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양산삽량문화축전'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6~28일 행사기간 내 유아차 유료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활동에는 시민참여단원 20여명이 참여하여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양산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팸플릿을 나눠주며 다양한 활동을 알리고, 가족친화적 행사 진행을 위해 유아차 유료(1대당 1,000원) 대여 부스를 운영했다. 또 시민참여단은 삽량문화축전 행사 내 공용화장실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및 각종 시설물 안전 점검 활동을 하여 가족 단위의 참여자가 축제를 즐기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양성희 시민참여단장은 “행사장 유아차 대여 부스 운영 및 안전 점검 모니터링 활동을 통하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여성친화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참여단이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지난 27일 웅상도서관 지하 공연장에서 열린 제4회 영어독후감 말하기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관내 어린이들의 영어 독서에 대한 이해와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학년별로 Group A(1~2학년), Group B(3~4학년), Group C(5~6학년)로 나누어 경연에 참여했다. 각 그룹 본선 진출자들은 직접 읽은 책을 바탕으로 원고를 작성하고 암기하여 3분간 영어로 발표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을 통해 표현력과 사고력을 함께 평가받았다. 그 결과, 부산외국어대학교 송효원 교수와 원어민 강사 2명이 함께한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15명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회 현장은 학부모와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응원으로 가득했으며, 참가 학생들에게는 단순한 대회를 넘어 영어 독서와 말하기 학습의 동기부여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미경 시립도서관장은“결과보다 도전과 경험 그 자체가 소중하며, 용기있게 무대에 선 과정만으로도 아이들은 큰 성장을 이루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독서와 성장을 지원하는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양산시가 환경부의 ‘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23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2030년까지 총사업비 470억원을 들여 중앙동, 삼성동, 동면지역 내 66.3㎞ 구간의 낡은 상수관망을 개선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산시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에 총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양산시는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총사업비 324억 원을 투입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에 있으며, 이 사업을 통해 상수관망 블록화, 유지관리시스템 구축, 노후관 교체 등을 시행하여 유수율을 크게 끌어올리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 기반을 다졌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양산시는 사업 선정을 위해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사업의 효율성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체계적인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환경부에 제출했으며, 기존 사업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와 데이터는 사업의 타당성을 높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사업의 국비 지원은 그동안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성산구 상남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유괴 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는 앞서 초등학교 2학기 개학기를 맞아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5주간 창원시 분야별 소관부서가 협력하여 통학로, 어린이 보호구역 등 위해 요소를 집중 점검했으며, 이에 이어 아동 범죄 예방을 위한 이번 유괴 예방 캠페인도 적극 추진하게 됐다. 이번 캠페인에는 창원시 안전보안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최근 연이어 발생한 초등학생 대상 유괴 시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여자들은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선물 거절하기 ▲외출 시 보호자에게 목적지 알리기 ▲등하교 시 사람 많은 큰길 이용하기 ▲위급 상황 시 큰소리로 도움 요청하기 등 ‘학생 4대 안전수칙’과 ▲위급 상황 발생 시 112 신고 요령 숙지 ▲보호자와 정한 안전한 길로만 다니기 ▲귀가 시간·위치 공유하기 ▲안전하게 도움받을 수 있는 장소 미리 알리기 등 ‘보호자 4대 안전수칙’을 중점 안내했다. 특히 안전보안관들은 안전수칙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학생·학부모에게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군민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교통, 재난안전, 민생경제, 생활불편 해소, 응급의료, 복지, 공직기강 등 7개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비상 상황을 유지하며 군민 불편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11개 반)을 운영했다.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교통 분야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귀성·귀경길을 위해 대중교통 이용 승객에게 친절서비스를 제공하고, 합천발 서울행과 서울발 합천행 버스를 각각 22회씩 증편해 총 44회를 추가 운행했다. 아울러 교통상황실을 운영해 실시간 교통안전관리를 강화했다. 재난안전 분야에서는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명절 전 가스·전기시설을 일제 점검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일제소독과 예찰·홍보를 강화했으며, 산불 예방을 위해 연휴 기간 산불방지 경계태세를 유지했다. 민생경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위수미)는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16일부터 24일까지 남부지역(대덕,안양,용산,관산,회진) 어르신 162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삶, 따뜻한 손길 폭염 속 안전한 힐링’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됐으며, 실내 냉방 환경에서 진행되는 두피근막 풀기, 오일을 이용한 목스톤 테라피 등 다양한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와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내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지속가능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동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 공동체 안에서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으며, 참여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합천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를 연휴 내내 정상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합천영상테마파크는 다양한 역사적 배경을 재현한 독특한 세트장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과거로 떠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일제강점기부터 1970~1980년대 서울을 고스란히 담아낸 공간은 부모 세대의 추억과 자녀 세대의 호기심을 함께 채워준다. 최근 인기를 끌고있는 있는 청와대 세트장과 분재온실, 생태숲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가을 정취와 어우러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추석 연휴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22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해 가을밤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장경테마파크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한 독창적인 역사 교육과 문화 체험의 공간이다. 대장경전시실, 대장경신비실, 신왕오천축국전, 5D영상체험, VR,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전시체험시설은 팔만대장경의 가치를 보다 친근하게 전달한다. 또한, 투호 던지기, 윷놀이, 활쏘기와 같은 민속놀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합천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청렴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9월 23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군수 주재로 ‘반부패 청렴 추진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김윤철 군수를 추진단장으로 부군수 및 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여하는 청렴 회의체로, 조직 내 청렴 문화 조성과 청렴 추진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상반기 청렴 시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 부패 취약 시기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 수립에 집중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군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한,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 합천 실현’을 목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윤철 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했으며, 출근길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합천군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김윤철 군수는 “청렴 추진단과 캠페인 등 청렴 활동을 통해 직원들이 청렴 실천을 다시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추석 명절을 맞아 상남시장에서 ‘폐현수막 재활용 장바구니(컴백)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현수막을 재활용해 장바구니로 제작·보급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남시장상인회,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 시청 건축경관과 직원 1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폐현수막으로 만든 장바구니 1,000개가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됐으며, 실용적인 친환경 나눔에 시민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를 통해 친환경 활동의 필요성과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폐현수막을 활용한 다양한 재활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자원순환을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재광 도시정책국장은 “이번 폐현수막 장바구니 나눔은 자원 낭비를 줄이고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작은 실천인 동시에, 경기침체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노력”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고, 일상 속에서 친환경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BNK경남은행이 저소득 가정의 풍성한 한가위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1억 원을 기부하고, 시청 접견실에서 기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부된 상품권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창원시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2,0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명절마다 꾸준히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해주시는 BNK경남은행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뜻깊게 마련된 상품권을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매년 명절에는 창원사랑상품권, 하절기에는 여름용품, 동절기에는 김장김치와 생필품 꾸러미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4회 밀양시 농산물유통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농산물 유통 현장을 책임지고 있는 실무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유통과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과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2026년 농산물 유통 지원사업 세부 계획을 공유하며 사전 준비와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지역 농산물 소비·판촉 행사 개최 △2026년 협의회 역량 강화 워크숍 추진 등이며, 이에 대한 방안으로 △각 업체 농산물 출하 시기를 고려한 공동 참여 시기·장소 검토 △조직 간 실무 전략 교육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와 유통 역량 강화를 동시에 꾀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시간으로 큰 의미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농산물 유통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6급 이하 직원 500명을 대상으로‘2025년 직원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민 불편 사례로 제기된 불친절 민원 응대 문제를 개선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민원 서비스 전문 강사인 우선영 강사를 초빙해 친절한 전화 매너,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만 고객 대응법, 자기 감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친절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자세이며, 지속적인 친절 마인드 함양 교육으로 불친절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민원 접점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9일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개별기업체와 용역업체 435개소에 청렴 서한문을 발송하고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서한문 발송은 청렴한 공직 문화를 정착시키고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정하고 투명한 허가 행정을 실현하고자 하는 밀양시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서한문에는 금품이나 향응을 받지 않고 깨끗하고 부패 없는 행정을 실천하며, 각종 법령을 철저히 준수해 청렴한 허가 행정을 구현하겠다는 다짐이 담겼다. 아울러, 시는 지속되는 인구 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정책을 추진하며, 기업 친화적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기업·용역업체 임직원들의 밀양 전입 참여도 적극 당부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라며 “기업 임직원분들께서 실제로 밀양에 거주하고 주소 이전에 동참해 주신다면 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인한 행정전산망 장애와 관련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성산구 상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비상 대응 조치와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일부 공공 온라인 행정서비스가 단계적으로 복구됨에 따라, 이날 12시 기준 정부24를 비롯한 62개 서비스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됐으며 시는 복구 현황을 실시간으로 현장 안내에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지난 주말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부서별 처리 불가 서비스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이용 가능 서비스 목록을 선제적으로 안내하는 등 혼란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예기치 못한 국가 단위 전산 장애 상황에서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행정 신뢰를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복지센터와 전 부서가 긴밀히 협력해 민원 접수·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는 지난 26일부터 28일에 걸쳐 개최된 2025 양산삽량문화축전에 참여해 출산·육아 친화적인 문화 확산을 위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들이 창의력과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뿅망치·모자 꾸미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아이들이 직접 꾸미기 활동에 참여하여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출산 장려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을 마련하여 젊은 세대의 관심을 끌며 자연스럽게 출산 장려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출산 정책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힘썼다. 또 설문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뽑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당첨자에게는 출산 관련 홍보 물품을 제공하여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했다. 강명숙 (사)한자녀 더갖기 운동연합 양산지부장은 “이번 부스 활동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출산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출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2025 나주영산강축제’ 개막 3일 차에 접어든 가운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무대들로 행사를 성황리에 이어가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가을 축제의 진면목을 선보였다. 10일 나주시(시장 윤병태)에 따르면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축제장에는 입소문을 타고 찾아온 방문객들로 붐볐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케이팝 콘서트 등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으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축제 열기를 이어갔다. 시는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리자 셔틀버스를 빛가람동 방면 5개소에 2대를 증차해 총 7대를 운행하고 마감 시간도 기존 오후 9시에서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했다. 또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오후 12시부터 8시까지 진출입로를 유연하게 운영하며 원활한 차량흐름을 지원했다. 이날 축제는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영산강 유랑 문화싸롱’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한국사 선생님으로 널리 알려진 최태성 강사와 함께한 ‘영산강 퀴즈 톡!’이 영산강의 역사와 나주의 문화유산을 흥미롭게 풀어내며 어린이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예
한국시사경제 사회팀 |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광교청소년청년센터는 오는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청소년·청년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가을맞이 축제 ‘환상의 나라 '광광(光光)랜드'’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축제는 ▲체험부스 및 전시(13:00~16:00) ▲문화예술공연(16:00~17:00)으로 구성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총 12개의 체험부스와 6개의 먹거리 부스, 3개의 전시가 운영되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체험부스는 혁신신약 연구원 체험·원목키링 만들기 등 참여형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활동 전시 코너에서는 공유학교 성과 전시와 사진공모전 출품작 전시 등이 마련된다. 먹거리 코너는 초코분수, 파인다이닝 음식 등 이색적인 먹거리가 구성되어있으며, 감성 가득 ‘셀프스튜디오’ 포토존도 상시 운영된다. 문화예술공연(16:00~17:00)은 보컬·방송댄스·마술공연 등으로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은 전 연령 무료입장으로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예약 QR코드 확인 후 이용할 수 있다. &n
한국시사경제 노승선 기자 | 합천군은 10월 10일 오전 10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제4회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하여 가을철 대표 축제인 제4회 황매산억새축제와 제3회 합천황토한우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는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축제 관련 부서장과 경찰, 소방, 전기·가스 분야 실무위원이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전반적으로 검토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축제 시 인파 밀집으로 인한 문제와 불·전기·가스 등 폭발 위험요인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으며, 실무위원들은 축제장 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강이나 사면 등 예측하지 못한 곳에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안전관리 대책 마련도 당부했다. 또한, 축제 개최 전에 유관기관 및 안전관리자문단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축제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가을 행락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이번 축제에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도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포항동성고등학교는 추석 연휴 기간 2026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들이 흔들림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한가위 수능 고득점 집중 캠프’를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운영한다. 포항동성고는 추석 전날과 당일을 제외하고 학교 자습실과 기숙사를 개방하여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교사들의 헌신적 노력과 학생 및 학부모의 열정이 더하여진 전일제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함께하는 학업을 모토로 하는 학교의 전통을 자부심 있게 선보인다. 포항동성고의 한가위 집중 캠프는 2023년부터 추석마다 시행되어 우수한 입시 성과를 거두는 마중물 역할을 하며, 2025학년도 대입에서 서울대 5명에 이어 의학 계열 7명, 수도권 대학 102명, 경북대학 포함 지방 국립대 60여 명을 진학시키는 입시의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수능을 약 한 달여 앞둔 중요한 시점에 긴 추석 연휴가 있어, 학교가 개최한 특별 캠프의 전략적 취지가 높다고 밝히며, 수험생과 수험생을 둔 학부모의 마음을 역지사지하는 교장선생님의 교육적 신념과 3학년부 선생님들의 열정적 노력을 강조했다. 포항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서울시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인천광역시, 경기도는 10월 10일 18시 기준으로 수도권 대체매립지 4차 공모를 마감한 결과, 민간 2곳이 응모했다고 밝혔다. 응모부지에 대해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 등 4자 협의체가 공모조건 등 적합성을 확인하여 후보지역안을 도출하며, 관할 지자체의 입지 동의 설득을 위한 협의조건을 4자 협의체에서 세부적으로 조율한 후 해당 지자체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지자체 협의결과에 따라 4자 협의체가 최종 후보지역을 도출하면 그 결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는 합의했다.