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은 3월 29일,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 및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자치기구를 이해하고 함께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1부에는 ▲기관 및 주요사업 소개 ▲청소년 운영위원회‘아.바.타’, 청소년 동아리 연합‘영원’, 청소년자원봉사단‘나도람’ 발대식 ▲자치기구별 회의 등이 진행됐다. 2부에는 스포츠, 음악, 미술, 요리 등 다양한 미션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협력하고 친목을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한 해 동안 함께할 친구들과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울주 서부청소년수련관 송연옥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치기구의 역할을 이해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는 29일 평생학습관 학습누림터에서 영어놀이터 개강식을 열었다. 개강식 후에는 'St. Patrick's Day'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북구 영어놀이터는 혁신교육지구사업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월 1~2회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운영한다. 북구는 울산과학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해 원어민 교수와 함께 문화(Culture), 놀이(Game), 요리(Cooking)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접목한 영어권 문화교육 및 환경체험을 운영함으로써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매월 영어권 국가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6~13세 북구 거주 아동으로 매월 행사 전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150명 정도를 북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모집한다. 북구 관계자는 "영어놀이터를 통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영어를 즐기며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2025년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에 참여하는 등 식품 미생물 분석 능력의 국제적 검증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은 식품(미생물‧화학), 물, 환경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권위 있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연구원은 지난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에 참가해 장출혈성대장균과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두 가지 항목 모두 ‘만족’ 평가를 받아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올해에는 살모넬라와 장염비브리오균 두 가지 항목에 대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식중독 발생 주요 원인균에 대한 분석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매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분석 능력의 국제적 표준을 유지하고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꾸준히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사업장 환경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환경기술지원 신청사업장을 중심으로 지난해 환경법 위반업체와 신규 사업장 등을 우선순위로 선정한다. 올해는 관내 대기·폐수배출업소 중 48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장에는 현재 관내 대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환경 분야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환경 관련 시설에 대한 운영기술 지도와 법령 교육, 상담 등을 ‘무료’로 진행해 준다. 또한,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진단을 통해 기업체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운영 지침서(가이드북)도 무료로 지원한다. 환경기술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장은 오는 5월 30일까지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052-259-2826)로 신청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환경행정에서 벗어나 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자율적인 환경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해 우리 시 환경 질 개선에 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30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청년스테이지온에서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 15명, 동구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 문화 교류 프로그램인 외국인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 첫 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의 상생을 위한 사회통합 촉진 사업의 하나로, 동구가 3월부터 6월까지 월 1회, 총 4회 운영한다. 외국인 주민과 우리 지역주민이 직접 부딪히고 어울리는 활동들을 통해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이해하고 공감해 가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1회차에는 ‘너와 나 이음길 투어’라는 부제로 동구 관내 청년스테이지ON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숲 밧줄을 활용한 스트레칭, 딱따구리 체조, 아파트 놀이 등 관계 형성 놀이와 동구의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일산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사진찍기 조별 미션 등 참가자 간 긴장과 어색함을 풀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주민 참여자는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모여 함께 활동하는 것이 정말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8일 오후 4시 워케이션센터 온앤오프에서 원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국공립어린이집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운영 방안 체계화를 논의하고자 마련됐으며 2025년 국공립 어린이집의 운영 계획과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논의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이남숙 회장은 ”영유아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은 ”이번 논의가 국공립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가 지난해부터 지역 기업 및 기관단체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구청 내에서 구청장과 부서장 간에 개최하던 월간업무보고회를 HD현대건설기계를 찾아가 회사 관계자와 함께 공동으로 개최했다. 동구는 3월 28일 오전 11시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 상생발전 협력 만남을 주제로 구청과 기업이 함께 하는 4월 월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역의 주요 기업과의 소통, 상생 협력 강화 및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했으며,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한 동구청 간부 공무원들과 HD현대건설기계 글로벌 생산부문장 이원태 전무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HD현대건설기계 기업 소개, 지역 상생 발전 사업 제안 및 기업 건의 사항 청취 및 답변, 4월 월간 업무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HD현대건설기계는 울산 동구의 핵심 기업으로 최근 ‘CES 2024’에서 무인 굴착기를 선보이는 등 첨단 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ESG 경영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는 3월 28일 오후 3시 서부동 지웰시티자이 아파트 단지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동부경찰서,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 동구아동여성지킴이단, 동구 아동보호팀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가해 홍보물을 배부하고 아동보호기관이 실시하는 부모 교육을 홍보했다. 아동이 밀집한 대단지 아파트 내에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아동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과 함께 아동학대 인식 개선 퀴즈를 풀며 아동 권리와 아동 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아동 학대 사건이 매년 감소 추세에 있으나 아직도 취약한 환경에서 양육되고 있는 위기 아동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28일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젝트’를 개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도시 농업의 이론과 더불어 작물 재배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상자 텃밭 조성, 수경재배, 유기농법 실습, 자원 순환형 퇴비 만들기, 수확물 나눔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도시농업의 전반적인 흐름을 몸소 익힐 수 있다. 노동자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도시에서 농업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여가 활용과 사회공헌, 새로운 일자리 탐색의 계기를 마련하는 계기이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직접 체험하는 도시농업 프로젝트’는 수료식과 함께 7월 4일 종료되며, 이후 수료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활동 및 도시농업 확산 캠페인도 이어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겨울철 중단됐던 태화강동굴피아 인공폭포를 오는 4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 밝혔다. 인공폭포 운영 재개를 앞두고 남구도시관리공단은 시설의 청결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수경시설 청소와 LED 수중등 교체 작업을 완료했다. 올해는 LED 수중등 교체를 통해 더욱 선명하고, 고효율적인 조명이 제공되고 야경 또한 한층 더 빛날 것으로 기대된다. 인공폭포의 운영시간은 08시 30분부터 20시 00분까지이며, 50분 가동, 10분 휴식으로 운영된다. 그 외 수경시설인 전통공원 계류시설도 28일부터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학분수 광장과 전통공원에 스트링라이트, 경관조명을 추가로 설치해 야간에도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 포토존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태화강동굴피아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개선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관광시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일주일간 남구 사회적배려대상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원어민 화상영어 지원사업’2기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원어민화상영어 지원사업이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들에게 원어민 화상영어 무료 수강 기회 제공으로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비 절감, 영어교육 기회의 형평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6기수 18개교 178명의 초중학생들에게 수강권과 교재를 무료 지원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94%, 재참여 의사 93%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올해 원어민화상영어 지원사업은 관내 초중학교로부터 기수당 30~40명씩을 추천받아 2개월 과정으로 총 5기수에 걸쳐 1:4 화상영어 수업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남구민은 1:4, 1:3, 또는 1:1 등 다양한 형태로 수업을 5천 원 할인된 협약가로 이용할 수 있어 영어 공부를 계획하는 구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원어민화상영어 학습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고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노현미)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센터 5층 행복상상자람터에서 초등특성화 프로그램인 ‘C.A.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C.A.P 프로그램은 지적호기심이 왕성하고 사회성이 발달하는 유·초등 시기에 놀이를 포함한 문화(Culture)와 예술(Art). 체육(Physical)활동에 대한 적절한 교육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유·초등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 향상을 위해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신규사업이다. 올해는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나만의 책 만들기와 Happiness 뮤지컬, Improve 체육프로그램을 운영된다. 일회성 수업이 아닌 9개월에 걸친 장기 프로그램으로 아동 개인의 동화책 발간과 연말 뮤지컬 공연을 진행해 참여 아동의 성취감과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 지역 유·초등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을 위해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실을 확충했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추진해서 유·초등 어린이들이 마음껏 상상하며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남구청소년진로직업체험센터(센터장 박혜진)는 28일 청소년차오름센터에서 ‘직업인 멘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청소년 진로 교육 활성화와 실질적인 진로 체험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내 직업인 멘토 90여 명이 참석해 △ 우수 멘토 시상 △ 2024년 청소년진로체험활동 보고 및 2025년 운영계획 안내 △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 진로 트렌드 특강 △ 신규 멘토 대상 설명회 순으로 진행했다. 우수 멘토 시상은 지속적인 청소년 진로지도 참여와 모범적인 멘토링을 실천한 공로가 있는 우수 직업인 멘토인 김원호(주)영진에듀와 김성훈(원메이커랩), 박선화(감성쿡) 3명에게 각각 남구청장상(2점), 센터장상(1점)을 수여했다. 또한, 직업인 멘토인의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진로교육 전문가 허진오 강사(와이즈멘토 소속)를 초대해 멘토인들이 급변하는 미래 사회 속에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진로 역량과 방향에 대해 배울 수 있었으며, 향후 보다 질 높은 직업인 멘토 활동이 기대된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지속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3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안승대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민선 8기 4년차를 맞아 중앙정부 정책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최대 규모의 예산 확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보고회에서는 지난 1분기 동안 중앙부처 방문을 통해 부처와 소통 및 협의된 내용 등 국가예산 확보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 및 내년도 주요 국비 신청 사업의 확보 전략 등을 논의한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울산시는 2026년도 국가예산 확보 목표액을 국비 2조 7,500억 원에 보통교부세 1조 원을 더해 총 3조 7,500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는 2025년 국가예산 확보액 3조 5,328억 원 대비 2,172억 원이 늘어난 금액이다. 특히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2024~2028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따르면 2026년도 정부 총지출은 704조 2,00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3월 27일, 기관별 사례관리 담당자가 모여 사례관리 대상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을 비롯하여 울주군 서부권에 위치한 유관기관 5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효율적 지원을 위한 적극적 공동 사례관리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 연 2회의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김덕진 관장은 “이번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복잡한 문제에 직면한 대상자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관별 전문가들이 모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때에 적절한 복지자원이 연계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전국 유일의 대나무를 테마로 한 생태문화축제, 제27회 담양대나무축제가 2일 담양 죽녹원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 올해 축제는 ‘담양 초록에 물들다 – 대나무의 향연 with Daenamoo’를 주제로, 지역 고유의 생태자원과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진 체류형 축제로 기획됐다. 황금연휴와 맞물리며 첫날부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에는 본격적인 축제 개막 전 꽃탑광장에서 청소년 그림대회가 열렸으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마칭밴드와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가 거리의 분위기를 달궜다. 오후 5시에는 가수 이찬원, 지창민 등이 무대에 올라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밤 8시 50분 드론 라이트쇼가 하늘을 수놓으며 축제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군은 올해 축제를 체류형 축제로 만들기 위해 낮 시간대 죽녹원 입장료를 지역 상품권으로 환급하고, 야간에는 무료 개장해 관광객들의 체류를 유도한다. 팝페라, 국악, 대피리 공연 등도 죽녹원 보조무대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오는 6일까지 계속되며, 3일에는 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김경호 밴드, 황윤성이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과 합동대책반이 참여한 가운데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와 관련한 안전조치 이행점검회의를 2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정책관은 긴급 안전점검 결과 및 보완 조치 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추가적인 시설 안전 보완과 강풍·화재·지진 등 재난에 대비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추가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의 의견을 받은 다음 합동대책반에서 재개장 결정이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다. 따라서, 5월 5일 예정이던 KT와의 NC 홈경기는 수원에서 개최하기로 일정을 변경했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사에서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회장단과 면담을 가졌다. 월드옥타는 1981년에 설립된 해외 한인 최대의 경제네트워크로서 70개국 151개 지회에 7,000여명의 재외동포 CEO들과 차세대 경제인 2만1천여명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경제인단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참석한 박종범 회장을 비롯한 9명과 면담을 갖고, 경기도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향후 상생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관세전쟁으로 도내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이 많다”며 “월드옥타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하다. 앞으로 경기도 기업들이 해외 각국에 진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든든한 지원군이 되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드옥타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경북 안동에서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5년 한국상품박람회를 열었다. 한국상품박람회에는 국내 250여개 중소기업과 회원사가 참여해 1,000여명의 옥타회원사와 수출상담을 했다. 경기도는 이 박람회에 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서울 중구가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거리 곳곳에 얽히고 늘어진 공중선을 정비하고, 사용하지 않는 통신선을 철거해 도시 미관 개선과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주요 정비 대상지는 △약수역 사거리 일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5호선) 주변 골목 △청구초등학교 인근 등이다. 공중선 정비는 연중 진행되지만, 5월부터는 중점 정비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작업에 나선다. 기존에는 행정동 경계를 기준으로 정비구역을 설정했지만, 올해는 행정 구역에 얽매이지 않고 도시 경관, 유동 인구, 안전 필요성 등 지역의 특성과 필요를 반영해 구역을 설정했다. 먼저, 약수역 사거리 일대는 도시경관 개선을 추진 중인 지역으로, 공중선 정비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주변은 동대문패션타운 관광특구, DDP, 호텔과 숙소 등이 위치해 관광객과 시민이 많이 찾는 지역이지만 노후한 골목의 공중선이 미관을 해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하다. 청구초등학교 인근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생활 밀착형 지역으로, 전선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 환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동아리 프로그램 ‘가화만사성’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대 사회에서 줄어든 가족 간 소통과 함께하는 여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가족동아리 활동을 통해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하고 구성원 간의 이해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가화만사성’은 5월 25일부터 6월 29일까지 총 6회차로 진행되며, 총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음성군 관내 청소년이며,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음성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음성청소년센터는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노래방, E-스포츠존, AR존, 보드게임, 북카페 등 다양한 문화복합공간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