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8월 21일 ‘2025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39명을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직렬별로는 ▲행정 55명 ▲세무 11명 ▲전산 3명 ▲사서 1명 ▲공업(일반기계) 10명 ▲공업(일반전기) 3명 ▲공업(일반화공) 2명 ▲농업(일반농업) 2명 ▲농업(축산) 2명 ▲녹지 4명 ▲해양수산 1명 ▲보건 1명 ▲보건진료 1명 ▲시설(일반토목) 27명 ▲시설(건축) 11명 ▲방재안전 3명 ▲방송통신 2명이다. 여성이 89명(64.0%)으로 남성 50명(36.0%)보다 많았다. 연령대는 20대 104명(74.8%), 30대 30명(21.6%), 40대 5명(3.6%) 순으로 나타났다. 최연소 합격자는 20세로 시설(건축)직 여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45세 행정직 여성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약자의 공직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서는 장애인 5명과 저소득층 3명 등 총 8명이 합격했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8월 28일 울산시청(시의회 1층 시민홀)을 방문해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 하며, 미등록자는 임용포기자로 간주된다. &n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노후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음용률 향상과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수질 검사를 실시해 수질 기준을 초과 혹은 녹물이 발생할 경우 옥내급수관 교체 또는 갱생공사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 2005년 7월 31일 이전에 건축된 사회복지시설, 주거용 건축물, 학교 등이다. 이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소유 주택 및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 이용 건물은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되며, 옥내급수관 교체 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2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의 경우 세대당 최대 100만 원까지 가능하다. 갱생공사의 경우 총공사비의 80% 이하이며, 한도는 100만 원까지다. 단, 공동주택은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가능하다. 다만, 재개발·재건축 및 새단장(리모델링) 사업 승인 건축물과 공동주택관리법 상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의 경우 공용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0일 장생포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진환 예방을 위한 ‘폭염 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남구 안전모니터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폭염 6대 행동요령인 ▲무더위 기상상황 확인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 ▲야외활동 시 신체노출 최소화 ▲무더위 시 시원한 장소 휴식 ▲충분한 수분섭취 ▲가족 또는 이웃의 안전 살피기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하며 홍보물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재난·안전 집중신고제 등 일상생활 속 재난대비를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주민이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과 고래박물관 광장 일원에서 ‘제5회 장생포 한 여름밤의 호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그 저주의 서막’이라는 주제로 22일 고래문화마을에서 ‘호러 오픈하우스’를 시작으로 23일과 24일 이틀간 공포체험이 열린다. 또한 고래박물관 광장에서도 23일과 24일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공연인 ‘호러 파티’가 진행된다. 고래문화마을에서 열리는 장생포 호러체험은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총 3,382팀, 1만 3,312명이 신청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고 이들 중에 60팀, 257명이 선정돼 2일간 참여한다. 아울러 축제 기간 현장 이벤트에 당첨된 24팀에게도 호러체험 참여기회가 주어진다. 주말 동안 고래박물관 광장에서 진행되는 ‘호러 파티’는 귀신 분장 체험, 귀신들과 포토타임 등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호러 미디어쇼, 댄스공연 등 각종 프로그램이 준비돼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토요일인 23일 저녁 8시에는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릴 불꽃쇼도 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신복도서관은 9월 4일 오후 1시 신복도서관 2층 시청각실에서 김혜영 작가와 함께하는 ‘여행자의 글쓰기’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일상의 반복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상을 마주친 순간들, 여행지에서의 감동과 깨달음, 혹은 작은 에피소드들을 글로 풀어내는 법을 배우는 자리다. 김혜영 작가는 ‘인천 빈티지 로드-인천의 오래된 가게여행 가이드북’, ‘반짝반짝 나의 청춘여행법’, ‘여행작가들은 여행가서 뭘 먹을까’ 등 여행 속 이야기를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내며 많은 독자의 공감을 이끌어낸 작가이다. 수년간의 현장경험과 집필 노하우를 바탕으로 예비 여행작가들과 여행 애호가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는 여행 중 마주치는 낯선 풍경, 사람, 그리고 감정을 글이라는 형식으로 풀어내는 특별한 방법을 소개한다. 참가자들은 ‘무엇을 쓸지 고민하는 법’부터 ‘사소한 기억을 이야기로 엮는 과정’, ‘생생한 묘사와 감정 전달의 기술’까지 실용적인 팁을 중심으로 교육받게 되며, SNS나 블로그 등을 통해 자신만의 여행기를 전하고자 하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개청 40주년을 맞아 남구의 지난 발자취와 미래 비전을 담은 ‘타임캡슐’을 봉인하며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20일 남구청 본관 우측 정원에서 열린 남구 개청 40주년 기념 타임캡슐 제막식은 남구의 미래 100년을 여는 상징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이상기 남구의회 의장, 이양임 부의장, 황병철 자생단체협의회장, 안춘태 체육회장, 이춘실 도시관리공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남구의 새로운 비전과 약속을 함께 공유했다. 행사는 타임캡슐 봉인물품 설명과 표지석 제막, 기념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지난 40년의 성과를 돌아보며 다가올 100년의 희망을 선포했다. 이번에 봉인된 타임캡슐은 2085년, 남구 개청 100주년 기념일에 개봉되며 타임캡슐에는 총 24종의 봉인물품이 담겼다. ▲구청장·의장의 메시지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 ▲민선 8기 3주년 구정 성과집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마스터플랜 ▲의회 홍보영상과 소식지 ▲‘행복남구’ 뱃지와 사진첩 ▲울산고래축제·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기념품 ▲단체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청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실시한 전 국민 참여 민방위 훈련으로 공습상황에 대비한 주민 대피 훈련과 국민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비상시 국민 안전 태세를 확립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신속하게 지정된 대피소로 이동한 후 화생방 및 응급상황에 대비한 방독면 착용법과 응급상황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긴급차량 길 터주기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 시 질서유지와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연습을 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주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0일 2025년 을지연습 연계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공습 대비 국민행동요령 교육 ▲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홈플러스 북구점을 시범훈련 실시 시설로 선정해 시범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단순한 절차가 아니라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중요 훈련"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욱 안전한 북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이 8월 20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을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 이 위원장은 평소 저소득 가정 대학생 장학금 전달, 어린이 도서 기증, 이웃돕기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연간 기부 한도는 2,000만 원이다.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이중걸 중구도서관운영위원장은 “지역을 생각하는 마음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부가 주민 복지 증진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지역 전역에서 2025 을지연습과 연계한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습 상황 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은 △경보 단말을 이용한 공습 상황 전파 및 피난 안내 유도 △신속한 인명 대피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생활안전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오후 2시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센터를 통해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주민들은 관계 공무원과 민방위대원 등의 안내에 따라 신속하게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이동했다. 중구는 다중이용시설인 울산시립미술관을 시범훈련 장소로 선정해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훈련이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8월 20일 오전 11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전시현안과제 토의는 국지도발, 전쟁 등 비상사태 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각 분야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훈련이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토의에는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중부경찰서, 중부소방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10개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의는 ‘번영로 피폭 시 종합 대응태세 구축 및 긴급 복구 대책’이라는 주제로,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미사일 공격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토의를 통해 △도로 및 시설물 복구 △인명구조 △민심 수습 및 주민 소산 등 비상시 종합 대책을 수립했다. 이와 함께 전시 예산 편성 및 운용 방안 등을 함께 검토했다. 김상육 중구 부구청장은 “이번 토의를 통해 비상대비 계획을 빈틈없이 점검하고 보완해 위기 대응 역량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비상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지난 8월 19일(화) 저녁 7시, 센터 2층 교육장에서 ‘북클럽 - Second Page(두 번째 페이지)’를 개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북클럽은 직장인·퇴직자·지역주민 등 독서와 소통에 관심 있는 시민 12명이 참여해 오는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독서 활동을 하며 통찰과 공감, 정서적 안정과 유대감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주도적으로 책을 읽고 발제하며 토론을 이어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첫 회차는 문순현 인문학 강사가 나와 ‘읽는다는 것에 대하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후 매달 선정된 도서를 읽고 함께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도서는 ▲캔트 하루프의 『밤에 우리 영혼은』 ▲게일 허니맨의 『엘리너 올리펀트는 괜찮아』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 ▲신시아 라일런트의 『그리운 메이 아줌마』 등이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책을 통해 삶을 성찰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과정 종료 후에도 자발적인 커뮤니티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사회에 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오는 8월 2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송시장 일원에서 ‘8월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월, 7월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되는 행사로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상인들에게는 매출을 늘리고 시장에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회식과 공연 등을 생략하고 시장 이용객을 위한 실속형 행사로 운영된다. 행사 당일 대송시장 내에서 5천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 1장을 시원한 생맥주 1잔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윤형 대송시장 상인회장은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지역 소상공인에게도 활력을 줄 수 있는 여름 이벤트이다. 가벼운 맥주 한잔과 함께 대송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껴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송시장 맥주 페스티벌은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울산광역시, 울산광역시동구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송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 대송시장 상인회가 주관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도서관은 본관 2층 복도에서 ‘학생 저자책’ 공모전 수상작과 제출작 등 50권을 상시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초중고 학생들이 직접 쓴 다양한 창작물을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쉽게 접하고 감상할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교육과정이나 1학교 1독서 동아리 활동으로 탄생한 작품으로 시집, 수필, 그림책, 보고서, 학급문집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물을 엮은 책이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학생 저자들의 이야기를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된 학생 저자책은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2025 교육공동체 맞춤형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학부모 등 유아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성장을 지원하고, 유치원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에도 같은 과정이 7차례 운영됐다. 연수는 급변하는 미래 사회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역량 강화’를 주제로 3개 심화 과정으로 구성됐다. 심화 1기는 오늘도미디어 홍성지 대표가 ‘유치원 교사를 위한 인공지능(AI), 스마트 유치원 만들기’를 주제로 인공지능 활용 교육법을 강연했다. 심화 2기에서는 흥해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적용한 유아 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실제’를 발표해 교실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와 디지털 활용 방안을 공유했다. 심화 3기에서는 세상쉬운오피스 임정연 대표가 ‘칼퇴를 부르는 한글 보고서 작성 실무’를 진행해 교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했다. 각 강좌는 150분씩 진행됐으며, 현장 활용도가 높은 실무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0회 정기음악회 ‘바캉스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음악협회 계룡시지부 정기음악회 2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협회 소속 전문 연주자와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품격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객석을 가득 메운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계룡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참여해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원들이 무대를 함께 꾸며 큰 호응을 얻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미래 가능성도 함께 보여줬다. 음악회를 찾은 관람객들은 “지역에서 이처럼 수준 높은 음악회를 접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종숙 지부장은 “지부장 취임 후 처음 준비한 이번 음악회는 지난 20년간 지역 음악인들이 함께 쌓아온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문화예술이 시민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문화도시 계룡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8월 23일~24일(1박 2일) 대왕암캠핑장 일대에서 울산 지역 내 일하는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삶회복 청년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힐링캠프는 지역특화 청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울산 지역에서 일하는 청년 50여 명이 참석해 힐링 바다 서핑과 바다운동회, 보성학교 역사기행, 달빛소셜 다이닝, 온앤오프 웰니스 힐링 체험 등 지친 일상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열렸다. 특히 제조업, 조선업, 교사, 택배, 화학섬유 분야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참여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울산에서 일하는 청년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고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힐링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바쁜 일상 속 일하는 청년들의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재충전 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일하는 청년들이 더 행복하게 일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22일 오후 2시 30분, 분당구미중학교 체육관에서 농구부 창단식을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교육장,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 경기도체육회, 경기도농구협회, 대광사 주지스님, 관내 교장단, 학부모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선수들의 꿈과 성장을 응원하는 의미 깊은 자리였다. 분당구미중학교는 2024년 3월부터 창단 준비에 착수해 9월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1학년 6명, 2학년 5명, 3학년 3명 등 총 14명의 선수단이 활동하고 있다. 학생들은 주 5~6회의 정규 훈련과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기초 체력을 다지고, 자기 주도적인 훈련 습관을 형성해왔다. 짧은 창단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이미 전국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었다. 제주 동계전지훈련과 영광 스토브리그를 통해 기량을 높였으며, 전국소년체전 경기도대표 선발전 2위, 협회장기 전국대회 8강 진출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특히 2025년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에서는 왕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시원한 생맥주와 전통시장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안주를 함께 즐기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는 축제가 열렸다. 전주모래내시장상인회(회장 김병권)는 22일과 23일 이틀간 덕진구 모래내시장길 특설행사장에서 ‘모래내시장 제8회 치맥가맥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에는 첫날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외빈과 일반시민들이 참석한 개막식을 시작으로 연인원 4000명 이상이 참여해 전북지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모래내시장 상인들이 직접 만드는 치킨과 홍어회무침,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중심으로 당일 생산된 생맥주가 판매됐다. 또한 인기 가수들의 축하 무대 등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전주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판매자와 고객으로 나누어져 있던 시장 상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면서 전통시장이 지역공동체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병권 모래내시장 상인회장은 “매년 많은 분이 행사를 기다리고 찾아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내년에도 한층 더 풍성하고 재미있는 행사를 준비하도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서울 강서구가 경상남도 밀양시와 22일 우호 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밀양시청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양 도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속 가능한 교류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공유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함께 힘쓰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양 도시가 갖고 있는 강점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첫걸음이다. 강서구는 김포공항과 마곡지구를 중심으로 항공 및 첨단산업과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경제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밀양시는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스마트팜혁신밸리 등 첨단 산업기반과 천혜의 자연, 풍부한 문화자원을 갖춘 도시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간 우의를 다지고 교류의 시작을 기념하기 위해 상징적인 선물도 교환했다. 강서구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 겸재 정선의 ‘피금정도’를 고급 액자로 전달하고, 밀양시는 전통 초가집을 정교하게 재현한 짚풀공예 작품을 선물했다. 양 선물은 각 도시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어 의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