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14일 오후 2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날 노형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1시간 정도 대화하며, 외국인 특화시장 개발 및 구역 지정, 전통시장 문화관광형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 골목형상점가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확대 전략,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공모사업 지원 시 골목형상점가와 전통시장 분리 제도 개선 등 지역 상권이 실질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 마련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김종훈 동구청장은 현대중공업 등 조선업체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주민과 상생 할 수 있도록 이들을 대상으로 한 ‘외국인 특화시장’ 개발 및 구역 지정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골목형상점가에 대해서는 소규모 자영업 중심의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특색있는 점포 운영, 지역문화 콘테츠와의 연계 등 강점이 있는데도 현재는 전통시장과 동일한 범주로 묶여 지원 체계가 획일화되어 있어 골목형상점가와 전통시장을 분리하여 골목형상점가 전용 공모사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그리고 전통시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일본 도요타시 등을 방문하고 있는 울산 북구 방문단이 14일 도요타시청과 시의회를 찾아 양 도시간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박천동 북구청장과 북구의회 의원들은 도요타시청을 방문해 시 산업관련 부서 관계자로부터 도요타시의 주요 산업시책을 전해 듣고 기업 육성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도요타시는 자동차산업 뿐만 아니라 제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어 방문단의 눈길을 끌었다. 방문단은 자동차 관련 역사문화시설(산업기술기념관, 자동차박물관 등) 건립과 관련한 행정적 지원, 행정과 기업간의 협력사례 등을 물으며 행정과 기업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도 했다. 방문단은 또 도요타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기업 연계 전략, 미래차 등 신산업으로의 전환 추진현황 등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도요타시의 노력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이어갔다. 도요타시에서는 세계랠리선수권(WRC) '랠리 재팬'을 주요 관광자원 사례로 소개하기도 했다. '랠리 재팬'은 세계 선수권 자동차 경기의 하나로, 2024년에는 54만명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14일 진장동 교육장에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전기자동차 정비실무인력 양성 2차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수강생 10명을 대상으로 3개월에 걸쳐 모두 504시간 과정으로, 전기자동차 이론 및 실기, 개조과정 교육으로 이뤄진다. 북구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수요 증대에 따른 선제적 인력 확보로 지역 정비업체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맞춤형 현장 실습형 채용 시스템을 통해 취업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7월 14일 오후 3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지역 학생 130여 명이 참여하는 ‘동구 학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우리가 만드는 동구, 이렇게 바꾸면 어때요’를 슬로건으로 ‘동구 학생들이 안전, 복지, 문화 등의 분야에서 자신이 평소 느꼈던 아쉬운 점을 구청이 사업으로 추진 해 줄 것을 제안하는 원탁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그룹별 토론과 제안 발표를 한 뒤 여러 아이디어 중 구청에 제안할 사업을 현장에서 투표하며, 지역 교육과 동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동구는 이번 토론회의 현장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된 제안을 울산시 교육청과 각 학교에 공유하고, 실현 가능성을 검토한 후 향후 학생 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동구는 2023년 학생 교사 학부모가 참여하는 ’동구 교육 발전 토론회‘, 2024년 학생이 참여하는 ’학생 교육 토론회‘등을 매년 개최하며 교육 현장의 당사자로부터 교육정책을 제안받고 있다. 제안된 정책은 사업화로 이어지기도 했다. 당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2025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공공근로사업은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12주 동안 △정보화사업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3개 분야로 나뉘어 추진된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16일부터 7월 22일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80여 명이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는 중구 주민으로 2025년 기준 중위소득은 60% 이하, 가구별 총재산은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수급권자, 실업급여를 받고 있거나 받은 후 90일이 지나지 않은 사람 등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기타 서류를 지참하고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신청자의 소득·재산·자격·나이·건강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산 점수가 높은 순서대로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중구청 일자리정책과, 각 동(洞)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 관계자는 “근로 능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이 여름철 경로당 및 경로식당 순회 점검을 실시한다.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은 7월 14일부터 7월 25일까지 지역 내 공립 경로당 37곳과 경로식당 9곳을 찾아가 냉방기와 전기 시설의 상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래된 수도 배관과 주방 시설 등을 수리하고 칼갈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실현을 위해 1월과 3월, 5월, 7월, 10월을 ‘척척 맞춤의 달’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공공시설 전담 수리 영선반은 1월과 7월에는 경로당 및 경로식당, 3월에는 경로당 및 국공립어린이집, 5월과 10월에는 취약계층 가정을 찾아가 시설물 점검을 실시한다. 중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복지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살피고 문제가 있으면 신속하게 수리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장애인복지관은 7월 14일 기린푸드 주식회사으로부터 혹서기 폭염에 취약한 장애인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단 제공에 필요한 식자재를(치킨까스 102만원 상당)을 후원받았다. 장해진 서부장애인복지관 관장은 후원품 전달식에서 “여름철을 맞아 복지관 회원들에게 영양가 높은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기린푸드 황순천 대표이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맛있는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기린푸드(주)는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나눔활동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도 그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부장애인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복지의 메카로서 복지관 구성원들과 함께 지역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0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하는 편식 예방을 위한 수산물 식재료 영양교육 프로그램인 ‘뽀글뽀글 바다마을 대탐험’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울산 남구에서 위탁하고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울산 남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최수경)에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바다 식품에 대한 친숙함을 높여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7월 한 달간 센터 등록 급식소 48개소의 어린이집 아동 1,07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청각 교육을 통한 바다 식품 알아보기 ▲직접 만드는 다시팩 체험 ▲낚시놀이와 투호놀이로 바닷속 식품 구별하기 등으로 구성됐다. 수산물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 편식 예방에 도움을 주는 교육 효과에 주목해 프로그램을 기획한 결과, 참여 어린이들의 흥미와 집중도도 매우 높았다는 평가다. 한 어린이 급식 급식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바다에서 나는 식품을 알게 됐고 멸치, 새우, 다시마 등을 직접 만지며 다시팩을 만들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14일 태화교 하부 게이트볼 구장에서‘제22회 남구 노인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울산 남구지회(지회장 임중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게이트볼대회는 어르신 8팀(42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멋진 경기를 펼치고, 회원 간에 유대감과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게이트볼은 관절에 무리가 없는 가벼운 운동이라 어르신 체력에 적합하고 기억력과 판단력을 활용해 치매 예방에도 효과적으로 100세 시대 맞춤형 스포츠 경기로 각광받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게이트볼을 통해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정말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528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울산 남구에 있는 주택, 건축물, 선박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되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세액을 반으로 나누어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납세자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고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 없이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위택스를 이용하거나 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와 같은 간편 결제앱 또는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ARS를 통해 과세내역 확인과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납부 기한을 넘길 경우에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며, 세액이 45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매월 0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김숙현 울산동부도서관 관장이 지난 11일 ‘인구문제 인식 개선 홍보 활동(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홍보 활동(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사회 전반의 인식을 개선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기획됐다.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함께합니다’라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공공, 민간 기관들이 참여 잇기(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숙현 관장은 “인구문제는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실천 과제”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동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홍보 활동(캠페인)에 참여한 동부도서관장은 다음 참여 주자로 울산광역시동구노인복지관장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학습권을 보호하고자 울산지역 모든 학교에 전기요금을 추가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각 학교의 전기요금 사용 실태를 전수 조사하고, 학교 규모와 냉방 사용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학교별 지원 규모와 금액 산정 기준을 확정해 신속하게 예산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로 에너지 비용 부담이 큰 소규모 학교부터 냉방 사용량이 많은 고등학교까지 냉방비 부담을 덜고 폭염 상황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전기요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도 함께 추진한다. 기본요금과 사용량에 따라 부과되는 방식, 최대 전력 관리 장치인 ‘피크제어기’ 작동 요령 등도 함께 안내해 학교가 전력 사용량을 스스로 점검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산교육청은 냉방비 지원 외에도 다양한 폭염 대응 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폭염 특보가 발효되면 학교장은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등하교 시간 조정, 단축수업, 임시휴업 등 유연한 학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일과 중에는 체육 수업 등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반구천의 암각화’의 교사용, 학생용 교육자료를 학교 현장에 본격적으로 보급한다. 울주군 언양읍 대곡천 일원의 반구천의 암각화는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공식 등재됐다. 울산교육청은 학생들이 지역의 선사시대 문화유산을 가까이 접하고 문화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체험활동을 제공한다. 초등학생용 도움 자료와 중고등학생용 학습자료, 유치원용 놀이 중심 활동자료를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초등학교에는 학년별 수업용 발표 자료를 비롯해 교사용과 학생용 자료, 중고등학교에는 주제 중심의 연구형 교수학습자료를 각각 제공한다. 유치원에는 유아들의 연령과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 중심의 체험활동 자료를 제공한다. 울산교육청은 교육용 자료 제공 이외에도 반구천의 암각화와 관련한 현장 답사, 학생 체험활동, 교사 연수, 문화유산 홍보 등 다양한 교육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오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2025년 조선해양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일산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1+1+1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울산 동구에 10만 원 이상 기부하고 고향사랑기부제 부스에서 인증받으면 선착순 50명에게 2만 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로,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천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기부금의 30% 상당에 달하는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울산 동구는 특히 대왕암 무 추첨 카라반 할인권, 축구선수 친필 사인볼, 렌터카 이용권, 요트투어 탑승권 등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청정 바다에서 생산된 용가자미, 전복, 미역 등 지역 특산물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기부금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노인복지관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주간에 걸쳐 『스크린파크골프 특강 3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스크린파크골프 특강’은 총 8회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실내 스크린 시스템을 활용한 파크골프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특강 수료자는 향후 자율이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되며, 스크린파크골프 자원봉사단으로도 연계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7월 28일부터 7월 30일까지 복지관 3층 키오스크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참여자가 선정된다. 접수시에는 본인 명의 회원증 지참이 필수이며, 대리접수는 불가하다. 중부노인복지관 김민희 관장은 “기초 체력 향상과 더불어 스포츠를 통한 사회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