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0일 학성중학교에서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돕고자 공간재구조화 담당자 첫 협의체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간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향후 새롭게 사업을 추진하는 학교들이 설계부터 공사까지 전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며, 학교별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연수에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학교 담당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학교별 실제 사업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 발표 중심으로 진행됐다. 월평중 박주향 교사는 설계 단계의 핵심 요소와 미래학교 전환준비금 집행 실무를 공유했다. 학성중 서혜원 교사는 공사 중 안전교육 관리, 스마트환경구축비 집행 사례, 백서 제작과 준공 후 홍보 활용 방안 등을 소개했다. 특히 청량초와 농소중 등 초기 사업 추진학교부터 올해 사업을 시작한 반천초, 가온중까지 5년간의 현장에서 쌓은 생생한 경험이 공유됐다. 연수 후반부에는 학교별 현안을 듣고 맞춤형 지원 방안을 논의해 학교마다 처한 상황과 요구를 반영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지역 학교들이 11일 방기초등학교와 태화중학교를 시작으로 잇따라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방기초는 여름방학에 본관동 드라이비트 외벽 개선 공사가 예정돼 있고, 태화중은 교내 지반 평탄화와 보도블록 교체 공사로 일찍 방학에 들어간다. 가장 늦게 여름방학을 시작하는 학교는 올해 3월 10일 개학한 약수초로 오는 30일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여름방학이 가장 긴 학교는 범서초로 67일이다. 범서초는 방학 기간에 본관동과 강당동 드라이비트 개선 공사를 진행하며, 9월 25일에 개학한다. 반면, 방학이 가장 짧은 학교는 남목고와 약사고로 7일이다. 두 학교는 학년말에 공간조성사업이 예정돼 있어 남목고는 75일, 약사고는 73일간 겨울방학을 진행한다. 나머지 대부분의 학교는 오는 17~30일 종업식을 하고 방학에 들어가 9월 25일까지 순차적으로 개학한다. 울산지역 평균 방학 일수는 초등학교 32일, 중학교 26일, 고등학교 22일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전 각급 학교에 학생 수상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물놀이 금지구역 입수 금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공업고등학교 스마트건설과가 교육부의 ‘2025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직업계고 재구조화는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산공고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교육부로부터 4개 학급 기준으로 12억 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학교자체발전전략 분야에 울산공고의 스마트건설과 개편을 신청했다. 지원 분야는 신산업·신기술 분야, 지역전략산업, 학교자체발전전략으로 나뉜다. 울산공고는 기존 건축과와 토목과를 통합해 스마트건설과 4개 학급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받았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학과명은 그대로 유지하고 학생 수요와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세부 전공 과정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과는 ‘실내건축모델링’과 ‘건설엔지니어링’ 두 가지 전공 과정으로 운영된다. 실내건축모델링 과정에는 ‘실내 디자인’을 포함하고, 건설엔지니어링 과정에는 ‘굴착기 운전’, ‘지게차 운전’ 등 현장 실무 중심 교과목을 배치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울산여자상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치매안심센터는 10일 센터 교육실에서 치매환자 대상 난타교실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북과 장구 등 타악기를 이용해 신나는 리듬에 맞춰 연주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두드리다 보니 스트레스가 풀렸다"고 입을 모았다. 북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난타는 치매환자의 뇌자극과 신체활동을 동시에 유도하는 음악치료 프로그램으로 치매 중증화 예방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활동"이라며 "단체활동을 통한 교류도 활발해 졌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 대상 인지프로그램인 '쉼터'를 주 2회, 3시간씩 운영하고 있다. '쉼터'는 작업치료, 공예, 신체활동 등 치매 중증화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7월 한 달 동안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열린어린이집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 공간을 물리적으로 개방하고, 보호자들에게 어린이집 운영 및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곳을 의미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소속 상담사는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개방성 △참여성 △다양성 등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위한 다양한 항목을 점검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열린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지정 및 국공립 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 교사 및 교재 교구비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인센티브)이 제공된다. 중구는 올해 전체 어린이집 89개 가운데 65%에 해당하는 58곳 이상을 열린어린이집 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더 많은 어린이집이 열린어린이집 지정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육 현장의 신뢰를 높이고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7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2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감정 근로자 보호를 위한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민원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박미경 행복바람 심리상담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고객과의 문제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강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고객과의 접점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챙기는 것이 곧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과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가 7월 10일 오전 9시 30분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물놀이장 안전 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는 7월 18일부터 동천 야외 물놀이장과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등 4곳에서 익수 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 동천 야외 물놀이장에는 심폐소생술(CPR) 체험 공간을 설치해 운영하며,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수상 인명구조 등 안전 관련 자격을 보유한 의용소방대원들이 물놀이장을 지켜주셔서 이용객들이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중부소방서 의용소방대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이 지난 7월 9일 오후 5시 30분 울산중구가족센터 다목적실에서 ‘Dream:On’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과 송호열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장, 이하나 울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등 11명이 참석했다. ‘Dream:On’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아동·청소년을 1:1로 연결해 학습지도 및 상담 등을 제공하는 맞춤형 공부방 지도(멘토링) 사업이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정책대학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은 지역 아동·청소년과 짝을 이뤄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영어·수학 등 학습 지원 △진로 및 교과목 관련 체험 활동 △정서 지원 과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산중구가족센터는 지도(멘토링)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대학생 지도자(멘토) 모집 및 관리, 대상 아동·청소년 연계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한국동서발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재정을 지원한다. 울산대학교 경영·공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7월 10일 오후 2시 울산병영교회(병영성길 89)에서 무더위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서진교 병영교회 담임목사, 병영2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12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회관, 보건소, 금융기관 등 163곳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해 왔다. 여기에 7월 10일부터 교회 5곳과 공립도서관 4곳, 편의점 3곳, 기타 시설 1곳 등 13곳을 무더위쉼터로 추가 지정했다. 한편, 중구는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그늘막 108개와 차열 도장(쿨루프)·차양 식물(그린커튼) 등 기타 폭염 저감 시설 35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 생활지원사와 통장 등 재난도우미를 통해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고, 도로 노면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 3대를 운행하고 있다. 추가로 주민들이 온열질환으로 피해를 입을 경우에 대비해 구민안전보험에 온열질환 진단비 항목을 새롭게 추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위에 지친 주민들이 잠시나마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를 늘렸다”며 “갈수록 심각해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 설계공모를 실시해 알오엠 건축사사무소와 재라 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출품한 ‘모두를 위한 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울주군은 상북면 주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동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별동 증축을 추진 중이다. 앞서 지난 4월 14일부터 건축 설계공모를 진행해 총 9개 작품을 접수했으며, 이날 최종 당선작을 뽑았다. 설계공모 당선자에게는 상북면 행정복지센터 증축의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각각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작 등으로 구분해 상금을 지급한다. 울주군은 이날 상북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위한 공간 ‘모두를 위한 집’ 당선작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별동 증축 예정인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총사업비 58억원 중 예정공사비 38억원, 설계비 2억1천만원의 규모로 오는 11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12월 착공할 예정이다. 건물은 지상 2층, 연면적 700.32㎡ 규모로 작은도서관과 서예, 문인화, 다도를 위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유치원 교원 60명을 대상으로 ‘유아 환경교육-열두 달 지구해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18일부터 열리는 ‘2025 울산미래교육박람회’의 학술마당 프로그램의 하나로 기획됐다.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유아 환경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함께 그리는 내일, 미래를 품는 교육, 희망을 잇는 울산교육’이라는 이상(비전) 아래 개최되는 울산미래교육박람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모두가 참여해 울산교육의 오늘과 내일을 함께 상상하고 미래 교육에 대한 담론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연수에는 포항시 흥해초등학교병설유치원 오은진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유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환경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교육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물의 날, 지구의 날, 자원 순환의 날 등 ‘열두 달 환경 기념일 놀이’와 가정과 연계해 실천을 독려하는 ‘패들렛(Padlet) 임무(미션) 활동’ 등 수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8월 5일부터 14일까지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예술교실은 초등학교 5~6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2기로 진행된다. 1기는 5일부터 8일까지, 2기는 12일부터 14일까지이다. 자연 친화적인 소재로 표현하는 라탄 공예, 실생활 속 창작을 체험하는 생활 목공, 최신 음악에 맞춰 표현력을 기르는 케이팝(K-POP) 댄스, 리듬감 향상과 협업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기초 드럼 등 4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기존에는 선착순으로 수강자를 모집했으나, 이번에는 ‘수강자 추첨제’를 시범적으로 도입해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6일 수요일 오후 9시부터 18일 금요일 오후 5시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결과는 7월 24일 선정자와 대기자에게 개별적으로 안내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이번 문화예술교실은 방학 동안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여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해 볼 수 있는 좋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양산~부산을 연결하는 ‘울산양산부산 광역철도’ 건설 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최종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울산시는 10일 부울경 3개 시·도가 국토교통부와 함께 한뜻으로 추진한 광역철도 사업이 국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건설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2조 5,475억 원이 투입되며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 노선은 총 연장 47.6km로, 케이티엑스(KTX)울산역을 출발해 무거, 양산 웅상, 부산 노포역까지 총 11개 정거장을 잇는다. 전 구간의 운행 시간은 약 45분 정도 소요되며 하루 35회 운행될 예정이다. 울산에는 케이티엑스(KTX)울산역, 유니스트, 범서, 무거, 울주군청, 웅촌 등 총 6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며, 경전철(AGT) 차량이 도입된다. 이 중 케이티엑스(KTX)울산역~무거 구간은 반복(셔틀)형 열차로 별도 1일 16회가 추가돼 총 51회가 운행된다. 배차 간격은 15~20분, 소요 시간은 15분 안팎으로 시민 체감도가 높은 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배우고 쉬는 ‘방어진문화센터 런케이션(Learn + Vacation)’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7월 말까지 모집한다. ‘방어진문화센터 런케이션’은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방어진문화센터를 활용해 주민 누구나 일상에서 배움과 휴식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속 배움 여행’이라는 주제로 방어진 지역의 예술·문화·역사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 코스를 둘러보고 숙박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방어진역사관에서 시작하는 ‘마을해설사와 함께 골목투어’ 코스와 참여자가 자율으로 둘러보는 3개의 선택 코스 투어가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7월 말까지로 월요일을 제외하고 운영되며,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울산 동구를 찾는 여행객도 신청할 수 있다. 1박 2일 일정의 프로그램 참가비는 4~6인 단체 기준으로 10만 원이며, 지역 내 상가 2곳을 이용한 영수증을 인증하면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울산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는 “최근 슬도예술제 및 조선해양축제 등 지역 행사가 연달아 열리면서 동구를 더 자세히 알고자 하는 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오는 7월 12일 개장한다. 동구청은 본래 7월 26일부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폭염으로 무더위가 계속됨에 따라 예정보다 앞당겨 오는 12일부터 운영하기로 했으며, 물놀이장 운영 시작 시간도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로 한 시간 앞당겼다. 동구지역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은 후릉공원 물놀이장(방어동 1105-3번지), 바드래공원 물놀이장(전하동 300-233번지), 감나무골공원 물놀이장(동부동 426-1번지) 등 3곳이다. 물놀이장은 7월 12일부터 20일까지는 주말(토·일)만 운영하며, 7월 26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50분 가동한 뒤 10분간 휴식한다.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이용하도록 안전요원을 각 물놀이장에 3명씩 배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하여 순찰 및 안전 관리를 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무더위 속 우리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천궁과 천무, 하늘을 수놓은 두 이름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무기체계, '천궁(天弓)'과 '천무(天橆)'. 로켓으로 하늘을 가득 채워 적을 제압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는 천무와 하늘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활처럼 정확하게 명중시켜 방어하겠다는 염원을 담고 있는 천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게요! ■ '하늘 천(天)'에 '우거질 무(橆)', 로켓으로 하늘을 뒤덮는다 2011년 방위사업청이 국민 공모로 선정한 이름으로, 북한 장사정포 위협에 대응해 개발된 차기 다연장로켓의 위력을 담고 있어요. K-136 구룡 및 M270 MLRS를 대체하는 차세대 다연장로켓으로, 다양한 로켓탄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사할 수 있는 높은 기동성과 화력을 자랑합니다. ■ '하늘 천(天)'에 '활궁(弓)' 하늘의 활, 적을 정확히 요격하는 활의 이미지 대한민국이 독자 개발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로, 적 항공기와 탄도탄을 요격하는 핵심 방어 체계로 '한국형 패트리어트'로 불리며, 빠른 반응 시간과 정밀 유도 기술을 통해 적의 공중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 영공을 효과적으로 방어합니다. ■ 각기 다른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어…? 저 카메라에 우리집이 찍히고 있는 건가? 작동도 하고 있고…우리집이 다 찍히는 각도잖아…! 가서 말해야겠어. "카메라 각도 다른 방향으로 돌려주세요! 제 사생활이 노출돼서 너무 불안해요!" - 락스타. "우리 집 CCTV인데요? 그냥 범죄 예방용입니다. 아무 문제 없어요." - 옆집. 말을 해도 각도 조절은 안 해주시네… 내 일상, 내 공간이 동의 없이 계속 찍히는 건 정말 불편해. 사생활 침해되는 것에 대해서 분쟁조정신청으로 이 문제를 바로잡아야겠어. ■ 분쟁조정 신청 후 "거주지 보안을 위해 CCTV를 설치한 건데,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침해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했습니다. 각도를 조절하고, 재발 방지도 약속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옆집.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하지만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 락스타. [개인정보보호법] ■ 사건 개요 피신청인이 자택에 설치한 CCTV가 신청인의 사적 공간까지 촬영하면서 사생활이 침해되는 상황 발생. ■ 합의 내용 및 결과 피신청인은 문제의 CCTV 촬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 특별재난지역 49곳의 취약 상권 대상으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실시 · 매주 일요일부터 토요일까지를 1회차로 정해 주 단위로 운영. · 디지털 온누리상품권(모바일·카드형)으로 결제한 소비자에게 회차별 누적 결제금액의 최대 20%를 동일한 디지털상품권으로 환급. * 기간 내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각 회차 종료 후 약 열흘 뒤부터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순차적으로 지급. * 지급한 날로부터 30일 이내 선물함에서 선물 수락을 해야 하며, 선물 등록 기간을 넘기면 소멸. ■ 회차 운영 일정 및 환급행사별 환급률(안) (카드뉴스 표참조) · 1~5회차 - 기존에 운영 중인 전국단위 환급행사와 병행하여 진행. - 특별재난지역은 기존 환급률 10%에 추가 10%를 적용해 총 20% 환급. · 6회차 이후 - 특별재난지역 환급행사 단독으로 최대 환급률 20%로 진행.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주니어리그 ‘제6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가 지난 24일 전북 군산 소재 파인파크 AT 군산 파3에서 진행됐다. 본 대회는 초등학생 비 엘리트 유소년 선수들을 위한 국내 유일의 공식 파3 토너먼트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총 32명이 참가했다. 선수들은 ▲ 1~2학년부(7명), ▲ 3~4학년부(13명), ▲ 5~6학년부(12명)까지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1~2학년부에서는 서상진골프아카데미 소속 서연후, 3~4학년부에서는 리더스골프아카데미 소속 이태이, 5~6학년부에서는 한국키즈골프 소속 이서은이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 각 부문의 1~3위 선수에게는 KPGA 트로피와 상장이 부여됐다. 또한 ‘3회 대회’부터 유소년 골프 문화 확산에 뜻을 함께하는 부쉬넬골프(Bushnell Golf), US키즈골프(US Kids Golf) 그리고 JBL이 본 대회에도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각 부문 입상자에게 부상을 지급했다. 이번 ‘제5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 종료 후 ‘레인보우 레벨업 승급제’를 통해 3단계(노랑·Improve)에서 4단계(초록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대전시의회 대표단이 몽골 공식 방문 첫 일정으로 몽골 국회(State Great Khural)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차례로 방문하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표단은 25일 몽골 국회를 방문해 장발린 간바타르(Jambalyn Ganbaatar)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간부들과 접견했다. 간바타르 의원은 울란바토르시 바양골구 고문과 시의회 의장단을 거쳐 2016년부터 국회의원으로 활동해 왔으며, 2022~2024년에는 광업·중공업부 장관을 역임하는 등 풍부한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간바타르 의원은 이날 환담에서 “대전시의회의 방문은 몽골 의정 운영에 새로운 자극과 기회를 줄 것”이라며 “특히 지방의회 간 교류 확대는 정책 역량 강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표단은 울란바토르시의회를 공식 방문해 아마르툽신 부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눴다. 몽골에서 추진되고 있는 ▲한국철도(KORAIL)가 참여하는 지하철 프로젝트 ▲1,300만달러 규모의 울란바토르 스마트팜 비닐하우스 프로젝트 ▲화학 분야와 인공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