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 추석 당일(10. 6.)을 제외한 추석연휴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고향을 찾은 귀향객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공연, 전시, 체험, 야간콘텐츠 등 다채롭게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층 로비에서 버블쇼, 매직쇼, 벌륜쇼가 10월 7일(화)부터 9일(목)까지 매일 13시와 15시 진행되고, 2층 체험관에서는 친환경 상시 체험 프로그램 '장생포 문화 헌터스(JSP Culture Hunter)'와 재활용품으로 즐기는 게이트볼, 조선시대 호랑이 활용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어린이 인문학 프로그램으로(10월 3일 ~ 5일)는 전통 동화 '해와 달'을 주제로 신체놀이, 상상력, 공예를 접목한 체험형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3층 전시관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 '조선의 결, 빛의 화폭에 담기다'와 울산작가 안드레 개인전 'DREam World: 공룡과 친구들'이 전시된다. 4층 전시관에서는 기획전시 'K-컬처의 힘: 장생포에서 세계로'와 연예인 작가 11명 작품 전시, 아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일반음식점 영업주 40명을 대상으로 1일 경북 영양군에서 ‘2025년 일반음식점 영업주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음식점 영업주의 자율 위생관리 능력 향상과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은 경북 영양군에 위치한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을 방문해 ▲경영마인드 교육 ▲친절 서비스 및 소통 리더십 특강 ▲전통음식 체험과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음식점 영업주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영업주들이 전문성과 서비스 역량을 강화해 남구의 음식문화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상반기 큰 호응을 얻었던 남구 대표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 ‘울산의 보물, 장생포 담기 프로젝트’의 하반기 운영을 본격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행복남구 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와 개운포 좌수영성을 탐방하며 수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지역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남구 관내 8개 초등학교 194명이 참여해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체험 횟수를 14회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주·보조 교사 외에도 매회 2명의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학부모와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월평초 6학년 담임교사는 “국가유산인 개운포 좌수영성에서 학생들이 수군 복장과 만장(깃발) 체험, 활쏘기 등을 직접 해보며 조선 수군의 역사와 역할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며“아이들에게 교육적 가치가 크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헀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에게 우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금융·회계·영업 분야와 생산·품질·안전·환경 분야의 각 10년 이상 현직경력이 있는 전문위원들과의 진로취업, 자기소개서, 면접 등 채용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실제 채용면접관 출신의 전직 전문가들에게 자기소개서, 면접 준비 시 중요한 역량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코칭받을 수 있어 취준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취준생들의 희망 직무에 맞춘 구체적인 피드백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 한 참가자는 “실제 직무경력이 풍부한 전문가가 멘토로 진심어린 피드백과 조언을 해줘 현장실무에 대한 역량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었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갈 수 있도록 용기를 북돋아줬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을 보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5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여성시설 3개소, 청소년시설 3개소, 아동돌봄시설 1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한우세트와 과일세트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과 시설을 이용하는 여성·청소년·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명절의 온기를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고 구민 모두가 정이 넘치는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코엔텍(대표이사 김재일)은 1일 남구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남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해 ㈜코엔텍 김재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추석맞이 남구 지역 저소득층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일 대표이사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보내주신 ㈜코엔텍에 깊이 감사드린다”며“남구도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난 6월 개최한 ‘2025년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이 4년 연속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통신사(SKT)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신한카드) 소비 데이터를 결합한 공간정보 기반 빅데이터 분석을 수행한 결과이다. 올해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은 지난해(60만 6천 명) 대비 방문객이 32.5% 증가해 총 80만 명을 넘어섰으며, 일평균 2만 6천 명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을 찾았다. 카드 소비는 10억 8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13.6% 증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으며, 외지인 소비는 전체의 55%에 달했다. 특히 외지인 방문객이 12만 6천 명 늘었으며, 이 중 부산·경남·대구·경북 등 인접 지역 방문객이 11만 명을 차지해 지역 관광 축제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 고래문화마을 전역 스트링라이트 설치와 토요 불꽃쇼 등 콘텐츠를 강화한 결과, 야간 방문객이 전년 대비 42.5% 증가했다. 이는 전체 방문객 증가율(32.5%)보다 10포인트 높은 수치로 야간 체류형 관광의 성공을 보여준다. 외식업종 소비가 22.7% 늘어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10월 1일 오후 2시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영남권 정책토론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형준 부산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지사 특별대담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대담의 주제는 ‘대한민국 지속가능 발전과 영남권 역할’이다. 대담의 주요 내용은 지방자치 실현, 바람직한 부울경 행정체제, 광역대중교통망 확충과 미래에 대응할 주력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이어 새정부에 대한 지역공약 관련 제언도 이어진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조선 등 4대 주력산업을 미래 첨단산업으로 전환시켜 울산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산업을 더해 울산 5대 주력산업을 만들 것”이라며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산업국가 도약을 위해 부산, 경남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비상임이사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비상임이사로 새롭게 임명된 조명희 중구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앞서 지난 8월 21일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고, 8월 22일부터 9월 8일까지 임원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어서 9월 15일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선정해 중구에 추천했고, 중구는 검토 후 후보자 가운데 1명을 비상임이사로 최종 임명했다. 비상임이사는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단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임기는 2025년 10월 1일부터 2028년 9월 30일까지 3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더 나은 고객 서비스 제공 및 공단 운영 투명성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삼일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도막 포장 공사를 마무리했다.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삼일초등학교 교직원,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은 10월 1일 오후 3시 30분 삼일초등학교 일대에서 도막 포장 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5일까지 사업비 1억 1,000만 원을 들여 삼일초등학교 인접 도로 618m(2,080㎡) 구간에 도막 포장을 실시했다. 도막 포장은 ‘스탬프 공법’을 활용해 도로 바닥에 다양한 색상과 무늬를 새겨 넣는 것으로, 노면의 마찰력을 높여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는 분홍색, 노란색, 파란색 등 눈에 잘 띄는 밝은 색상을 도로에 입혀 시인성을 강화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운전자의 과속과 부주의 등을 예방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시설 확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제1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교사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위촉은 현장 교사의 참여를 확대해 위원회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기능을 한층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달 30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남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장실에서 각각 수여식을 열었다. 올해 첫 공모로 선발된 교사 위원은 지원청별로 초중등학교와 특수교사 5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10월 1일부터 2년이다. 지역교권보호위원은 지원청별로 강북은 총 40명, 강남은 총 41명으로 구성됐다. 교사 위원의 합류로 위원회는 학교장, 교사, 학부모, 변호사, 전문상담사, 경찰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돼 다각적인 시각에서 심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위촉장 전달식에 이어 열린 연수에서는 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과 심의 절차, 교육활동 침해 사안 처리 기준, 피해 교원 보호와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한 판단 기준을 공유하며 심의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지역 작가들과 함께 ‘제28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울산지역 작가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독서와 인문교육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들의 문해력과 창의력 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참가자들은 학생들의 독서량 감소로 어휘력과 읽기 이해력 등 기본 문해 능력 저하에 공감하며, 독서와 인문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적 표현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지역 작가와의 만남, 글쓰기 프로그램 운영과 학교, 가정, 지역사회를 연계한 독서교육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교육감과 나눴다. 천 교육감은 “책 읽기는 새로운 세계와의 만남이며 인문학은 삶의 깊이를 더해준다”라며 “현장에서 독서와 인문교육을 강화해 학생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독서교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문해력을 향상하고자 하루에 15분씩 다 함께 책을 읽는 ‘하루 15분 함께 독서’, 학급 학교 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노인복지관은 1일 복지관 옆 희망공원에서 제29회 노인의날 기념 선배시민 문화제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선배시민의 오늘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노인의날 기념식과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및 단체, 모범노인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하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평생교육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트롯과 방송댄스팀 등 18개 팀이 무대에 올라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다육이 만들기 체험, 시니어스마트센터 IT체험, 천연 커피 샴푸 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 쓰기 체험 등 복지체험박람회도 진행됐다. 북구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선배시민들의 배움에 대한 욕구와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간 배움의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선배시민의 역할을 조명하고 지역사회 내 인식을 개선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과학관은 오는 11일 별빛천체투영관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를 둔 가족 200명을 대상으로 과학 연극 ‘우주에서 나를 보다’를 연다. 이번 연극은 추석 연휴를 맞아 천체투영관에서 과학공연을 즐기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무대는 2023년 예술 기술 융합지원사업에 선정된 과학 공연 전문 극단 ‘외계공작소’가 맡아 진행한다. 천체투영관의 공간적 특성을 살려 천체 반구형(돔) 영상과 연극을 결합한 공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연극은 우주의 질서를 밝히고자 노력한 두 천문학자 헨리에타 리비트와 에드윈 허블의 삶과 과학 여정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작품에 담긴 과학적 배경, 인물의 역사적 의미, 우주와 관련된 핵심 과학 개념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낸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족은 10월 1일부터 9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되며, 회차당 10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일, 지역 아동센터 2곳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임채덕 교육장은‘징검다리 지역아동센터’와 ‘공립형 꿈드림 지역아동센터’ 2곳을 찾아, 각 3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임 교육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는 한편 기관 운영 현황과 아동 돌봄 활동을 살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두 아동센터는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교육,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해마다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며 사랑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임채덕 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25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식품부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5일 16시 30분, 서울시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을 방문하여 돌봄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로봇 등의 혁신 기술 개발·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출범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와 비전을 담은 정책 로드맵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재활원 방문은 돌봄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실증단계를 넘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AI, 로보틱스(로봇공학) 등 기술 기반 돌봄 서비스 혁신 연구 역량이 집약된 기관으로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개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돌봄 부담의 과학적 분석, 돌봄 로봇 실증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는 이미 우리 삶의 행동 양식과 사고 기준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시범사업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거세우 스트레스,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및 폐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되었고, 고성군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컨설팅(7회),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총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 전문가 분석 결과 공유, 고온기 대응 적절한 사양관리 논의 등이 이뤄졌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과학적 고온기 대응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특히 농가들은 자동화된 축사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