 민속놀이, 대동놀이, 사진무대(포토존), 만들기 체험 등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특히 올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를 기념해 암각화박물관과 대곡박물관도 연휴기간 정상 운영된다. 암각화박물관에서는 ‘세계유산 : 우리가 사랑한 반구천의 암각화’ 특별전과 ‘반구천을 누비다’ 답사 프로그램이 열리며, 대곡박물관에서도 추석맞이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울산도서관은 태화강 국가정원 소풍마당에서 4일~5일 소풍영화관과 소풍음악회, 4일 고명환 작가와의 만남(북콘서트) 등 야외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울산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 체험전 ‘얼굴 쓱, 마음 톡’을 비롯해 202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기업·대학·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는 △이상(비전) 홍보영상 △인공지능(AI) 수도 이행안(로드맵) 발표 △공동위원장 인사 △출범 공식화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의회(포럼)는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공식 협력 민관협력기구(거버넌스)로 지난 8월 ‘인공지능(AI) 수도 울산’ 이상(비전) 선포에 이어 실행 주체를 본격 가동하는 의미를 가진다. 특히 울산이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 유치를 공식화하고, 산업·연구·인재·기반(인프라)을 연계하는 제조특화 인공지능(AI) 집적단지 조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유-넥스트 인공지능 협의회(U-NEXT AI 포럼)'은 산·학·연·관이 함께하는 민관협력 기반의 정책 자문·협의 기구로서, 지역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를 논의하고 실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지역 주력기업과의 상생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울산시는 9월 30일 오전 10시 최근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고려아연 별관 회의실에서 ‘10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세계(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산업 대전환 속에서 울산의 신성장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기 국면마다 지역과 함께 극복해 온 상징적 향토기업인 고려아연 현장에서 열려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회의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시 주요 간부, 구군, 공공기관 관계자는 물론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장과 엘에스 엠엔엠(LS MnM) 온산제련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답변 ▲월간업무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에서는 ▲고려아연, 엘에스 엠엔엠(LS MnM) 이차전지 소재 생산시설 인허가 절차 신속완료 ▲당월로 침수도로 구간 배수로 정비요청 등을 건의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고려아연과 엘에스 엠엔엠(LS MnM)의 과감한 투자는 울산의 새로운 성장엔진이자, 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9일 오후 4시 힐스테이트 이스턴베이 1층 카페테리아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설치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정다함께돌봄센터 추진 계획을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지역 의견을 수렴해 향후 운영 방향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학기 중 방과 후 및 방학기간 동안 안전한 자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소득과 관계없이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기존 센터와 달리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해 아동뿐만 아니라 일반 가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화정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주민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족 여가 공간 제공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화정다함께돌봄센터를 조성하겠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이 모두 이용하도록 개방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과 HD현대중공업은 9월 29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제3회 지역 상생발전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HD현대중공업 김상회 전무를 비롯한 양측 간부 공무원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지역 상생발전 협력회의’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플랫폼으로, 지난해 12월 18일 체결된 협약에 따라 정례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회의에서 지역 소상공인 지원과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방안과 지난 회의에서 논의된 HD현대중공업 정문 및 담장 개선 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최근 조선업 경기 회복과 임단협 조속 타결, 마스가 사업 추진 등으로 기업의 경영 전반의 분위기는 긍정적이나, 이러한 흐름이 아직 지역 상권까지 충분히 확산되지 못하고 있다는 데 양측이 공감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HD현대중공업은 직원 회식을 동구 지역에서 갖도록 유도하고, 지역 상점가와 연계한 지역 상권 이용 촉진 캠페인을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이에 따라 동구청은 골목형 상점가를 이용하면, HD현대중공업 임직원에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0월 1일부터 착공 신고한 건축물을 대상으로‘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를 울산 최초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 서비스’란 건물 신축 시 건축주가 별도로 건물번호 부여를 신청하지 않아도 토지정보과에서 건물번호를 자동 부여하는 방식으로, 복잡한 민원 절차를 간소화하고 행정 처리 속도를 높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생활공감 정책이다. 그동안 건축주는 건물 신축 시 건축법에 따라 건축 담당 부서에 착공신고를 한 후 도로명주소법에 따라 주소 담당 부서에 건물번호 부여를 별도로 신청해야 했다. 앞으로는 건축주가 착공 신고만 하면 토지정보과에서 건축행정시스템(새움터)과 주소정보관리시스템(KAIS)를 연계한 관계서류 검토를 통해 도로명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한다. 부여된 주소는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건축주에게 신속히 안내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도로명주소 자동(직권) 부여로 신축 건축물의 인허가 절차가 크게 간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9일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일원에서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열리는‘가을&전어day’행사에 앞서 지역 소상공인의 사기를 북돋우고 소비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소상공인 응원 메시지가 담긴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며 행사 홍보와 응원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시장 내 초장집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상인 격려와 소비촉진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경제의 뿌리는 바로 우리 소상공인 여러분이라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며 “앞으로도 남구는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골목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번영회 주관으로 준비한 ‘가을&전어day’축제에는 ▲수산물 및 주류 할인 ▲영수증 이벤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가 제29회 울산고래축제를 방문한 독일 오버우어젤시(시장 안티에 룽게)와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울산지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유럽권 도시와의 공식 교류가 성사된 사례로, 지역 국제화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전망이다.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은 안티에 룽게 시장을 비롯한 오버우어젤시 방문단 8명과 울산 남구 측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측 참석자 소개와 홍보영상 시청, 협약서 서명, 기념품 전달 등의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오버우어젤시는 프랑크푸르트 인근에 위치한 도시로 교통·교육·자연환경·치안 등 빼어난 거주 여건을 가져 다수의 외국인이 조화롭게 살아가는 독일의 대표적인 모범 주거 도시이다. 남구는 지난 6월 오버우어젤시와 우호교류의향서 체결을 시작으로, 9월에는 오버우어젤시를 방문해 ‘한국-오버우어젤시 만남 축제’에 참가하고 울산고래축제와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홍보한 바 있다. 한편 남구는 26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윤환)과는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두 도시의 공동 발전과 교류 증진을 위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온산도서관이 10월 한 달 동안 가을과 명절, 문화적 기념일을 접목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을철에 어울리는 도서를 소개하고,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도서관을 방문해 도서 대출, 전시, 참여형 활동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명절 연휴 장기휴관에 대비한‘추석맞이 3배 대출’▲하이진 작가 그림책 아트프린트 전시‘밖으로 나온 그림책’▲한글날 기념‘한글아, 생일 축하해!’▲가을 테마 북큐레이션‘읽는 가을’▲‘책 요정이 주는 선물’등으로 구성된다. 특히,‘책 요정이 주는 선물’은 도서 대출 시 제공되며 행사 잔여 재료와 별책부록을 활용해 재구성한 자원순환형 무예산 키트로 운영된다. 온산도서관 김언식 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계절과 명절의 의미를 느끼며, 책과 도서관을 가까이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다양한 참여형 활동으로 독서 경험을 넓히고, 도서관이 지역사회의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온산문화체육센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9월 28일 언양읍민 체육대회 현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하반기 캠페인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게이트키퍼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으며, ‘이웃에게 안부 묻기’를 독려하는 피켓과 안내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고독사 예방의 필요성을 알렸다. 또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얼마나 자주 안부를 물으면 좋을지” 묻는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주민들의 인식과 이웃에 대한 관심지수를 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더불어, 사례관리 네트워크 사업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2차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언양읍 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여 지역 내 복지 안전망을 공고히 하고자 했다. 김덕진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게이트키퍼와 함께하는 고독사 예방 활동은 지역주민 모두가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돌보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