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안희주 ㈜태양인더스트리 대표가 9월 22일 오후 4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안희주 ㈜태양인더스트리 대표 등 3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후원금을 우정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생계비, 장학금 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희주 ㈜태양인더스트리 대표는 현재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희주 ㈜태양인더스트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피며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현대자동차㈜ 공조회(회장 이채균)가 9월 22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이웃돕기 온누리상품권 4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 차정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내 저소득층 40세대에 각 10만 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77년 창립한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2만 6,0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자동차㈜ 공조회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중구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500만 원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400만 원을 추가로 기탁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채균 현대자동차㈜ 공조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도움이 필요한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은 22일 정성개발 백미 지원에 따른 전달식을 진행했다. 정성개발에서는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부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하여 200만원 상당의 백미 700kg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기부의 뜻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 남부노인복지관 조덕행 관장 등이 참석했다. 정성개발 정성교 대표는 “이번 지원이 울주군 남부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정성개발에 감사드린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군국민체육센터는 9월 19일 센터 고객들과 함께하는 ‘일회용품 안 쓰는 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ESG 경영 실천을 고객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인 물통을 지참한 고객에게 에코(ECO) 물병을 증정했다. 특히 행사 참여는 고객의 출결 확인을 완료한 강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해 출석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울주군국민체육센터 관장은 “이번 행사가 공단의 ESG 경영에 고객이 직접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친환경 센터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9월 20일 남부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울주군 청소년 그래비트랙스 경진대회'가 지역 청소년과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산 거주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20팀)이 참가하여 2인 1조로 팀을 이루어 창의적인 트랙을 제작·경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들은 현장에서 공개된 미션을 수행하며 창의성, 완성도, 협동성, 예술성, 탐구성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역량을 발휘했다. 특히, 대회와 함께 운영된 창의체험·이벤트존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참여하여 큐브 전시·스피드 큐빙 체험, 대형 보드게임 체험, 그래비트랙스 전시·미션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 결과, 대상은“Grevi Power(최은우, 박세은)”팀이, 최우수상은“중력(박연호, 김동현)”팀이, 우수상은“페이크(임수민, 권준우)”,“동승형제(김동환, 김승환)팀이 차지했다. 이 외에도 심사 항목별로 시상하여 참가 청소년들의 성취감을 높였다. 수상팀에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22일 울주푸드뱅크마켓 남부지점에서 추석을 맞아 울주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차례상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울본부 소유섭 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손덕현 이사장 등 직원들이 참석해 직접 물품을 포장했다. 새울원자력본부는 이날 2025년 사업자 지원사업비에서 구입한 7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전달하고, 울주군 지역의 다자녀가정, 저소득가정, 차상위계층 등 7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소유섭 본부장과 임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과 지역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원경연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울주군 내 저소득층 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원경연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지역 기업인들이 앞장서서 보여주신 나눔의 실천이 울주군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울주군에서도 복지 사각지대를 세심하게 살펴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사)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가 22일 울주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유재환 지부장 및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이웃사랑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한돈협회 울산시지부는 사랑의 열매와 협력해 이날 돼지고기 총 600만원 상당 돼지고기 510㎏를 기부했다. 이 가운데 87박스는 울주군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나머지는 울산 북구에 기부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유재환 지부장은 “울산 한돈 농가의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돼지고기가 지역사회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돼지고기 소비 촉진은 물론 나눔 활동도 적극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한한돈협회 울산시지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에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2026년 상반기 정기대관 신청을 받는다. 대관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대관 시설은 1층에 위치한 별빛마루와 2층에 위치한 함월홀이다. 전시 공간인 별빛마루는 645㎡ 규모로 층고가 높아 각종 설치작품을 전시하기 좋다. 공연장인 함월홀은 총 499석의 객석을 갖춘 전문 음악당으로, 각종 조명과 음향 장비를 갖추고 있어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진행할 수 있다. 시설 대관을 희망하는 경우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중구문화의전당 운영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우편(이메일) 접수의 경우 10월 10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유효하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운영자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용 단체·개인을 선정하고, 11월 초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 가능 일자, 시설 및 보유 장비 정보 등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역량 있는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금융기관 채권 회수 본 따르기(벤치마킹)에 나섰다. 중구청 관계 공무원 4명은 9월 22일 NH농협은행 울산여신관리단을 찾아 부실채권 추심·관리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이어서 오는 9월 26일에는 농협자산관리회사 부산지사를 방문할 예정이다. 중구는 금융기관의 채권 추심 사례를 참고해 새로운 징수 기법을 발굴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를 ‘2025년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 관리반과 징수 기동반을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본 따르기(벤치마킹)를 통해 효율적인 채권추심 방법을 알아보고 세무 행정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앞으로도 징수 효율 증대 및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9월 22일 낮 12시 중구청 본관 입구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한 잔할래요’ 청렴 커피차 홍보활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직사회 내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과 간부 공무원 등은 직원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이어서 추석맞이 청렴 홍보활동(캠페인)을 펼치며 청탁금지법 주요 사항과 부패·공익신고 방법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한편, 중구는 추석을 앞두고 공직 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올해 두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운영 중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인 덕목이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업무 수행 과정에서 현장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공유하고, 효율적인 늘봄지원실 운영 방안 등을 전달한다. 특히 늘봄지원실 운영 요령, 교육 돌봄 연계 지원, 업무 수행 방법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해 신규 인력이 안정적으로 업무에 적응하고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한다. 한 신규 늘봄지원실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선배 실장과 직접 소통하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할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늘봄학교 전담 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맞춤형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돌봄 통합 모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이진국 한텍 대표가 22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주군 웅촌면 저소득층 및 한부모(조손) 가정에 기부금 1천200만원을 전달했다. 창원에 공장을 둔 한텍은 유압 연결구 전문 제조업체다. 이진국 대표는 과거 10여 년간의 유압 엔지니어 경험을 바탕으로 2000년에 한텍을 창업해 건실하게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표는 현재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를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전달된 기탁금은 웅촌면 저소득계층 5가구에게 월 20만원씩 12개월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국 대표는 “고향인 웅촌 저소득계층과 한부모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올해도 후원을 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주보령 웅촌면장은 “매년 고향에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시는 이진국 대표의 나눔에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남구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관내 기업인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5년도 울산광역시 남구 기업인상’후보자를 접수한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남구 관내에서 기업경영 활동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동장,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소정의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기간은 9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소상공인진흥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접수된 후보자는 서류심사 및 현장 확인 절차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4명을 선정하며, 시상식은 12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헌신한 기업인을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기업인상이 단순한 시상이 아니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슈퍼샤인 : 정리로 주변과 삶을 빛내다' 정리수납 및 회복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샤인(Super Shine)' 프로그램은 HD현대중공업의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하는 것으로,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원의 후원금을 받아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시설 이용자들이 정리수납 교육을 통해 취업 기회를 넓히고, 질환 극복 과정과 경험을 글로 기록해 자존감과 자기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북구정신재활시설 관계자는 "HD현대중공업 사회공헌사업 프로그램을 통해 시설 이용자들이 회복과 자립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회복 중심의 정신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구정신재활시설은 정신의료기관에 입원하거나 정신요양시설에 입소하지 않은 정신질환자 등이 지역사회에서 직업 활동과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재활활동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지난 2022년 12월 개소했다.
한국시사경제 의료보건팀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25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였다. 이번 발생은 지난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하였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화)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되었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농림축산식품부는 11월 25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국제농업협력의 민관협력 강화 및 실용적 ODA 추진방향’을 주제로 「국제농업협력사업(ODA) 사업 민관협력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실용주의 외교 기조에 따라 국제농업협력(ODA) 사업도 인도주의적 지원을 넘어 가치사슬 전반과 민관협력을 강화하는 실용주의 ODA로 전환되고 있으며, 농식품부는 이에 발맞춰 국내 농산업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 국제기구 협력 강화, 수원국 수요 기반의 사업 설계 등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농식품부와 국제농업협력(ODA) 지원기관(농어촌공사,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촌경제연구원), 세계식량계획(WFP),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 등 국제기구, 필리핀·라오스 등 주한 대사관, 국내 농산업 기업·협회의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민관협력 기반의 농업 ODA 전환 방향 ▲국제기구·기업 협력 사례 ▲민간 참여형 ODA 확산 과제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을 통해 새로운 국제농업협력 패러다임을 구상하는 논의의 장이 됐다. 농식품부는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1월 25일 16시 30분, 서울시 강북구 소재 국립재활원을 방문하여 돌봄 현장에서의 인공지능, 로봇 등의 혁신 기술 개발·적용 사례를 확인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보건복지부는 AI(인공지능)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복지·돌봄 분야의 근본적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8월 8일 「AI 복지·돌봄 혁신 추진단」을 출범하고, 향후 추진할 핵심과제와 비전을 담은 정책 로드맵 수립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국립재활원 방문은 돌봄 분야의 기술 혁신 사례와 현황을 점검하고 기술 개발, 실증단계를 넘어 실제 국민들이 체감하는 변화와 성과를 확산하기 위한 전략과 구체적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립재활원은 AI, 로보틱스(로봇공학) 등 기술 기반 돌봄 서비스 혁신 연구 역량이 집약된 기관으로 장애인·노인의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돌봄 로봇 개발, ‘스마트 돌봄 스페이스’ 구축을 통한 돌봄 부담의 과학적 분석, 돌봄 로봇 실증 평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스란 제1차관은 “AI는 이미 우리 삶의 행동 양식과 사고 기준을 변화시키고 있다”라며, “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평화 경제 거점도시 강원 고성군은 지난 11월 24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거세 한우 고온기 스트레스 저감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에는 유통축산과 관계자, 국립축산과학원, 한우 시범사업 농가, 고성축산농협 축산청년작목반, 시범업체 등이 참석하여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의 운영 성과와 향후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매년 심화되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한우 거세우 스트레스, 사료 섭취량 감소, 증체량 저하 및 폐사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되었고, 고성군 관내 거세우 사육 5농가 303두 대상으로 사양관리 교육, 컨설팅(7회), 고온 스트레스 저감 보조사료 급여, 표찰 부착 등 총 3,000만 원을 지원하여 시범사업을 운영했다. 평가회에서는 시범농가 사례 발표, 전문가 분석 결과 공유, 고온기 대응 적절한 사양관리 논의 등이 이뤄졌고, “기후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한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계적·과학적 고온기 대응 기술 도입이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나왔고, 특히 농가들은 자동화된 축사 환기·분무 시스템과 고온기 맞춤형 사료배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후 2시 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제2기 적극행정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구성된 적극행정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5명과 민간전문가 18명 등 총 23명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2028년 10월 31일까지 3년간 활동한다. 위원회는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적극행정 관련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도 운영의 정합성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자문 기능을 수행한다. 위촉식에서는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이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어 2025년 제주도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양기철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적극행정위원회는 공직사회 혁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