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연수구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11일 송도트리플스트리트에서 지역 주민 25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도 건강하게’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QR코드를 활용해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진행하고 다양한 마음건강 정보를 제공해 주민들의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국립정신건강센터 조사에 따르면, 최근 2년간 정신건강 문제 경험 비율은 63.9%에서 73.6%로 약 10% 증가했지만,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한 인지도는 27.9%에서 24.9%로 오히려 감소해 인식 개선과 접근성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연수구는 아동·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마음건강증진과 자살예방 사업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자살예방 홍보 캠페인, 힐링간식차 캠페인, 마술 연계 자살 예방교육과 함께 학교 내 위클래스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예치료, 미술치료, 사회기술훈련, 독서치료 등 집단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0월 한 달 동안 청년층을 위한 마음건강 이동 상담과 마음건강검진 캠페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10월 3~9일)를 맞아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 청소, 도로 등 민원과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9개 반 98명이 비상근무하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민생경제 회복·물가 안정 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고 300억 원 규모의 구미사랑상품권을 13% 할인 판매해 지역 소비를 촉진한다. 고금리·고환율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는 운전자금 및 시설자금 지원을 4%까지 확대하고, 6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또 물가대책반을 통해 성수품·주요 품목의 가격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여 시장 활성화와 물가 안정 분위기를 확산한다. 의료 공백 해소·취약계층 돌봄 연휴 기간 구미차병원·순천향구미병원·구미강동병원 등 3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권역별 당직 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도 운영되며,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는 정상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도 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일부터 10일까지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출산부를 대상으로“똑똑! 임신·출산 퀴즈타임”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고,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적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 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에 지정되어 있다. 이번 퀴즈 이벤트는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와 출산부(출산 후 6개월이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김제시 공식 SNS를 구독(팔로우)한 뒤 네이버 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산부를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평선 축제 연계 이벤트, △임산부의 날 캠페인 및 홍보, △모유수유 증진을 위한 모유수유 클리닉 운영 등도 함께 진행된다. 김은주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퀴즈 이벤트 등)를 통해 임신·출산과 관련된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임산부를 존중하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확산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은 8월부터 9월까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3개 권역(광주, 목포, 전주)으로 나누어 장기요양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스킬 마스터 2~4차수'프로그램을 실시했다. 공단은 장기요양 돌봄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특화사업으로'스킬 마스터'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강지원센터 및 광주보건대 치위생학과와 협업하여 장기요양기관 85개소 종사자 116명을 대상으로 다제약물 관리, 노인 구강질환 예방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했다. 더불어, 종사자 권익보호를 위한 요양보호사 이미지 개선, 힘뇌체조 보급·활성화 홍보 및 국가건강(암)검진 제도 인식 확산, 수검 독려 등 공단 제도에 대해 안내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종사자들은 “정보 부족 등으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다양한 건강 문제들이 발생해 전문성 있는 교육이 필요했었다”는 긍정적 의견과 함께 “교육이 앞으로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된다” 라는 만족도(96%)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영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장기요양 종사자의 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광주, 전라, 제주권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우리 주변에 훼손된 자연환경을 지키기 위해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를 비롯하여 관내 21개 지사 215명의 직원들이 몸소 동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주로 환경정화 필요성이 높은 곳들이 집중 활동구역이 됐으며, 광주 양동시장, 여수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익산 신흥근린공원 등 권역 내 다양한 곳에서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영희 본부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평소에도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국민편의 증진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4대 사회보험료(건강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 전자고지․자동이체 경품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품행사는 9월 29일부터 10월 21일까지 33일간 진행되며, 대상은 4대 사회보험료 전자고지와 자동이체(계좌, 신용카드)를 신규 신청한 세대 및 사업장이다. 전자고지․자동이체 신청은 지역가입자의 경우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The건강보험(앱)에서 가능하고, 사업장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과 건강보험EDI 또는 가까운 공단 지사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자고지의 경우 네이버(앱)으로도 신청이 가능하다. 경품행사 참여를 원하는 경우 공단 누리집 또는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에서 ‘경품행사 응모 버튼’을 누르거나 공단 지사 방문 시 자동이체 홍보 포스터의 ‘큐알(QR)코드’를 통해 설문을 작성(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하면 자동으로 접수된다. 4대 사회보험료를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로 신청하는 세대(사업장)에 대해 지역가입자는 매월 최대 830원(1년 9,960원), 사업장은 매월 최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전산시스템 장애가 지난 주말 동안 빠르게 복구되면서 한 주의 시작으로 이번 사태의 영향이 우려되던 지난 29일에도 큰 혼란 없이 민원 창구 업무가 정상적으로 처리됐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우선 조치로 화재 사실이 알려진 직후인 지난 27일 오전 정보통신과 전 직원을 비상 소집해 시 전체 시스템 서비스 중단 현황을 파악하고 자체 시스템과 네트워크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주민등록시스템 온라인 처리에 장애가 있어 주말 동안 정부24,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일부 시민의 불편이 예상돼 긴급으로 누리집을 통한 안내 팝업을 게시하고 SNS 홍보, 읍면동별 무인민원발급기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이와 함께 각 실국소별로 시스템 장애 상황을 점검하고 중앙기관, 경남도와 유기적으로 연락하며 장애가 생긴 업무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수기 처리를 준비하는 등 대처방안을 마련했다. 이어 일요일인 지난 28일 오전 10시 시장 주재 상황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전산시스템 장애현황, 민원처리 대처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일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김해시 적극행정․혁신역량 강화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직의 미래를 이끌 주역인 새내기 공무원과 승진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행정의 미래를 선도할 차세대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중요한 공직 가치인 적극행정과 혁신의 개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강의는 인사혁신처에서 운영 중인 ‘2025년 적극행정 강사단’ 소속의 이소희 강사가 맡아 ‘국민과의 따뜻한 동행 적극행정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적극행정·혁신의 기본 개념과 제도, 타 기관과 김해시의 우수사례 분석, 그리고 SWOT 기법을 활용한 실행 방안 마련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 그치지 않고 실사례를 중심으로 의견을 나누는 방식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김해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타 기관과의 비교 분석을 넘어 김해시만의 강점과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아울러 공직자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이번 대책 기간 7개 분야 27개 세부과제를 마련해 추진한다. 이는 △시민보건・방역 강화 △특별교통 관리 △시민불편 해소 △물가안정 관리 △재해・재난 대비 △취약계층 지원 △공직기강 확립 등 시민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분야로 총 361명의 비상근무 인력이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투입돼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한다. 먼저 시민보건·방역 분야에서는 응급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24시간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297개소와 약국 141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추석인 10월 6일에는 보건소 진료실을 운영해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 상황에 대비하며 전통시장과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강화한다. 축산농가 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일제 소독도 병행한다.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251대와 경전철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예산 집행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부터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도급액 1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하며, 10월 초 감사 대상 현장을 확정한 뒤 사전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감사에서는 인명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아 ▲설계도서와 현장 시공의 일치 여부 ▲주요 공법 적용의 적정성 및 부당한 설계변경 여부 ▲안전·품질 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이를 통해 부실시공과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방지하여 건설공사 전반의 품질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감사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민간전문감사관도 참여한다. 또한 시는 감사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우수사례는 발굴·확산하여 향후 유사 공사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공사 현장의 신뢰도를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해시는 최근 3년간의 건설공사 특정감사를 통해 총 15개소의 건설현장에서 약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청년이 머무르고, 즐기며, 창작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이 오는 10월 18일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 개최를 시작으로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365 핫플레이스 조성사업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 창업, 소통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고자 기획된 김해시의 대표 청년 정책 사업이다.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연중 상시 운영되는 문화콘텐츠와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자발적인 활동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웹툰 페스티벌은 첫 공식 프로그램이자 청년문화 활성화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김해시는 웹툰이라는 청년 친화적이고 대중성 높은 콘텐츠를 첫 프로그램으로 선정했다. ‘2025 김해 웹툰 페스티벌’은 10월 18일 김해율하카페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웹툰 전시, 작가 토크쇼, 창작 체험, 청년 플리마켓, 지역상권 연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365일 운영 가능한 청년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김해’라는 비전으로 올들어 육아·행복·소통을 키워드로 내세운 시민 참여형 인구정책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30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김해 40인의 아빠단’을 시작으로 7월 ‘출산·양육 공감 한 잔, 인구정책 티타임’을 운영했으며 9월에는 청년과 가족이 함께 배우는 ‘인제대 글로컬 대학 연계-행복배움터 1CM의 행복’을 차례대로 가동했다. 시는 이들 3개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육아와 행복을 연결하는 생활 밀착형 인구정책 브랜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육아에 뛰어든 아빠들‘김해 40인의 아빠단’= 먼저 지난 6월 출범한 ‘40인의 아빠단’은 아빠들이 육아의 주체로 나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지역 문화 체험, 육아 멘토링, 홍보 콘텐츠 제작 등으로 참여자들은 자녀와의 시간을 단순한 돌봄이 아닌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경험했다. 이 사업은 아빠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로 자녀 양육의 긍정적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김해 전역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목표다. ▲정책이 ‘책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6일 저녁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해 사회복지 분야 10종 전산시스템이 일시 중단된 상황 속에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사태 발생 이후 주말을 지나 한주 업무가 시작된 29일 오전 시는 진영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시스템 중단에 따른 민원 접수 현황과 대체 절차 이행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김해추모의공원 화장장을 찾아 화장시설 운영 실태와 수기 접수 과정 등을 확인했다. 29일 오후 4시 기준 일시 중지됐던 복지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노인맞춤돌봄시스템 등 대부분이 복구됐다. 일부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전자바우처와 장사정보시스템 등에 대해서는 전화나 방문을 통한 수기 접수로 대응하고 거동이 불편한 민원인은 찾아가는 접수 방식을 병행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박종주 복지국장은 “예상치 못한 사태지만 긴급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혼란이 없도록 자체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찾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일본 무나카타시를 공식 방문하는 가운데 방문 첫날 사가현 아리타정을 방문해 갤러리 백파선 관장을 만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도예문화 교류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갤러리 백파선 관장 쿠보타 히토시의 지난 4월 김해시 방문의 답방 성격으로 이뤄졌다. 김해시 방문단은 시장과 시의회의장, 시의원, 관련 공무원, 김해도예협회 이사장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방문단은 이날 갤러리 백파선 관장 면담과 백파선 시설 견학에 이어 다음 날인 30일 아리타정청을 방문해 아리타정장, 정의회 의장 등을 공식 면담한다. 아리타정은 17세기 일본 도자기 산업의 발상지로서 ‘아리타 도자기’로 전 세계에 잘 알려져 있다. 마을 곳곳에 전통 도자 공방과 갤러리가 있고 매년 일본 최대 도자기 축제가 열려 많은 관광객과 도예인들이 찾는 문화 중심지다. 특히 갤러리 백파선은 임진왜란 때 피랍돼 ‘아리타 도자기의 어머니’로 추앙받는 김해 상동면 출신(추정) 여류 도공 백파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으로, 김해시와 아리타정 간 도예문화 교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지난 29일 새마을문고김해시지부(회장 최기준)가 김해삼성초등학교 강당에서 6학년 140명을 대상으로‘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사전 지정된 도서‘맞바꾼 회중시계(김남중 지음)’를 중심으로 문제를 출제했다. 또한 새마을운동과 김해시에 관한 문제도 일부 포함하여 참여 학생들이 역사의식과 지역사랑을 함께 함양하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서 6학년 2반 장준혁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3명 학생이 우수상, 5명 학생이 장려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기준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으로 이룬 독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또한 책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