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9월 11일, 9월 25일 복지관 프로그램실 3-3에서 건강특강 ‘셀프케어 아카데미 1기’를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셀프케어’를 주제로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자발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셀프케어 아카데미 1기는 건강한 3저(저염, 저당, 저칼로리) 식생활 교육, 나를 지키는 힘, 노인 건강 셀프케어라는 주제로 총 2회기 실시했다. 특강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인터넷에서 건강에 대한 너무 많은 정보를 접했었는데, 전문가에게 직접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좋았다.”고 만족감을 보였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어르신의 건강 관련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11월에도 2기, 3기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9월 26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공무원과 아동 복지 관련 시설·기관의 대표 및 실무자 등 보건·복지·보육·교육 4개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중구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위원 8명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2명 등 10명이 참석해,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 2명에 대한 분야별 자원 연계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가족 구성원 전체의 정서적 안정 및 가족 체계 강화 방안과 유아기 아동 인지발달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아동 복지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아동 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외국인 주민들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과 생활 적응 지원을 위해 ‘동구 외국인 소식지 2025 Autumn vol. 3’를 발행했다. 이번 가을호는 ‘걷기 좋은 계절’을 주제로, 트레킹 코스와 생활체육 정보 등 계절 맞춤형 콘텐츠를 집중 편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동구 외국인 소식지는 외국인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정보를 비롯해 주요 행사 안내, 지역의 역사 문화 관광 정보 등을 담아 분기별로 20쪽 분량으로, 2천부를 발행하고 있다. 발행 언어는 베트남어, 스리랑카어, 중국어, 우즈베키스탄어 총 4개 국어로 관내 거주 외국인 주민 수를 고려하여 제작됐다. 배부처는 동구청 민원실, 동 행정복지센터, 관내 기업체 기숙사 등이며 개인 신청자에게는 개별 우편으로 발송된다. 또한 동구청 홈페이지 ‘복지 정보→이주 외국인→동구 외국인 소식지’에서 파일을 내려받아 열람할 수 있다. 정기 구독을 원하시는 분은 이메일 또는 동구청 노사외국인지원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소식지가 우리 지역의 생활정보와 주요 행사 등에 대한 외국인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외국인 주민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월 29일부터 10월 14일까지 ‘추석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섰고,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과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추석 연휴기간(10월 3일~9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해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5일간(10월 10일~14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과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법적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지방세를 3회 이상, 체납액 30만원 이상 체납한 상습 체납자에 대해 관허사업 제한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관허사업 제한은 전문건설업, 식품접객업, 숙박업 등 허가 등을 받아 각종 사업을 경영하는 자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지방세를 상습 체납한 경우 인·허가 부서에 사업의 정지 또는 취소를 요구할 수 있는 행정 제재 수단이다. 울주군은 다음달 1일 상습 체납자 76명(619건, 2억7천800만원)에게 ‘관허사업제한 예고서’를 발송하고, 다음달 말까지 전화 및 방문 등 자진 납부를 독려할 예정이다. 자진 납부 기한 후 미납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부서에 영업 정지 또는 허가 취소를 요구한다. 단, 체납자의 제반 사정을 고려해 일시납이 어려운 분납 확약자는 관허사업 제한 처분을 유예할 방침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성실 납세자와의 조세 형평성 제고를 위해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행정 제재를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세무행정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 2차 접수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영세 소상공인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진행한 1차 접수는 총 3천144명이 참여해 8억3천만원의 혜택을 받았고, 지난달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사업장을 둔 전년도 매출액 3억원 이하(부가세 포함) 소상공인이다. 단, 지난 1차 접수에서 이미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제외된다.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4% 범위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1인당 지원 한도를 조정해 예산 범위 내에서 지급한다. 신청은 울주군 소상공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은 오는 11월 서류 검토와 세무서 협조 절차를 거쳐 12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해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북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기 위한 오프라인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스탬프투어가 아닌 종이 스탬프 투어지를 활용해 관광객이 직접 문화시설과 명소를 방문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10월부터 문화시설 체험투어가 진행된다. 북구 세대공감창의놀이터, 수학문화관, 소금나루2014, 감성갱도2020 등 대표 문화시설 4곳을 방문해 체험활동을 마친 뒤 모든 스탬프를 찍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10월 29일부터 11월 8일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과 오후 8회에 걸쳐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스토리텔링 해설사와 함께 하는 강동사랑길&누리길 투어도 진행한다. 다래길과 깔비체험길, 옥녀봉, 금실정, 우가항, 우가어촌체험마을 등 강동 지역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코스로, 특히 스토리텔링 해설과 함께 강동의 자연과 문화적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코스를 완주하면 현장에서 기념품이 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6일 오후 2시 남구 신정동 중앙병원 13층 대회의실에서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실무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취환자 응급의료센터 진료현황 공유와 효율적 운영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실무협의체 운영을 통해 주취환자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고, 시민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취환자 구호 실무협의체’는 지난해 7월 울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소방본부, 울산경찰청, 중앙병원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했다. 주요기능은 주취환자 사례관리, 구호방안, 센터 운영방안 논의 등이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실시한 ‘성수식품 안전성 검사’에서 검사 대상 전 품목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추석을 맞아 소비가 급증하는 성수식품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 차원에서 시와 구군 위생부서가 함께 진행했다. 검사 대상은 전통시장, 백화점,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홍삼·오메가3 등) 24건 ▲조리식품(전·튀김류) 30건 ▲수산물(민어·조기 등) 10건 ▲축산물(계란·식육 등) 67건 등 총 131건이다. 품목별 특성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 원료 함량 ▲수산물은 중금속(납·카드뮴·수은)과 감미료 ▲조리식품은 살모넬라·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식육은 아질산이온·휘발성염기질소 등을 집중 검사했다. 검사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치 이내로 ‘적합’ 판정을 받아 시민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과 설 등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철저한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는 환급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금액의 30%를 1인당 최대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울산에서는 중구 태화종합시장·우정시장 연합, 구역전시장, 학성새벽시장(3곳), 남구 신정시장, 신정상가시장, 수암상가시장, 수암회수산시장, 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5곳), 동구 남목마성시장(1곳) 등 9개 시장이 참여한다. 다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울주군 언양알프스시장에서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환급행사가 열린다. 환급 기준은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상품권이 소진되면 행사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을 받으려면 당일 영수증과 신분증(또는 신용카드 등 본인 확인 서류)을 지참해 전통시장 내 환급 공간(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지난 8월 8일부터 9월 6일까지 방어진 해상 약 20km 지점에서 알래스카에서 번식 후 이동하는 국제보호조를 포함한 조류 10종, 3만 1,000여 마리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관찰은 울산짹짹휴게소(대표 홍승민)와 울산 새(鳥)통신원을 비롯한 전국 탐조인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한 방어진 ‘해상탐조조사’ 중 발견됐다. 알래스카 번식조류 이동 시기인 8월에 6회, 9월에 2회 등 총 8회에 걸쳐 종과 개체수를 파악했다. 이들 중 짹짹휴게소는 지난해 8월에도 동해상으로 8km 지점까지 나가 조사한 바 있다. 당시 알류샨제비갈매기와 뿔쇠오리 등 국제보호조류 8마리가 기록됐다. 올해 짹짹휴게소의 조사 결과,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적색자료목록 취약종(VU, 야생에서 절멸위험성이 있는 상태)인 알류샨제비갈매기 100마리, 뿔쇠오리(취약종, 멸종위기야생생물Ⅱ급) 50마리가 다시 기록됐다. 또 세계자연보전연맹 적색자료목록에서 준위협종인(NT, 가까운 시기 내 멸종위기에 처할 수 있는 상태) 슴새 2만 5,000마리와 붉은발슴새 1마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민선영)가 다음달 1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울주군 청량읍 도래공원에서 ‘지역의 날–도래공원 퍼니라이딩’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부권 주민에게 센터의 역할과 서비스를 알리고, 영유아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홍보부스를 통해 △소식지 쿠폰 증정 △신규 회원가입 혜택 △SNS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동물 인형 에어탈을 활용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영유아 체험 부스에서는 영유아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미니 롤러코스터, 두더지 잡기, 미니 기차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온산·온양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민선영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센터의 다양한 서비스를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가정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앞으로도 센터가 영유아와 보호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5일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구청과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의 자원봉사 민원 안내 도우미 6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미소로 여는 민원, 마음으로 지키는 나’라는 주제로 서효선 강사를 초청해 공공기관에서 하는 자원 봉사 활동의 의미와 대민 친절 서비스 의식 개선, 유형별 민원 대처법 등을 강의했다. 동구 관계자는 “민원 안내 도우미의 역량을 향상해 민원인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친절 교육을 매년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원 안내 도우미를 구청 민원실,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에 배치하여 방문 민원인에게 청사 안내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철새홍보관은 남창고등학교 지도교사 4명과 동아리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교외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남창고등학교 교외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울산 지역자원을 반영한 환경교육 역량 강화 ▲교육과정 기반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학생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철새홍보관은 공공기관 최초로 ‘제로에너지건축물 1등급’ 인증을 받은 시설로, 이번 견학에서는 제로에너지 건물의 주요 친환경적 기술과 설계 요소가 소개됐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철새홍보관의 제로에너지 건축 사례를 직접 체험하려는 학교·기관 견학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전문 생태해설사의 안내로 태화강 삼호대숲 일원에서 철새 생태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양한 철새를 관찰하고, 생태적 전환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제로에너지 건축을 직접 보니 교실에서 배우던 내용이 실제 공간에서 어떻게 구현되는지 알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태화강에서 철새를 관찰하면서 평소 무심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7일 오후 7시 30분, 장생포 야외 특설무대에서 ‘남구구립교향악단 제10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고래축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돼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는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마르첼로의 ‘라단조 협주곡’ 등 클래식 명곡과 영화 대부 OST, 타이타닉 OST ‘My Heart Will Go On’, 캐러비안의 해적 OST 등 대중적으로 친숙한 음악까지 함께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서는 테너 전주은과 색소폰 연주자 손진, 치어리딩 팀 아이코닉, 특별출연팀 오월오일이 함께하며 남구구립합창단과 남구시니어합창단이 합동으로 부르는‘O Fortuna’(카르미나 부라나 中)와 우정의 노래(Stein Song)가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래축제를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야외무대에서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음악과 축제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