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자원봉사센터는 20일 북구청 광장에서 제13회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나, 너, 우리 함께 만드는 복지, 명품도시 북구'를 슬로건으로, 사회복지기관, 자원봉사단체 등 74곳이 참여해 54개 부스를 운영,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또 현대자동차 직장인 밴드동아리, 북구노인복지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재능 나눔 공연을 펼친다.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는 북구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북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다.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박람회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주민들이 사회복지와 자원봉사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31회 정기연주회 ‘합창종합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르네상스 시대 아카펠라에서 현대 합창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시대별로 구성해, 해설과 함께 관객들에게 합창음악의 매력을 전한다. 첫 무대는 르네상스 시대 아카펠라의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팔레스티나 / ‘사슴이 시냇물을’(Palestrina / Sicut cerbus )'으로 시작한다. 이어 빅토리아 / ‘오, 위대한 신이여’(Victoria / O Magnum Mysterium)' 와 '모를리 / ‘쏘아라. 거짓된 사랑이여’(Morley / Shoot false love)','마렌치오 / ‘기쁨이 오네’(Marenzio / Gia torna a rellegrar)를 무반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바로크 시대 합창음악으로 새로운 신께 노래하라는'슐츠 / ’새노래 로 노래하라‘(Schutz / Cantate Domino )' 와'비발디 / ’성부께 영광‘(Vivaldi / Dixit dominus)'의 무대가 펼쳐진다.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 및 대형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9월 24일까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시설물 관리주체, 시·구군 공무원, 그리고 건축․소방․전기․가스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진행된다. 점검 대상은 구군별 표본 점검 5곳으로 ▲중구 성남프라자 ▲남구 뉴코아 아울렛 울산점 ▲동구 홈플러스 동구점 ▲북구 호계전통시장 ▲울주군 울산원예농협 하나로마트다. 점검반은 건축·전기·소방·가스 분야 시설물의 안전 및 성능 유지관리 실태와 화재 발생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특성상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이동통로 미끄러짐 위험, 난간 고정 상태 등으로 인한 추락·낙하 등 생활 위험 요소도 중점 점검한다. 분야별 주요 점검 내용으로 ▲‘건축 분야’에 주요 구조부 손상여부, 마감재 내화·방화 성능 유지 여부를 점검하고 ▲‘전기 분야’는 누전용차단기 등 정상 작동 여부, 전선관 배관·배전·분전함 상태 등을 점검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9월 20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영화 속 클래식〉을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친숙한 영화 속 클래식 음악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영상과 함께 관객들이 음악과 영화의 감동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다. 협연자는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플루트 김효경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울산시립합창단의 테너 배해신과 알토 현지은이 특별출연해 공연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장엄한 선율로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무대는 영화 킹스맨에 삽입된 엘가의'위풍당당 행진곡'이다. 이어서 영화음악 거장 엔니오 모리꼬네의 가브리엘 오보에가 연주된다. 고요하면서도 따뜻한 오보에 선율은 인간 과 인간 사이의 경계를 넘어서는 ‘소통과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영화 ‘미션’에서 선교사 가브리엘 신부가 원주민에게 연주하는 장면에 숭고하고 영적인 감동을 전달하는 곡이다. 다음으로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카르멘 모음곡 제2번 ‘하바네라’와 ‘투우사의 노래’가 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문화관광체육국과 울산의 대표적 향토기업 고려아연 직원들이 9월 17일 오후 2시 울주군 웅촌면 소재 ‘수연재활원’에서 따뜻함이 묻어나는 자원봉사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민·관이 협업해 1사·1시설 결연 온기나눔 자원봉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에 문화관광체육국은 울산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인 고려아연과 합동으로 자원봉사를 시행한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경술 문화관광체육국장과 해당 부서장 등 주요 간부들과 신진우 고려아연 총무팀장을 비롯해 3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한다. 이들은 시설 환경 정비를 비롯해 ▲중증 장애 아동의 하원 돕기 ▲아동 야외학습 보조 ▲아동 목욕 및 식사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관의 협력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보여 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가 증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예총과 문화원연합회, 범시민사회단체연합과 사회복지사협회 등과 함께 ‘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제4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 수강생을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 강좌는 정부의 다양한 부동산 정책과 부동산 거래 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부동산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조병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임 교수의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 이호재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강의 등이 진행된다.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다. 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0월 13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팩스(227-4819)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에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정부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9월 1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강연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2025년 울산시민아카데미’의 문을 연다. 울산시민아카데미는 지난 2008년부터 이어진 울산의 대표적인 전문가 초청강연 프로그램으로, 상반기인 지난 4월에서 7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025년 시민아카데미‘를 개최됐다. 올해 하반기도 총 4회에 걸쳐 행복, 건강, 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로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진행된다. 단, 10월 15일은 셋째 주 수요일에 열린다. 하반기 첫 강연은 방송인 이금희씨가 맡아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일상 속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어 ▲10월 15일은 방송인 썬 킴의 ‘전쟁이 만들어 낸 음식의 역사’ ▲11월 20일은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함께하는 ‘혼자서도 당당한 슬기로운 노후생활’ ▲12월 18일 마지막 강연은 마술사 최현우의 ’편견을 깨는 마술 같은 3가지 이야기‘를 강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아카데미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고, 하반기에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와 구군은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공사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을 방문해 사용검사 준비 사항을 점검하는 ‘2025년 하반기 찾아가는 공동주택 행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공동주택 사업장이 기반시설 미조성 등 사업승인 조건을 이행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용검사 지연으로 인한 입주예정자들의 재산권 제약 등 피해 예방을 통해 신속한 공동주택 입주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부터 구군과 함께 반기별로 시행되고 있다. 울산시는 하반기에도 구군과 6개반 12명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공동주택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울산시와 구군에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한 사업장으로 공사 추진 중인 3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반시설 조성 사항과 사업승인 조건 이행여부 확인 ▲설계변경에 따른 사업승인변경 준비 사항 행정지도 ▲민원 처리 상황 확인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사업승인 조건 미이행 등 행정절차 누락으로 입주 시기가 지연되는 등의 입주민 피해가 최소화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사기 진작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오세걸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복지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시상, 대회사, 축사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시상에서는 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27명과 기업 1곳에 보건복지부장관(5명), 울산광역시장(10명), 울산광역시의회 의장(2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4명), 울산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장(6명), 사회복지대상(기업1곳) 표창이 수여된다. 기념식 후에는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도 개최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02년부터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17일 오후 1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로비에서 ‘울산권역예방관리혁신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역의료혁신연구개발사업 공모에서 울산이 최종 선정되면서 문을 열게 됐다.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47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디지털 건강 관리 기술과 환자 보고 기반(PRO·Patient Reported Outcome) 체계를 활용한 정신질환 관리체계 고도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시는 이를 통해 정신질환 관리 기반이 부족한 지역 현실을 극복하고,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의 위상에 걸맞은 통합 공공의료 혁신 기반(플랫폼)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개발되는 체계는 정신질환 관리 뿐만 아니라 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및 치매 관리와 재활치료 분야로도 확대가 가능해 의료체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센터 개소로 지역사회 정신질환자 퇴원 후 관리 공백을 해소하고, 예방적이고 지속적인 지역 기반 정신건강 관리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가 울산의 해상풍력산업 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힘을 모은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유에코·UECO)에서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와 해상풍력산업 발전 기반 구축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 고시 개정으로 해상풍력산업이 울산경제자유구역(UFEZ) 핵심 전략산업에 새로 지정된 이후 처음 추진된 공식 협력 사례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건설을 촉진하고 지역 전략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해상풍력산업 발전 및 해상풍력 전력망 기반 조성 ▲전력계통 관련 정책·기술 정보 공유와 공동 홍보 ▲전력망 및 기자재 기업 육성·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해상그리드산업협회(회장 구본규·엘에스(LS)전선)는 해상에너지 산업과 전력계통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으로, 현재 송변전 기자재 제조사와 해양공사 전문기업 등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9월 17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배우 송일국 씨를 ‘울산광역시 궁도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드라마 ‘주몽’을 통해 궁도의 가치를 널리 알린 송일국 씨는 앞으로 3년간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국내외 홍보를 담당하는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궁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 씨는 오는 10월 31일 개회식 참석을 통한 대회 성황(붐) 조성, 홍보영상 및 해외홍보 자료 출연으로 대회 이미지 제고, 국내외 미디어 노출 확대를 통한 국내외 관심 유도에 나서게 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송일국 씨의 위촉을 계기로 2025 코리아(KOREA) 울산 세계궁도대회의 효과적 홍보는 물론, 울산이 궁도의 세계적 중심지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활의 시원 대한민국 울산에서! 세계를 향해 쏴라!’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1일부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9월 16일 오후 4시 30분 화정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주민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정공원 명칭 변경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우리 지역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기리고 후세에 역사적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동구의 독립운동가 고 서진문의 묘소가 있는 화정공원의 이름을 ‘서진문 공원’으로 변경하는 것에 대해 주민 의견을 들어보고자 마련됐다.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화정공원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의 묘소가 있는데, 역사적 가치를 되돌아 보고 동구민의 자부심을 고취할 수 있는 방향으로 명칭 변경이 이루어지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우리 지역에 독립운동가 서진문 선생이 계셨던 것은 울산 동구의 자랑거리다. 후손이 그 뜻을 새기고, 이어 나가도록 함께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남구 월봉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시락’을 주제로 한 북큐레이션 전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남구 구립도서관에서 9월 20일 처음으로 개최하는 야외도서관 ‘밤산책(冊) 피크닉’ 행사와 연계해 소풍에서는 빠질 수 없는 ‘도시락’을 소재로 한 도서를 선정하여 각 자료실에서 소개한다.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김밥의 탄생(신유미 저·봄개울) ▲엄마 셋, 도시락 셋(국지승 저·책읽는곰) 등 6권을 소개하고 종합자료실에서는 ▲일주일 뚝딱 도시락 레시피 100(서혜란 저. 청림Life) ▲여기는 커스터드, 특별한 도시락을 팝니다(가토 겐 저·필름) 외 8권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들을 선정해 전시하고 있다. 종합자료실 전시도서는 대출도 가능하며 도서관 이용자 누구나 이달 30일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이외에도 월봉도서관에서는 독서의 달 행사로 ▲그림책 책놀이 활동지를 꾸며볼 수 있는 ‘도서관과 함께하는 피크닉’ ▲‘소풍’을 주제로 한 시를 읽고, 직접 필사를 해볼 수 있는 ‘시로 떠나는 소풍’ ▲그림책 ‘아빠하고 나하고’ 원화 전시 등도 함께 진행하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25년 2학기 개학을 맞아 달동 일대 학교 주변 번화가에서 민관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 업소에 대해 단속하고 청소년 유해업소와 유해 약물 등에 대한 접촉을 방지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청소년 유해 환경 합동 점검은 14개 동 청소년지도협의회, 경찰 등 40여 명과 여성가족과 직원으로 조를 구성해 달동 일대를 순회하며 청소년유해업소 점검 활동과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점검은 고위험·다중이용시설인 노래연습장, PC방, 오락실, 일반음식점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업소’와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표시 미부착 업소 대상으로 스티커 부착 등의 계도 활동도 펼쳤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개학기를 맞아 실시한 민관경 합동점검 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해 청소년을 유해업소와 약물 등의 접촉으로부터 적극 보호하겠다”며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