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12개 동(洞) 통장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통장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통장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사랑하면 보인다’라는 주제로 통장의 직무와 역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서 울산중구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마지막으로 참석자들은 새울청소년 오케스트라, 테너 이성화, 소프라노 정루디아의 공연을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중구에는 12개(洞) 동 310개의 통(統)이 있으며, 통장 305명이 △구정 주요 시책 홍보 △주민 여론 수렴 △고지서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역사회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며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행정을 잇는 가교로서 다양한 역할을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2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행복 남구! 희망나눔!' 주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부와 봉사를 통해 희망을 전해준 우수 기부자와 올해의 봉사왕, 우수 자원봉사자, 복지 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남구가 지향하는 복지 도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 식전 축하공연 △‘기부와 봉사로 달라지는 행복 남구’ 영상 상영 △ 유공자 표창 △ 우수 기부자와 봉사자와의 대담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우수 기부자로 선정된 개인과 단체, 기업 등 총 30명에게 감사패와 착한기업 현판이 전달됐다. 개인 기부자로는 민주평화통일남구협의회 장수철 협의회장과 딜쿠샤커피 이진호 사장, 지산주택 박해양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로는 울산항도선사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울산남구지회, 울산남구중소기업협의회, 울사남구새마을금고이사장협의회, 울산항운노동조합, 삼산동자생단체장협의회,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달동상담실, 대한건설협회 울산광역시회, 울산남구의사회, 현대자동차공조회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구지역자활센터 해충클리닉 사업단과 연계하여 방어동의 한 저장 강박 의심 가구를 방문해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청소를 했다. 이날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이 이뤄진 곳은 기초생활수급자가 홀로 사는 세대이다. 이 집에서 나는 악취로 불편을 겪은 주변 이웃들이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에 도움을 청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에서 가정방문 한 결과, 집 안 주방과 화장실, 현관까지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어 저장강박증이 의심되는 상황이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와 동구청 복지지원과 고난도 사례 관리 담당자가 지속적으로 이 세대를 방문해 청소가 필요하다고 설득했고, 동구지역자활센터 해충클리닉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이날 대대적으로 집 정리와 청소를 진행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도와주신 동구지역자활센터 사업단 참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12월 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이날 회의에는 근로자 위원 5명, 사용자 위원 4명이 참석해 산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 보건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한편, 동구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산업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위험성 평가와 작업 환경 측정 등을 실시해 중대재해를 예방해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사용자 대표로 참석한 강윤구 부구청장은 “안전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노사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는 △특구 계획 및 운영 성과 평가 심의 △특화사업 계획 및 운영 관련 제언 △특구 홍보 및 특구 발전 방향 제시 등을 담당하는 기구로, 역사·문화·경제·한글 분야 전문가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역사문화특구 특구운영위원회 위원 등 7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신규 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위원들은 태화역사문화특구 특화사업의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고, 특구 확대 운영 및 규제 특례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지역특화발전특구 제도는 중소벤처기업부가 각 지역의 특성에 맞게 선택적으로 규제 특례를 적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제도로, 현재 전국에서 181개 지역특화발전특구가 운영되고 있다. 울산 중구의 경우 지난 2023년 11월 태화동, 중앙동, 병영동 등 6개 동(洞) 일대 689,309㎡가 태화역사문화특구로 지정됐다. &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효성티앤씨(주)-HS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 최학철 상무는 2일 남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금 1,800만 원을 울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효성티앤씨(주)-HS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 임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주)-HS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21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모범 기업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최학철 상무는 “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직원들과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이웃의 행복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이어가는 효성티앤씨(주)-HS효성첨단소재(주) 울산공장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군청 문수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고독사예방 지도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최근 고독사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으로 고립된 이웃을 미리 살펴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지도자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 1호 유품정리사로 잘 알려진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맡아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명 대상으로 10회기 동안 진행했다. 고독사 예방을 위한 이론과 실천적 접근 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가 이뤘졌다. 이순걸 군수는 “고독사는 단순히 한 사람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사회 전체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며 “위원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고독사 예방 활동을 통해 위기에 처한 우리 이웃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울주군청 직장운동경기부(씨름단, 볼링단, 장애인댄스스포츠단)를 대상으로 ‘스포츠 도박 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울주군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스포츠 도박의 위험성과 처벌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앞서 지난 5월 스포츠 인권 침해 예방 교육에 이어 최근 대두되는 불법 스포츠 도박 문제, 승부조작 등 각종 스포츠 관련 도박 문제 예방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0일, 지역 내 다문화가정 및 소외 계층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사회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직원 재능기부 '나눔과 동행' 사업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남부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직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을 기부하여 이루어졌으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상반기에는 풋살 강습을, 하반기에는 수영 강습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강습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문적인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 이성미 관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지역 내 소외 계층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익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포츠를 통해 지역 내 다문화 및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포용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지난 30일 ‘서청수 십오(15)야!’기념행사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수련관 자치 기구 및 지역 학교 동아리 청소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수련관 15주년 생일을 축하하는 컵케이크 만들기, 캐리커쳐, 페이스페인팅, 먹거리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그 동안 함께해온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고 새로운 수련관을 향한 도약을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볼거리,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들로 청소년 및 지역 주민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고, 이벤트를 통해 수련관에게 좋았던 점, 고마웠던 점 등을 들을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울주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울산 최초의 청소년수련관으로서 지역 사회 청소년들의 권익증진 및 다양한 역량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가 전체 아동 중 3.2%에 달하는 취약계층의 ‘아동들이 꿈을 키우고 살기 좋은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빈틈없는 아동복지 지원에 발 벗고 나섰다. 남구는 0세 ~ 12세 취약계층 아동 879명을 대상으로 아동통합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드림스타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신규로 발굴한 대상자 40명을 포함한 280여 명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과 자원 연계(2024년 기준 약 1억 3천여 만 원 연계) 등 맞춤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아동들이 행복한 남구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위기 등급에 따라 월 1회 ~ 분기별 1회 이루어지는 정기 방문 상담은 연간 1,000여 차례 이루어졌으며, 이 외에도 수시 전화상담도 함께 실시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아동과 가정의 상황변화를 관찰하고, 욕구를 파악해 아동과 가정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맞춤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아동의 발달 및 욕구영역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남구는 아동 발달 단계에 따라 임산부와 영유아, 아동과 부모로 서비스 영역을 나누어 필수적인 서비스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9차 전망대 특별전시 ‘라온제나’展(전)을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라온제나’展(전)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캘리그라피로 나누는 즐겁고 기쁜 마음을 공유하다’를 주제로 작가 4명이 참여해 세상에 하나뿐인 손 글씨 작품이 전시된다. 작가들은 공통의 주제인 한글의 아름다움을 손 글씨 외 반짝이는 악세서리를 활용한 표현과 한지를 오브제에 접목시키는 등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나누고 즐기는 기쁜 마음을 관람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마담손 누리단 소속인 작가들은 손 글씨를 매개로 만든 울산지역 작가 단체로 울산미술대전과 지진재난안전 공모전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과 문화행사 강의를 맡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전시를 보고 가는 모든 관람객이 작가가 전하는 행복의 정서를 받아 그들의 눈과 마음이 풍성해지고, 여유로워지는 순간이 됐으면 한다”며, “한글을 주제로 한 캘리그라피 전시로 많은 관람객들이 한글의 아름다움과 예술적 표현기법에 대한 매력을 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8일과 29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유치원·어린이집 보호자와 교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유아의 정서·사회 발달’을 주제로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보통합 시대를 맞아 조화롭고 일관된 교육과 돌봄을 실천하는 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소아정신과 전문가 서천석 박사와 신의진 교수가 강의를 맡아 영유아의 건강한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보호자와 교사의 역할을 안내했다. 서천석 박사는 ‘우리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는 양육’을 주제로 보호자의 역할을 강조하며 영유아의 정서적 발달이 사회적 관계 형성과 학습 능력의 기초가 된다고 설명했다. 보호자는 아이의 정서적 필요를 읽어내고 안정감을 제공하는 안전 기지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의진 교수는 ‘교사의 전문성과 정서적 공감 능력’을 주제로 교사가 영유아의 사회성과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강연했다. 유보통합 시대 교사는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이들에게 정서적, 심리적 지원자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2026년 9월 개관을 목표로 가칭 ‘울산미래교육관’을 건립한다. 울산미래교육관은 융합·첨단 기기와 자료를 활용해 다양한 인류의 문제를 학교 수업과 연계한 연구 과제 중심(프로젝트) 학습 방법으로 체험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미래형 교육 공간이다. 옛 강동초등학교 자리에 공사비 30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 면적 9,446㎡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문제 인식·기본 체험관, 지상 2층 연구(프로젝트)관, 지상 3층 모험(어드벤처)관으로 구성된다. 기존 체육관은 새로 단장(리모델링)해 독서 공간과 문화 자료 공유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강동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옥상은 친환경 놀이터와 자연생태 체험장으로 조성돼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교육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미래교육관에서 학생들은 경제, 사회, 환경 문제 등 다양한 인류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학습을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자료와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스스로 문제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 울주군이 2일부터 내년 2월 2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6년부터 2028년 공급 예정인 토양개량제 수요량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량 신청 접수는 토양을 개량하고, 지력을 유지·보전해 친환경 농업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토양개량제(규산·석회)는 3년 1주기로 공급하며, 지난 주기 공급년도인 2023년부터 2025년 공급물량과 이번 신청물량 등을 감안해 2026년부터 2028년에 공급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올해 총 사업비 4억여원을 투입해 언양읍, 청량읍, 두서면, 상북면 4개 읍면을 대상으로 1천500t의 토양개량제를 마을별로 공급하고, 공동살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공동살포 대행자를 구성해 내년 초에 토양개량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토양개량제 신청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뒤 농지정보, 비료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의 생산력 증진을 위해 농지의 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양시는 3일 중마동 버스터미널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및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해소를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World AIDS Day)이며 에이즈의 날은 올해로 제37회를 맞았다. 광양시 공무원과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시민들을 대상으로 거리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광양시는 향후 1개월 동안 관내 전광판, 누리집 등을 통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행동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물(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소규모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한편,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되면 여러 면역 질환이 발생하고 이러한 증상들을 일컫는 말이 후천면역결핍증후군(AIDS)이다. 식사하기, 악수하기 등 가벼운 피부접촉, 화장실 공동사용 등 일상생활을 통해서는 감염되지 않으며 국내 에이즈 환자의 99%는 성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예방을 위해 가장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식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민명예감사관’ 제도는 시민이 시정에 참여해 각종 여론과 불편 사항을 수렴하고, 공직 부조리와 부패를 방지해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이날 신임 감사관 12명, 연임 감사관 12명 총 2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이 위촉됐으며 정인화 광양시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시민명예감사관과 관계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명예감사관의 역할과 광양시 청렴활동 시책을 공유했다. 최대원 광양시의회의장은 시민명예감사관 위촉을 축하하며 “시민명예감사관들께서는 광양시, 시의회와 동행하며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행정은 완성이 없는 항상 미완성된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광양시 공무원에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 지수 제고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라고 당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은 민원을 대하는 태도이며 직원들이 항상 노력하지만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nbs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산림청이 주관한 2024년 산사태 재해방지 우수사례 공모에서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한 선제적 산사태 대응’ 사례로 광양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산사태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우수한 재해예방 및 재해대응 사례를 전파하기 위해 지방산림청,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양시는 산사태취약지역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산사태 취약지역을 49개 지구 단위로 개편하여 관리해왔고 산사태 예방 교육, 주민대피 훈련 참여, 대응 훈련 동영상 배포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산사태 예방 및 대응에 대한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주민 인식의 개선을 이뤄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 시 상황판단 회의를 거쳐 피해 예상 지역의 주민들을 안전한 장소로 사전 대피시키고, 시비로 확보한 긴급구호물품과 방수용 파우치를 배포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동시에 대피 참여율을 높인 성과 또한 인정받았다. 광양시는 2025년에도 생활권 위주의 사방댐과 계류보전 산지사방 등 사방사업에 철저를 기해 산림재해로 인한 인명‧재난 피해를 예방하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지역 곳곳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시민 46명에게 12월 시정발전 유공 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선 새마을사업 사회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으로 정부로부터 새마을훈장을 받은 황호순 광양시새마을부녀회장, 포장을 받은 김구호 새마을지도자중마동협의회 새마을지도자, 행안부장관에 표창된 김재훈 새마을교통봉사대원과 김인자 중마동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에게 각각 해당 포상이 전달됐다. 이어서 이달의 봉사왕으로 선정된 새마을교통봉사대의 계순자 씨에게 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계순자 씨는 복지시설 봉사, 무료급식 봉사, 각종 행사 교통지도, 선진교통문화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왔다. 2016년부터 169회, 662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을 해온 계순자 씨는 지난 11월 한 달간 26회 112시간을 봉사해 활동 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로 선정됐다. 특히, 이날 수상자 중 강정철님은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로서 본인의 몸이 불편함에도 솔선수범하여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을 적극적으로 도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일 청도박물관 특별전- ‘세상에 우뚝 선 소산 수묵 풍경화’ 개막식을 열었다. 내년 2월 23일까지 청도박물관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은 수묵화의 거장으로 널리 알려진 청도 출신 박대성 화백의 작품들로 채워졌다. 작품으로는 전통 한국적인 미를 지닌 수지가, 화지가, 여백의 미3, 정자와 전통 수묵과 현대화의 조화를 이룬 만월, 고향, 효취, 해금강 등 10점이다. 박물관 전시실 여건상 10점의 작품이 전시되는데, 그중에서도 수지가, 화지가는 남종 문인화 계열의 작품으로 본인의 마음 수양을 위해 그린 그림이다. 또한 만월, 효취, 해금강은 한국 수묵 풍경화의 특징과 서양 풍경화의 특징을 융합하여 박대성 화백만의 기법으로 그린 작품으로 수묵화의 부감시와 다시점 구도가 잘 드러나 있으며 박대성 화백의 특기인 세밀한 묘사로 한층 멋을 더해준다. 박대성 화백은 다섯 살 때 무장 공비에게 부모를 잃고, 그 역시 공비가 휘두른 낫에 왼팔을 잃어 남은 손으로 어렸을 때부터 붓글씨를 쓰며 필력을 키운 그는 정규 미술교육을 받지 않았지만, 독학으로 화단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