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니가타시에서 열리는 ‘한일 한가위 축제’에 문화공연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주니가타 대한민국 총영사관 주최로, 니가타현·니가타시·민단 니가타현지방본부 등이 함께 참여한다. 1,600여 명의 나가타 시민이 참여하며, 한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표적 한일 문화교류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울산시는 니가타시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공연단을 파견하며 한국의 전통과 울산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올해의 경우 울산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소속 공연단이 참가해 ‘태평성대’를 비롯해 궁중무용, 전통무용, 민속무용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26일에는 단독 공연과 함께 니가타 공연팀과 마무리(피날레) 협연 무대에도 올라 관객과 어우러지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영환 기업투자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울산 대표단은 공연에 앞서 25일 니가타시장을 예방해 양 도시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특색있고 아름다운 명품 가로수길 조성을 위해 ‘가로수 수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를 대비해 수목 생육환경과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생장력과 맹아력이 높은 특성을 가진 은행나무의 정형식(타원형) 수형조절을 통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을 조성하는 것이다. 사업 대상은 삼산로, 번영로, 봉월로 등 7개 노선의 은행나무 가로수 1,313주이다. 울산시는 가로수 수형 개선을 통해 가을철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한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울산 내 특색있는 명품 가로수길을 조성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생장에 지장이 없도록 수목 비료 주기도 병행한다. 울산시는 생장 정지기인 이달부터 작업을 시행해 내년 1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수형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향상뿐만 아니라 보도와 차도로 뻗은 가지 정비로 운전자 시야 확보, 인근 상가 간판 가림 등 시민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등 보다 다양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라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기업부담을 경감시키고 시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건축 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25일부터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건축공사 안전관리예치금 면제 대상이 확대된다. 기존 산업단지에 한정됐던 안전관리예치금 면제 대상이 공업지역 내 공장·창고까지 확대된다. 공업지역 외 건축물도 연면적에 따라 0.3~1%로 차등화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낮췄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과 물류시설 건축 투자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조경 설치 기준도 완화된다.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은 대지면적의 10%에서 5%로 1,500~2,000㎡ 미만은 5%에서 2%로 낮춰 건축주의 조성·관리 비용 부담을 줄였다. ▲건축물 부지의 최소 분할 면적 기준을 조정했다. 주거지역은 90㎡에서 60㎡, 공업지역은 200㎡에서 150㎡, 기타 지역은 100㎡에서 60㎡로 조정됐다. 이에 따라 소규모 토지 활용이 가능해지고 시민의 재산권 행사가 보다 폭넓게 보장된다. ▲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사)울산조경협회와 함께 9월 25일부터 9월 27일까지 3일간 북구 대리근리공원(화봉동 1571번지)에서 ‘2025 울산 정원이야기박람회(스토리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울산 시민의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울산을 더욱더 아름다운 정원 도시로 가꿔 나가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케이-정원(K-GARDEN) : 과거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시민‧학생 참여정원 15개소, 모델정원 3개소, 북구청 상징정원 1개소, 울산조경협회 동행정원 1개소를 조성해 진행된다. 또한 ‘자연을 닮은 정원을 담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1호 정원사진가 우승민 작가의 정원 작품 사진전도 열린다. 이와 함께 북구에서 마련한 ‘오케이(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및 ‘생활 문화 동아리 음악축제(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정원꾸미기 체험행사 참여는 9월 24일부터 9월 26일까지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40팀을 접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옥외광고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옥외광고대상전은 창의적이고 아름다운 옥외광고디자인 개발과 품격 있는 옥외광고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난 6월 2일부터 8월 27일까지 △일반인부(창작모형·창작도안·기설치도안) 3개 부문 △학생부 창작도안 1개 부문 등 총 4개 부문에서 걸쳐 작품 공모를 진행했다. 공모 결과 접수된 총 143점을 대상으로 대학교수 및 옥외광고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등을 심사한 결과 총 40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창작모형 분야에서는 선과색 대표 장광우 씨의 ‘와인바 세시봉’(대상)을 비롯해 10개 작품이 선정됐다. 창작도안 부문은 선애드 임승미 씨의 ‘머그로그’(금상) 등 8개 작품, 기설치도안은 디자인에덴 대표 한동우 씨의 ‘울산 가죽공방 라마노’(은상) 등 5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학생부 창작도안 부문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지능형(스마트) 경로당 행복이(e)음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어르신 쉼터를 넘어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 세대가 함께 이용하는 문화복지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것이 목표다. 울산시는 지난 9월 12일까지 5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22일 열린 공모선정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101곳을 선정했다. 총 사업비는 6억 원이 투입되며 지능형 공동체(스마트 커뮤니티)형, 지능형 연결망(스마트 네트워크)형, 지능형(스마트) 프로그램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지능형 공동체(스마트 커뮤니티)형은 1곳으로 대규모 경로당을 새단장(리모델링)해 카페형 도서관, 영화감상실 등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에게 개방한다. ▲지능형 연결망(스마트 네트워크)형 67곳은 화상 기반 플랫폼을 활용, 스마트팜 등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비대면 강의로 제공한다. ▲지능형(스마트) 프로그램형으로 선정된 33곳은 노후화된 경로당 환경을 개선해 디지털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는 23일 북구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동이동보조기기 이용자를 위한 안전헬멧 40개를 전달했다. 공단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장애인과 고령자의 안전을 위해 농소2동 적십자봉사회와 협력해 대상자에게 헬멧을 직접 전달하고 올바른 착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울산본부 홍왕희 본부장은 "전동이동보조기기의 이용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사고도 늘고 있는 상황에서 작은 보호장비 하나가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의식을 확산시키는 다양한 사업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23일 오후 3시에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김종훈 동구청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관련 기관과 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일산해수욕장 운영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장 전부터 해파리 방지 그물망 및 안전 부표 설치, 안전 관리요원 채용 및 배치, 수중 위험 요소 조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백사장 정비, 각종 편의시설 조성 등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에도 최선을 다했다. 특히, 해파리 수거 작업에 현장인력을 집중 배치하고 부유물, 해초 등을 빠르게 제거하여 해수욕장을 이용하는 피서객 및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했고,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025 울산조선해양축제, 2025 일산상설문화공연 및 청년 버스킹 공연 개최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제공으로 흥이 넘치는 해수욕장을 조성했으며, 무엇보다 울산해양경찰서,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개장기간 동안 단 한 건의 인명사고도 발생하지 않는 성과를 이루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전진용)는 자살시도자의 재시도 예방과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3일 울산대학교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를 통해 ‘자살 시도자 사후관리 희망 키트’를 배포했다. 이번 사업은 자살 시도자의 응급실 내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초기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됐다. ‘희망키트’는 수면안대, 허브차, 아로마 오일 등 심리적 안정을 도울 수 있는 물품과 함께, 지역 내 정신건강 서비스 정보를 담은 안내문 등이 담겨있으며, 응급실 내원 후 불안과 불편감을 겪는 자살 시도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 시도자는 재시도 위험이 높기 때문에 초기 개입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희망키트 배포를 통해 대상자들이 심리적 안정을 얻고, 필요한 전문 서비스를 쉽게 지원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동구노인복지관 봉사단체인 ‘선녀와 나목공’은 9월 23일 오후 3시 남목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독서대 기증식을 가졌다. 동구지역의 60~80대 9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선녀와 나목공’은 동구 지역 독서 문화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손수 나무로 독서대를 만들어 이날 남목도서관에 전달했다. 남목도서관은 기증받은 물품은 독서대 60여 개를 동구지역 작은도서관에 배부할 예정이다. 남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해 주신 독서대는 주민들이 편안하게 독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손수 독서대를 제작해서 기부해 주신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3일 공단 회의실에서 ‘2026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수국향수’ 개발을 위한 바림 향수공방과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바림 향수공방은 내년 1월까지 장생포 수국향수 시제품(3종) 개발후 3월까지 내부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향회를 통해 최종 판매용 제품을 확정해 수국 페스티벌이 열리는 내년 6월부터 수국향수를 판매할 계획이다. 공단은 올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국을 활용해 수국양산, 수국머그컵 등 총 15종의 관광상품을 제작해 판매했고 관내 도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개발된 ‘수국축제주’도 준비된 수량 1,000병을 모두 소진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시각과 미각뿐만 아니라 후각적인 즐거움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국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미골 문화마당에서 ‘2025 울산고래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인 ‘힐링충전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고래축제의 문화적 연계를 강화하고, 울산 시민은 물론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된 일회성 체험 프로그램으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예술을 통해 일상에 작은 힐링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원데이클래스는 총 3일간 진행되며, 라탄 공예, 아로마, 원예 등 다양한 테마의 체험형 클래스로 구성됐다. 첫날인 25일에는 ‘L의 작업실’ 대표 서애리 강사가 진행하는 라탄 공예 클래스로 고래 모양 트레이와 단스탠드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라탄 소품을 직접 제작하며 자연 소재의 따뜻한 감성을 체험하게 된다. 26일에는 ‘오일라운지’의 최윤희 강사가 진행하는 아로마 테라피 클래스로 자신만의 MBTI 성향에 맞춘 에센셜 오일을 조합해보는 특별한 클래스를 통해 감각적 힐링을 경험하고, 향기를 통한 자아 탐색의 시간을 가질 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해양환경 보호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장생포 고래학교’는 울산 남구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남구도시관리공단과 협업해 운영된다. 장생포 고래박물관 소속 문화예술교육사가 직접 초등학교를 찾아가 해양보호생물과 해양환경 보전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폐우유팩 필통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으로 큰 인기를 끌었고, 단순한 만들기를 넘어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몸소 체험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와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반기에는 관내 17개 초등학교, 38개 학급, 총 815명이 참여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학교와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하반기에도 추가 모집을 진행한 결과, 7개 초등학교, 26개 학급이 신청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주관으로 23일 남구노인지회 다목적홀에서 ‘제1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윷놀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남구 관내 경로당에 소속된 64개 팀, 총 192명의 어르신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다. 윷놀이는 윷 던지기와 말 놓기 등의 동작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참가자들은 윷놀이를 함께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는 서로 다른 경로당에서 오신 어르신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소통하고 화합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의 점포환경과 시스템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사업 선정업소 중 2차로 사업을 완료한 42개소에 지원금 7,500만 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5년째 남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간판, 입식좌석 등 업소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업소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선정된 업소를 포함해 총 663개소에 13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선정된 112개소 중 ▲1차 35개소 ▲2차 42개소까지 총 77개소에 1억 3,500만 원을 지급 완료했고 사업이 진행 중인 35개소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환경개선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할 계획이다. 25년간 식당을 운영해 온 한 업주는 “식당을 이용하는 손님들이 공용화장실에 가림막이 없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이번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남녀 화장실이 분리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좋아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기침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