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남목초등학교(교장 김계선)와 8월 13일 오전 11시 동구청장실에서 학생 체육활동 등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종훈 동구청장과 김계선 남목초등학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 소개, 인사 말씀, 업무협약 설명 및 서명,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동구는 학교의 체육활동 장소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에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의 다목적구장, 농구장 등을 이용하겠다고 요청할 경우 우선 지원하고, 남목초등학교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장소로 감나무골 체육소공원을 적극 활용하며, 그밖에도 양측은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육활동에 필요한 사항을 상호 협의 및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원 내 체육시설을 확대하여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계선 남목초등학교장은 “학생 운동장이 없어 위축될 수 있는 학생들의 체육활동 기회가 늘어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13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동구통합방위협의회 의장(동구청장 김종훈) 주재로 민·관·군·경·소방 등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개최되는 2025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준비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 작전 상황 보고, 유관기관 협조사항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을지연습기간 중에 실시되는 실제 훈련은 ‘다중이용시설 드론 공격 대응 실제 훈련’으로 8월 19일(화) 오후 2시 울산대교 전망대에서 실시되며, 북한의 중·장거리 미사일 및 무인기 출현 등 나날이 첨단화되고 있는 도발 상황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대응 종합 훈련이다. 이밖에도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민 대상으로 한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주민 대피훈련)이 동구 전역에서 실시된다. 올해는 차량통제 훈련이 아닌 소방차·구급차 길 터주기 훈련이 열린다. 김종훈 동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전시 및 국가비상사태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방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13일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2025 청년도전지원사업’ 중기3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하반기 청년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하반기 사업 첫 시작으로, 구직 단념 청년을 대상으로 한 밀착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울산동구청년센터는 이날을 시작으로 중기3반 참여자들에게 ▲밀착 상담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사례 관리 등 총 5개 분야에 걸친 맞춤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진로 검사, 심리 회복, 직무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포함되어 있다. 하반기에는 도전+ 프로그램(중기) 17명, 도전 프로그램(단기) 30명도 추가 모집 예정이며, 중기반 참여자에게는 최대 220만원이 제공된다. 신청 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만 18~34세 구직단념청년이다. 참여 조건은 구직단념청년 상담표 점수 21점 이상(30점 만점)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14일부터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계획을 공고하고, 지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금고 운영은 단수금고로 진행되며, 관련서류 열람 및 교부는 8. 14. ~ 8. 25.까지 11일간 이루어지며, 신청서 및 제안서 접수는 8. 26. ~ 8. 27. 이틀 동안 진행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금고 지정은 2026년 1월 1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간 울산 동구의 세입·세출 및 자금 운용을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것으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안서 내용에 대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 평가 및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금고 지정 대상은 은행법에 따라 설립된 금융기관으로, 본점 또는 지점이 관내에 소재하고 있어야 한다. 제안서에는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전성, 예금금리, 지역주민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구와의 협력사업계획 등을 포함해야 하며, 평가 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해 최고 득점 기관을 금고로 지정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금고는 단순한 자금 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종갓집공공실버주택이 울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8월 13일 오후 3시 종갓집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울산거리공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 사이의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종갓집공공실버주택 입주자,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울산학춤보존회, 울산마술협회, 국악연주단민들레, 파래소, 뮤직팩토리딜라잇 등 다양한 지역 예술 단체들이 전통 울산학춤, 국악 연주, 마술 공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울산거리공연’은 울산문화관광재단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사업 가운데 하나로, 지역 예술 단체와 함께 거리와 공원, 광장 등 일상 속 공간에서 다양한 공연예술을 펼치는 사업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이웃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 및 여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부도서관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13일 교육문화관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광복절 위인과 함께하는 사진(포토) 카드 앨범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위인들의 발자취를 재밌게 이해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위인 퀴즈 풀기, 광복절 관련 위인과 책 소개, 위인 사진(포토) 카드 앨범 만들기, 가장 기억에 남는 위인 발표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광복 80주년은 단순한 역사적 기념일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되새겨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3일 사단법인 다움에서 약 300만 원 상당의 학용품과 생활용품 꾸러미 160세트를 전달받았다. 이 꾸러미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돕고자 마련됐다. 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정창훈 사단법인 다움 총괄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꾸러미에는 펜, 공책, 자, 통컵(텀블러), 친환경 가방(에코백) 등 학생들의 일상과 학습 활동에 유용한 물품이 담겼다. 해당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학생에게 1세트씩 지원될 예정이다. 사단법인 다움은 2023년 설립돼 2024년 공익법인으로 지정됐으며, 청소년과 청년 등 대한민국 미래세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정창훈 총괄이사는 “미래세대인 우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주신 사단법인 다움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원 물품이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잘 전달돼 유용하게 쓰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8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13일 지역 내 물놀이시설을 찾아 민관 합동 안전점검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했다. 북구는 이날 안전모니터봉사단과 함께 어린이와 가족 단위 이용객이 많은 송정복합문화센터 야외물놀이장과 한솔근린공원 물놀이시설을 찾아 안전장비와 수질 상태를 확인하는 등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 물놀이시설 이용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 구민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송정복합문화센터를 찾아 방문객과 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신문고 앱 활용법을 알리고,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를 홍보하며 호우와 태풍, 산사태, 폭염, 물놀이 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를 독려했다. 북구 관계자는 "구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재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구민들도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 안전신고에도 적극 동참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제2차 울주군 청년정책 기본계획(2026년~2030년)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청년기본법 및 울주군 청년기본조례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중장기 종합 계획이다. 울주군 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자립 지원, 사회 참여 촉진을 목표로 한다. 울주군은 지난 3월 본 용역을 발주해 지방행정발전연구원과 계약을 체결하고, 같은 달 19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어 중간보고회를 거쳐 오는 10월에 최종 계획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중간 보고회는 현재까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청년 실태조사를 통한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반영해 내실 있는 울주형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울주군 청년정책위원회 위원들이 보고회에 참석한 가운데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의 중간보고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울주군 청년 실태조사 결과 △청년정책 현황 심층분석 △청년 실태 및 정책 수요 조사·분석 △청년정책 비전 도출 및 중점 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13일 군청 문수홀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사항 점검 및 공약 조정안 심의를 위해 ‘2025년 울주군 공약 주민배심원 위촉식 및 1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 주민배심원은 주민이 직접 공약사업 추진 과정을 검토 및 평가하고, 필요 시 공약 조정안 심의 역할을 수행한다.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이 공약사업 추진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기반이 된다. 특히 민선 8기 울주군의 97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56개 사업을 포함해 공약 이행률이 80%에 달하는 가운데 공약 이행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배심원단 활동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울주군은 올해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S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약 이행의 신뢰도를 높였다. 올해 울주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 울주군민을 대상으로 ARS 무작위 추첨과 전화 면접을 거쳐 연령, 지역, 성별을 고려해 공약 주민배심원 35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다음달까지 총 3차례의 회의에 참여해 공약 이행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일곱계절공방이 8월 13일 오전 11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울산중구가족센터에 350만 원 상당의 대형 꽃 예술 작품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장애진 일곱계절공방 대표가 참석했다. 해당 작품은 장애진 일곱계절공방 대표가 수작업으로 제작한 가로 1.6m, 세로 1.8m 크기의 고무 소재 분홍빛 장미 장식물로, ‘가족 사랑을 꽃 피우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1층 입구 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장애진 일곱계절공방 대표는 “꽃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해당 작품이 많은 사람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지역 예술인의 작품 기증으로 울산중구가족센터 공간이 더욱 환하고 아름답게 바뀌었다”며 “앞으로도 울산중구가족센터를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난 8월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중구문화원 3충 강의실에서 2025년 큰애기정원사 양성 심화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과정 기록 영상 시청 △수료증 수여 △수료자 소감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심화과정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 과정을 이수한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16차례에 걸쳐 △실내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 △식물(꽃)의 생리 △정원 디자인 실습 △부산 화명수목원 견학 등 다양한 이론 및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큰애기정원사는 중구에서 추진하는 정원사 양성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시민을 일컫는다. 중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1~4기 큰애기정원사 신규 양성 과정을 운영하며 큰애기정원사 103명을 배출했다. 이들은 중구 전역에 조성된 한뼘정원 18곳과 으뜸정원 16곳을 유지·관리하고, 신규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태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3일 오후 2시 울산 중구 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입학식 및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진,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신입생, 봉사단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교양과 전문성을 갖춘 자원봉사 지도자(리더)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문제 해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 교육이다. 2025년 제1기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지역 자원봉사자 53명을 대상으로 8월 13일부터 9월 10일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자원봉사의 이해 △인문학 △정신건강 △환경 △소통의 지도력(리더십)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 수료생들은 추후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울산중구자원봉사대학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무더위를 한 방에 날리는 ‘2025 워터버블 페스티벌’이 오는 8월 16일(토)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성남동 젊음의거리 KT빌딩 광장(젊음의거리 49)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성남동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젊음의거리 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와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동서발전(주), 울산중앙새마을금고가 후원한다. ‘2025 워터버블 페스티벌’은 ‘무더위에 갇힌 성남동을 구하라’라는 표어 아래 거품 영웅(버블 히어로즈)들과 시민들이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무더위와 맞서 싸우는 주제(콘셉트)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KT빌딩 광장 내 중앙무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김병인 젊음의거리 상인회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올해는 △거품 놀이가 펼쳐지는 ‘버블존’ △중형 물 미끄럼틀을 탈 수 있는 ‘워터 슬라이드존’ △물총놀이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워터존’ △아이들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8월 13일, 복지관 내 스크린파크골프장에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2기’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수료식은 6월부터 8월 중순까지 총 8회기 과정으로 운영된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의 마무리 행사로, 수강생 40명이 참여해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수료식에 앞서 진행된 친선 미니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팀을 나누어 경기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박영철 어르신은 “골프에 관심이 많았는데 복지관에서 무료로 배울 수 있어 정말 좋았고, 수료 후에는 2천원으로 자율 이용이 가능해 울주군민으로서 매우 만족스럽다 ”고 소감을 전했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2기 수료자들 역시 1기 수료자들과 함께 스크린파크골프 전문 자원봉사단으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며, 원활한 자율이용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