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립 및 아이키우기 마음 편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울주군 내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어떠한 소리도 내지 않고 책만 읽는 도전 ‘고요 속의 독서챌린지’를 8일 실시했다. 독서챌린지가 진행되는 동안 옆 강의실에서는 부모님들이 ‘내 자녀 책으로 디자인하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들으며 평소 자녀들의 독서 지도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독서챌린지에 도전한 초등학생 60명 전원이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한껏 독서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도전에 성공한 한 학생(4학년)은 “엄마의 권유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는데 성공을 할 수 없을 것 같았지만 도전에 성공하여 독서에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으며, 참여 학부모는 “이렇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복지관에 감사하며, 지속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전원이 도전에 성공한 것에 대해 놀랍고 자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도움이 되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9일 군청에서 ‘울주군 청소년 정책제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이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정책의 수혜자가 아닌 주체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교육·복지·안전·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직접 구상한 정책을 제안하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울주군의 미래를 함께 그렸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이 실제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검토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목소리가 군정의 방향을 잡는 중요한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7개 단체가 8일 상북면 대리경로당 앞에서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한 온기나눔 마을통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총 17개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상북면 대리 및 명동마을 어르신과 주민 80여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칼갈이 △미용과 염색 △신체 및 손 마사지, 테이핑 △점심과 간식, 음료 지원 △전기 안전점검 △실버카 반사경 부착 △교통안전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의 불편을 함께 살피고 손잡는 공동체 실천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회장 임종태) 소속 17개 단체가 8일 상북면 대리경로당 앞에서 주민 편의 지원을 위한 온기나눔 마을통합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윤덕중 부군수,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울주군 전문자원봉사단협의회 임원 및 회원 총 17개 단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은 상북면 대리 및 명동마을 어르신과 주민 80여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수리 △칼갈이 △미용과 염색 △신체 및 손 마사지, 테이핑 △점심과 간식, 음료 지원 △전기 안전점검 △실버카 반사경 부착 △교통안전 △드론 촬영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 재능 봉사활동을 펼쳤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이웃의 불편을 함께 살피고 손잡는 공동체 실천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봉사활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가 ‘교류 소통 공간 사업’의 일환으로 11월 8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지역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가족사랑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 구성원 사이의 소통을 증진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고 잉크가 천을 통과하며 전사되는 ‘실크 스크린’ 기법을 활용해 가족만의 개성과 의미가 담긴 티셔츠를 만들었다. 이어서 직접 만든 티셔츠를 소개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이웃과 화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지부장 장영미)가 11월 8일 경남 밀양시 일대에서 ‘청소년 문화탐방 및 농촌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 지도자 10명과 지역 청소년 80명 등 9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아리랑우주천문대를 방문해 첨단 기상·우주 과학기술을 체험했다. 이어서 한 체험 농원을 방문해 사과와 고구마 등을 수확하며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 활동, 청소년 문화·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영미 (사)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 중구지부장은 “이번 활동이 협동심을 기르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제 14회 ‘달을 품은 성안동’ 옛길걷기 및 별빛음악회 행사가 11월 8일 오후 2시 30분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성안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인숙) 주최, 성안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순화)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본 공연 △기념식 △옛길 걷기 및 달빛누리길 걷기 △별빛음악회(주민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 순서에서는 영광어린이집 재원 아동과 아르모니아 어린이 합창단이 아름다운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본 공연 순서에는 성안중학교 댄스팀과 성안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이 각각 흥겨운 춤 공연과 장구 연주를 펼쳤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돌담집, 성동마을회관, 장암저수지 등을 들렀다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성안옛길 걷기 구간과 함월구민운동장에서 출발해 독수리공원, 한글정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오는 11월 8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2025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를 개최한다. 울산 종갓집 온마을교육축제는 울산 중구·울산시교육청·마을교육공동체가 공동으로 기획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교원, 주민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미래교육 및 마을교육의 성과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온마을에 번지는 배움, 꿈빛 중구를 물들이다’라는 구호(슬로건) 아래 △식전 공연 △개막식 △참여마당 △공연마당 △전시마당 △특별강연 등으로 꾸며진다. 개막식은 오후 2시부터 공룡발자국 공원 내 가설무대에서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천창수 울산시교육감, 시·구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수여, 개회사, 축사, 미래교육 미래상(비전) 공연(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마당’ 행사로는 학교와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 등 지역 내 교육 관련 단체가 기획한 생활교육 및 직업 체험, 4차 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8일 청사 내 대회의실과 소회의실에서 초등학생 5학년을 대상으로 ‘2025 강북 창의 융합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사고력과 융합적 소양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과학, 수학, 인공지능(AI), 디지털 기술의 융합 과정을 학습하며 학생들이 문제해결력과 탐구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체험 프로그램에는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했으며, 전문가 특강과 실습 중심의 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미래사회 창의 융합형 인재 되기’를 주제로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과 융합적 사고법을 다뤘다. 체험활동은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롤러코스터 무한 실행(액션) 경주로(트랙) 만들기’ 활동에서는 중력과 에너지 전환의 원리를 이용해 구슬이 움직이는 경주로를 설계하며 협동심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손 글씨 인식 로봇 만들기’ 활동에서는 손 글씨를 디지털 자료로 인식하는 인공지능 로봇을 직접 제작하며 인공지능 학습 원리를 배웠다. 학생들이 직접 쓴 글씨를 인공지능 로봇이 인식하고 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고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디지털 기반 과정중심 평가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교실 평가의 사고(패러다임) 체계 전환을 목표로, 현장에서 교사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평가 역량을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연수는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5개 교과 영역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과정에 맞춘 실제 수업 적용 사례, 평가 설계 방법, 인공지능 기반 평가(피드백) 자동화, 수행평가 실시간 분석, 개인 맞춤형 학습 성장 전략 등 다양한 내용이 소개됐다. 특히, 각 교과의 현장 전문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전문 강사가 참여해, 교육용 인공지능 평가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클리포(Clipo.ai)’ 등 인공지능 도구 실습, 평가지 개발, 디지털 평가자료 활용법 등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교사들은 교실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평가 실습과 과목 맞춤형 평가를 경험하며, 실제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협업과 토론도 진행했다. 연수에 참석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과 8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생 인문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교실은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살펴보며 학생들의 인문 소양과 융합적 사고를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과학 중심 사회에서 인간의 가치와 윤리를 탐색하는 자리로, 2022년부터 해마다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과정에는 울산지역 중고등학생 98명이 참여했으며, 강의와 체험활동을 결합한 2차시로 진행됐다. 1차시에서는 울산과학기술원 인문학부 김효민 교수가 ‘과학기술학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김 교수는 과학기술의 본질과 사회적 의미를 인문학적 시각에서 해석하며, 인간과 기술의 관계에 대해 깊이 있는 탐구를 이끌었다. 2차시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던지는 사회적 문제 찾기’를 주제로 한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학생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사회적 영향과 윤리적 쟁점을 이해하고, 기술이 인간 사회에 미치는 다양한 변화를 탐색했다. 특히, 이번 인문학 교실은 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외부 전문 자원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6일부터 9일까지 울산문수국제양궁장 등에서 열린‘제18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축구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발된 초등 32팀, 중등 28팀, 고등 26팀 등 총 86팀, 1,500여 명의 참가학생과 지도자, 임원, 학부모 등 2,000여 명이 참가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기를 펼쳤다. 울산지역에서는 남산초등학교, 범서중학교, 현대고등학교가 대표로 참가했다. 대회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천창수 교육감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여중부 주요 경기를 관람하고, 남고부 시상식에서 참가 학생들과 지도자들을 격려하며 현장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경기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즐기는 학교체육 축제의 장이 됐다. 울산 배 시음장, 사진 촬영 공간(포토존), 도핑 방지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운동과 학업이 조화를 이루는 학교체육의 좋은 본보기”라며 “이번 대회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외솔회의실에서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위원 간 연계 지원과 전문 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장애 학생 인권 지원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은 장애 학생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위해 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내 설치된 기구이며, 울산지역 학교를 매월 1회 이상 방문하며 인권침해 예방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연수에는 울산광역시교육청과 강북․강남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 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전문가 특강에 이어 현장 중심의 사례 공유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에서는 광주대학교 박주정 교수가 ‘회복적 교육과 학생 인권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박 교수는 회복적 교육의 의미와 학생 인권의 관계, 위기 학생 지도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 인권 중심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강북, 강남, 시교육청 장애학생인권지원단의 운영 사례 공유가 이어졌다. 각 기관은 인권 지원 사례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은 11월 7일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제3대 임정식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단 전 직원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취임식에서 임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공단 임직원 모두가 서로 존중하고 협력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으뜸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또한 “변화와 도전의 시대일수록 기본에 충실하고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구민의 행복 실현이 곧 공단의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이어 “안전하고 행복한 북구, 신뢰받는 공단을 목표로 구민과 함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단은 신임 이사장 취임을 계기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임정식 이사장은 지난달 2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으며, 임기는 3년이다. 임 이사장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총무과 서기관을 지냈고, 지난 2022년 3급 공무원으로 퇴직했다. 퇴직 후에는 북구장애인보호작업장 시설장을 역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일 2025년 기후위기극복 지원사업 배분금 1억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행하는 2025년 기후위기 극복 지원사업은 겨울철 취약계층의 혹한기 극복을 돕기 위한 것으로, 북구는 해당 배분금을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고효율 난방용품(탄소매트) 지원사업에 사용하게 된다. 북구종합사회복지관은 북구 지역 내 취약계층 390세대에 난방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혹한기 취약계층에게 난방용품을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해남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난방 수단으로 사용되는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에 나섰다. 화목보일러는 연료로 나무를 사용하는 난방 장비로,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화재 위험이 매우 크다. 특히 주택에서 사용하는 경우 주변에 가연물이 많아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해남소방서는 주민들이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겨울철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당부하고 있다.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을 위한 주요 수칙은 다음과 같다. ▲보일러 주변에 땔감, 가연물 등을 보관하지 않기 ▲재를 치우기 전 불씨가 남아 있는지 확인하기 ▲보일러 문을 열고 사용하지 않기 ▲보일러 근처에 항상 소화기와 물통을 비치해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기 ▲땔감을 넣고 가동하기 전 반드시 문을 닫기 ▲연통을 자주 청소하여 막힘을 방지하기 등이다. 박춘천 해남소방서장은 “화목보일러는 겨울철 효율적인 난방 수단이지만, 관리 소홀 시 큰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며 “모든 가정에서 화목보일러 안전 수칙을 실천하여 안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5일 햇살문화도시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청년예술인 10명과 함께 ‘안병구의 소통하기 좋은 날’ 열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시의 문화예술 정책과 청년 정책을 공유하고 청년예술인의 지역 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술, 국악, 음악, 공연예술, 무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예술인 10명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문화예술과장이 시의 예술정책 방향과 예술활동증명 사업, 청년예술인 지원 프로그램 등을 설명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청년 작은 예술전과 같은 청년예술인들의 활동 기회 확대, 예술 동호인의 소통 공간 마련 등 현장에서 느끼는 사항을 자유롭게 제시하며 의견을 나눴다. 안병구 시장은 “밀양은 2025년 올해의 문화도시로 선정된 만큼 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이 탄탄한 도시”라며 “문화와 예술은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가장 가까운 길인 만큼, 창작 기반 확충과 더불어 시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재)옹진복지재단(이사장 문경복)은 지난 15일과 20~21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인천지역대학(학장 강상준)과 함께 장봉도와 소이작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사회복지학과 학생과 교직원 등 49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 시설 환경 정비와 도로변 경관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고자 마련됐다. 장봉도에서는 학생 21여 명이 장봉혜림요양원(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생활공간 청소, 기관 정문 도색, 외부 낙엽 정리 등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심한 손길로 요양원 내 생활환경을 정비하며 이용자들의 편의와 안전성을 높였다. 소이작도에서는 학생·교직원 28명이 치안센터 앞 주차장에서 시작해 이어지는 도로 옹벽의 경관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어 도로를 따라 ‘바다’를 주제로 한 옹벽 벽화 조성 작업을 진행했으며, 전문가도 함께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학생 디자인 공모로 선정된 작품을 바탕으로 완성된 벽화는 단조로웠던 옹벽을 생동감 있게 바꾸어 주민과 관광객에게 밝고 쾌적한 경관을 제공했다. 사회복지학과 이명옥 회장은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었다
한국시사경제 경제팀 | 옹진군은 지난 10월 20일부터 실시한 3개면(북도면, 덕적면, 영흥면)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매입이 원활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올해 산물벼 매입 물량은 3,566톤으로 농가 희망량 전량 매입할 계획으로, 현재 약 3,000여톤을 매입하였으며 11월 중 백령면까지 전체 물량 매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옹진군에서는 산물벼 수매를 통한 농가 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2년 백령면(기존 시설 증설) ▲2023년 덕적면 ▲2024년 영흥면 ▲2025년 북도면에 벼 건조 저장시설(DSC) 순차적으로 건립·운영중에 있으며, 농가에서 벼 건조저장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확 후 건조과정 없이 산물벼로 바로 출하하여 건조· 정선·포장·이송등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지역 농가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농정과 관계자는“벼 건조저장시설은 산물벼 처리를 통해 고령화가 가속되고 있는 옹진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시설”이라며,“앞으로도 벼 건조저장시설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하고 미비한점은 개선하여 지역 농가의 농작업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에 걸쳐 개최한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실무교육과정(FMTP)과 지역보건사업 우수사례 발굴 역량 강화 교육과정 최종평가대회에서 우수상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만성질환 전문인력 양성 및 우수사례 발굴 역량강화 교육과정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통해 해당 지역사회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건강요구에 맞는 사업을 할 수 있도록 지역보건 관련 담당자의 실무능력과 국가 건강지표 개선 및 지역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활동 강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대회는 질병관리청과 전국 지역 책임대학이 참여하여 전문인력의 현장 지도 ·교육을 수행하고 우수교육생을 격려하고자 열린 자리로써 지역보건기관 만성질환 워크숍과 함께 진행하여 지역보건의료기관장 간의 교류 및 협력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리로도 의미가 있었다. 만성질환 전문인력과정은'옹진군 고위험 음주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조사로 옹진군 음주율 원인심층분석을 통해 음주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재사업 개발의 방향성을 제시한 데에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사례 역량강화 교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