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공공형 예식장 비즈컨벤션의 이용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예식홀을 리뉴얼했다고 30일 밝혔다. 비즈컨벤션 중앙 무대와 신부대기실 입구의 플라워 장식을 보강하고 크리스탈 장식의 구조물을 새롭게 설치했다. 또 그동안 노후화로 고장이 잦았던 특수 조명을 교체・수리하여 예식 분위기를 한층 더 고급스럽고 트렌디하게 연출해 신랑 신부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높일 계획이다. 지난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7월 인구 동향에 따르면, 전체 혼인 건수는 1년전 대비 8.4% 증가한 20,394건으로 나타났다. 코로나로 인해 급감했던 혼인 건수가 지난해 4월 이후 16개월째 상승하고 있다. 비즈컨벤션의 예식 건수도 전년도 동월(9월 기준) 대비 60% 증가한 34건으로 나타나, 이번 리뉴얼로 비즈컨벤션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합리적인 가격에 수준 높은 호텔형 예식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결혼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건전한 예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0년 9월부터 비즈컨벤션을 운영하고 있다. 단독홀로 2시간 이상 이용 가능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오는 10월 19일까지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에서 ‘추석맞이 2+1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마련된 특별 기획전으로, 지난 20일부터 머그컵, 찻잔, 접시 등 실용적인 생활자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같은 제품 2개 구입 시 1개를 추가 증정한다. 현재 오프라인 매장뿐 아니라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김해도예협회 배창진 이사장은“한가위를 맞아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로 도자기를 선택하셔서 실속과 정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휴관은 매주 월요일(1월 1일, 추석, 설날 당일)이다. 문의는 김해분청도자전시판매관(055-345-0971~3)으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제16회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을 개최해 대상 등 총 50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경북 문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강창성 도예가의 작픔 '시간의 결'이 차지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상작은 분청토를 활용한 대형 도판 작업으로, 선상감 기법을 적용하여 완성됐다. 작품은 마름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거스르지 않고 흙 본연의 질감을 담아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장 김기종 위원장은 “대한민국분청도자대전은 해를 거듭하며 전국의 유망 작가들이 참여하는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잡았다”며, “대상작은 단순한 듯 보이지만 전통 분청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한 자연스러운 선과 섬세함, 그리고 도판의 평면성을 활용한 회화적 공간감에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고 평가했다. 금상은 정현우 작가의 '분청사기점문기', 은상은 신수연 작가의 '설산'이 선정되어 각각 경남도지사상과 김해시장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09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금상·은상 각 1점, 동상 2점, 장려상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김해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대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추석 연휴는 10월 3일부터 10월 9일까지이며, 생활폐기물과 음식물쓰레기는 정상수거일 전일 20시 이후부터 배출 가능하다. 수거 대행업체의 휴무일은 10월 4일, 10월 6일, 7일이다. 시는 연휴 기간 특별 상황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무단투기․불법 소각 단속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치균 자원순환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에 불편이 없도록 수거와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배출일을 꼭 지켜주시고, 재활용품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적극 협조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고창군노인복지관이 지난 27일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지역 주민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눈 건강 증진을 위한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의 청년공익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비전옵틱스’ 학생 봉사단(8명)과 협력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인용 근용안경(돋보기) 처방 및 지급 ▲착용 중인 안경의 조정·수리·세척 ▲눈 건강 관리 및 안보건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시력 불편 해소와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주거인프라연계돌봄서비스사업과 연계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청년 봉사자들이 세대 간 소통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 지도교수 정수아 교수는 “학생들이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어르신들에게 적용하며 봉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적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키우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총 13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기금 융자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은평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으로, 사업자등록일로부터 6개월 이상인 기업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내달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지원 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2억 원 ▲소상공인 최대 7천만 원 ▲음식점업 최대 5천만 원이며, 대출 금리는 연 1.5%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2년 균등분할상환 또는 1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먼저 서울신용보증재단 은평종합지원센터 또는 신한은행 은평구청지점에서 보증서 발급 및 담보 상담을 받아야 하며, 이후 은평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지원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신임 서귀포의료원 원장에 이윤복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을 29일자로 임명했다. 이번 원장 공개모집에는 총 6명이 지원했으며,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복수 후보 중 최종 선정됐다. 이윤복 신임 원장은 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의학석사 출신으로, 가톨릭대학교 부속 성빈센트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 등에서 진료부장을 역임했다. 2020년 2월부터 현재까지 서귀포의료원 진료부장으로 재직 중이며, 전임 원장 부재 시 직무대행을 수행한 경험이 있다. 의료원장의 임기는 3년으로, 2025년 9월 29일부터 2028년 9월 28일까지 서귀포의료원의 운영 전반을 총괄 관리한다. 이윤복 신임 원장은“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료원 재정 안정화에 힘쓰겠다”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도내 의료격차 해소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오후 2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다분야 응급의료 협력 강화를 위해 ‘3분기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을 비롯해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등 응급의료기관과 경남·창원소방본부, 경상남도 응급의료지원단, 경남응급의료지원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회의에서는 △이송·전원 연계 협력 운영 시범사업 안내 △응급환자 이송지연 사례 논의 △경남형 이송·수용 지침 개정(안) 검토 △응급실 경광등 알림 시스템 활용 외에도 다가오는 10월 3일부터 시작되는 긴 추석연휴 기간을 대비하여 중증환자 이송·수용 및 비상진료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란혜 경남도 의료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응급의료기관과 소방, 경남도가 긴밀히 협력해 도내 응급환자가 골든타임 내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추석 연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발 서울행과 서울발 합천행 버스를 각각 22회씩 증편해 총 44회를 추가 운행한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한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과 예찰·홍보를 강화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유지한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트로트 가수 진욱이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에 1,000만 원을 기부하고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진욱 가수를 비롯해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팬카페 회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기부의 뜻을 함께 나눴다. ‘감성장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따뜻한 음색과 진정성 있는 무대로 사랑받고 있는 진욱은 ‘미스터트롯2’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 그는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을 통해 창원시가 추진하는 대표 지정기부금 사업에 동참하며 고향사랑 실천에 나섰다. ‘진해 벚꽃 소생 프로젝트’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추진되는 창원시 대표 지정기부금 사업으로, 노후화된 진해 벚나무의 수세 회복을 위해 영양제를 공급하고 병충해를 예방하여 건강한 생육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벚꽃 명소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참여형 축제 활성화로 진해 벚꽃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다음 세대까지 지켜 나갈 계획이다. 가수 진욱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충북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이는 매년 충북도와 우즈베키스탄 의료관계자들과의 양국상호 방문으로 다져진 협력의 기반을 심도 있게 확대하는 후속 조치이다. 이번 방문단은 도 보건정책과장을 단장으로 청주의료원, 하나병원, 헤드코리아 등 주요 의료기관 및 사업자 총 6명이 참여해 지난 9월 22일부터 27일까지 4박 6일간 타슈켄트와 사마르칸트 주요 병원을 방문하여 의료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요 방문지는 기관철도 사회서비스병원, 타슈켄트 제5병원, 신장이식센터, 재활 및 장애인보철센터 등 4개 공공의료기관을 비롯하여 민간병원인 OLR MED병원, Bio Nur병원, ZARMED병원 등 총 7개 의료기관이다. 충북도는 우즈베키스탄*(2024년 충북 외국인 환자 유치실적 2위)이 한국 의료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과 수요를 보인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설명회에서 청주의료원의 재활 및 관절 특화 의료서비스와 하나병원의 심뇌혈관 질환, 건강검진 특화 의료서비스 등 도내 의료기관의 차별화된 강점을 집중적으로 홍보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은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나흘간 영재교육원 시청각실에서‘202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배정 안내 학부모 설명회’를 총 10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자녀의 중학교 진학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8개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총 1,130명이 참석을 신청했다. 설명회에서는 △중학교 배정 추진 일정 △지원 자격 △배정 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전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부모들이 중학교 배정 절차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자녀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인숙 행정지원과장은 “학부모님들께서 궁금해하는 사항을 투명하고 정확하게 안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중학교 배정을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5일 광진구청에서 광진구한의사회(회장 강오석)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한방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진구한의사회는 지역 내에 근무·거주 중인 186명의 한의사로 구성된 단체로, 대한한의사협회 산하 서울특별시한의사회 소속 분회이다. 1995년 설립 이후 지역사회 보건 향상에 기여해 왔다. 협약식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강오석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담회, 협약서 서명·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진구는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굴·추천하고, 광진구한의사회는 무료 한방치료와 한약을 제공하게 된다. 협약 기간은 1년이며, 종료 시 사업 지속 여부를 논의해 연장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소속 한의원 5곳에서 취약계층 아동 20명에게 한방치료와 한약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증진을 위해 뜻을 함께해 준 광진구한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보듬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세계 각국의 문화 정상들에게 ‘2027년 세계지방정부연합(이하 UCLG) 문화정상회의’ 유치를 공식 선포했다. 윤동욱 부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대표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에서 열린 ‘제6차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Culture Summit)’에 참석해 글로벌 문화도시 전주의 위상을 알렸다.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는 전 세계 도시 및 지방자치단체가 모여 도시 간 국제협력 증진과 지속가능발전을 핵심 의제로 논의하는 국제회의로, 시는 주최 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시는 이번 회의의 시장 정상회의 세션 발표에서 △관광거점도시 및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로서 전주 홍보 △대사습놀이·전주국제문화제 등 지역 문화 축제 소개 △디지털 문화콘텐츠 아카이빙 및 조선팝 등 전통·현대 문화 융합 사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문화정책 등 사례와 글로벌 문화도시 전주의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전주가 2027년 UCLG 세계문화정상회의 개최 도시로 선정됐음을 공식 선포하며 각국 문화 정상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이장호 전 시의원 가족 일동이 지난 26일 웅상출장소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전 의원 가족은 1, 2차 민생지원 소비쿠폰을 모아 후원품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장호 전 시의원은 “이번 기부가 작은 힘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속적인 이웃돕기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오상호 웅상출장소장은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이러한 나눔의 실천이 더하여 지역주민들 간의 애정과 연대감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며 “기탁된 물품은 도움이 절실한 가정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라면은 웅상지역의 돌봄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