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일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울산광역시 중구 도시관리공단과 울주군 시설관리공단의 지목을 받은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캠페인 참여의 뜻을 함께하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북구 자원봉사센터와 울산문화관광재단을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은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넘어 우리의 일상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에 직결되는 중대한 과제로 인식된다. 따라서 북구 시설관리공단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지역 사회 만들기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가 10일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 김수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산불 피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수연 ㈜야정 대표이사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조속히 피해를 회복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해주신 ㈜야정 김수연 대표이사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8일 ‘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 제3기의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제3기 홍보단 운영 결산과 우수 홍보단원 공로패 수여, 차기 제4기 홍보단 활동 관련 개선 방안,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제3기‘태화강조류생태관광홍보단’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울산시민 20명을 선발해 지난해 4월 중순부터 올해 4월 초까지 1년간 운영됐다. 시민주도로 운영된 홍보단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온라인 매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해 총 475개의 사회관계망(SNS) 홍보 콘텐츠를 제작했다. 홍보단 오준서단장은 “이번 홍보단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고, 울산의 생태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춘실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시민 눈높이에 맞는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활동으로 철새홍보관과 태화강동굴피아의 인지도가 높아져 울산 시민과 타지 관광객들을 유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10일 지역의 구직 청년들을 대상으로 ‘꼭! 알아야 할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맞춤형 운영사업과 일자리 분야의 청년정책으로 ▲ 일경험지원 ▲ 직무교육 ▲ 취업지원금 등의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청년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일대일 상담도 병행해 실시했다.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올해 울산에서는 유일하게 고용노동부 청년성장프로젝트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내 구직청년들을 위해 연 4회에 걸쳐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년일자리카페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필요한 공간 플랫폼 지원과 청년멘토단 운영,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을 비롯한 취업특강, 문화·소통, 경제·금융, 청년정책 안내 등 다양한 요구를 반영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하거나 전화 및 인스타그램 링크트리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따사로운 5월 봄날 장생포를 보랏빛 물결로 물드리기 위한 프로젝트로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생포오색수국정원 라벤더 뜰은 2020년에 조성해 지난해까지 수국과 더불어 장생포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 했으며, 이에 힘입어 남구는 올해 3억 5천만 원을 투입해 4월에 착공해 5월 라벤더 피는 시기에 맞춰 준공할 예정이다. 라벤더 뜰은 기존 2,000㎡과 올해 신규 1,571㎡ 조성해 총면적 3,571㎡으로 확장됨으로써 라벤더 특유의 향기와 아름다운 보라색 물결로 더 넓고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확장은 단순한 라벤더 심기를 넘어 경사면을 활용한 시각적인 즐거움뿐만 아니라 걷는 재미와 도심 속에서 잠시 잊고 있던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장생포오색숙국정원이 사계절 내내 다양한 볼거리와 감성을 채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9일부터 11일까지 학교 단체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기획공연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발레를 친근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총 4회 진행된다.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는 발레, 현대무용, 음악 등 클래식 요소에 개그를 더해 다양한 직업과 공동체 사회를 풍자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의사, 경찰, 군인, 가수 등 여러 직업을 춤과 음악으로 표현하며 코믹하면서도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특히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와 ‘스테이지 파이터’로 주목받은 정민찬과 그룹 천상지희의 멤버 스테파니 킴이 출연해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현미 관장은 “이번 기획공연으로 학생들이 발레를 재미있고 친근하게 느끼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생과 교직원이 쉽게 예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강남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울주군 중증 장애아동 요양시설 혜진원에서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수요일마다 지원청 내 2개 부서가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날 직원들은 복지시설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실내를 청소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시설 관계자와 장애아동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공유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혜진원’은 중증 장애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아동들이 더욱 안정적인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임채덕 교육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강북 초등학교 학생자치회 대표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다모임을 열고, 학생자치 활동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이번 다모임은 강북교육지원청 학생자치회 임원이 중심이 된 ‘만남‧나눔‧소통 학생자치회’ 활동의 하나로, 각 학교의 자치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우수사례와 다양한 운영 방안을 나누며 학생 주도의 자치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강북 학생자치회는 강북 초등학교 학생자치 임원들이 정기적으로 만나 학교 간 자치활동을 공유하고 학교 특색에 맞는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협력하는 모임이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학생 자치활동 우수사례에 대한 특강을 듣고, 각자의 학교 상황에 맞춘 실천 생각을 공유하며 자치 역량을 높였다. 특강 이후에는 자율 토론 시간을 마련해 서로의 자치활동 계획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다른 학교의 창의적인 사례를 참고하여 향후 활동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탐색했다. 특히 각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치활동 계획을 소개하며 참여 학생들의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다모임에 참여한 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10일 ‘학교 관리자 통합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관리자 대상 통합교육 연수를 확대해 통합교육에 대한 인식과 실행력을 높이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포함한 모든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행정실장 등 6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모든 학생을 위한 통합교육: 왜 중요하고 가능한가?’를 주제로 효율적인 통합교육 운영 방법, 학교 관리자 차원의 행정지원 방안, 통합교육 대상 학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지원 방안 등을 공유했다. 강의에는 중부대학교 특수교육과 강은영 교수가 맡아,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실현’을 주제로, 학교와 교사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살펴봤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관리자들이 통합교육의 핵심 가치와 실행 역량을 강화해, 각 학교가 통합교육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통합교육은 단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신규․저연차 조리사의 현장 적응과 실무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자 ‘학교급식 업무지원단’을 올해 12월까지 운영한다. 조리사는 1개 학교당 1명만 근무하는 직무 특성상, 신규 임용 또는 저연차 조리사가 학교급식 업무를 수행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10년 이상 근무한 선배 조리사를 지원단 강사로 구성해 실질적인 현장 지원을 하고 있다. 학교급식 업무지원단은 2023년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강사 1명당 5~6명의 신규 조리사와 3년 미만의 저연차 조리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학년말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올해는 5명의 강사로 지원단을 구성해 학교급식 전반에 대한 상담과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해 실무 중심의 업무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지원 내용은 ‘학교급식 기본 방향과 위생관리 지침서에 따른 조리업무, 조리사 기본 직무 이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나이스·NEIS)과 행‧재정통합시스템(K-에듀파인) 실무, 학교 사회 내 역할 정립과 관계 형성’ 등 급식 전반을 포함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하는 희망 교사 105명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디지털교과서 활용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과서 발행사별 기능 안내와 수업 적용 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자 2개 연구학교, 22개 선도학교(초 11개 학교, 중 6개 학교, 고 5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연구학교는 동부초, 이화중이며, 선도학교는 내황초, 녹수초, 농소초, 다운초, 동평초, 매산초, 삼정초, 약수초, 울산양정초, 주전초, 호계초, 남외중, 농소중, 대현중, 삼남중, 현대중, 현대청운중, 달천고, 성광여자고, 언양고, 우신고, 현대고다. 이들 학교는 영어, 수학, 정보 교과 중 1개 과목 이상을 선택해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중에서 1개 학년 이상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적용하고 있다. 또한, 수업 공유, 학부모 공개수업, 전문적 학습공동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훼손(파·오손)과 소재 불명, 개정 등으로 이용 가치를 상실해 폐기되는 도서는 지난해 2만여 권에 달했다. 내용 개정으로 가치를 잃은 책은 불가피하다 하더라도 오염, 밑줄긋기, 책장 찢김, 분실 등으로 훼손된 도서는 독자들의 독서 경험을 저해하며, 폐기 하는데 드는 예산 낭비로 도서관 운영에도 상당한 부담을 주고 있다.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맞아 울산교육청 소속 도서관에서 소장 자료의 훼손을 예방하고 공공재로서의 도서 가치를 높이고자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소개한다. 울산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인 울주, 남부, 동부도서관은 2년 주기로 전자식별(RFID) 장서 점검기를 활용해 소장 자료를 점검한다. 자료의 파손, 오손 유무를 파악하고, 도서 배열의 적정 여부 등을 파악한 후 가치를 상실한 자료는 폐기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도서 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구매 도서 책값 돌려주기’ 행사에도 적극 참여해 독서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돕고 있다. 이 행사는 지역 서점에서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1박 2일간 곡성과 구례 일원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의 관계 증진과 협치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민간위원장인 차현태 동구노인복지관장을 비롯하여 울산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45명이 참석하여, 위원들의 사기 진작과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공위원장인 김종훈 동구청장은 “항상 지역 주민과 가까운 곳에서 노력하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협력하고 소통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주민이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심점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제 60회 도서관의 날을 맞아 4월 12일 책놀이터 북적북적에서 특별기획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남목도서관을 비롯한 공공작은도서관과 동부도서관, 사립작은도서관이 함께 참여하여 ‘도서관에서 놀자’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행사로는 ▸‘내 마음 ㅅㅅㅎ’의 김지영작가와의 만남, ▸‘북마당에서 놀자’ 체험행사 ▸가족이 함께하는 ‘오징어게임을 참여하시겠습니까?, ▸인형극 ’도도와 아치‘ 등이 있다. 북마당 체험에서는 ▸공립작은도서관의 ‘유리 풍경 만들기’, ‘북 퍼퓸 만들기’ 등 ▸동부도서관 ‘책 읽어주는 고양이’ 등 ▸사립작은도서관 ’북크닉‘, ’자원순환 실천-나눔‘ 도 운영된다. 그 외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북적네컷’ 등 상설이벤트도 준비 되어있다. 지난 3월 21일 개관식을 통해 첫선을 보인 책놀이터 북적북적은 개관 이후 ‘탐험주간’을 운영하여 주민에게 공간을 개방해 왔다. 이번 ’도서관에서 놀자‘ 행사는 정식 운영에 앞서 책놀이터 북적북적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알리고, 지역 공동체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4월 12일 오전 대왕암공원에서 슬도 유채초화단지까지 걷는 ‘2025 해파랑길 걷기축제 함께 걷길’을 개최한다. 플러그인사운드(대표 김민경)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울산광역시 동구가 후원하는 행사는 해파랑길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걷기 관광 문화 확산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 10시 30분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울산시립어린이테마파크 옆)에서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공연, 2.5km 걷기 코스, 완주 인증 이벤트, 건강 상담 및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대왕암공원에서 출발해 미르놀이터와 해안 둘레길을 지나, 유채꽃이 만개한 대왕암해안둘레길 유채꽃밭까지 약 한 시간 동안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걷게 된다. 완주 후에는 기념 배지와 장바구니, 간식 세트도 받을 수 있다. 참가 인원은 200여명으로, 동구는 지난 4월 1일부터 사전 접수받고 있다. 참가비는 5,000원이며, 기념품과 간식이 제공된다. 또한 동구보건소의 찾아가는 건강
한국시사경제 광주취재본부 | 광주광역시 서구는 18일, 공직자들이 강연자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신개념 소통 프로그램 ‘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서바시)’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서바시’는 인기 강연 콘텐츠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서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매월 1회 정기 운영된다. 매회 공무원 2명과 외부 강연자 1명이 강사로 나서 각자 15분간 자신의 경험, 취미, 전문지식 등을 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회인 이날 강연에는 강용태 주무관(행복교육과)이 소믈리에 자격을 바탕으로 와인 상식과 테이블 매너를 소개했고, 김민 주무관(건강증진과)은 개인 특성에 맞는 운동법과 운동 강도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외부 강연자로는 청년창업가인 조인아 랩인바이오 대표가 ‘실패한 줄 알았지? 자라는 중이었어’라는 주제로 창업 실패 경험을 극복하며 성장 중인 자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전했다. 강연에 참여한 직원들은 “동료들 앞이라 더 긴장됐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고, 청중으로 참여한 직원들 역시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벌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이 17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시작됐다. 해운대구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1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다. 임신·출산, 돌봄, 청년, 노년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경제 활성화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모두가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라며 “효적인 인구정책 발굴 ‧ 추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 구청장은 진병영 함양군수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울산 북구 박천동 구청장과 부산 수영구 강성태 구청장을 지명해 동참을 요청했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이‘농어촌수도 해남’을 목표로 농촌 생활여건 개선과 경관 조성을 통한 생활 기반 시설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군은 읍면간 생활 격차를 줄이고, 균형있는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농촌개발추진단을 신설하고, 850여억원에 이르는 관련 사업들을 총괄해 누수없는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읍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과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사업, 농촌공간정비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 빈집정비 및 활용사업 등이 추진된다. 농식품부 농촌협약으로 추진중인 기초생활거점조성은 2027년까지 총 432억원을 투입해 7개면에 생활SOC 등을 조성한다. 삼산, 화산, 현산, 북일, 옥천, 계곡면 등 6개면은 면 소재지에 복합생활센터를 건립하고, 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한다. 개소당 60억원을 투입하며 북평면은 2단계 소프트웨어 사업으로 20억원을 들여 역량강화사업을 실시한다. 현재 대상 읍면은 기본계획 수립 중으로 건축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농촌협약으로 추진하는 7개면 이외에도 지방소멸대응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해남군은 일하는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대상자를 오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45세 일하는 청년(근로자 또는 사업자)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1인 가구 기준 287만원) 이하여야 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라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약정된 이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은 해남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전화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