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는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2025년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을 위한 지역정보알기 프로그램‘취존(zone)’을 진행했다. 울산 거주 결혼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위해 지역사회자원 중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이용 방법과 국민취업지원제도 소개와 신청 부스 체험, 모의 면접 준비·실시 등 실질적인 취업 연계 활동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은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하면서 지역사회에 결혼이민자를 위한 다양한 취업 지원 자원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단순히 일자리를 구하는 곳이 아니라 상담, 직업훈련 등 도움을 받을 수 있어 향후 취업 준비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울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 23명을 대상으로 ‘AI 활용 디지털 사무자동화 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ChatGPT를 비롯한 생성형 AI의 산업 전반 확산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에 맞춰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AI 최신 트렌드 이해와 프롬프트 기초 ▲다양한 LLM 비교와 활용법 ▲데이터 분석과 시장조사 ▲챗GPT활용 문서작성법 ▲LLM을 이용한 업무자동화 ▲창의적인 AI 콘텐츠 생성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체계적으로 구성했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와 직무역량 향상을 동시에 이끌어냈다. 직업훈련사관학교 9기 교육생 23명은 80% 이상 출석이라는 엄격한 수료 기준을 모두 충족하며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증까지 취득해 AI 활용 능력을 갖춘 디지털 전문 인재로 거듭났다. 남구는 이번 교육 운영을 계기로 맞춤형 직업훈련 지원과 교육 프로그램 확대로 여성의 디지털 역량 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나흘간 남구 제5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에서‘가을&전어day’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침체된 상점가의 고객유입과 소비촉진을 위해서‘2025년 상점가 특화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울산농수산물시장 수산소매동 상인들이 가을 대표 수산물인 전어를 주제로 수산물 할인, 페이백 행사, 체험 프로그램, 영수증 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혜택을 준비해 추석을 맞아 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풍성함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해양수산부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구매금액의 30%(1인 2만원 한도)를 환급해주는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도 10월 1일 부터 5일까지 진행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축제 첫날에는 소상공인연합회 회원과 공무원 80여명이 참여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비촉진을 위해 소상공인 응원 캠페인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오랜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가 침체된 소비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지금부터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막을 선언합니다!” 25일 저녁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고래극장 무대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의 힘찬 개막선언으로 제29회 울산고래축제 개막식이 막을 올렸다. ‘고래의 선물’을 주제로 증강현실(AR)과 로봇 퍼포먼스 등 음악과 무용, 첨단 기술이 결합된 융·복합 주제공연과 가수 박지현·김다현이 무대에 올라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자 행사장에 모인 2,000여 명의 시민들과 외국인들의 환호와 탄성이 이어졌다. 개막식의 대미는 장생포 밤하늘을 수놓은 고래불꽃쇼가 장식하며 축제의 서막을 열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남구의 국외 자매·우호도시인 ▲독일 오버우어젤시 ▲일본(아바시리시·시모노세키시·타이지쵸·재부산일본총영사관·일본 참의원) ▲몽골 항울구 ▲필리핀 실랑시 등에서도 고래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 울산고래축제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고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가족형 체험·참여 축제로 기획해 방문객이 만족하는 축제로 준비했다. 고래극장(메인무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고, 장생포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9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동구청 교육복지국장을 비롯한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울산광역시 일시청소년쉼터 센터장, 울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울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2025년 청소년 안전망 등 주요 사업 실적보고, 특별지원 청소년 심의, 위기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인 안정순 교육복지국장은 “앞으로도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의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구는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에서 지역사회 내 학업 중단, 가출, 인터넷 중독 등의 위기청소년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심의하여 상담·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위기 청소년의 가정·사회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반려동물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울산 북구문화예술회관은 27일 오후 5시 야외공연장에서 개(開)판 콘서트를 마련한다. 공연 제목은 동물 '개'와 동시에 '열어 맞이한다'는 뜻도 담아 반려동물과 함께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지난 20일 열린 유모차 콘서트에 출연한 다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국악인 김예진은 통영 개타령과 판소리 '수궁가'의 한 대목인 '범 내려온다' 등 동물과 관련한 노래를 들려준다. 이 밖에도 루체현악앙상블이 가을과 어울리는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고, 테너 김정권, 바리톤 최판수, 소프라노 김수미, 메조 소프라노 조은이 '고양이 이중창', '축배의 노래' 등으로 가을 감성을 끌어 올려줄 예정이다. 또 무궁브라스가 '팡파르', '성자의 행진' 등 금관5중주로 반려동물과 함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무대를 꾸민다. 이와 함께 뮤지컬배우 서지유, 북구소년소녀합창단도 무대에 올라 주말 오후 시간을 알차게 꾸며줄 예정이다. 북구문화예술회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 여성행복맞춤센터는 25일 센터 강의실에서 구직여성 대상 취업역량강화 특강을 열었다. 이날 특강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 찾기, 직무별 신뢰감을 주는 스타일링 연출 등 이미지메이킹 관련으로, 구직자의 자신감을 높여 취업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됐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 ‘대운산 오토캠핑장’을 준공해 다음달 개장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온양읍 운화리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시군의원, 공사 관계자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운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오토캠핑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의 여가 선용과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해 추진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3년 9월 국비 공모에 선정돼 국비 10억원 등 총 25억원을 투입해 총 면적 6천135㎡ 규모의 오토캠핑장을 조성했다. 울주군은 2023년 3월 계획을 수립한 뒤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지난해 5월 공사에 착공해 이달 준공했다. 대운산 오토캠핑장은 총 20면 규모에 화장실과 샤워실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다음달 개장해 울주군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 및 관리할 예정이다. 이순걸 군수는 “대운산 오토캠핑장이 온양읍 운화리의 대표적인 녹지이자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과 산책 공간을 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추석을 앞두고 25일 KTX울산역에서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 울주군 지역농협·울산원협·울산축협과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지부장, 울주군 지역농협 조합장 10명, 김창균 울산원협 조합장, 황병철 울산축협 본부장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KTX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울주군 답례품을 소개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적극 참여를 유도했다. 이명주 NH농협은행 울주군 지부장은 “기부자가 선호하는 지역 농축산물 답례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고향을 넉넉하고 풍성하게 만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모든 분들의 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10만원을 기부하면 13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연수’를 열고 학생 맞춤 통합지원 역량을 강화한다. 이번 연수에는 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학생 맞춤 통합지원 제도의 취지와 추진 전략을 공유하고,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서는 학생과 학교 현장에 꼭 필요한 지원을 체계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육지원청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의는 서울 강서교육복지센터 박자양 센터장이 맡아 학생 맞춤 통합지원 법제화의 취지, 교육지원청의 역할, 부서 간 협업 체계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로 학생 개별 요구에 맞는 지원이 교육 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부서 간 협력이 강화돼 교육지원청의 지원 역량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제때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가 9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추석맞이 보름달 꾸러미 135개를 전달했다.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 임직원들은 이날 육류와 과일, 식자재, 식혜 등을 정성껏 포장해 보름달 꾸러미를 만들었다.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해당 꾸러미를 지역 내 취약계층 13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는 지난해에도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0만 원 상당의 명절맞이 꾸러미 200개를 전달한 바 있다. 이진기 한국수출입은행 울산지역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홍관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장은 “뜻깊은 나눔에 이어 포장 봉사활동까지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이 서로 협력하며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복지관이 든든한 연결고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지난 9월 24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 젊음의 거리 일대에서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2학기 개학을 맞이해 청소년들의 비행과 탈선을 예방하고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구 청소년지도위원,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민간위원, 울산교육청 장학사, 중부경찰서 관계자, 청소년지도자, 청소년 등 110여 명은 청소년 보호 구호를 외치며 거리를 행진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에게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 책자와 교통안전·식품안전·불법광고물 등 학교 주변 위해 요소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관심을 가져달라 당부했다. 한편, 중구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소년 유관기관·단체와 합동으로 개학·방학·졸업·수능철 등 시기별로 유해환경 점검 및 계도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사회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노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문화체육관광부 소속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 주관 ‘제6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중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 5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문화가치대상’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문화정책과 사업 성과를 점검해 대한민국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국내외에 우수 문화정책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마련된 상이다. 사단법인 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는 △지역 정체성 강화 △주민 참여와 소통 △문화 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 접근성 등 7개 지표를 기준으로 정성·정량 평가를 실시해 최종 19개 지자체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중구는 △태화강마두희 축제 개최 △문화의거리 육성사업 추진 △생활문화센터 재개관 △중구문학회 및 외솔한글사랑기념회 등 문화예술단체 지원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저변을 확대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국어책임관 업무 최우수 기관 선정 △전국 거리음악(버스킹) 대회 개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 추진 △9경 9맛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은이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해 특별한 문인화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고 지역 문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이석진 작가를 비롯한 11명의 문인화 작가들이 참여해 고대 유적의 의미를 문인화 기법으로 재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이석진 지도작가는 “반구천 암각화의 세계유산 등재를 축하하며, 문인화 중급반과 작가반은 천전리 각석을 재현하는 작업에 도전했다”며 “약 6,000년 전 선사인들의 기하학적 문양을 담아내며 울주 예술인으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소중한 세계유산인 암각화를 잘 보존하고 주변 환경도 함께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5일 남구 한솔 바리스타 제과제빵학원에서 강남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요리 교실-레몬 마들렌 만들기’ 특별 연수를 운영했다. 연수에는 강남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24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현직 제과제빵사의 지도를 받으며 레몬 마들렌의 유래와 특징, 재료별 기능을 배우며 직접 제과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학부모들은 제과 과정에서 오감을 활용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접하지 못했던 특별한 경험 덕분에 지친 일상에서 잠시나마 피로를 덜 수 있었다”라며 “직접 만든 마들렌을 가족과 함께 나누며 자녀들과 따뜻한 대화를 나누겠다”라고 말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생활에 밀접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학부모들이 삶의 질을 높이고 가족 간 관계를 긍정적으로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