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0월 29일 오후 1시 30분 명덕생활문화센터 2층 학습장에서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동구 SNS 서포터즈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합동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정상희 강사가 나와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동구는 우리 생활 속에 이미 들어와 있는 다양한 인공지능 중 콘텐츠 창작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려, 명예기자와 서포터즈가 구정 홍보 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료 조사, 글쓰기, 이미지 생성, 음악 생성, 영상 생성 등을 실습하면서 인공 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배웠다. 동구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명예기자와 서포터즈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더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구정 홍보 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노인복지관(관장 권정배)이 10월 29일 오후 2시 중구노인복지관 강당에서 ‘온기(온전히 배우고 기쁨으로 나누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중구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1부 기념식에서 중구노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며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발표회에서 중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70여 명은 라인댄스, 건강 체조, 택견, 한국무용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자랑했다. 한편, 지난 2010년 11월 개관한 중구노인복지관은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과정 및 사회활동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등록 회원 수는 9,000여 명, 하루 평균 이용객은 750여 명이다. 권정배 울산 중구노인복지관장은 “이번 행사가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회장 손경애)가 10월 29일 오후 4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제16회 울산사랑 백일장 및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 회원, 학생,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심사위원장 총평 △상장 수여 △대회사 △축사 △우수작품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울산중구지부는 지난 8월 13일부터 9월 15일까지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를 진행하고, 9월 24일 울산사랑 백일장을 개최했다. 이어서 심사를 거쳐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출품작 254편 가운데 34편, 울산사랑 백일장 출품작 122편 가운데 22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사람들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국민독서경진 울산중구대회 독후감 부문 최우수상은 최하은(명정초 5) 학생과 고하윤(남외중 1) 학생, 서영희(일반) 씨가 받았으며,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은 홍은우(무룡초 4) 학생과 이예슬(다운중 1) 학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9일 범서읍 굴화리 752-5번지 일원에서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는 아동돌봄기관이 부족한 범서읍 굴화·장검지역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지는 돌봄·문화 복합공간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다. 총 사업비 38억1천9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575.37㎡,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놀이·휴식공간, 돌봄교실, 체험교실, 사무실, 급식실 등이 들어선다. 울주군은 이달 초 설계를 완료한 뒤 센터 건립 공사에 착공했으며,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이순걸 군수는 “우리동네통합키움센터 건립을 통해 범서지역에 빈틈없는 지역 돌봄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아이들이 마음 편히 뛰어놀고 꿈꿀 수 있는 더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9일 군청 이화홀에서 중부권 초등학교 학부모와 소통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와 서로 소통하며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2025학년도 울주군 교육지원 사업 소개 △학부모 의견 청취 및 수렴 등 순서로 진행됐다. 학부모들은 교육 분야뿐만 아니라 교통,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의견을 제시하며 울주군과 함께 학생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생들의 범죄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순걸 군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목소리를 소중히 듣겠다”며 “앞으로도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해 견고한 협조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새마을회는 29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새마을지도자와 내빈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실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실천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울산 남구 새마을지도자들의 사기진작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짐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우수 새마을지도자 표창과 탄소중립실천 결의문 낭독, 한마음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생명·평화·공동체 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란 슬로건을 바탕으로 행사음식 간소화, 일회용품 줄이기 등 생명살림 실천운동을 실행했고 우수 새마을지도자를 포상·격려해 새마을가족의 사기진작과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 결속력 강화를 제고하는 등 의미있는 부대행사도 합께 마련했다. 황병철 남구 새마을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기본적인 약속이다”며 “남구 새마을회가 솔선수범해 생명살림 운동을 생활화하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부도서관은 29일 지역 내 작은 도서관과 관계기관에 도서 761권을 재기증했다. 남부도서관은 개인이나 단체에서 기증받은 도서를 선별해 필요한 곳에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작은 도서관 등을 지원하고자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증 도서는 문학, 교양, 청소년 등 각 기관의 희망 분야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됐다. 청소년차오름센터 90권, 울산푸른학교 196권, 울산남구종합사회복지관 작은도서관 218권, 울산장애인평생교육원 257권이다. 남부도서관 관계자는 “기증된 책이 학생과 시민들의 독서와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도서를 기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9일 북구 호계고등학교 지능형 과학실에서 ‘지능형 과학실 온(ON)’을 활용한 디지털 탐구 중심 과학 수업을 공개했다. ‘지능형 과학실 온’은 학생 중심의 탐구 활동을 지원하는 온라인 매개체(플랫폼)로, 감지기(센서)와 공공 자료(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실험 자료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교수학습 자료와 디지털 학습 도구를 함께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실험 장비와 디지털 감기지를 연계해 과학탐구 과정의 전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교사는 교수학습 자료를 ‘지능형 과학실 온’에서 손쉽게 제작하고 활용할 수 있다. 공개수업에는 울산지역 각 학교의 지능형 과학실 담당 교사와 과학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해 현장 중심의 수업 운영 사례를 참관했다. 수업은 지난 9월 ‘2025 지능형 과학실 온 활용 직무연수’에 참여한 호계고등학교 안광수 교사가 맡았다. 안 교사는 연수에서 익힌 감지기(센서)를 활용한 실험 수업을 공개하고, 감지기(센서)를 활용해 실제 수업에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학습 방법 등을 선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동구평생학습관 3층 대강의실에서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기록형 학습’으로,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자신에게 맞는 평생 취미와 학습 방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요즘 어른을 위한 최소한의 평생학습’은 총 6회 과정으로, '탐색 → 오감 체험 → 공유'의 단계로 진행된다. 구체적인 교육 과정을 보면, △ 평생학습의 의미를 탐색하는 강의(1‧2주차), △ 오감 체험 활동(도예·다도·요가·백드롭 페인팅)(3‧4‧5주차), △ 나의 취향을 발견하고 공유하는 시간(6주차) 등이다. 참가자들은 매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느낀 감정과 생각을 ‘나의 배움일지’에 기록하고, 이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하고 자신만의 평생학습 방향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 전달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하고 기록하는 과정을 통해 배움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보는 기회를 마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가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9일 오후 12시 20분 병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청소년 참여형 한글 문화축제 ‘한글사랑, 우리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병영초등학교 ‘제8회 느티나무 꿈자람터 축제’와 연계해, 병영초등학교 전교생 26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초성 단어 맞추기 △한글 감성 조명(무드등) 만들기 △우리말 팔찌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등 한글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와 함께 맞춤법, 띄어쓰기 문제를 풀어보는 ‘한글 골든벨’ 경진대회와 각자의 소원을 적은 종이를 대형 도안에 붙여 하나의 공동 작품을 완성하는 ‘한글 조각 맞추기 작품(모자이크 아트)’ 행사 등도 진행됐다. 한편, 울산 중구 성남청소년센터는 울산흥사단(대표 박길순)이 중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청소년 수련시설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채옥 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0월 29일 부산시 일대에서 ‘2025년 울산 중구 자원봉사자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자원봉사자 사이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우수 자원봉사자 65명과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원 5명 등 70명은 태종대를 찾아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 윤리·소양 교육’을 들으며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기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아르떼미술관 관람, 요트 체험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호 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다양한 봉사활동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의 성장과 재충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미사고 나눔회가 10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12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9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가구 12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미사고 나눔회는 ‘미안하고, 사랑하고, 고마운 나눔’이라는 뜻을 지닌 후원 단체로,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나눔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반구2동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전달한 바 있다. 김성희 미사고 나눔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후원 물품을 잘 전달하겠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29일 오전 11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확한 쌀과 과일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4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수확물은 총 620만 원어치로, 큰애기 쌀 3.5kg 40포와 배 5kg 20상자, 단감 10kg 50상자, 대봉감 10kg 50상자 등이다. 해당 쌀과 과일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식당과 지역아동센터, 한부모시설 등 23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수확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입화산 자연휴양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2018년부터 매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수확한 농산물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 및 아이들과 함께 가꾼 결실을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자연에서 배움과 휴식을 즐길 수 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롯데삼동복지재단이 29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울주군 지역 미등록경로당 18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비 2천500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12월에 출범한 롯데삼동복지재단은 ‘고향사랑, 이웃사랑 실천’이라는 재단 설립 취지에 따라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울주군 미등록경로당 운영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이 후원한 운영비는 국가 지원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예산 지원이 없는 농촌지역 미등록 경로당에 전달되며, 전기 및 수도료, 냉·난방비, 식료품비 구입 등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이순걸 군수는 “등록 경로당과 달리, 별도의 지원 제도가 없는 미등록 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해주신 롯데삼동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주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따뜻한 나눔 사업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시니어클럽이 가을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체험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활기찬 여가활동과 정서적 힐링의 기회를 선사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권역으로 참여자를 나눠 3일간 행사를 실시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석남사 단풍놀이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알프스시네마 영화 관람 등을 진행한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가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 어르신의 행복한 노년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시니어클럽은 올해 공익활동, 노인역량활동, 공동체사업단, 취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노인일자리 1천981개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노인역량활용사업 우수 수행기관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25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식품부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5일 16시 30분, 서울시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을 방문하여 돌봄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로봇 등의 혁신 기술 개발·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출범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와 비전을 담은 정책 로드맵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재활원 방문은 돌봄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실증단계를 넘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AI, 로보틱스(로봇공학) 등 기술 기반 돌봄 서비스 혁신 연구 역량이 집약된 기관으로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개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돌봄 부담의 과학적 분석, 돌봄 로봇 실증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는 이미 우리 삶의 행동 양식과 사고 기준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시범사업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거세우 스트레스,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및 폐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되었고, 고성군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컨설팅(7회),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총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 전문가 분석 결과 공유, 고온기 대응 적절한 사양관리 논의 등이 이뤄졌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과학적 고온기 대응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특히 농가들은 자동화된 축사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